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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명의] “약 먹어도 그대로인 역류성 식도염… ‘항역류 수술’로 90% 호전”

    지금, 명의

    “약 먹어도 그대로인 역류성 식도염… ‘항역류 수술’로 90% 호전”

    위산이 역류해 가슴쓰림, 통증을 유발하는 역류성식도염은 한국인 10명 중 1명이 겪는 흔한 질환이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분비억제제 등 약을 먹어도 좋아지지 않거나, 5~10년간 약을 장복하는 환자도 있다. 이런 난치성 환자의 경우 ‘항역류 수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난치성 역류성식도염 수술 권위자 박성수 고려대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교수는 “약물치료는 위산을 줄일 뿐, 질환의 근본 원인인 ‘역류 자체’를 막는 메커니즘은 없다”며 “정밀검사로 확실히 진단을 한 뒤, 적절한 대상이라면 항역류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난치성 환자라면 약물보다 수술이 치료 효과가 월등하며 그 근거도 축적돼 있다”고 강조했다. 7일 저녁 9시에 방영되는 서울경제TV ‘지금, 명의’에서는 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명의 박성수 교수가 출연해 난치성 역류성식도염 치료법인 ‘항역류 수술’에 대해 알려준다. 항역류 수술은 수십 년 전부터 표준 치료로 정립됐지만, 수술에 대한 거부감과 ‘최후의 선택’이라는 인식이 맞물리며 널리 시행되지 못했다. ◇난치성 역류성식도염, 정확한 진단부터 역류성식도염은 식사 후 위산과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해 염증과

  • [지금, 명의] “약 안 듣는 역류성식도염은 ‘항역류 수술’로 90% 호전”

    지금, 명의

    “약 안 듣는 역류성식도염은 ‘항역류 수술’로 90% 호전”

    위산이 역류해 가슴쓰림, 통증을 유발하는 역류성식도염은 한국인 10명 중 1명이 겪는 흔한 질환이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분비억제제 등 약을 먹어도 좋아지지 않거나, 5~10년간 약을 장복하는 환자도 있다. 이런 난치성 환자의 경우 ‘항역류 수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난치성 역류성식도염 수술 권위자 박성수 고려대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교수는 “약물치료는 위산을 줄일 뿐, 질환의 근본 원인인 ‘역류 자체’를 막는 메커니즘은 없다”며 “정밀검사로 확실히 진단을 한 뒤, 적절한 대상이라면 항역류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난치성 환자라면 약물보다 수술이 치료 효과가 월등하며 그 근거도 축적돼 있다”고 강조했다. 7일 저녁 9시에 방영되는 서울경제TV ‘지금, 명의’에서는 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명의 박성수 교수가 출연해 난치성 역류성식도염 치료법인 ‘항역류 수술’에 대해 설명한다. 항역류 수술은 수십 년 전부터 표준 치료로 정립됐지만, 수술에 대한 거부감과 ‘최후의 선택’이라는 인식이 맞물리며 널리 시행되지 못했다. 난치성 역류성식도염, 정확한 진단부터 역류성식도염은 식사 후 위산과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해 염증과 증

  • [지금, 명의] “유방재건은 미용 아닌 ‘회복’…유방 없는 불편 과소평가 말아야”

    지금, 명의

    “유방재건은 미용 아닌 ‘회복’…유방 없는 불편 과소평가 말아야”

    “유방암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높아진 만큼, 유방이 없는 상태로 오래 사는 불편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유방암 절제 후 유방을 다시 만드는 유방재건수술은 단순한 외형 복원이 아니다. 유방암 환자의 몸과 마음을 일상으로 돌려놓는 치료 과정이다. ‘유방재건 수술’ 명의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한현호 교수는 “유방재건은 유방암을 떼고 난 뒤 유방을 온전한 형태로 복귀시키는 수술”이라며 “2015년부터 건강보험 적용이 되면서 유방 재건을 원하거나 계획하는 환자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31일 저녁 9시 서울경제TV ‘지금, 명의’에서는 한현호 교수가 출연해, 유방재건 수술의 모든 것에 대해 알려준다. ◇유방재건술 2015년부터 건강보험 적용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재건술은 2015년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환자 부담이 줄었다. 그 전에는 유방재건수술에 대해 ‘미용수술이라 비싸다’, ‘암 치료가 먼저인데 꼭 해야 하나’라는 분위기도 있었다. 한현호 교수는 “지금은 진단받으면 대부분 재건이 가능하다는 것을 환자들이 알고 온다”며 “체감상 유방재건술이 가능한 환자의 90% 이상이 재건을 원한다”고 했다. 다만 부분절제(유방을 일

