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기 힘들 것 같아, 사랑해”…홍수 휩쓸린 아빠의 마지막 메시지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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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와 국경을 접한 멕시코 시우다드 아쿠냐의 소방관들이 현장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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