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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플러스 영남] '노보텔 대구' 오픈

프랑스 스타일··· 이국적 분위기 '물씬'<br>대구 최초 국제적 호텔 브랜드··· 다양한 부대시설 마련<br>중심지 위치 접근성 뛰어나고 종합쇼핑몰도 입주 예정<br>500여명 수용 샴페인홀 차별화된 웨딩서비스로 인기끌듯





[BIZ플러스 영남] '노보텔 대구' 오픈 프랑스 스타일··· 이국적 분위기 '물씬'대구 최초 국제적 호텔 브랜드··· 다양한 부대시설 마련중심지 위치 접근성 뛰어나고 종합쇼핑몰도 입주 예정500여명 수용 샴페인홀 차별화된 웨딩서비스로 인기끌듯 대구=손성락기자 ssr@sed.co.kr 세계 최대의 호텔 그룹인 프랑스 아코르사의 노보텔(Novotel, 노보텔 대구시티센터)이 최근 대구 동성로에서도 문을 열고 손님 맞이에 나섰다. 노보텔은 전세계 56개국 400여 주요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호텔 브랜드. 고급 숙박 인프라가 취약한 대구에 선을 보인 대구 최초의 국제적인 호텔 브랜드다. 노보텔 대구가 위치한 곳은 대구 중심가인 동성로 옛 밀리오레빌딩 자리. 밀레오레 건물을 최신 트렌드의 복합형 빌딩(지하 9층, 지상 23층)으로 리모델링해 자리를 잡은 것이다. 이중 지상 8층~23층이 호텔로 활용되는데 203개의 객실을 비롯해 특급 레스토랑인 ‘더 스퀘어’, 사우나, 헬스, 비즈니스 센터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이 마련됐다. 특히 8층 호텔 로비에 위치한 ‘테라스 카페’와 ‘랑데부 바’는 최신 유행의 프랑스 스타일로 꾸며졌다. 이에 따라 감성적이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함에 따라 대구 시민 및 여행객들에게 차별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호텔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하 3층부터 지하 7층까지는 종합쇼핑몰이 입주할 예정이다. 노보텔 대구시티센터 관계자는 “노보텔이 쇼핑과 비즈니스의 중심지인 동성로에 위치함에 따라 여행객들에게 편리한 접근성은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호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별화된 웨딩서비스=노보텔 대구시티센터의 또 다른 특징은 5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샴페인홀에서 치뤄지는 웨딩서비스. 호텔측은 샴페인홀을 프랑스의 예술적 터치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노보텔 대구시티센터 관계자는 “노보텔의 웨딩서비스는 이미 국내에서 높은 품격을 인정받고 있다”며 “노보텔 강남 등에서 F&B(식음료) 분야를 책임져온 베테랑 매니저와 스탭이 합류함에 따라 노하우가 그대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티에리 르 포네 총지배인"수준 높은 문화공간 자리매김 할 것" “국제적 호텔 운영의 노하우를 통해 ‘대구의 국제화’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프랑스 출신 티에리 르 포네(사진) 노보텔 대구시티센터 총지배인은 “패션 도시, 대구의 중심에 새로운 국제 표준의 호텔 문화를 창조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여년 동안 노보텔의 세계적인 명성에 일조해 온 인물. 그는 아코르 그룹에 대해 “40년 이상 전문성을 축적한 유럽의 리딩 호텔 그룹으로, 현재 100여개가 넘는 국가에서 17여만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노보텔은 이 같은 국제화된 선진 경영 기법을 보유한 아코르 그룹에 의해 발전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노보텔 대구시티센터가 지하철과 연결되는 도심 중심지에 위치함에 따라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고 도심 야경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데다 프랑스 호텔의 감성 높은 서비스를 느낄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한 차원 높은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에리 르 포네는 무엇보다 노보텔 대구시티센터의 수준 높은 웨딩서비스를 자랑했다. 그는 “최고의 서비스 및 시설을 바탕으로 맞춤 서비스를 통한 품격 높은 웨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디자이너에 의해 만들어진 패션과 전통은 결혼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끝으로 “앞으로 노보텔만의 이익을 좇지 않을 것”이라며 “국제도시 대구의 위상에 맞는 ‘글로벌 서비스 스탠더드’를 정착시키는 한편 시민들과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울산, 양 관광도시로 飛翔 • 지중해풍 최고급 리조트 '트리빅' 건설 • [BIZ플러스 영남] 울산대교 • 김동철 신임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 이태근 경북 고령군수 • 안경 포털사이트 '아이앤지' 국내 첫 오픈 外 • 국내 최초 재활용센터 '두레' 천정곤 대표 • 풍력발전 원천기술 확보 ㈜서영테크 • '노보텔 대구' 오픈 • "올 여름방학에 포항제철소 견학을" • 김외섭 무용협회 울산지회 사무국장 • [BIZ플러스 영남] 울산 '김종철 치과' • 울산정밀화학센터 입주社 위즈켐 • 창원공단에 첫 민간주도 아파트형 공장 • 의령 친환경 대중골프장 개장 •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개발 시동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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