  • [지금,명의] “마음 건강 무너지면 공부 포기…성적보다 감정 먼저 살펴야”

    지금, 명의

    “마음 건강 무너지면 공부 포기…성적보다 감정 먼저 살펴야”

    학업 성취는 IQ나 인지능력에 좌우된다고 믿어왔지만, 수십 년간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성취 역량은 ‘감정 조절력’에 달려있다고 한다. 마음 건강이 무너지지 않도록 성적보다 감정을 먼저 살펴야 하는 이유다. 사교육 1번지 대치동 인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2014년부터 13년째 소아·청소년을 진료해온 김은주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초·중·고 12년 장기레이스에서 지치지 않으려면 감정 조절이 중요하다”며 “공부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까지는 공부를 곧잘해오다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공부를 놓아버리거나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제일 중요한 공부의 결실을 봐야하는 때 아이가 급격히 무너져버리는 것이다. 김 교수는 이를 ‘공부 감정’의 문제라고 진단한다. 공부 감정이란 학습과정에 느끼는 불안·수치심·성취감·질투·혐오감 같은 감정을 통틀어 말한다. 학습 과정에서 감정적으로 자주 상처를 받고 그 경험이 축적되면 초등학교 때는 드러나지 않았던 문제가 중·고등학교에 들어서면서부터 현실로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 24일 저녁 9시에 방영되는 서울경제TV

  • [지금, 명의] 생리도 아닌데 출혈 2주 이상…자궁암 의심하세요

    지금, 명의

    생리도 아닌데 출혈 2주 이상…자궁암 의심하세요

    자궁에 생기는 대표 암은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이다. 자궁경부암은 1999~2001년만 해도 여성암 4위일 정도로 흔한 암이었지만, 정기검진과 예방 백신과 덕에 최근에는 11위까지 내려갔다.(2022년 기준, 국가암등록통계) 반면 자궁내막암은 비만과 늦어진 출산 영향으로 늘고 있다. 2022년 기준 발생 건수가 3743건으로 자궁경부암(3174건)보다도 많아졌다. 다행히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은 모두 조기에만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90~95%에 이르는 ‘착한 암’이다. 그러나 산부인과 방문을 미루다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어경진 교수는 “자궁에 생기는 암은 검사만 잘 받아도 대부분 걱정을 안해도 된다”며 "정부에서 20세 이상 여성에게 2년마다 해주는 ‘자궁경부 세포검사’와 함께, 비어있는 해에는 개인적으로라도 자궁내막 두께 등을 알 수 있는 ‘초음파 검사’를 하면 자궁암을 거의 대부분 초기에 잡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자궁경부암은 대부분의 원인인 HPV(인유두종바이러스)를 막아주는 백신도 나와있어, 접종하면 암 예방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감염성 암은 줄고, 호르몬

  • [지금, 명의] 발목 질환 새 치료…인대는 재발 없이 튼튼하게, 연골은 내 연골처럼

    지금, 명의

    발목 질환 새 치료…인대는 재발 없이 튼튼하게, 연골은 내 연골처럼

    발목을 접질리고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인대가 끊어졌나요?” “그럼 수술해야 하나요?” 발목 인대는 파열됐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하지는 않는다. 발목 인대는 '고정'만 잘하면 붙을 수 있다. 인대가 찢어진 상태에서 계속 움직이면 절대 붙을 수 없기 때문에 깁스 고정이 가장 중요한 것. 발목 인대 파열을 내버려두면 발목이 흔들리면서 발목 관절 사이에 있는 '연골'까지 손상될 수 있다. 발목 연골 손상은 발목 관절염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발목 인대 파열이나 연골 손상은 노화가 아닌, 젊을 때 '외상'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발목이 완전히 회복돼 다시 걷고 뛸 수 있도록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발목 질환 명의'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이 17일 저녁 9시 서울경제TV ‘지금, 명의-발칙한 인터뷰’ 2편에 출연한다. 방송에서 발목 인대 파열과 연골 손상의 최신 치료법에 대해 소개한다. 그는 '고질병' 발목 질환을 재발 없이 회복시켜 다시 일상의 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무나사 인대 봉합술' '자가 골수 줄기세포 이식술' 같은 새로운 술기 도입과 환자 맞춤형 치료에 매진하고

