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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임명애길, 수원여성담길을 아시나요'[경기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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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임명애길, 수원여성담길을 아시나요'

    우리나라 여성사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경기 여성들의 재조명하는 역사탐방로가 개장했다. 29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 따르면 ‘파주임명애길’과 ‘수원여성담길’ 탐방로 2곳이 최근 공개됐다. ‘경기여성역사탐방로 조성’은 여성 교육, 복지, 문화·예술,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사회에 기여한 여성 인물들을 조명, 지역 문화자원으로 재해석해 콘텐츠로 만드는 것이다. 역사에 기록되고 업적을 기리는 인물 대다수는 남성이라는 점에서 여성들의 활동을 발굴하고 그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전했다. 탐방로는 북부 파주시와 남부 수원시 2곳에서 자리하고 있다. 파주시 파주임명애길은 교하동 일대 1km 구간으로, 파주에서 첫 만세운동을 주도한 임명애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중심으로 꾸몄다. 조성 과정에서 임명애 지사의 생가터를 처음 확인해 안내판을 설치했으며, 함께 서대문형무소 8호 감방에 수감된 심영식·어윤희·조계림 등 개성 지역(당시 경기도) 출신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함으로써 단절된 남북 여성 교류의 희망을 담았다. 수원시 ‘수원여성담길’은 약 3km 코스로, 수원시 팔달구 수원가족여성회관 내

  • 전통부터 신산업까지…신규 경북PRIDE·실라리안·향토뿌리 선정 [경북톡톡]

    전국톡톡

    전통부터 신산업까지…신규 경북PRIDE·실라리안·향토뿌리 선정

    경북을 대표하는 신규 PRIDE, 실라리안, 향토뿌리, 명장 기업이 모두 선정됐다. 경북도는 최근 이와 관련해 올해 신규 선정된 기업들에게 해당 인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경북PRIDE기업은 3년 평균 매출액이 80억 원 이상이면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네오테크를 비롯해 성우, 한호에코스티, 우성케미칼, 동성하이텍, 원풍물산 등 6개 기업이 올해 PRIDE 기업에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자동차 부품과 2차전지, 친환경 소재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기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경북도는 설명했다. 경북도 인증 중소기업 브랜드 실라리안 기업으로는 소비재 완제품 제조기업 가운데 내수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 등 판로 경쟁력이 높은 기업이 선정됐다. 반려동물 사료를 제조하는 농업회사법인 시그널케어를 비롯해 코리아티엠티, 백년약초 농업회사법인, 초산정, 농업회사법인 구미협동식품 합명회사 등 5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향토뿌리기업은 30년 이상 지역에 터를 잡고 대를 이어 전통과 기술력을 계승한 경북 대표 기업을 말한다. 구미 영도벨벳과 민속주

  • <지붕없는 박물관> 붉게 물든 강화 ‘낭만 여행’ [강화톡톡]

    전국톡톡

    <지붕없는 박물관> 붉게 물든 강화 ‘낭만 여행’

    강화도는 한강·임진강·예성강이 차례로 서해와 만나는 세계 유일의 지형 위에 자리 잡은 섬이다. 사계절 아름답지만, 특히 가을과 초겨울의 낭만은 유독 깊이 다가온다. 바다와 갯벌, 산과 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곳에서 단풍과 낙조가 만들어내는 감성 여행을 추천해본다. 겨울바람이 본격적으로 불기 전, 한적한 강화의 자연과 역사적 명소를 걸으며 가을의 끝자락을 느끼기에 적기다. 게다가 서울에서 접근이 쉬워 당일 여행은 물론 주말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강화 연안은 풍부한 해산물로 이미 입소문이 나 있다. 세 물줄기가 서해로 흘러드는 독특한 수로 환경 덕분에 새우, 장어 등 강화 특산 해산물의 맛이 특별하며, 세계 5대 갯벌로 꼽히는 강화 갯벌에서 자란 인삼, 순무, 쑥, 버섯, 고구마 등이 어우러져 ‘맛과 멋, 낭만이 함께하는 섬’으로 불리기에 충분하다. 서해의 석양 명소로 손꼽히는 석모도는 ‘진짜 일몰 스폿’이라 불릴 만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민머루해변에서는 드넓은 갯벌 위로 붉은 하늘이 펼쳐지면 보는 이의 마음을 고요하게 만든다. 사찰 여행을 좋아하면 이 섬의 보문사도 추천한다. 절 뒤편 마애석불을 뒤로 해

