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4조' CJ공장부지 사업 재개되나…인창개발, 강서구청 訴취하
주택2023.06.0617:09:19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공장 부지 개발 사업’의 시행사인 인창개발이 강서구청을 상대로 한 소송을 취하했다. 총사업비만 4조 원에 달하는 해당 사업은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돌연 건축협정 인가를 취소하며 좌초 위기를 맞은 바 있다. 강서구청은 시행사 측과 재인가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창개발은 강서구를 상대로 올 4월 제기한 건축협정 인가 취소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을 지난달 31일 취하했다. 강서구가 같은 날 이를 받아들이며 소 취하가 확정됐다. 민사소송법상 원고 측이 소취하서를 제
집슐랭
가격 치솟는 한강변 아파트…반포 84㎡ 40억 육박[집슐랭]
정책·제도 2023.06.06 17:58:12
서울 아파트 거래량과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영구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한강 변 단지들에서 신고가 거래가 잇따라 체결되고 있다. 특히 서울 부동산 시장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반포 신축 아파트의 ‘국민평형(전용면적 84㎡)’ 실거래가가 40억 원 회복을 목전에 두고 있어 상승이 지속될지 관심이 쏠린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8월 입주를 앞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건축과 도시
"현재·미래 무한한 가능성…건축물에 최대한 담아내"
정책·제도 2023.04.05 19:25:36
“무언가를 의도하는 형상의 디자인은 모든 것을 담기에 적절하지 않습니다. 건축물은 건축가의 창조적인 결과물인 동시에 현재와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네이버 제2사옥 ‘1784’의 설계를 총괄한 이주병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팀장은 좋은 건축물에 대한 생각을 묻자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좋은 건축물이란 순수하게 비워져 있으나 새로 무엇인가를 담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된
  • 가격 치솟는 한강변 아파트…이 동네 84㎡가 40억 육박[집슐랭]
    주택 2023.06.06 17:58:12
    서울 아파트 거래량과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영구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한강 변 단지들에서 신고가 거래가 잇따라 체결되고 있다. 특히 서울 부동산 시장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반포 신축 아파트의 ‘국민평형(전용면적 84㎡)’ 실거래가가 40억 원 회복을 목전에 두고 있어 상승이 지속될지 관심이 쏠린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8월 입주를 앞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84㎡ 입주권은 지난달 14일 39억 2000만 원에 실거래됐다. 해당 매물은 5층에 한강 변이 일부 보이는 매물로 이보
  • '연내 금리인하' 기대 사라지는 월가
    주택 2023.06.06 17:49:53
    미국 월가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사그라들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채권과 파생상품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파생상품 투자자들은 미국의 기준금리를 올해 말 5%대로 예상했다. 지난달 투자자들은 연말께 금리가 4% 남짓으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지만 한 달 만에 분위기가 확 바뀐 것이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5.00~5.25%다. 이는 그동안의 가파른 금리 인상에도 고용 시장이 여전히 활황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미 노
  • 韓 유연탄 대체율 獨 절반…'안전성' 논란 종지부 찍어야
    건설업계 2023.06.06 17:17:32
    # “시멘트 생산에 폐기물이 활용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환경 피해로 고통받고 있다. 주민에 대한 합당한 보상이 필요하다.” 올 1월 단양·제천·강릉·동해·삼척·영월 등 6개 지역 자치단체장들은 이런 의견을 내고 ‘폐기물 반입세’를 추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멘트 공장에서 유연탄 대신 폐기물을 연료로 사용하면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순환자원에 대한 국내의 인식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세법 개정이 필요해 당장 현실화하기는
  • "헌집에서 새집으로" 5년간 노후 공공임대 8.4만 가구 리모델링
    주택 2023.06.06 17:09:46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3만 9000가구에 이어 2027년까지 추가로 8만 4000가구에 대한 임대주택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6일 LH에 따르면 LH는 2027년까지 준공 15년 이상 노후 공공임대 8만 400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임대주택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지난해 말 기준 LH가 관리하는 건설임대주택은 총 92만 가구로 이 가운데 15년 이상 경과한 주택은 30만 가구에 달한다. LH는 2020년 30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시범 사업을 실시한 뒤 전국 108개 영구임대로 사업을 확대해 지난해까
  • '4조' CJ공장부지 사업 재개되나…인창개발, 강서구청 訴취하
    주택 2023.06.06 17:09:19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공장 부지 개발 사업’의 시행사인 인창개발이 강서구청을 상대로 한 소송을 취하했다. 총사업비만 4조 원에 달하는 해당 사업은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돌연 건축협정 인가를 취소하며 좌초 위기를 맞은 바 있다. 강서구청은 시행사 측과 재인가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창개발은 강서구를 상대로 올 4월 제기한 건축협정 인가 취소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을 지난달 31일 취하했다. 강서구가 같은 날 이를 받아들이며 소 취하가 확정됐다. 민사소송법상 원고 측이 소취하서를 제
  • 도봉구, 저소득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
    정책·제도 2023.06.06 17:07:01
    서울 도봉구가 이달부터 관내 저소득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수사진 지원사업은 장수사진 촬영에 따른 비용 부담과 장례 불안감을 덜어주고자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다. 도봉구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100명을 사전 모집했다. 사진 촬영은 도봉구 사진관에서 진행되며 머리손질과 메이크업까지 지원한다.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7월 중 전달된다. 도봉구는 장수사진 뿐만 아니라 신분증용 사진 촬영까지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주민등록증이 훼손되거나 오래돼 식별이
  • 성북구, 따뜻한 겨울나기 유공구민에 감사 표창
    정책·제도 2023.06.06 17:06:58
