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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결선 선명성 경쟁…金 "정권 끝장낼 것" 張 "선봉에 설 것"
    野 결선 선명성 경쟁…金 "정권 끝장낼 것" 張 "선봉에 설 것"
    국회·정당·정책 16분전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서 결선 맞대결을 펼치는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23일 대여 투쟁력을 강조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권을 반드시 끝장내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모든 애국 세력과 총결집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썼다. 장 후보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이 단일대오로 뭉쳐 어디든 나가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사수를 위해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며 “제가 선봉에 서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1차 투표에서 탈락한 찬탄(탄핵 찬성)파 주자와의 협력 가능성을 두고는
  • 강득구, '99억 코인 미신고' 김남국 무죄에 "언론·검찰 반성하라"
    강득구, '99억 코인 미신고' 김남국 무죄에 "언론·검찰 반성하라"
    국회·정당·정책 2025.08.23 14:56:58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의 2심 무죄를 두고 “당시 김남국을 악마화했던 언론과 정치적 기소를 했던 정치 검찰은 반성하라”고 23일 촉구했다. 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늦었지만 그의 억울함이 조금이라도 풀어져 다행”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비서관은 가상자산(코인) 투자로 거액의 수익을 올려 예치금이 약 99억원에 달하자 이를 숨기려 허위로 재산을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지난 21일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강 의원은 “그는 언제나 밝고 유쾌했다. 아무리 힘들어도 그는 티를
  • 노란봉투법 필리버스터 여야 대치…'첫타자' 김형동 5시간만에 토론 종료
    노란봉투법 필리버스터 여야 대치…'첫타자' 김형동 5시간만에 토론 종료
    국회·정당·정책 2025.08.23 14:49:13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2·3조 개정안) 국회 본회의 처리를 두고 여야가 주말 대치 양상에 돌입한 가운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첫 주자로 나선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이 5시간 만에 본회의장 단상에서 내려왔다. 뒤이어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반박 토론을 시작했다. 김형동 의원은 23일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직후 반대 토론을 시작해 이날 오후 2시께 토론을 마쳤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김형동 의원은 9시 9분부터 약 5시간 가량 단상을 차지하고 노란봉투법 반대 논거를 폈다. 그는 “사용
  • 김문수·안철수 오찬 회동…金 "힘 합쳐야" 安 "尹 절연해야"
    김문수·안철수 오찬 회동…金 "힘 합쳐야" 安 "尹 절연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8.23 14:27:09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서 결선에 진출한 김문수 후보가 23일 1차 투표에서 탈락한 안철수 의원과 오찬 회동을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안 의원을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힘을 합쳐서 내년 지방선거를 이기는 방법을 찾아내야 하지 않냐는 이야기를 주로 했다”고 회동 내용을 전했다. 찬탄(탄핵 찬성)파인 안 의원과 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안 의원이 특별히 조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의힘 내에서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서로 확인했다”고만 답했다. 앞서 안 후보가 혁신안
  • 민주당 "전한길의 포로…극우의 길 선택"…국힘 金·張 결선에 일침
    민주당 "전한길의 포로…극우의 길 선택"…국힘 金·張 결선에 일침
    국회·정당·정책 2025.08.23 14:13:59
    더불어민주당이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반탄(탄핵 반대)파 주자인 김문수·장동혁 당대표 후보가 나란히 결선에 진출한 데 대해 “전한길 주연의 반탄파 압승은 보수의 최소한의 품격조차 없는 역사적 퇴행”이라고 비판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내란으로 대통령이 탄핵됐음에도 반성과 성찰은 없고 전한길의 독무대가 되어 극우의 길을 선택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누가 되든 당대표는 반탄파다. 결국 전한길의 전당대회가 된 것”이라며 “부정선거론자인 전한길 주최 토론회에 참석하거나 전한길의 공천
  • 노란봉투법 두고 여야 날선 대치…"노동3권 위한 법" "이율배반"
    노란봉투법 두고 여야 날선 대치…"노동3권 위한 법" "이율배반"
    국회·정당·정책 2025.08.23 14:13:18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가운데 여야가 찬반으로 갈려 날 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노란봉투법 처리에 반발하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에 들어간 상태다.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노란봉투법은 헌법이 보장한 노동 3권을 최소한으로 지키기 위한 법”이라며 “민주당은 흔들림 없이 국민과 약속한 노동 존중 사회를 위해 노란봉투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고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 원내
  • 국힘 "돈 뿌리고도 성장률 0%대…노란봉투법 중단해야"
