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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불법대부계약 무효화 소송 지원
    금감원, 불법대부계약 무효화 소송 지원
    카드 2023.12.07 12:55:13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불법 사금융이 기승을 부리자 감독 당국이 피해자의 불법대부계약 무효화 소송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7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과 불법사금융 피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감원과 공단은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사례를 검토한 뒤 무효 가능성이 높은 사례를 꼽아 무효 소송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금감원이 소송 비용을 부담하면 공단은 소속 변호사를 소송 대리인으로 선임한다. 금감원은 피해 사례를 사전 검토한 결과 대부 계약 체결 때 채권추심에 쓸 목적으로
  • 신보-케이뱅크,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 맞손
    신보-케이뱅크,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 맞손
    카드 2023.12.06 14:35:20
    신용보증기금은 5일 서울 중구 케이뱅크 본사에서 케이뱅크와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사는 비대면 보증·대출 금융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기업 데이터를 공유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신보는 케이뱅크와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혁신금융 플랫폼 개발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기
  • 채무조정 '새출발기금' 4.3만명 'SOS'…신청액 7조 육박
    채무조정 '새출발기금' 4.3만명 'SOS'…신청액 7조 육박
    카드 2023.12.06 14:17:41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채무 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의 신청자와 채무액이 11월 말 기준 각각 4만 3668명, 6조 921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새출발기금이 채권을 매입해 직접 채무를 조정하는 ‘매입형 채무 조정’의 경우 1만 4423명이 1조 1140억 원 규모의 채무액에 대해 약정을 체결했다.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로 나타났다. 원금 감면 없이 금리와 상환 기간을 조정해주는 ‘중개형 채무 조정’을 통해서는 1만 2314명이 7944억 원의 채무액에 대해 조정을 확정했다.
  • 금융위원장, 보험사에도 상생금융 주문…"고객 어려움 덜어야"
    금융위원장, 보험사에도 상생금융 주문…"고객 어려움 덜어야"
    카드 2023.12.06 09:30:00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6일 주요 보험사 대표(CEO)들에게 “보험 계약자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관심과 배려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보험사 CEO’ 간담회에서 “최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보험계약자들도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 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10개 보험사 CEO가 참석했다. 김 위원장의 발언은 보험업권도 ‘상생금융’에 동참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앞서 금융 당국은 은행권에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2조 원 규
  • 금감원, 자료제출 거부한 대부협회에 사전제재안 통보
    금감원, 자료제출 거부한 대부협회에 사전제재안 통보
    카드 2023.12.05 20:52:50
    금융감독원은 5일 검사 관련 자료제출을 거부한 대부협회에 사전제재안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부협회 측이 현 회장 선출과 업무추진비 지출 관련 자료를 제출하라는 금감원의 지시를 이행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관련 법에 따르면 규정·명령·지시를 위반하거나 검사·감독을 방해할 경우 당국은 기관에 영업정지를 내리거나 임원 해임을 권고할 수 있다.
  • 이복현 "금융지주 CEO 선임절차 개선 논의"
    이복현 "금융지주 CEO 선임절차 개선 논의"
    카드 2023.12.05 17:46:25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다음 주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을 만나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5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지주 CEO 선임 절차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금감원은 은행지주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 관행을 마련하기 위해 7월 민관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한 바 있다. TF는 △CEO 선임 절차 △사외이사 지원 체계 △내부통제제도 개선 방안 등을 주요 과제로 꼽고 논의를 진행해왔다. 간
  • "수수료 비싸" 보험사들 여전히 카드 외면
    "수수료 비싸" 보험사들 여전히 카드 외면
    카드 2023.12.05 17:42:36
    보험사들이 수수료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보험료 카드 납부를 꺼리고 있다. 특히 손해보험사들보다는 생명보험사들의 보험료 카드 납부 비율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편익을 높이는 ‘상생 금융’ 차원에서라도 보험료 카드 납부가 활성화되도록 보험 및 카드 업계의 양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3분기 국내 보험사(생보 14개·손보 16개)의 전체 수입보험료에서 카드 납부 금액이 차지하는 카드 납부 비율은 19.7%에 불과했다. 3분기 보험사들의 수입보험료 37조 6300억 원 가운데
  • [인사]삼성카드
    카드 2023.12.05 15:01:50
    ◇삼성카드(029780) <부사장 승진> △황성원 <상무 승진> △김성환 김윤석 이온복 이창우 황성식
  • 국내은행 BIS 자본비율 하락…산은 13%대로
    국내은행 BIS 자본비율 하락…산은 13%대로