    서울 성북구가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의 우수기부자에게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1일 구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우수기부자 60명에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성북구청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삼성본정형외과·맘편한내과의원·새종암새마을금고·돈암제일교회·보문동새마을부녀회·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맑은샘광천교회·성북제일새마을금고 등이 표창을 받았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은 서울시 25개 자치
  • 은평구, 박상미 교수 초청 ‘청년 심리지원’ 강연
    정책·제도 2023.06.06 17:06:56
    서울 은평구가 심리상담가이자 문화 심리학 전문가인 박상미 한양대 일반대학원 협동과정 교수를 초빙해 청년 심리지원 특강을 개최한다. 박 교수는 힐링캠퍼스 더공감 대표, 한국의미치료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강연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위로와 함께 정서적으로 회복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오는 27일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주제는 ‘마음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이다. 박 교수는 타인과의 공감과 소통 방법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청년들과 나눌 예정이다. 만
  • 성냥갑 아파트 퇴출 시범사업…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혁신디자인 아파트 설계공모
    정책·제도 2023.06.06 13:12:46
    서울시가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립 사업’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송파구 가락동 162번지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통합 1150세대 규모의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앞서 서울시는 ‘서울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을 발표하며 내놓은 성냥갑 아파트 퇴출 2.0 선언의 시범 사업지로 옛 성동구치소 부지를 정한 바 있다. 공모는 100년 후에도 지속 가능한 혁신적 디자인의 미래 주거를 위해 ‘아파트 100’이라는 명칭으로 시행된다. 창의적인 디자인 유도를 위해 세대수와 평형
  • LH, 의왕청계2 첫 토지공급 실시
    주택 2023.06.06 10:49:38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택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의왕청계2 공공주택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대한 입찰을 오는 23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필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면적 9479.5㎡(약 2900평), 건폐율 60%, 용적률 200%이하로 입찰 시작가는 약 594억 원이다. 대금납부조건은 5년 무이자 분할납부에 1년 6개월 거치로, 계약금 10%를 납부한 이후 중도금은 18개월 이후부터 납부하면 된다. 일시불 납부 대비 14.6%의 할인효과가 있어 낙찰자는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게 LH
  • 오전 10시부터 1분간 현충일 '묵념 사이렌'
    정책·제도 2023.06.06 07:10:00
    제68회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 홍종완 행정안전부 민방위심의관은 5일 “5월 31일 북한 정찰위성 발사로 인해 서울 지역에 경계경보가 발령돼 국민이 놀라신 사례가 있다”면서 “이번 현충일 추념식 묵념 사이렌은 적기의 공격에 따른 민방공 경보 사이렌이 아니므로 국민은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오전 6시 29분께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쏘아 올리자 행안부 중앙경보통제소는 군의 요청으로 백령·대청도에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 [오늘의날씨] 남해안에 빗방울…낮 최고 29도
    정책·제도 2023.06.06 05:00:00
    현충일인 6일 대부분 지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전남권과 경남권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 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내일 오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도, 경북 동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 적자 허덕이다…서울백병원 82년만에 폐원 수순
    정책·제도 2023.06.05 21:29:19
    인제대 서울백병원이 적자에 시달리다 개원 82년 만에 폐원 수순을 밟는다. 5일 서울백병원에 따르면 해당 기관은 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백병원 폐원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서울백병원 경영정상화 태스크포스에서 결정한 사안이다. 폐원안이 의결되면 1941년 '백인제외과병원'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서울백병원은 8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이사회에 폐원안이 상정된 것은 지난 20년간 누적된 적자 때문이다. 올해까지 서울백병원 누적 적자는 1745억원에 달한다. 서울백병원은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201
  • 상한가 해제 후 고삐 풀린 분양가에도 수도권 분양 불패 이어가나 [집슐랭]
    주택 2023.06.05 19:04:05
    분양가 고공행진에도 불구하고 서울 등 수도권에서 청약 열기가 높아지면서 건설사와 정비사업 조합들이 미뤄왔던 아파트 분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달 서울에서는 입지 여건이 양호한데다 일반분양 물량이 넉넉한 단지들이 입주자를 모집해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전용 84㎡를 10억 원 이상에 분양 성공한 광명뉴타운에서도 신규 단지가 추가로 분양에 나서 분양 열기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5일 직방에 따르면 6월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은 47개 단지, 총 3만 7733가구(일반분양 2만 9646가구)로 조사됐다. 지난해 동월 1만 5877가구
  • '원수에게 권한다'는 지역주택조합…공매·계약해지에 '도산 공포'까지
    주택 2023.06.05 18:16:05
    관리 감독의 사각지대에 있어 평소에도 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부동산 경기 침체의 직격탄까지 맞으며 좌초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장에 실패해 공매에 넘어가거나, 시공 계약 해지를 당하거나, 공사비를 제때 지급하지 못해 공사가 중단되는 현장까지 나타나고 있다. 평소에도 ‘원수에게 권한다’는 조롱까지 나올 정도로 문제가 계속 불거져온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부동산 침체로 난항을 겪으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섰던 서민들이 목돈을 날리는 경우가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