  • [지금, 명의]

    지금, 명의

    "안성기 앓았던 림프종…60가지 유형 넘어 맞춤 치료전략 짜야"

    얼마 전 별세한 국민배우 안성기가 앓았던 질병 '림프종'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림프구)가 암으로 변해 생기는 혈액암이다. 이름은 생소하지만 생각보다 흔한 암이며, 2022년 기준 6447건(전체 암 발생의 2.3%)의 림프종이 발생, 암 발생률 10위권에 해당이 된다. 림프종은 하나의 병이 아니다. 60가지가 넘는 아형을 가지고 있으며 세부 아형에 따라 치료가 달라진다.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우선되는 이유다. 다행인 것은 ‘치료 무기’가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암이라는 점이다. 전통항암제, 표적치료제는 물론, 최근에는 CAR-T 세포치료제, 이중항체 치료제 등 첨단 치료를 적용해 치료 성적을 높이고 있다. 림프종 명의 서울성모병원 민기준 림프종센터장(혈액내과 교수)은 “림프종은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나며, 치료 반응이 좋으면 완치가 가능하므로 희망을 잃지 말라”고 조언했다. 10일 저녁 9시 서울경제TV '지금, 명의'에서는 민기준 교수가 출연해 다양한 림프종의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알려준다. ◇림프종, 면역세포에서 생기는 암…60가지 아형 림프종은 우리 몸 면역체계의 핵심인 '림프구'에서 발생하는 혈액암이다. 림프구는

  • [지금, 명의] “치매는 ‘인간다움’을 지키는 싸움…조기 개입하면 45% 예방 가능”

    지금, 명의

    “치매는 ‘인간다움’을 지키는 싸움…조기 개입하면 45% 예방 가능”

    치매는 더 이상 일부 노인에게만 해당하는 질환이 아니다.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고, 최근에는 40대 이하 ‘젊은 치매’ 환자까지 늘고 있다. 치매가 무서운 이유는 환자 스스로 자신의 병을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치매에 걸리면 '인간다움'이 손상될 수 있어, 치매는 생존의 문제가 아니라 ‘존엄의 문제’로 이해해야 한다. 치매 조기 진단·뇌영상 분석 권위자 김희진 한양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노년기에 인간다움을 지켜주는 마지막 보루가 ‘인지기능’"이라며 "오래 사는 것보다, 사람답게 사는 게 더 중요하므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병리적 특성에 맞게 치료하고, 가족과 사회가 함께한다면 충분히 치매를 늦추고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3일 저녁 9시에 방영되는 서울경제TV '지금, 명의'에서는 치매 분야의 젊은 명의 김희진 한양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출연해 치매의 조기발견과 치료, 치매를 늦추는 법, 치매 가족들을 위한 조언을 담았다. ◇치매 전단계, 주관적 인지저하·경도인지장애 치매는 단번에 발병하지 않는다. 뇌 노화가 20대부터 시작되며, 35세 이후에는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가 영향을 받

  • [지금, 명의]

    지금, 명의

    "오래된 흉터도 레이저로 개선…포기 말고 치료 받으세요"

    흉터는 한 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고, 오랜 시간 콤플렉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옅어질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흉터는 오히려 더 단단해지고 색이 짙어지면서 일상생활과 대인관계에 부담을 주기도 한다. 흉터는 외상, 수술, 여드름, 화상, 자해 등 그 원인이 다양한데, 흉터의 원인, 깊이와 범위, 오래된 정도 등에 따라 치료 전략은 달라진다. 대한의학레이저학회 회장이자 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김영구 원장은 흉터 치료에 매진해 온 피부과 의사다. 레이저 시술의 권위자로 다양한 레이저를 조합해 오래되고 딱딱한 흉터도 치료한다. 김영구 원장은 2005년 유럽피부과학회에서 ‘핀홀법(Pinhole method)’을 발표하며 흉터 치료 분야에서 주목을 받았다. 기존 흉터 치료가 흉터 부위를 넓게 깎는 방식이었다면, 핀홀법은 핀 크기의 미세한 레이저 구멍을 깊게 내 흉터의 핵심 부위를 집중적으로 자극,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피부 조직은 회복시키면서 부작용은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영구 원장은 "흉터는 오래될수록 치료가 어려워지므로, 상처가 생겼을 때 건조하지 않게 관리를 잘 하고, 흉터가 남았다면 이른

