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현장실습생, '돈사 화재'로 숨져…한농대 '실습 즉시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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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화재가 발생한 경남 합천군 율곡면 한 돈사 현장. 2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돼지 2800마리가 폐사했다. 사진 제공=경남소방본부
사진 제공=한농대 총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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