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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올 매출 1조…세계로 뻗는 'K굿즈'
생활2025.06.1317:01:08
방탄소년단(BTS) 응원봉, 블랙핑크 포토카드 등 K팝 아이돌의 굿즈가 올해 매출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K푸드·K뷰티의 뒤를 이을 차세대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13일 증권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352820)·SM·JYP·YG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 4사의 올해 MD(굿즈)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4사의 지난해 굿즈 매출은 7913억 원으로 1년 만에 26%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굿즈는 애니메이션·만화&middot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삼성전자 1c D램·HBM3E 12단 현황 업데이트했습니다 <2>
기업 2025.05.31 15:35:50
정보기술(IT) 시장에 관심 많으신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성전자(005930)의 D램 개발 현황 대해 취재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10나노급 6세대(1c) D램과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에 관한 정보입니다. Don't bore us, take you to the chorus. 1c D램, 기사회생하는 것인가 먼저 1c D램에 대해 취재한 내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29일 저희가 단독으로 보도한 내용이기도 한데요. 최근 삼성전자는 10㎚(나노미터·
Biz 플러스
갤럭시·아이폰 관세 발목 잡힌 사이…中 스마트폰 '나홀로 성장'[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6.12 06:30:00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미국 관세 영향으로 침체가 전망되는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유일하게 출하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업체들이 거대 내수시장과 파격적인 보조금 혜택을 발판으로 삼성전자(005930)와 애플의 공고한 2강 구도에 균열을 일으키는 양상이다. 11일 시장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셀인(제조업체가
  • '넥스트 렉라자' 유한양행 알레르기 치료제, 기존약 대비 우수 효과 입증
    산업일반 2025.06.13 21:24:16
    '넥스트 렉라자' 후보로 꼽히는 유한양행(000100)의 '레시게르셉트'(lesigercept, YH35324)의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노바티스와 로슈의 알레르기 치료제 '졸레어'로도 효과를 보지 못한 만성 두드러기 환자에게서 유의미한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유한양행은 13일(현지시간) 유럽 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EAACI)에서 레시게르셉트의 임상 1b상 파트2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레시게르셉트는 유한양행이 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으로부
  • [인사] 조선일보
    IT 2025.06.13 20:45:08
    ◇조선일보 △편집국장 강경희 △논설위원 선우정
  • 마일리지로 제주 가볼까…대한항공, 3개월간 특별기 편성
    기업 2025.06.13 19:35:04
    대한항공(003490)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편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마일리지 특별기는 7~9월까지 김포~제주 노선 특정 시간대에 우선 발권할 수 있다. 7월 4~20일, 8월 8~24일, 9월 5~21일 매달 3주씩 금·토·일요일 3일 동안 총 54편 운영한다. 항공기 기종은 프레스티지석이 포함된 에어버스의 중형 항공기 A330-300(284석)을 투입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말 통합을 앞두고 고객 마일리지 사용을 유도하는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항공
  • MBK "홈플러스 매각하면 2.5조 지분 소각…경영권 내려놓겠다"
    기업 2025.06.13 18:35:34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가 회생계획안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통해 매각된다면 2조 50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무상감자하면서 대주주로서의 지위를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MBK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인가 전 M&A는 구주를 매각하는 통상적인 M&A와 달리 신주를 발행해 새로운 인수인이 대주주가 되는 구조”라면서 “이 경우 MBK파트너스가 보유한 2조 5000억 원의 홈플러스 보통주는 무상소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가 전 M&A가 이뤄질 경우 홈플러스는 인수인으로부터 유입된 자금을 활용해 회생채권 등을 변
  • 글랜우드, LG화학 수처리 사업 1.4조에 인수 [시그널]
    기업 2025.06.13 18:35:11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가 LG화학 수처리사업부를 1조 4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13일 확정했다. LG화학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첨단소재사업본부 내 워터솔루션 사업을 1조 4000억 원에 양도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LG화학은 글랜우드PE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왔다. 글랜우드는 인수금 중 2000억 원으로 청주에 제4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또한 기존 고용은 대부분 승계하기로 했다. 워터솔루션 사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2220억 원이며 자산 총액은 지난해 말 3770억 원
  • “정치 셈법 아닌 환자·학생 바라봐야” 의대교수협, 차기 장관 4대 조건 제시
    바이오 2025.06.13 18:25:58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가 13일 '우리는 이런 장관을 원합니다'란 제목의 성명을 통해 의료계가 바라는 교육부·보건복지부 장관 인선의 기준을 제시했다. 의대교수협은 이날 성명에서 "의대 정원 확대 강행과 의대생 유급, 전공의 수련 포기 등으로 의학교육과 의료체계의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며 "더 늦기 전에 국가 의료시스템 붕괴를 중지시키고 시스템을 재생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의정 사태 해결은 매우 시급한 최우선 국정과제 중 하나이며, 그에 걸맞는 철학과 자질
  • 삼성 갤럭시 기술로 '산호초' 살린다
    기업 2025.06.13 18:00:00
