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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코인 쓰면 현대차 할인…원화코인 수요 70억달러 창출”
    “현대캐피탈 코인 쓰면 현대차 할인…원화코인 수요 70억달러 창출”
    카드 2025.09.22 17:46:10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사용처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지만 주력 산업과 연계하면 글로벌 10위권의 발행사가 나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 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특임교수는 2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 캐피탈 미래비전 포럼’에서 “디지털 금융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현재가 스테이블코인 산업에 뛰어들기 위한 적기”라며 “대출이나 할부, 리워드, 즉시 정산 시스템 등을 구축해 미래 전략을 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대차와 현대캐피탈의 협력 가능성을 거론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현대차의
  • MBK "롯데카드 IT에 6000억 투자…배당액 1.5배 해당" [시그널]
    MBK "롯데카드 IT에 6000억 투자…배당액 1.5배 해당" [시그널]
    카드 2025.09.22 16:28:35
    롯데카드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운용사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정보통신(IT) 강화를 위해 최근 6년간 6000억 원을 투자했다고 강조했다. 롯데카드 고객정보유출 사태가 PEF의 경영소홀 논란으로 번지자 해명에 나선 것이다. MBK는 22일 낸 보도자료에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롯데카드의 IT투자규모는 총 5921억 원이며 이 가운데 11%인 654억 원을 보안에 투자했다”라고 밝혔다. MBK의 투자가 집중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롯데카드의 IT투자 규모는 이 기간 롯데카드 당기순이익의 40%, 총 배당액의 1
  • 롯데카드 해킹을 방통위가 왜?…“본인인증은 우리 소관”
    롯데카드 해킹을 방통위가 왜?…“본인인증은 우리 소관”
    카드 2025.09.22 16:04:01
    금융·개인정보 당국에 이어 방송통신위원회까지 나서서 롯데카드 해킹 사고와 관련한 이용자 정보 유출 여부를 들여다본다. 대규모 해킹 사고를 두고 사이버보안 컨트롤타워 없이 여러 부처에 조사권한을 잘게 쪼개놓다보니 체계적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본지 9월 22일자 1·4면 참조 방송통신위원회는 롯데카드를 대상으로 연계정보(CI) 안전 조치와 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방통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과 점검반을 구성하고 롯데카드의 연계정보 분리·보관&middo
  • 삼성카드, 호텔신라와 제휴카드 내놓는다
    삼성카드, 호텔신라와 제휴카드 내놓는다
    카드 2025.09.22 13:19:32
    삼성카드(029780)는 이달 19일 서울신라호텔에서 호텔신라와 제휴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라호텔 제휴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강화하기로 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신라호텔의 하이엔드 서비스와 고객 리워즈 프로그램을 담은 제휴카드 출시를 협의 중이다”며 “제휴카드 출시 외에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양사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
  • MBK "롯데카드 인수 후 보안투자 71억->128억 원으로 늘려"[시그널]
    MBK "롯데카드 인수 후 보안투자 71억->128억 원으로 늘려"[시그널]
    카드 2025.09.21 16:39:10
    롯데카드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21일 롯데카드 인수 후 보안 투자에 소홀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보안투자 비용을 2019년 71억 원에서 2025년 128억 원으로 늘렸다”고 강조했다. MBK파트너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의 원인을 주주사들의 보안 투자 및 관리 소홀로 지적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MBK가 롯데카드를 인수한 직후인 2019년에는 보안 관련 인력이 19명이었으나, 2025년에는 외부 파트너사를 제외하고 30명으로 증가했다. 202
  • 주담대 대출 年 27조 축소…벤처·첨단산업엔 73조 풀린다
    주담대 대출 年 27조 축소…벤처·첨단산업엔 73조 풀린다
    카드 2025.09.20 05:00:00
    정부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되는 위험가중치를 현행 15%에서 20%로 높이는 대신 주식·펀드에 대한 위험가중치는 400%에서 250%로 낮추기로 했다. 자본 규제 개선을 통해 부동산에 쏠려 있는 금융 자금을 기업투자로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은행권의 기업대출이 73조 원 넘게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국가 경제의 방향타 역할을 하는 금융이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성장을 주
  • 자금 물꼬 부동산서 기업으로…벤처·첨단산업에 73조 풀린다
    자금 물꼬 부동산서 기업으로…벤처·첨단산업에 73조 풀린다
    카드 2025.09.19 17:33:40
