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인문학] '동방의 등불'은 詩가 아닌 메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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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인문학] '동방의 등불'은 詩가 아닌 메모였다 최남선이 지난 1916년에 받은 사진과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친필 사인. 잡지 ‘청춘’ 권두화보에 실렸다.
[오색인문학] '동방의 등불'은 詩가 아닌 메모였다 일본에 유학중인 진학문(뒷줄 왼쪽 첫번째)이 1916년 일본 요코하마 별장에서 타고르(앞줄 가운데)와 찍은 기념사진.
[오색인문학] '동방의 등불'은 詩가 아닌 메모였다 타고르가 1917년 조선을 위해 보내온 시 ‘쫓긴 이의 노래’.
[오색인문학] '동방의 등불'은 詩가 아닌 메모였다 1929년 3월 타고르가 건네준 메시지. 시가 아니며 ‘동방의 등불’이라는 제목도 없다.
[오색인문학] '동방의 등불'은 詩가 아닌 메모였다 주요한이 번역해서 동아일보에 공개한 타고르의 메시지.
[오색인문학] '동방의 등불'은 詩가 아닌 메모였다 박진영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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