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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알테오젠이 발표한 4200억 원 계약.
숫자만 보면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직전 계약이 1조 9000억 원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이 계약이 담고 있는 건, 숫자가 아니었습니다.
76조 원 규모의 면역항암제 시장 전체가 제형 변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신호였습니다.

30분 걸리던 투약이 2분으로 줄어듭니다.
대형 병원이 아닌 동네 클리닉에서도 치료가 가능해집니다.
환자들의 삶이 바뀌는 순간, 시장도 함께 바뀝니다.

경쟁사는 타깃별로 독점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미 PD-1과 PD-L1은 다른 곳에 묶여 있습니다.
반면 알테오젠은 제품별로 자유롭게 계약합니다.
같은 타깃이라도, 다른 제품과 계속 손잡을 수 있습니다.

결국 앞으로 나올 면역항암제들의 제형 변경 파트너는 사실상 한 곳으로 좁혀집니다.
GSK가 매출 1조도 안 되는 파이프라인에 계약금 300억을 일시납한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단기 주가가 아니라, 시장 구조가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줍스가 계약 이면의 흐름을 차분하게 따라가 봤습니다.

00:00 시작
01:00 4200억에 실망한 시장
02:00 제형이 바뀌면 시장도 바뀐다
03:15 독점 구조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03:45 지금 시장이 보내는 신호

📌 줍스는 종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 시장의 흐름을 이야기로 정리합니다.
📌 판단은 시청자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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