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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익스프레스, 비상경영 선언…“티메프와는 비즈니스 연관 없어”
    큐익스프레스, 비상경영 선언…“티메프와는 비즈니스 연관 없어”
    생활 2024.07.27 12:37:33
    구영배 큐텐 대표의 뒤를 이어 큐익스프레스 대표직을 맡게된 마크 리 대표가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했다. 큐익스프레스는 27일 마크 리 신임 대표가 취임 즉시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큐익스프레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싱가포르 본사의 신임 대표이사(CEO)에 마크 리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했다. 이사회는 큐텐 관계사의 비즈니스 상황으로부터 독립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동시에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성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27년 경력의 M&A(인수합병), 금융규제 전문 변호사이자 크로스보더 거래 전문가인 마
  • 사무실에 갇힌 티몬 직원들 눈물 호소…“대표님 연락 안돼” 일부는 들것에 실려나가
    사무실에 갇힌 티몬 직원들 눈물 호소…“대표님 연락 안돼” 일부는 들것에 실려나가
    생활 2024.07.27 09:56:08
    티몬과 위메프 환불 지연 사태가 나흘째 지속된 가운데 27일 오전 강남 티몬 입주 빌딩에선 티몬 직원들과 환불 고객들 간 대치 국면이 이어졌다. 티몬 직원들은 사실상 환불 요청 고객에 갇혀 사무실에서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 됐다. 티몬의 한 직원은 “현장 밖으로 나가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으나 피해자들은 그대로 보내줄 수 없다며 직원들의 귀가를 가로막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과 직원 5∼6명은 이날 오전 8시께 강남구 신사동 입주 빌딩에서 현장 환불을 요구하는 고객 앞에서 "대표가 전화를 안 받는
  • 사흘째 아수라장인데…고개 숙인 티몬 "추가 환불은 어렵다"
    사흘째 아수라장인데…고개 숙인 티몬 "추가 환불은 어렵다"
    생활 2024.07.27 07:10:21
    티몬이 환불을 신청한 피해자 중 약 260명에게 약 1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돌려줬으나 추가 환불은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티몬에서 환불을 신청한 고객이 약 2700명에 달하는 가운데 피해자들은 사흘째 서울 강남구 신사동 티몬 신사옥에서 환불을 요청하면서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26일 오후 11시 57분쯤 서울 신사동 티몬 신사옥에서 “대략 260명 정도 (환불금) 지급이 됐다”며 “현재까지 환불 총액은 대략 10억원 내외로, 나머지 잔액 19억 원을 지급하려 했지만, 최종 부결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 '수수료'의 번개장터, '커뮤니티'의 당근[똑똑!스마슈머]
    '수수료'의 번개장터, '커뮤니티'의 당근[똑똑!스마슈머]
    생활 2024.07.27 05:25:00
    번개장터가 8월부터 모든 중고거래에 수수료를 적용하기로 했다. 당근은 수수료 대신 ‘지역 커뮤니티’ 기능 고도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표적인 두 개인간 거래(C2C) 플랫폼이 수익성 확보를 위해 상반된 전략을 취하면서 사업 형태도 달라지는 양상이다. 번개장터, 안전결제 의무화 판매자에 수수료 3.5% 부과 27일 업계에 따르면 번개장터는 다음달 1일부터 플랫폼 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중고거래에 안전결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는 택배 뿐 아니라 직거래시에도 마찬가지다. 수수료는 판매자에게만 상품 금액의 3.5%가 부과
  • 구영배 큐텐 대표, 큐익스프레스 CEO 사임…책임 회피 논란
    구영배 큐텐 대표, 큐익스프레스 CEO 사임…책임 회피 논란
    생활 2024.07.27 01:48:03
    티몬·위메프발 정산 지연 사태의 책임자로 지목된 구영배 큐텐 대표가 싱가포르 기반의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 최고경영자(CEO)직에서 사임했다고 큐익스프레스가 27일 밝혔다. 큐익스프레스는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구 대표가 회사 CEO직에서 물러났다고 내부적으로 발표했다. 후임에는 마크 리 큐익스프레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임명됐다. 마크 리는 큐익스프레스 CFO와 CEO를 겸직한다. 큐익스프레스는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를 의식한 듯 이날 CEO 교체를 알리는 공지에서 &q
