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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건축문화대상-공동주거부문 대상] "다채로운 입면 변화 완성...개성있는 아파트 연출"

시공자-장세면 중흥토건 대표이사

외부 돌출부위 갱폼 등으로 작업

혹시 모를 안전사고도 완벽 대비

주민과 소통...안락한 공간 만들것





세종 중흥에스클래스의 가장 큰 특징인 다채로운 입면 변화는 중흥토건의 맞춤형 시공을 통해 완성됐다. 중흥토건은 외부 돌출 부위와 복층 세대 등 입면 변화를 구현하는데 공을 들였다. 먼저 외벽에서 500㎜ 튀어나온 외부돌출부위의 경우 갱폼(gangform·외부 벽체 거푸집과 발판용 케이지를 일체로 제작한 대형 거푸집)과 알폼(알루미늄 거푸집)을 병행해 작업했고, 입면변화에 따른 돌출부위는 갱폼을 별도로 만들어 작업했다. 복층 세대의 경우 테라스와 거실이 엇갈려 배치됨에 따라 2중 슬라브로 계획했다. 욕실 하부가 거실에 면하고 있어 방수공법을 적용했다.

시공이 까다롭기도 했지만 새로운 형식의 작업으로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만반의 대비를 해야 했다. 테라스가 엇갈려 계획됨에 따라 갱폼 인양 작업시 안전성을 고려해 별도의 매립볼트를 설치 후 갱폼을 인양했다. 작업 전 별도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감시자 및 직원 등이 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상주 하며 철저하게 감독했다.



장세면(사진) 중흥토건 대표이사는 “특화 설계를 통한 외관 이미지 설계 강화로 개성 있는 아파트를 디자인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신기술도입으로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우선으로 국민 누구나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입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용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발전하는 시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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