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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수익률 0.1%P 상승

회사채 유통수익률 상승하고 있다. 27일 채권시장에서는 금융감독위원회가 5대그룹 회사채 규제방침을 발표한데 따른 수급불안심리가 작용해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전날보다 0.10%포인트 상승한 10.10%를 기록했다. 이날 5대그룹 회사채 규제방안이 엄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회사채금리가 오전에 덤핑물량 출현영향등으로 10.50%까지 급등했으나 예상과 달리 완화된 내용이 발표되자 10.10%까지 하락했다. 채권 전문가들은 『회사채 금리가 국채금리의 하락추세와 함께 풍부한 유동성, 정부의 금리인하에 대한 강력한 의지 때문에 급등할 가능성은 적으나 5대그룹 회사채 금리규제에 따른 수급불안의 영향도 있는 만큼 10.10% 내외에서 박스권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0.02%포인트 상승한 7.70%를 나타냈다. 이날 신규발행 회사채는 5,000억원에 달했다. 경과물인 삼성전자 2,000억원이 10.35%에서 거래됐고 LG전자 50억원이 10.50%에서 매매됐다. 한편 1일물 콜금리(증권사 차입기준)는 0.04%포인트 하락한 7.30%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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