  • [지금, 명의]

    지금, 명의

    "류마티스관절염 손만 아픈 병 아냐…심장·폐·혈관 침범 땐 생명 위협"

    류마티스관절염은 단순히 ‘손이 아픈 병’이 아니다. 관절을 싸고 있는 얇은 막인 ‘활막’에 이유 없이 염증이 생기면서 손가락 관절 등이 붓고 변형될 뿐만 아니라 염증이 심장·폐·혈관까지 침범해 생명까지 위협하는 질환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이다. 자가면역질환이란 내 몸을 지켜야 할 면역이 오히려 내 몸을 적(敵)으로 착각해 공격하는 것이다. 내 면역이 관절을 집중적으로 침범하는 질환이 류마티스관절염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여전히 진단이 늦고, 오진이 많다. 단순히 관절 통증 질환이라고 생각해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를 전전하는 경우도 많다. 대한류마티스학회 홍보이사직을 10년 간 맡으며 류마티스관절염 알리기에 힘써 온 원광대병원 관절류마티스내과 이명수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충분히 극복 가능한 질환이지만, 방치하면 관절 변형과 심혈관계·폐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조기에 진단을 받아 통증을 조절하면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일 저녁 9시에 방영되는 서울경제TV ‘지금, 명의’에서는 이명수 교수가 출연해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과 치료, 일상 관리법까지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쉽고

  • [지금, 명의] 발 건강 출발점은 ‘엄지 보행’…무지외반증 놓치지마세요

    지금, 명의

    발 건강 출발점은 ‘엄지 보행’…무지외반증 놓치지마세요

    러닝과 맨발 걷기가 유행인 시대, 노년까지 잘 걷고 오래 여행하기 위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발'이다. 발이 건강해야 올바른 보행이 가능하고, 모든 관절의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경제TV ‘지금, 명의’는 100세 시대를 맞아 한 달에 한 번, 총 5회에 걸쳐 발 건강과 발 질환을 다루는 심층 시리즈 ‘발칙한 인터뷰’를 선보인다. 그 첫 번째 편은 대표적인 발 질환인 '무지외반증'을 조명했다. 13일 저녁 9시에 방영되는 첫 편에서는 국내에서 무지외반증 수술을 가장 많이 집도한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이 출연해, 무지외반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은 물론 ‘엄지 보행’의 중요성, 그리고 발 건강을 지키는 신발 선택 요령까지 자세히 소개한다. 박의현 병원장은 지금까지 3만 건 이상의 무지외반증 수술을 했다. 국내에서 이뤄지는 무지외반증 수술 4건 중 1건이 박의현 병원장의 손을 거쳐가고 있다. ◇무지외반증, 관절 틀어짐의 시작 엄지발가락이 옆으로 휘어 튀어나오는 무지외반증은 흔히 ‘하이힐을 많이 신어서 생기는 병’ 정도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박의현 병원장은 "무지외반증은 단순히 발 모양의 문제가 아니"라며

  • [지금, 명의]

    지금, 명의

    "맥박 불규칙한 부정맥, 심장마비·급사 부르기도…심전도 검사받아야"

    고려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최종일 교수 인터뷰 부정맥, 심장박동 불규칙한 상태 치료 필요 없는 경우부터 급사 위험까지 다양 부정맥 진단, 심전도가 기본 치료는 약물·시술·박동기·제세동기 6일 밤 9시 서울경제TV서 방영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은 치료가 필요 없는 경미한 경우부터 뇌경색이나 급사(急死)로 이어지는 치명적 형태까지 스펙트럼이 넓다. 특히 젊은 나이에 나타난 부정맥은 위험도가 높을 수 있어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다. 일생 단 한 번의 부정맥이 돌연사의 신호가 되기도 한다. 부정맥 분야의 국내 대표 명의인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최종일 교수는 이러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국내 최초로 ‘유전성 심장질환 클리닉’을 개설했다. 그는 “과거에는 제한적이던 유전자 검사가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의 도입으로 폭발적으로 발전하면서 유전성 부정맥의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졌다”며 “특히 흔하지는 않지만 60세 이전에 발생한 심방세동은 반드시 유전적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6일 밤 9시에 방영되는 서울경제TV ‘지금, 명의’에서는 최종일 교수를 만나 위험한 부정맥과 최신 부정맥 시술 방법에 대해 폭넓게 짚어

