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님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용인 호암미술관에서 막 개막한 한국 1세대 여성 조각가, 김윤신 작가님의 대규모 회고전《합이합일 분이분일》전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92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여전히 전기톱을 들고 나무와 대화하는 거장의 에너지를 여러분께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기 위해! 전시 오픈과 동시에 발빠르게 영상으로 담아왔어요. 지금 호암미술관으로 가시면 1980년대, 오직 '좋은 나무'를 찾기 위해 안락한 교수직을 버리고 아르헨티나로 떠났던 작가의 용기와 70년 예술 인생이 담긴 170여 점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이번 전시 관람 포인트!
1) 합이합일 분이분일(合二合一 分二分一): 작가와 재료가 하나(合)가 되어, 작품이라는 또 다른 하나가 탄생(分)한다는 작가의 핵심 철학을 담은 조각들을 만나보세요.

2) 전기톱으로 깨운 나무의 영혼: 남미의 단단한 나무를 다루기 위해 전기톱을 들었던 작가 특유의 거칠고도 섬세한 톱질 자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호암미술관 최초의 여성 작가 개인전: 1982년 개관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한국 여성 작가의 회고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지닙니다.

4)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 1960년대 파리 유학 시절의 판화부터, 2000년대 이후 조각과 회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평면 작업까지 작가의 전 생애를 조망합니다.

📍 전시 정보
-전시명: 김윤신 - 합이합일 분이분일
-장소: 용인 호암미술관 (전관)
-기간: 2026. 3. 17(화) ~ 6. 28(일)

#김윤신 #호암미술관 #RM전시 #미술유튜버 #미미상인

관련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