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는 바이어 발굴부터 계약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을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중소 제조·벤처기업 중 기술력과 제품경쟁력을 갖추고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 의지가 있는 기업이며, 전자무역 해외마케팅에 적합한 품목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해외무역서비스 전문업체의 1대1 방문 컨설팅, 제품홍보를 위한 해외 온라인 홍보관 구축과 프로모션, 다목적 e-Catalogue와 동영상을 활용한 SNS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또 해외바이어 타깃 마케팅, 거래제의서 작성과 발송, 업종별 맞춤형 전문 바이어 발굴·인콰이어리에 대한 답변 등 계약 성사까지의 마케팅활동도 지원한다.
사업비 지원액은 기업당 250만원이며, 평가를 통해 이달말까지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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