  • 큐익스프레스 상장 위해 무리한 확장…'구 대표 책임론' 거세진다
    큐익스프레스 상장 위해 무리한 확장…'구 대표 책임론' 거세진다
    생활 2024.07.26 19:07:52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 대금 정산 및 구매자 환불 지연 사태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이번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모기업 큐텐의 무리한 몸집 불리기와 대금 돌려막기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자금력이 달리는 큐텐이 2년간 모두 5개의 e커머스 플랫폼을 사들이는 등 확장에만 몰두하다 유동성 위기에 빠지고 말았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정산 시스템을 악용한 티메프의 판매 대금 돌려막기도 이번 사태의 또 다른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큐텐그룹의 불투명한 재무상태 및 경영과 관련해 대주주인 구영배 대표에게 책임을 묻고 이런
  • "그룹 차원에서 80억 지원"… 여행업계, 티메프 고객 지원 확대
    "그룹 차원에서 80억 지원"… 여행업계, 티메프 고객 지원 확대
    생활 2024.07.26 19:00:41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의 여파로 여행사들이 잇따라 자금을 투입해 소비자 피해 지원에 나섰다. 티몬·위메프로부터 환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여행사들이 재결제를 요구한 것을 두고 소비자들이 여행사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자 여행사들이 피해를 감수하고 여행 지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교원그룹은 티몬·위메프 사태를 중대 사안으로 판단하고 그룹 차원에서 대응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티몬·위메프를 통해 교원투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취소 및 교원투어로 재결제한 이후
  • e커머스 성공신화서 몰락의 길 가는 구영배…일각서 "출국 금지 시켜야"
    e커머스 성공신화서 몰락의 길 가는 구영배…일각서 "출국 금지 시켜야"
    생활 2024.07.26 17:52:24
    티몬·위메프 사태로 모기업 큐텐의 대주주 구영배(사진) 대표도 몰락의 길을 걸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G마켓을 창업하며 국내 e커머스 1세대의 성공 신화를 썼지만 이번 사태 수습 과정에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한국 유통업 생태계를 교란 및 붕괴시킨 인물로 평가받을 위기에 처했다. 26일 티몬·위메프 문제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물론 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셀러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지만 구 대표는 아직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그는 이번 사태가 수면 위로 올라온 직후인 이달 중순 큐텐
  • 인터파크커머스·위시도 휘청…큐텐發 뇌관 터진다
    인터파크커머스·위시도 휘청…큐텐發 뇌관 터진다
    생활 2024.07.26 17:43:35
    정부와 신용카드 업계가 티몬·위메프 고객 구제를 위한 대응 마련에 나선 가운데 모기업 큐텐의 다른 계열사에 대해서도 소비자들의 불안 및 불신이 높아지며 해당 업체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인터파크커머스·AK몰·위시 등에서도 판매자들의 상품 판매가 중단되는가 하면 일부 결제 및 환불 과정에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또 일부 계열사는 직원들에 대한 월급 지급을 연기했다. 26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과 GS리테일 등 일부 대기업과 중소 판매자들은 이달 22일부터 티몬과 위메프에 이어 큐텐의 다
  • 티몬 "환불 1000명까지만"…사옥서 대기하는 사람만 '2500명'인데
    티몬 "환불 1000명까지만"…사옥서 대기하는 사람만 '2500명'인데
    생활 2024.07.26 17:06:47
    티몬이 환불을 원하는 소비자 중 1000명에 대해서만 환불 처리를 해 주겠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 티몬 관계자는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티몬 본사 신사옥에서 환불을 대기 중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이날 1000명에 대해서만 환불해 주겠다"고 밝혔다. 이에 현장에서는 "나머지 사람들은 어떻게 하냐", "똑바로 해야지" 등 고성과 항의가 거세게 이어졌다. 티몬은 이날 오전부터 환불 신청 접수를 받아 절차를 처리하고 있다. 현재 기준 300명 환불 조치됐으며 접수는 800명을
