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바람 속 풍경이 된 일본 자판기 [임병식의 일본, 일본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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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이 드문 일본 사이키 해안 마을에 설치된 음료 자판기 모습. 사람은 떠나고 폐가만 즐비한 한적한 마을에도 어김없이 자판기는 있다. /사진 제공=임병식
폐교한 지 오래된 소학교 정문 앞에도 붉은색 자판기가 설치돼 을씨년스러운 마을 풍경과 묘한 대비를 이룬다.
일본 유라 포구와 사이키 해안을 잇는 지방도로를 달리노라면 길모퉁이마다 서있는 자판기가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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