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족>을 향한 극찬 행렬이 멈추지 않고 있다. 2018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과 2018 일본 극영화 흥행 1위에 오르며 7/22(일)까지 흥행 수입 40억 엔(4,056,847,400엔), 관객수 330만(3,315,712명)을 돌파 메가톤급 흥행 소식을 전해온 <어느 가족>이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국내에 상영되자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것이 명작”, “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받았는지 알겠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가족영화 집대성” 등 그야말로 최고의 극찬들이 이어지고 있어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어느 가족>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하는 것이 현실이 될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개봉 일주일 전부터 CGV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올 여름 화제작 다운 면모를 과시한 <어느 가족>은 영화통합전산망 기준 금주 개봉 다양성 영화 예매율 1위, 금주 개봉작 전체 예매율 3위에 올랐는데 이는 같은 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인랑>에 이은 순위로 국내외 블록버스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개봉 기대작 3강 체제의 모습을 그렸다.
이러한 관객들의 만점 행렬은 입소문으로 이어지며 CGV 무비핫딜까지 전부 성공해 24일 전국 10개관에서 상영된다.
이처럼 <어느 가족>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지난 10년 동안 생각해온 가족의 의미를 모두 담은영화”라고 밝혔듯 영화를 보면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아무도 모른다>, <걸어도 걸어도>, <바닷마을 다이어리>, <태풍이 지나가고>까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가족영화의 감성을 모두 담으면서 새로운 가족 이야기를 하고 있어 만족감을 배가시킨다. 선보이는 작품마다 가족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시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사랑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은 <어느 가족>을 통해 다시 한번 빛을 바라며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감동과 뇌리에 선명하게 남을 “진짜 가족이란?” 질문과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폭발적인 입소문이 시작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가족영화의 집대성” <어느 가족>은 할머니의 연금과 훔친 물건으로 살아가는 가족이 우연히 길에서 떨고 있는 다섯 살 소녀를 데려와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어쩌면 보통의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 26일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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