  • 전국톡톡

    "운석 떨어진 합천에 놀러오세요"…29일 '별쿵축제' 첫선

    약 5만년 전 형성된 국내 유일한 운석충돌구를 보유한 경남 합천군이 이를 주제로 한 축제를 기획·개최한다. 합천군은 29일 초계대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제1회 별내린마을 별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025년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합천 별내린마을의 강점을 살리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역 특화 야간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본행사가 진행되며, 전시·체험·홍보 프로그램 부스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오후 2시부터 사전 운영한다. 본행사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음악과 운석충돌구 해설을 들으며 걷는 플로깅 이벤트 △19일부터 26일까지 사전 접수받아 진행되는 제1회 합천 운석충돌구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작은 음악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 지질·천문 체험과 전시 중심의 볼거리도 풍성하다. △대학 교수와 학생이 함께하는 천체망원경 체험 △나만의 운석스톤 그리기 △별쿵 색칠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소원나무 별카드 쓰기, 운석충돌구 충격원뿔암 특별 전시, 합천관광 홍보관 등도 운영

  • 이웃사촌 앙금털기 ‘손 내민’ 노관규 ‘통 큰 모습’ 조계원의 오월동주…이런 게 바로 “정치”[전남톡톡]

    전국톡톡

    이웃사촌 앙금털기 ‘손 내민’ 노관규 ‘통 큰 모습’ 조계원의 오월동주…이런 게 바로 “정치”

    옆동네 국회의원의 이례적인 국감신청에 따른 정치적 앙금. 그 속에 불거진 지역사회 분열, 갈등…. 지난 10월 국감부터 본격적으로 달아오르며 지역 정가의 뜨거운 감자였던 조계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을)과 전남 유일 무소속 단체장 노관규 순천시장. 돌이켜 보면 조계원 의원의 일방적인 맹폭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관규 시장은 말을 아꼈다. 오히려 안쓰러울 정도로 당했다. 가끔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기자회견에 “참담하다”는 심경을 내비쳤을 뿐, 속내는 어쩔지 몰라도 겉으로는 본인 자신 스스로 조 의원에게 공식적인 입장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 3전 3승 시장 선거와 4전 4패 국회의원 선거…그 과정에서 10년 동안의 정치적 야인생활. 정치적으로 산전수전 다겪은 노관규 시장의 그동안 모습과는 괴리가 있어 보일정도다. 정치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노관규 스타일’은 강 대 강 대치를 기대해 볼 만도 했는데…. 노관규 시장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동안 낙후됐던 지역발전과 정치적 피해(전남 최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선거구가 찢겨진 아픔 등)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두 배 이상으로 뛰어야 한다는 것을…. DJ가 발탁해 정치권

  • ‘파주장단콩축제’ 23일까지 임진각관광지서 개최[파주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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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장단콩축제’ 23일까지 임진각관광지서 개최

    경기 파주시는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제29회 파주장단콩축제’를 23일까지 임진각관광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정파주, 장단맞춰 알콩달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29회 파주장단콩축제는 청정 임진강 유역의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파주장단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도농상생형 지역축제로 추진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장단콩 판매장과 전시관을 통해 파주장단콩의 가치와 우수성을 소개하며, 꼬마메주 만들기, 콩 타작 체험, 콩 구워 먹기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예술 공연으로는 ‘파주장단콩’을 주제로 한 마당극 공연과 거리극 공연을 비롯해 장단콩 가요제, 청소년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파주시는 축제 기간 동안 임진각 주변 주요 진입로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경의중앙선 문산역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순환버스를 운행하며, 임시주차장 운영 및 교통 안내요원 배치를 통해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김웅기 파주장단콩축제추진위원장은 “파주장단콩축제는 파주의 대표 상