  • 여행사, '티메프' 고객에 할인가·정상출발 보장
    여행사, '티메프' 고객에 할인가·정상출발 보장
    생활 2024.07.26 16:31:58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의 여파로 여행사들이 소비자 피해를 지원하는 내용의 추가 대책을 발표하고 나섰다. 교원투어는 재계약 결제 사전 예약금 제도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정상적인 취소 및 환불 절차는 티몬과 위메프에서 결제한 고객이 △상품 판매 취소 요청 △여행사취소 요청 건 검토 후 승인 △티몬·위메프 환불 진행의 순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현재 고객과 여행사의 취소 요청 및 승인 절차 단계가 모두 중단돼 정상적인 시스템으로 티몬·위메프에 환불 요청을
  • 야놀자, '티메프' 피해본 소비자·제휴점에 350억 규모 보상 지원
    야놀자, '티메프' 피해본 소비자·제휴점에 350억 규모 보상 지원
    생활 2024.07.26 15:24:05
    야놀자가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 제휴점을 위해 35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야놀자 플랫폼은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티몬·위메프 피해자 보호 방안을 전격 발표했다. 먼저 야놀자 플랫폼은 티몬·위메프에서 야놀자의 숙소 및 레저 상품을 예약 및 결제했다가 사용이 어려워진 고객 8만 여명을 대상으로 예약 금액만큼 전액 야놀자 포인트로 보상한다. 총 50억 원 규모의 야놀자 포인트가 지원될 예정이다. 포인트 지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휴점에 대
  • 여기어때 "티몬서 예약한 숙박 모두 정상 진행"
    여기어때 "티몬서 예약한 숙박 모두 정상 진행"
    생활 2024.07.26 13:26:42
    여기어때가 티몬의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책임경영 차원에서 예약한 모든 숙박을 정상 진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여기어때 측은 "공급사인 '온다'와 함께 고객 피해를 방지,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은 해당 채널을 통해 구매하신 여기어때의 모든 여행 상품은 예정대로 이용하실 수 있고 예약하신 플랫폼에 개별 취소를 요청하거나 추가 요금을 지불할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여기어때는 "고객이 믿고 이용하실 수 있는 건실한 기
  • "이름이 비슷해서"…인터파크투어·해피포인트 '티메프' 사태 선긋기
    "이름이 비슷해서"…인터파크투어·해피포인트 '티메프' 사태 선긋기
    생활 2024.07.26 13:25:20
    티몬과 위메프 정산금 미지급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루 업체들과 ‘비슷한 이름’을 가진 회사들이 ‘선긋기’에 나서고 있다. 26일 인터파크 투어와 티켓을 운영하고 있는 인터파크트리플은 고객들에게 안내 메일을 보내 자신들은 인터파크커머스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최근 큐텐 사태와 관련해 인터파크커머스와 인터파크트리플 간에 혼동이 발생하고 있어 바로 잡는다”며 “인터파크트리플과 인터파크커머스는 '인터파크'라는 브랜드를 공유하나 완전한 별개의 회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큐텐과 관련
  • 여기어때 "티몬 통해 예약한 모든 숙박 정상 진행"
    여기어때 "티몬 통해 예약한 모든 숙박 정상 진행"
    생활 2024.07.26 13:14:05
    여기어때는 26일 티몬 미지급 사태와 관련해 "책임경영 차원에서 예약한 모든 숙박을 정상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기어때는 이날 입장을 내고 "공급사와 함께 피해 방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티몬을 통해 구매한 모든 여행상품은 예정대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여기어때는 위메프를 통해서는 상품을 공급하고 있지 않아 티몬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이같은 방침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어때는 "고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건실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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