    카드 2023.12.05 12:00:00
    올 3분기 국내 은행의 대출 자산이 늘면서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이 다소 낮아졌다. HMM의 주가 하락에 산업은행의 BIS 비율은 13%대로 내려앉았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3년 9월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 자료를 발표했다. 국내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9월 말 기준 15.56%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인 6월 말보다 0.15%포인트 내렸다. 보통주자본비율(12.99%)과 기본자본비율(14.26%)도 전분기 대비 각각 0.07%포인트, 0.1%포인트
  • "ELS, 손실확률 10% 위험상품…은행 직원들도 이해 못했을 것"
    "ELS, 손실확률 10% 위험상품…은행 직원들도 이해 못했을 것"
    카드 2023.12.01 15:22:40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대규모 손실 우려가 커진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을 두고 “은행 직원조차도 무슨 상품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ELS는 80~90% 확률로 정기예금보다 수익이 더 나오고 10~20% 확률로 손실이 생길 수 있는 위험한 상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은행 직원조차 상품 구조를 모르고 판 경우가 있는 만큼 ELS의 위험성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채 상품을 판매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조사를 해서 정말 불완전판매
  • 금융위 "금융비용 경감 특별 프로그램 도입…중소기업 지원"
    금융위 "금융비용 경감 특별 프로그램 도입…중소기업 지원"
    카드 2023.12.01 13:03:13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일 “내년 중소기업에 대해 현장 수요에 맞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천안시 서북구 충남북부 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간담회를 열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고금리가 빠르게 내려가기는 쉽지 않고 세계경제 회복도 불확실성이 많다”면서 “현재 공급중인 80조원의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재점검하고 현재 상황에 맞도록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금융비용 경감 특별 프로그램’을 신설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설
  • 6% 넘어선 저축銀 연체율…금감원, 12월부터 현장점검
    6% 넘어선 저축銀 연체율…금감원, 12월부터 현장점검
    카드 2023.11.30 17:48:45
    저축은행 연체율이 3분기 6%대를 넘어서는 등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연체율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특히 가계대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던 기업대출에서 연체율이 뛰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하반기 은행·중소서민부문 주요 현안’ 간담회에서 2금융권 연체율 현황을 공개했다. 저축은행 연체율은 3분기 기준 6.15%로 집계돼 직전 분기보다 0.82%포인트 올랐다. 개인사업자대출을 포함한 기업대출 연체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저축은행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12월 말까지만 해도 2.8
  • [단독]돈잔치 논란에 '확실한 한방' 꺼내…형평성 고려, 지원 대상은 좁혀
    [단독]돈잔치 논란에 '확실한 한방' 꺼내…형평성 고려, 지원 대상은 좁혀
    카드 2023.11.29 17:44:04
    “은행권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데 이번에는 확실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합시다.” 2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권 민생 금융 지원 방안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에서 금융 당국은 참석자들에게 이렇게 일렀다고 한다. 연초 은행의 ‘돈 잔치’ 논란이 불거진 후 10조 원 규모의 ‘상생 방안’을 내놨는데도 은행권을 향한 비판 여론이 다시 끓어오르자 보다 강력한 지원책을 내놓으라고 재차 주문한 것이다. 당국과 여론을 의식한 듯 은행권 TF 참석자들은 첫 회의부터 상생 방안에 담길 굵직한 내용을 테이블에 올렸다. 가장
  • [단독]은행권, 소상공인 대출금리 5% 넘으면 '캐시백'
    [단독]은행권, 소상공인 대출금리 5% 넘으면 '캐시백'
    카드 2023.11.29 17:31:21
    ‘상생금융’ 방안을 마련 중인 은행들이 5% 이상 금리로 대출을 받은 취약 차주에게 이자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로 한정하는 방안이 우선 거론된다. 은행의 이자 장사를 겨눈 비판이 커지자 서둘러 지원 대책을 마련한 것이지만 일각에서는 차주의 도덕적 해이(모럴해저드)를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은행권 민생 금융 지원 방안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앞서 20일 금융 당국과 금융지주회장 간담
  • KB국민카드, 아멕스 블루·로즈골드 카드 출시
    KB국민카드, 아멕스 블루·로즈골드 카드 출시
    카드 2023.11.29 15:01:01
    KB국민카드가 아메리칸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아멕스) 브랜드 신용카드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블루와 로즈골드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0~40대가 선호하는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로, KB국민카드 신용카드 중에서는 아멕스카드 고유 디자인을 최초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아멕스 블루 KB국민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30만 원 이상 시 △온라인 쇼핑 10%(KB페이 결제 시 월 최대 2만 원 한도) △주유 리터당 100원, 편의점 5%(월 5000원 한도) △이동통신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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