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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속행 공판을 마친 뒤 나오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성난 시위자가 돌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기환송심 4차 공판에 출석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연합뉴스

구속 상태 당시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서울경제DB

지난 22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삼성공화국으로의 회귀’ 긴급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초동 야단법석] 이재용의 수상한 재판과 '대놓고 봐주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