    삼성전자(005930)가 ‘세계 해양의 날(6월 8일)’을 맞아 이달 11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유엔해양총회(UNOC)에서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코랄 인 포커스(Coral in Focus)’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UNOC는 3년마다 해양 분야 의제를 논의하고 국제 협력을 모색하는 유엔 최고위급 국제회의다. 코랄 인 포커스 프로젝트는 산호초 주요 서식지로 최근 파괴가 심각한 미국 플로리다와 인도네시아 발리, 피지 비티레부섬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바닷속 산호초 사진을 촬영해 산호초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산호초
  • 김진두 아진P&P 대표, 핀란드 경제고용부 '공로훈장' 수훈
    중기·벤처 2025.06.13 17:47:48
    김진두 아진P&P 대표(現 한국펄프종이공학회 회장)가 6월 12일 핀란드 경제고용부로부터 제지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훈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김 대표가 핀란드의 대표적인 기업인 발멧(Valmet)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제지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뤄졌다는 게 한국펄프종이공학회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발멧과 협력해 최신 제지기술을 한국 및 세계 시장에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국내 제지산업 환경에 최적화하는 데도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발멧 서비스 사업부문 아키 니에미(Aki Niemi) 사장은 “김
  • 결국 우려가 현실로…삼성·LG 美생산 늘리나
    기업 2025.06.13 17:42:19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원재료 가운데 철강재 비중은 10%안팎이다. 원가에서 철강이 차지하는 부분만큼 50% 관세를 매기면 제품 값이 5%가량 비싸지는 셈이다. 하루 아침에 철강 관세 유탄을 맞은 가전 업계는 실제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미국 생산 비중 확대 검토에 착수했다. 13일 LG전자(066570) 1분기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가전을 담당하는 HS사업부의 올 1분기 원재료 중 철강재 비중은 13.9%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는 “회사·제품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각종 철강재가 10%가량 들
  • 호르무즈 해협 막히면 물류 대혼란…해운사들 우회노선·대체항만 검토
    기업 2025.06.13 17:41:44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지역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국내 정유·석유화학·해운 업계는 유가 급등과 호르무즈해협 봉쇄 등에 대비한 대책 수립에 나섰다. 현지 해외 법인을 둔 전자·자동차 등 업계는 전쟁 확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이날 새벽 이란의 나탄즈 핵시설을 비롯한 표적 수십 곳에 선제타격을 단행했다는 소식에 국제 유가는 10%가량 급등했다. 지정학적 요인으로 유가가 급등할 경우 정유 업계는 재고 가치가 올라 실적 개선이 나타날 수
  • 삼성 HBM 채택한 AMD…장기 협력 기대감 높였다
    산업일반 2025.06.13 17:39:45
    엔비디아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AMD가 신형 인공지능(AI) 가속기 ‘MI350’ 시리즈에 삼성전자(005930) 고대역폭메모리(HBM)3E 12단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납품 차질로 자존심을 구긴 삼성전자는 AMD와 협력을 발판 삼아 차세대 HBM4 시장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다. AMD는 1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I 어드밴싱 2025’ 행사에서 신형 AI 가속기 MI350X·MI355X에 삼성전자·마이크론 HBM3E 12단이 탑재된다고 발표했다. 그간 삼
  • 막혔던 中 32조 시장 공략…‘콘텐츠 IP 핵심’ K굿즈 날개 단다
    산업일반 2025.06.13 17:38:39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K굿즈가 올해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등 해외 수출도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차세대 K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중 관계가 개선되며 중국 내 한국 콘텐츠 유통이 활발해질 경우 중국 굿즈 시장 공략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내 굿즈 시장 규모는 2016년 53억 위안(약 1조 원)에서 지난해 1689억 위안(약 32조 원)까지 성장했으며 2029년에는 3000억 위안(약 58조 원)에 이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가장 직접적인 혜택은 하이브(352820
  • 재계 총수 만난 李 "규제 과감히 정리"
    산업일반 2025.06.13 17:38:24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5대 그룹 총수와 경제6단체장들을 만나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 합리화 문제에 주력할 것”이라며 “불필요하거나 행정 편의를 위한 규제 등은 과감하게 정리할 생각”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치안·안보 문제를 제외하고 제일 중요한 문제는 결국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라며 “그 핵심이 바로 경제고, 경제의 핵심은 바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 대통령 취임 9일 만에 열렸다. 특히 15일(현지 시간)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
  • 역대 최대 규모…기보, 신입사원 117명 뽑는다
    중기·벤처 2025.06.13 17:37:18
    기술보증기금은 2025년도 신입직원 117명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부문별 채용인원은 직무에 따라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부문 105명 △법무·채권관리 부문 7명 △전산 부문 5명이다. 기보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한 완전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불합리한 차별과 편견을 배제하고, 직무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기보는 기술금융 전문기관으로서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계·재료금속, 정보통신, 섬유·화공, 통계·데이터, 경영·경제(금융) 분야 박사
  • 이재용 "대통령 자서전 읽어봤습니다"…이재명 "그래요?" 웃음
    산업일반 2025.06.13 17:37:06
    이재명 대통령이 5대 그룹 총수와 주요 경제단체장들을 취임 9일 만에 만난 것은 민관 공조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이재명 정부가 기업의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는 의구심을 해소하는 동시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전 미국의 관세 압박 등 현안에 대한 재계 고충도 들어보는 자리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과 5대 그룹 총수, 경제 6단체장 간 회동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20분까지 이뤄졌다”며 “우리 경제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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