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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뼈아픈 결과 겸허히 받을 것"…녹색정의당, 원대복귀
    "뼈아픈 결과 겸허히 받을 것"…녹색정의당, 원대복귀
    국회·정당·정책 2024.04.27 17:47:16
    4·10 총선용으로 연합 정당을 형성했던 녹색정의당이 각각 정의당과 녹색당으로 돌아갔다. 녹색정의당은 27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선거연합 정당 해산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녹색정의당은 이날 의결에 따라 총선 이전처럼 정의당과 녹색당이라는 별개의 정당으로 복귀했다. 앞서 원내 6석의 정의당은 총선을 앞둔 지난 2월 녹색당과 손잡고 녹색정의당을 출범했다. 그러나 지역구와 비례대표에서 단 1석도 얻지 못했다. 녹색정의당은 이날 전국위원회에서 지난 총선 결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리더십과 대중 정치인 발굴 및
  • 이철규 "거부할 법안이면 1000번이든 거부권 행사…영남 폄훼 말라"
    이철규 "거부할 법안이면 1000번이든 거부권 행사…영남 폄훼 말라"
    국회·정당·정책 2024.04.27 17:08:53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로 부상한 이철규 의원은 거부해야 할 법안이라면 대통령 거부권을 얼마든 행사해야 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영남자민련, 수포당(수도권 포기 정당) 등 자조적인 표현을 삼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비쳤다. 이 의원은 27일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차기 원내대표는 야당과 타협도 하고 잘 설득하면서 국민에게 도움 되지 않는 건 단호하게 말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계속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부담을 유도해도 거부해야 할 법안이라면 100번이든 1000번이든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
  • 尹정부 의료개혁 때린 안철수…"의대 증원 1년 미뤄야"
    尹정부 의료개혁 때린 안철수…"의대 증원 1년 미뤄야"
    국회·정당·정책 2024.04.27 13:52:13
    의사 출신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2000명 확대를 고집한 정부 정책이 의료체계를 “완전히 망쳐 놨다”며 의대 증원 문제를 1년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27일 의료 전문매체 청년의사와의 인터뷰에서 “필요한 의사 규모를 가장 마지막에 던져야 하는데 거꾸로 해서 완전히 다 망쳐 놨다”며 “매년 2000명씩 증원하면 의사가 배출되는 10년 뒤 매년 2000명이 피부과의원을 개설할 것”이라 말했다. 안 의원은 “지금 할 수 있는 방법은 1년 유예 말고는 없다”며 “새로운 협의체에서 1년 간 의대
  • 개혁신당 대표 선거 5파전…'천아용인' 이기인·허은아 경쟁
    개혁신당 대표 선거 5파전…'천아용인' 이기인·허은아 경쟁
    국회·정당·정책 2024.04.26 21:51:16
    개혁신당 차기 당대표 선거가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특히 친이준석계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멤버였던 이기인 전 최고위원과 허은아 수석대변인이 경쟁하게 돼 관심이 쏠린다. 개혁신당은 26일 이틀 간 전당대회 후보자를 접수받은 결과 총 5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과 허 수석대변인 외에도 민주당을 떠나 개혁신당에 입당한 전성균 화성시의원과 천강정 전 정책위원회 부의장, 조대원 전 대구시당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출마
  • "민생·경제문제 허심탄회하게 대화"…대치정국 풀릴까 더 꼬일까
    "민생·경제문제 허심탄회하게 대화"…대치정국 풀릴까 더 꼬일까
    국회·정당·정책 2024.04.26 17:59:59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이 26일 급물살을 탄 데는 어렵게 만들어진 협치의 골든타임을 사수해야 한다는 양쪽 모두의 위기감이 크게 작용했다. 이달 19일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통화로 이번 주 만나기로 합의했지만 의제 선정을 둘러싸고 1주일째 공방만 주고받으면서 “오히려 정국이 더 꼬여간다”는 비판까지 나왔다. 특히 민주당이 5월 임시국회 강행을 통해 ‘채상병특검법’ 등 정쟁을 야기할 만한 법안 처리를 벼르고 있어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었다. 다행히 두 사람의 만남으로 여야 간 갈등 봉합과 양극화로
  • 중진들 손사래…與 비대위원장 구인난
    중진들 손사래…與 비대위원장 구인난
    국회·정당·정책 2024.04.26 17:57:04
    4·10 총선 참패 이후 지도부 공백에 빠진 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위한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가닥을 잡았지만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난항을 겪고 있다. 29일 당선인 총회에서 비대위원장 후보를 공개할 계획인 만큼 이번 주말 내내 적임자 찾기로 분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장 후보 결정이 늦어진다는 지적에 대해 “두 달 임기로 큰 역할이 없는 비대위원장이기 때문에 중진 의원들이나 무게감 있는 분들은 안 오시려 할 것”이라며 “그렇다고 비대위원장을
  • "채상병 특검 반드시 처리"…野 5월 임시국회 강행
    "채상병 특검 반드시 처리"…野 5월 임시국회 강행
    국회·정당·정책 2024.04.26 17:56:31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야당 단독으로 5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하며 21대 국회 막판까지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여당과의 합의가 끝내 불발되더라도 본회의를 열어 채상병특검법과 전세사기특별법, 이태원참사특별법 등 주요 쟁점 법안을 강행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여당은 “의회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폭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여야 주도권 싸움이 더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본회의 일정은 국회의장의 재량권도 아니고 교섭단체 대표 간 협의 대상도 아니다”
  • ‘찐명’ 박찬대, 민주 원내대표 단독 입후보…‘이재명 체제’ 공고화 수순
    ‘찐명’ 박찬대, 민주 원내대표 단독 입후보…‘이재명 체제’ 공고화 수순
