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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저주받은 상사가 매일 죽는다면? 色다른 소재 '타임루프'로 기대감↑

/사진=KBS 2TV ‘죽어도 좋아’




백진희가 ‘누군가 강지환을 저주하면 그는 죽는다’는 타임루프의 비밀을 깨달은 가운데, 더욱 휘몰아칠 스토리를 기대를 모은다.

매주 수, 목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 제작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는 막말상사 백진상(강지환 분)을 향한 이루다(백진희 분)의 통쾌한 사이다와 색다른 판타지 소재가 결합, 초스피드 전개로 1시간을 ‘순삭’시키고 있다. 또 현실 직장인들의 깊은 공감을 부르는 각양각색의 캐릭터들과 직장 리얼리티가 공존하는 오피스 라이프가 펼쳐지며 신개념 오피스물의 등장을 알렸다.

극 중 이루다는 단순한 ‘꿈’ 혹은 ‘데자뷰’가 아닌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운 상사 백진상이 눈앞에서 죽고, 진상이 죽는 그 특정한 하루가 끊임없이 다시 시작되는 ‘타임루프’를 겪고 있다. 더불어 지난 주 방송을 통해 ‘누군가 백진상을 저주하면 그는 죽는다’는 숨겨진 타임루프의 비밀까지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큰 전율을 선사했다.

백진상에게는 ‘안’ 보이는 타임루프의 세계?!



백진상의 최초 죽음은 이루다에 의해 시작됐다. 팀원에게 막말하는 악덕상사 백진상을 향해 “죽어버려!!!”를 곱씹던 그녀의 저주가 통한 듯, 그는 그날 밤 교통사고를 당해 죽음을 맞이했다. 이루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저주를 받으면 어김없이 죽고, 그 하루가 무한 반복되는 미스테리한 타임루프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 타임루프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그가 과연 이루다의 눈물겨운(?) 갱생 프로젝트로 무사히(?) 목숨을 부지하고 타임루프를 멈출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루다에게‘만’ 보이는 타임루프의 늪!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저주도 통한다는 타임루프의 비밀을 알게 된 그녀는 백진상을 살려야 이를 끝낼 수 있다는 생각에 본격적인 ‘백진상 갱생 프로젝트’에 돌입, 악덕 상사의 목숨을 쥐락펴락하며 일백번 고쳐 살릴(?) 코믹하고 통쾌한 활약이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렇듯 단순한 ‘꿈’이 아닌 실제로 특정한 하루가 끊임없이 시작되는 ‘타임루프’에 걸린 이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위기를 직면하게 될지, 또 사내 대표 악덕 상사였던 백진상이 겪을 변화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KBS 2TV ‘죽어도 좋아’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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