  •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부상하는 BJFEZ 진해[부산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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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부상하는 BJFEZ 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진해지역이 글로벌 물류기업의 연이은 투자로 ‘동북아 물류의 심장’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오랫동안 정체돼 있던 항만 배후단지가 대규모 실투자(Real Investment)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른 것이다. 산업 인프라뿐 아니라 정주 환경 등의 변화 속도도 더욱 빨라지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글로벌 물류기업의 물류센터 건립이 ‘연속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3월 일본 기업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와 미쓰이소꼬코리아가 투자금 증액 및 조세감면 확정을 이끌어내면서 외자 유치 흐름에 탄력이 붙었다. 지난 10월 현대글로비스는 18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웅동배후단지 2단계 9만4938㎡ 부지에 대형 물류센터를 2027년 완공하기로 했다. 국내 최대 복합물류기업의 신항 배후단지 진출로, ‘보관 중심’에 머물렀던 부산항 배후단지가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거점으로 전환되는 분기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LX판토스도 6월 웅동지구에서 글로벌 친환경 물류센터 착공에 나섰다. 12만5000㎡ 규모의 물류센터는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총 10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투자는

  • [대전톡톡]대전 대덕구, 전국 선도형 가족복지 모델 ‘모범답안’

    전국톡톡

    대전 대덕구, 전국 선도형 가족복지 모델 ‘모범답안’

    대전 대덕구가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육아 인프라와 가족복지정책을 강화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돌봄·보육·놀이가 한곳에 있는 공간부터 산모 회복 지원, 가족 체험 프로그램까지 삶의 흐름 속에서 필요한 순간마다 함께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덜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는 대덕구의 변화가 주목된다. ◇전국 최초 ‘육아복합마더센터’, 돌봄·보육·놀이가 한곳에= 대덕구는 2022년 12월 전국 최초로 ‘육아복합마더센터’를 개소하며 영유아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육아도서관, 공유부엌을 한 공간에 모아 운영하며 연간 3만명 이상이 찾는 대표 육아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아이 발달단계별 놀이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하는 부모-자녀 캠프 △가족 체험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운영 성과로 인해 다른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질 만큼 우수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엄마의 회복과 아기의 첫 1년 함께 돌보다= 대

  • 명분 사라진 3115명 ‘반대 위한 반대’ 이젠 멈출 때…순천 차세대공공자원화시설 ‘가속도’[전남톡톡]

    전국톡톡

    명분 사라진 3115명 ‘반대 위한 반대’ 이젠 멈출 때…순천 차세대공공자원화시설 ‘가속도’

    쓰레기 문제 해결과 주거환경 개선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전남 순천시의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건립이 더욱 탄력을 받게됐다. 전남 순천시 연향동 ‘폐기물 처리시설 입지 선정의 정당성’ 논란과 관련한 행정소송 1심에서 법원이 순천시의 손을 들어주며, 그동안 갖가지 방법으로 소송을 제기하고 정치적 공작을 펼쳤던 ‘반대를 위한 반대’ 목소리도 사실상 명분이 사라졌다. 21일 서울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지방법원 행정1부는 전날 “원고 측이 여러 가지 절차적 하자를 지적했으나 절차적 하자는 없는 것으로 판단해 기각 결정한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쓰레기 소각장 반대 범시민연대’를 중심으로 원고로 참여한 주민 등 3115명이 입지 선정 과정에 절차적, 실체적 하자가 있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앞서 지난 6월 대법원에서도 순천시 공공 자원화시설 입지 선정에 반발해 주민들이 제기한 입지결정고시 집행정지 신청이 최종 기각된 데 이어 이번 행정소송에서도 승소함으로써 순천시의 입지선정 절차를 둘러싼 논란이 사실상 일단락됐다. 이처럼 법적으로도 차세대 공공화시설이 공정성·투명성이 재확인된 가운데 앞뒤를 보지