    국회·정당·정책 2024.04.26 17:55:37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강성 친명(친이재명)계’인 박찬대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다양한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 것과 달리 후보 등록 직전에 물밑 교통정리되면서 당이 노골적으로 친명 체제 구축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마감된 원내대표 선거 후보 등록에 박 의원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입후보자가 1명일 경우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당선인들은 다음 달 3일 22대 총선 당선인 총회에서 박 의원
  • 尹·李, 29일 대통령실서 첫 회담…의제 제한 없이 '국정 현안' 논의
    尹·李, 29일 대통령실서 첫 회담…의제 제한 없이 '국정 현안' 논의
    국회·정당·정책 2024.04.26 17:38:15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달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양자 회담을 열기로 했다.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식 회동이 성사됐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오후 각각 브리핑을 열고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차담 회동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 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 측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 실장이 각각 배석한다. 홍 수석은 “
  • 민주 "尹·李, 의제 제한 없이 논의"…'김건희 특검' 언급 가능성
    민주 "尹·李, 의제 제한 없이 논의"…'김건희 특검' 언급 가능성
    국회·정당·정책 2024.04.26 15:02:1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다 접어두고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히면서 오는 29일 윤 대통령과의 첫 회담이 성사됐다. 그간 회동 협의의 걸림돌로 작용됐던 의제에 대해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고 논의하기로 한 것이다. 민주당은 의제로 제시해온 전 국민 25만 원 민생지원금, 채상병 특별검사(특검)법 등을 논의 테이블에 올리겠단 계획이다. 특히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민감한 사안도 실무 협상에서 언급된 만큼 회담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10여 분의 3차 실
  • 오죽했으면…농민단체도 양곡법 반대
    오죽했으면…농민단체도 양곡법 반대
    국회·정당·정책 2024.04.26 14:33:59
    야당이 농가 안정을 이유로 추진하고 있는 ‘양곡관리법(양곡법)’ 및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안법)’ 개정안에 대해 농민 단체의 반대가 잇따르고 있다. 쌀 매입 등에 정부 예산이 과다 투입돼 다른 품목에 대한 정책 지원 여력이 부족해질 것이란 우려에서다. 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는 26일 성명을 내고 “농업인들이 동의하지 않는 이번 개정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야당 단독으로 양곡법·농안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하기로 했다. 양곡법
  • [속보] 尹대통령-이재명 회담,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서 개최
  • 與 “‘채상병 특검법’, 수사 뒤 특검 여부 판단”
    與 “‘채상병 특검법’, 수사 뒤 특검 여부 판단”
    국회·정당·정책 2024.04.26 13:27:14
    국민의힘은 야당이 21대 국회에서 처리를 주장하는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에 대해 수사 결과를 보고 특검 도입 여부를 판단해도 늦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과 여당 일각의 특검법 수용 요구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특검법과 관련해서는 우선 전제조건이 충족된 뒤 특검 도입을 판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미 관련 기관이 수사를 진행 중인 만큼 그 결과가 미진하다고 판단될 경우 여
  • 민주, 5월 임시회 소집요구서 단독 제출…"金의장 법 지켜야"
    민주, 5월 임시회 소집요구서 단독 제출…"金의장 법 지켜야"
    국회·정당·정책 2024.04.26 11:17:47
    더불어민주당이 26일 5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단독으로 제출했다. 여당과의 협의가 불발돼도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채상병 특검법’ 등을 처리하겠다는 취지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 일정은 국회의장의 재량권도 아니고 교섭단체 대표 간의 협의 대상도 아니다”라며 김진표 의장과 여당을 압박했다. 박주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의사과에 5월 임시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소집 요구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30일간이다. 민주당은 5월 임시국회 소집이 국회법상 규정돼있기 때문에
  • 이준석 “이재명·조국과 꼭 만나야…與 지도부는 누군지 몰라”
    이준석 “이재명·조국과 꼭 만나야…與 지도부는 누군지 몰라”
    국회·정당·정책 2024.04.26 10:54:38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만나보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앞서 두 대표와의 만남 의지를 적극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것과는 대비된다. 이준석 대표는 26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표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영수회담 전보다는 후에 만나고 싶다”며 “비교섭단체로서 국회 개원 과정에서 분명 협조할 부분이 있어 당연히 논리적으로 논의돼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설명했다. 이어 조 대표와 관련해선 “정책적으로 조국혁신당의 입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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