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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페어, 복지서비스 위탁 기업 600개사 돌파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28일 이 회사에 복지서비스를 위탁한 기업 수가 6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지웰페어의 한 관계자는 "2013년 1월 말 현재 전체 고객사 605개사, 소속 임직원 126만명이 이지웰페어의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같은 시점 기준으로 1년 동안 고객사 수는 15.6%, 임직원수는 33%, 위탁복지예산은 26.7%씩 각각 증가했다. 이지웰페어는 지난해 새로 수주한 경찰청, 근로복지공단, 코웨이, 한화케미칼 등에도 올 초부터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이사는 "전문기업에 복지서비스를 위탁하는 공공기관들이 매년 품질평가 후 서비스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며 “민간기업의 복지서비스 이용 확대에 따라 매년 위탁복지예산과 고객사의 임직원수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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