  • 주민이 원치 않는다면…무안군,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전면 ‘백지화’[전남톡톡]

    전국톡톡

    주민이 원치 않는다면…무안군,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전면 ‘백지화’

    전남 무안군 삼향읍 유교리에 추진되고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사업이 군계획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며, 그동안 각종 ‘아니면 말고 식’ 의혹제기는 일단락 된 것으로 보인다. 15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군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위한 무안군관리계획변경안이 ‘심의 부결’됐다. 위원회는 주민 수용성 부족과 무안군 의료폐기물 발생량을 고려하지 않은 소각량, 소각에 따른 환경대책 미흡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해당 업체가 인허가 기관인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의료폐기물 중간처분업 신청을 접수한 2020년 3월 이후 수년이 지나도록 주민의견 수렴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고 보았다. 또 무안군 의료폐기물 발생량이 하루 0.458t임에도 처리용량을 78배가 넘는 36t으로 계획한 것도 문제가 됐다. 여기에 검증되지 않은 소각로 기술 적용으로 신뢰성이 떨지는 등 처리 공정 및 오염물질 저감 대책이 부족한 것도 지적됐다. 그동안 무안군이 의료폐기물 소각장 허가를 주민 몰래 진행했다는 목소리를 내며 소각장이 들어설 삼향면과 청계면 주민들은 반발은 심했는데, 이와 관련 무안군은 투명행정을 위해 말을 아껴온 것으로 알

  • 글로벌 미술축제 ‘인천아트쇼 2025’ [인천톡톡]

    전국톡톡

    글로벌 미술축제 ‘인천아트쇼 2025’

    ‘인천아트쇼 2025(INAS 2025)’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 전시홀 2·3·4홀에서 개최한다. 2021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5회를 맞는 인천아트쇼는 ‘우리도 그림 하나 걸까요!’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함께 즐기는 예술축제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미술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약 6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경기 침체 속에서도 100억 원 이상의 미술품 거래가 성사되며 인천이 상업미술 시장에서도 주목받았다. 올해는 그 규모와 콘텐츠 모두 한층 확대돼, ‘생활 속 미술축제’를 넘어 ‘도시 문화브랜드 행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개막식은 11월 20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장, 도성훈 인천교육감,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정광훈 조직위원장 및 각계 인사,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아트쇼는 크게 네 가지 핵심 목표를 갖고 있다. 첫째 동아시아 아트 플랫폼으로서 정체성 강화이다.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선보이고 문화예술도시로서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갤러리만 전시가 아닌 미국, 중

  • ‘빚 갚고 곳간 채운다’…울산 채무비율 18.5%→11% 낮춘다[울산톡톡]

    전국톡톡

    ‘빚 갚고 곳간 채운다’…울산 채무비율 18.5%→11% 낮춘다

    울산시가 2026년 예산으로 5조6446억 원을 편성했다. 전년 대비 9.5% 늘어난 규모로, 시민 1인당 513만 원을 투입하는 셈이다. 인공지능(AI) 산업 육성과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에 집중하면서도 어르신 교통요금 무료화 등 민생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울산시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2026년 본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예산안은 △복지·민생 1조7022억 원 △재난·재해·안전 8138억 원 △환경·녹지 6032억 원 △도시개발 및 SOC 6032억 원 △경제·미래·신산업 4146억 원 △문화·체육·관광 2482억 원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계층별 맞춤형 지원이다.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요금 무료화에 188억 원을 배정했고, 어린이 교통요금 무료화도 11억 원을 투입한다. 청년층을 위해선 청년주택 건립과 임대주택 공급(9곳)에 104억 원을 편성했다. 육아 부담 경감책도 강화된다.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3곳 운영에 28억 원, 어린이 과일간식과 학교급식 지원에 287억 원을 배정했다. 어린이 복합 교육 놀이공간 조성(69억 원), 부모커뮤니티센터 개소(4억 원) 등 양육 환경 개선에

  • 11월 걷기 좋은 숲길은[경기톡톡]

