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측은 해양생물 양식 연구, 해양환경 및 생태조사, 연구기자재 공동 활용, 연구자 인적자원 공유, 학술논문 공동게재 등 다양한 부분에서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이상우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도내 유일한 해양 관련 연구기관인 해양대기과학연구소와 새로 출발하는 해양연구 분야에 좋은 파트너를 만났다”며 “양 기관이 상호 보완해 공동으로 해양 관련 연구 업무를 추진하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해 3월 바다연구소(안산) 1단계 연구사무동, 패류연구동, 기계동을 준공한 데 이어, 2단계로 오는 2020년까지 갑각류연구동, 해조류연구동, 안전성 검사동을 준공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