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in이슈] 재벌총수 총출동 청문회 28년전 '일해재단' 데자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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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재벌 총수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이호재기자
2016 국조특위 청문회는 1988년 5공 청문회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일해재단 자금을 전경련이 주도적으로 나서 모금한 사실이 밝혀지며 열린 청문회와 판박이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은 1988년 12월 14일 열린 국회 ‘5공비리 조사특위 일해재단 청문회’에 참석해 선서하는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왼쪽부터), 장세동 전 안기부장, 양정모 전 국제그룹 회장의 모습이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6차 주말 촛불집회가 열린 지난 3일 촛불로 밝혀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뒤로 적막한 모습의 청와대가 보인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