    전국톡톡

    11월 걷기 좋은 숲길은

    가을이 깊어가는 11월. 초록의 숲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는 계절이다.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자연의 순간을 만끽하고 깊다면 숲길 걷기가 제격이다. 다소 쌀쌀한 바람이 부담스럽다면 가벼운 바람막이를 걸친 채 숲길을 걸어보자. 경기관광공사의 안내로 번잡한 일상을 벗어나 가을의 품 안으로 걸어 들어 가보자. ◇호반의 절경…‘가평 청평자연휴양림’ 북한강과 청평호를 끼고 있는 청평자연휴양림은 빼어난 가을 풍경으로 예부터 유명한 괏이다. 수면에 비치는 형형색색의 단풍이 일품이다. 휴양림은 유료지만 입장권을 내면 휴양림 내 카페에서 음료 한 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카페는 숲과 계곡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서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다 보면 자연스레 힐링이 된다. 휴양림의 숲길은 ‘다람쥐 마실길’과 ‘약수터 왕래길’로 나뉜다. 다람쥐 마실길은 숙박동 사이를 잇는 1km 내외의 짧은 길로 숙박동 주변을 가볍게 둘러보기 좋다. 약수터 왕래길은 왕복 5km 정도의 임도 코스로 산책을 위해서는 약수터 왕래길을 추천한다. 주차장부터 시작되는 약수터 왕래길은 폭이 넓고 경사는 완만하기 때문에 숲을 감상하며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약 15분

  • 예식장 대신 정원·과수원에서…‘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경북서 확산 [경북톡톡]

    전국톡톡

    예식장 대신 정원·과수원에서…‘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경북서 확산

    경북에서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이 확산되고 있다. 경북도가 결혼식 비용을 지원하며 ‘작은 결혼식’ 문화를 홍보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공모전에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다. 경북도는 ‘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결혼문화를 위해 공모전을 열고 사례 분야 11건, 장소 분야 20건 등 31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부모님이 직접 일궈낸 수목원과 사과과수원에서 결혼식’, ‘총지출 220만원의 초합리적 결혼식’, ‘축의금 없이 가까운 친지만 초대한 결혼식’, ‘울릉도로 귀촌한 부부의 즐거운 결혼식’ 등 총 39건의 사례 및 장소가 접수됐다. 공모전은 획일적이고 상업화된 예식 문화에서 벗어나, 부담 없는 결혼문화를 확산하고 새로운 결혼문화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작을 보면 사례 분야에서는 예천에 거주하는 김두현씨의 ‘내가 사는 식물원 속 작은 결혼식’이 대상에 선정됐다. 부모님이 30년간 정성스럽게 가꾼 식물원에서 결혼식을 직접 준비하면서 어려웠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는 김씨의 사연이 심사위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주의 부모님 사과 과수원에서 결혼식을 하고 고향 영주에 내려와 살

  • 20년 흉물 목욕탕, 주민편의시설로 탈바꿈[의령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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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흉물 목욕탕, 주민편의시설로 탈바꿈

    경남 의령군 중심지에 20년 넘게 흉물로 방치돼 있던 옛 미림탕(목욕탕) 부지가 주민편의시설로 새롭게 변신했다. 8일 의령군에 따르면 의령읍 중동리 현지에서 중동어울림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중동어울림센터는 2023년 11월 착공해 지난 4월 준공했으며 총사업비 59억 원(국·도비 40억 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1204㎡,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 센터에는 △빨래방 △무인카페 △생활체육실 △학습열람실 △테마도서관 △커뮤니티실 등 주민 생활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다. 사업 대상지였던 미림탕 부지는 의령 구도심 중심부에 위치했음에도 20년 이상 흉물로 방치돼 왔다. 낡고 오래된 터여서 도시 미관과 안전 문제 우려로 지역의 오랜 골칫거리였다. 미림탕 건물 철거는 2021년 12월 중동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국토교통부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부지를 철거하고 센터를 개관하면서 도심의 안전과 활력이 회복되고, 주민 중심의 공동체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중동어울림센터는 주민이 모이고 이야기가 피어나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쇠퇴한 도심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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