  • [지금, 명의]

    지금, 명의

    "부정맥, 심장마비·급사 부르기도…심전도 검사로 정체 파악해야"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은 치료가 필요 없는 경미한 경우부터 뇌경색이나 급사(急死)로 이어지는 치명적 형태까지 그 범위가 넓다. 특히 젊은 나이에 나타난 부정맥은 위험도가 높을 수 있어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다. 일생 단 한 번의 부정맥이 돌연사의 신호가 되기도 한다. 부정맥 분야의 국내 대표 명의인 최종일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이러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국내 최초로 ‘유전성 심장질환 클리닉’을 개설했다. 그는 “과거에는 제한적이던 유전자 검사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의 도입으로 폭발적으로 발전하면서 유전성 부정맥의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졌다”며 “특히 흔하지는 않지만 60세 이전에 발생한 심방세동은 반드시 유전적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6일 밤 9시에 방영되는 서울경제TV ‘지금, 명의’에서는 최종일 교수를 만나 위험한 부정맥과 최신 부정맥 시술 방법에 대해 폭넓게 짚어봤다. ◇‘정상이 아닌 맥’… 심전도로 정체 파악해야=부정맥은 말 그대로 정상적이지 않은 맥(脈)이다. 보통 심장 박동은 분당 60~100회 정도의 규칙적인 리듬을 유지한다. 그런데 이 리듬이 너무 빠르거나(빈맥), 너무

  • [지금, 명의]

    지금, 명의

    "난청 방치 땐 치매 위험 최대 5배…인공와우로 일상 회복 가능"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문일준 교수 청각 담당 '유모세포' 노화…큰 소리 원인 65세 이상 3분의 1 난청…보청기 껴야 난청 방치 땐 치매 위험 2~5배 보청기 소용없는 고도난청엔 '인공와우' 문일준 교수, 국내 인공와우 수술 20% 집도 눈에 노안이 오는 것처럼 귀도 늙는다. 그렇게 늙는 현상을 난청이라고 부른다. 난청은 대개 50대부터 발병이 시작돼 60대 이후로 갈수록 환자가 급증한다. 65세 이상 인구의 3분의 1 정도가 노인성 난청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될 정도다. 눈이 안 보이면 안경을 쓰듯 귀가 안들리면 보청기나 인공와우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적극적으로 ‘청각 재활’을 하지 않으면 생활의 불편을 넘어 소통 단절로 우울증이나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국내 난청 환자의 보청기 착용률은 15~20%에 불과하다. 보청기를 착용하면 나이 들어 보이거나 장애인처럼 보일까 부끄러워하는 시선 탓이다. '난청 명의' 문일준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여러 연구에 따르면 교정 가능한 치매의 가장 큰 원인은 난청으로 밝혀졌다"며 "노인성 난청으로 보청기나 인공와우 치료가 필요한 비율은 약 20.

  • [지금, 명의] “도파민 탐닉 사회, ‘좋은 도파민’의 비중을 높이세요”

    지금, 명의

    “도파민 탐닉 사회, ‘좋은 도파민’의 비중을 높이세요”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 쾌락·자극 추구하는 일상, 도파민 과잉 사회 스마트폰·숏폼 등 도파민 중독 불러와 봉사·성취 같은 ‘좋은 도파민’ 비중 늘려야 메디컬 토크 프로그램 '지금, 명의' 도파민 중독 편, 서울성모병원 김대진 교수 출연 15일 오후 9시 서울경제TV서 방영 쾌락과 자극의 연쇄 속에서 현대인들은 ‘도파민이 지배하는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도파민은 중독을 일으키는 핵심 신경전달물질로, 알코올·니코틴 같은 화학적 중독을 넘어 스마트폰·숏폼·온라인 도박 등 ‘행위 중독’이 일상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도파민에 중독되면 짧은 시간에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되고, 평범한 일상에서는 만족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집중력과 인내심이 약해지고, 쾌감에만 몰두하면서 사회 전체가 점점 더 즉흥적이고 이기적인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는 “도파민은 행복을 주기도 하지만, 지나치면 문제를 일으키는 양면적인 신경전달물질”이라며 “봉사·성취 같은 ‘좋은 도파민’의 비중을 의식적으로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대진 교수는 오는 15일 밤 9시 서울경제TV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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