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서트홀 '객석 구석구석까지 소리 뿜어 주는 반사체…공연장이 악기 그 자체'
이전
다음
부산콘서트홀은 벽면과 천장이 반사체 역할을 하면서 객석 어디서든 소리가 잘 들리도록 설계됐다. /사진제공= 부산콘서트홀
무대 위의 6개 반사체는 공연 규모에 따라 최적화시킬 수 있도록 높낮이와 각도 조정이 가능하다. /사진제공= 부산콘서트홀
측상부 벽에 구름 모양으로 설치된 마샬 반사체와 무대 옆 벽돌 마감 등은 무대 소리를 객석 곳곳으로 뿌려주는 역할을 한다.
무대 정면 파이프오르간 뒤에도 수천개의 크고 작은 파이프가 설치된 방이 있다. /사진제공= 부산콘서트홀
‘열린 공연장’을 지향하는 부산콘서트홀은 외부에서도 공연장을 볼 수 있도록 통유리창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