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일일드라마 '두 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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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희망풍경 '학교 간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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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말의 명화 '포 페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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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이혼사실을 알게된 한별
■일일드라마 '두 아내' (SBS 오후7시15분)
철수는 지호가 영희를 안던 장면이 자꾸 떠오르며 신경이 쓰인다. 한별이와 소리는 철수가 서로 자기 아빠라며 싸우고. 철수와 지숙은 무슨 말을 해줘야 할지 몰라 당황스럽다. 한별이는 화가 나 집에 돌아가겠다고 하고. 남준과 서 여사의 얘기를 우연히 들은 한별은 엄마, 아빠의 이혼 사실을 알게 돼 울먹이며 집을 나가는데….
장애학생의 희망 재원씨의 꿈
■희망풍경 '학교 간 사나이' (EBS 오후10시40분)
대전의 한 특수학교에는 다른 학교에서는 만나기 힘든 특별한 직원이 있다. 이 학교 졸업생이면서 모교의 직원으로 활동 중인 특수교육 보조원 김재원(뇌병변 장애 2급)씨. 절뚝거리는 다리와 다소 어눌한 말투지만 수업 중 장애 학생들의 팔다리가 되어주는 건 기본이고 통학지도와 교내의 궂은일까지 도맡아 하고 있는 그는 인기 만점의 베테랑 직원이다. 자신에게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주었던 이곳 학교에서 새로운 꿈을 이뤄가고 있는 재원 씨의 멋진 희망 찾기를 지켜본다.
오명을 씻기위한 해리의 여정
■주말의 명화 '포 페더스' (MBC 밤1시)
장군 아버지 밑에서 자란 해리는 군 생활이 싫어서 사표를 내고 약혼녀 에스니와 평범한 생활을 하려한다. 그러나 군대를 떠나려는 마음을 먹은 그에게 수단과의 전쟁 소집 명령서가 떨어진다. 명령서를 불에 태운 해리, 그것을 본 동료 장교들이 비겁한 겁쟁이라는 뜻의 하얀 깃털을 보내오고 약혼녀 에스니도 하얀 깃털을 주고 떠난다. 해리는 겁쟁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수단으로 가서 친구들을 하나하나 찾아 다니며 그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그들의 생명을 구해주면서 깃털을 하나씩 돌려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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