    이재명 정부는 출범 초부터 부동산에 묶여 있는 금융 자금을 기업 투자로 유도해야 한다는 입장을 줄곧 강조해왔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부동산에 편중된 자금을 생산적 영역으로 물꼬를 트게 하겠다”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었다. 이 대통령의 발언 하루 뒤인 19일 금융위원회가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억제와 기업대출 확대를 뼈대로 한 자본 규제 개선안을 내놓은 것 역시 과도한 부동산 쏠림을 해소하지 않고서는 정부가 목표로 한 ‘생산적 금융’ 달성이 어렵다는 인식이 반영됐다. 금융위에 따르면 부동산
  • 화 키운 '무이자 10개월' 보상안…1000여명 집단소송 움직임도
    화 키운 '무이자 10개월' 보상안…1000여명 집단소송 움직임도
    카드 2025.09.19 17:33:14
    ‘롯데카드 해킹사고’로 297만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피해 고객들을 중심으로 집단소송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무이자 10개월 할부’ 등 실효성 없는 보상책을 내놓은 롯데카드의 미흡한 대처가 고객 불만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커뮤니티에 개설된 ‘롯데카드 개인정보유출 집단소송 카페’ 회원 수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14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기준 500여 명과 비교하면 하루 새 3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카페 측은 이번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맞서 집단소송 준비를 진행하
  • "스타벅스 삼성카드 혜택 이 정도야?"…만원 쓰면 별 5개 준다
    "스타벅스 삼성카드 혜택 이 정도야?"…만원 쓰면 별 5개 준다
    카드 2025.09.18 17:40:58
    삼성카드가 스타벅스 상업자표시전용카드(PLCC)를 이달 말 첫 출시한다. 삼성카드는 스타벅스 ‘별 적립’ 혜택을 대폭 늘려 가입자를 끌어모은다는 계획이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이달 25일 정식으로 스타벅스 삼성카드를 출시하고 카드를 이용해 스타벅스에서 1만 원 이상 사용 시 5개의 별을 적립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별은 스타벅스에서 쓸 수 있는 리워드로 2개면 음료 크기를 키워주고 8개면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를 무료로 준다. 이 같은 내용은 이날 삼성카드가 케이블TV와 유튜브 등에 송출한 티저 광고에서 간접적으로
  • 보험사 킥스비율 3개 분기만에 상승
    카드 2025.09.18 17:38:07
    보험사들의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이 시장금리 상승 영향에 3개 분기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금융감독원이 18일 발표한 ‘보험회사 K-ICS 비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 54곳의 킥스 비율은 6월 말 현재 206.8%로 나타났다. 이는 전 분기 말(197.9%)보다 8.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국내 보험사의 전체 킥스 비율이 오른 것은 지난해 3분기 말 이후 3개 분기 만이다. 시장금리가 오른 가운데 순이익 기조가 이어지면서 킥스 비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업체별로는 롯데손해
  • 소비쿠폰 효과, 영세업자가 가장 많이봤다…매출 15.4% 늘어
    소비쿠폰 효과, 영세업자가 가장 많이봤다…매출 15.4% 늘어
    카드 2025.09.18 15:12:07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영세 가맹점 매출이 평균 15.4% 증가해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전 3개월 평균과 지급 후 1개월 동안의 영세 중소가맹점의 매출액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효과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가맹점 규모별로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영세 가맹점의 매출 증가율이 15.4%로 가장 높았고 연 매출 3억 원 초과 5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는 6.4%, 5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는 5.9%,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는
  • [속보] 롯데카드 "정보 유출 고객에 연말까지 무이자 10개월 할부"
  • [속보] 롯데카드 "28만명 고객정보 부정사용 가능성…전액 보상"
  • [속보] 롯데카드 "해킹 사고로 297만명 회원 정보 유출 확인"
  • 롯데카드 해킹 피해 100만명 넘을듯…오늘 대국민사과
    롯데카드 해킹 피해 100만명 넘을듯…오늘 대국민사과
    카드 2025.09.18 06:00:00
    롯데카드 해킹 사고에 따른 정보유출 피해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피해자가 100만 명을 넘어 수백만 명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파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카드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와 함께 향후 대응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롯데카드와 금융감독원은 해킹 사고로 인한 정보 유출 및 피해자 규모 등을 확인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생각보다 피해가 큰 것은 사실이나 포렌식이 다 끝나야 정확한 피해를 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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