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이제는 뉴노멀] 완치자 절반은 PTSD 증상…우울증 관리에 일상 회복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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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던 지난해 3월 대구 통합심리지원단에 파견된 한 심리상담관이 확진자·자가격리 대상자들의 상담을 돕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최근 5년간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일반상담 현황. /백종헌 의원실 제공
국가트라우마센터가 지난해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5~12개월이 경과한 완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대상자 380명 중 192명(50.5%)은 PTSD 증상, 173명(45.5%)은 우울 증상, 116명(30.5%)은 불안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정신건강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