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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대졸자 취업지원 강화

정부는 이공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하지 못한 이공계 대졸자의 기업체 연수 등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26일 미취업 이공계 대졸자의 취업을 돕기 위해 시행중인 `2+2+2 사업`의 올해 예산을 15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배 늘렸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이 자금을 2,100여명에 달하는 미취업 이공계 대졸자의 현장 연수에 투입, 일자리 찾기를 도와준다는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산자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2+2+2 사업`은 미취업 이공계 대졸자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생산기술연구원을 비롯한 연구소와 업종별 협회, 기업에서 각각 2개월씩 연수시키고 취업을 알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산자부는 다음달까지 지원을 받아 3월부터 연수토록 할 계획이다. 산자부의 한 관계자는 “처음 실시된 지난해의 경우 연수생 700명 가운데 450여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예산을 대폭 늘린 만큼 이공계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석훈기자 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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