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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철거에 이재명 성남시장, "시장·청장이 새누리라 그런가? 친일매국 잔재 결과인 듯"

  • 이세영 기자
  • 2016-12-29 10:09:43
  • 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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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명 성남시장 트위터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철거되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트위터 계정을 통해 부산 시장과 부산 동구청장을 비난했다.

지난 28일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막던 시민과 대학생 등 13명이 연행된 것에 대해 이재명 시장은 “부산시와 부산 동구는 어느나라 소속인가?”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 시장은 “시장과 청장이 새누리라서 그런가?”라면서 “친일매국 잔재를 털어내지 못한 결과인 듯”이라고 비난했다. 서병수 부산시장과 박삼석 동구청장은 모두 새누리당 소속이다.

한편 ‘미래세대가 세우는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 오후 12시 45분경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근처에서 수요집회를 연 뒤 미리 준비한 평화의 소녀상을 기습 설치했다.

이제 부산 동구청과 경찰은 소녀상을 철거하려다 집회 참가자, 추진회 측 40여명과 대치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13명이 도로법 및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부산동부경찰서로 연행됐다. 경찰은 29일 이들 중 2명은 석방했으나 나머지 11명은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는 등 묵비권을 행사해 입감 중이다. /이세영인턴기자 sylee23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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