    국힘 "돈 뿌리고도 성장률 0%대…노란봉투법 중단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8.23 14:05:34
    국민의힘이 23일 정부·여당을 향해 “소비쿠폰 뿌리고도 0%대 성장률에 그친 경제 아마추어”라고 비판했다. 최은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재명 정부가 올해 성장률을 0.9%로 전망한 것을 언급하며 “이는 사실상 올해 정부의 경제성장 목표라 봐도 무방하다. 온갖 돈 뿌리기 정책을 남발하고도 겨우 0%대 성장률, 경제 아마추어 정부의 현실이 참담하기 그지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재명 정부는 소비쿠폰 지급, 추가적 돈 뿌리기까지 계획하고 있다”며 “단기적 소비 진작으로 구조적 성장 동력
  • 김건희 여사 특검 조사 길어지는 침묵은 왜?[서초동야단법석]
    김건희 여사 특검 조사 길어지는 침묵은 왜?[서초동야단법석]
    국회·정당·정책 2025.08.23 13:39:04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김건희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수사하는 여러 사건의 핵심 피의자들이 구속영장 청구와 기소 단계까지 오면서 김건희 여사,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피의자들의 수사 대응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각 피의자들은 구속영장 청구 전 단계에선 구속을 피하기 위해 수사에 적극 협조하다가 영장이 청구·발부되면 진술거부권이나 불출석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구속기소 전 특검 조사에 협조해봐야 실익이 없어 차라리 재판에서 대응하는 게 낫다는 판단이다. 김 여사는 특검이 오전 23일 오전 10시에 출
  • 김문수, 안철수와 오찬 회동…결선 대비 찬탄과 연대할까
    김문수, 안철수와 오찬 회동…결선 대비 찬탄과 연대할까
    국회·정당·정책 2025.08.23 11:46:45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서 결선에 진출한 김문수 후보가 23일 1차 투표에서 탈락한 안철수 의원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의 제안으로 두 사람은 이날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오찬을 하며 내부 혁신 등 당 운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날(22일) 같은 반탄(탄핵 반대)파인 김 후보와 장동혁 후보가 결선에 진출하고 찬탄(탄핵 찬성)파인 안 의원과 조경태 의원은 탈락한 가운데 김 후보와 안 의원과 연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오후 결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한 차례 더 방송 토론회를 거친 후 24~25일
  • “10번·100번 해산감”…정청래도 발의한 정당해산법 [법안 돋보기]
    “10번·100번 해산감”…정청래도 발의한 정당해산법 [법안 돋보기]
    국회·정당·정책 2025.08.23 11:43:00
    “통합진보당 해산 사례를 볼 때 국민의힘을 해산시키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국민의힘이 통합진보당 해산 사유보다 10배, 100배 더 엄중함으로 국민의힘은 10번, 100번 해산시킬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합니다. 이날은 국민의힘이 새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연 날입니다. 과반 득표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서 국민의힘의 새 당대표는 26일 결선투표를 통해 결정됩니다. 결선에 오른 두 후보(김문수·장동혁) 모두 ‘반탄(탄핵 반대)’ 인
  • 野 성일종, 김문수 사퇴 요구…"젊은세력 등장이 시대요청"
    野 성일종, 김문수 사퇴 요구…"젊은세력 등장이 시대요청"
    국회·정당·정책 2025.08.23 10:19:09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전당대회 결선에 진출한 김문수 당대표 후보를 향해 “우리 당의 변화와 쇄신을 위해 새롭고 젊은 세력이 등장하는 것이 시대의 요청”이라며 사퇴를 요구했다. 3선으로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말하며 “어제 경선 결과로 그러한 국민과 당원들의 뜻이 확인됐다. 국민과 당원들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김 후보께서 변화를 요구하는 국민과 당원들께 답하실 차례”라며 “김 후보께서 지금까지 살아오신 청렴한 삶처럼, 앞으로 후배들이 어렵고 힘들 때는 큰
  • 노란봉투법 무제한토론 시작…野 김형동 첫 주자로
    노란봉투법 무제한토론 시작…野 김형동 첫 주자로
    국회·정당·정책 2025.08.23 09:50:07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상정되자 국민의힘의 요구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시작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형동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9분쯤 노란봉투법에 대한 필리버스터에 나섰다. 다만 노란봉투법 입법을 밀어붙이는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안을 제출해 24시간 후인 24일 오전 9시쯤 토론 종결 표결이 실시된다. 민주당 등 여권이 절대 다수 의석을 보유해 노란봉투법은 토론이 끝난 후 법안 표결을 통해 그대로 통과될 전망이다. 앞서 윤석열 전 대통
  • 노란봉투법 상정에 여야 격돌…"필리버스터" vs "종결안" 맞불
    노란봉투법 상정에 여야 격돌…"필리버스터" vs "종결안" 맞불
    국회·정당·정책 2025.08.23 09:05:55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 절차에 들어갔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에 나섰고, 더불어민주당은 토론 종결을 추진하면서 24일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는 이날 오전 법안을 상정한 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이 오전 9시 9분께 첫 필리버스터 발언에 나섰다. 절대 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은 즉각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안을 제출했고, 이에 따라 24시간 후인 24일 오전 표결을 통해 토론을 끝낸 뒤 곧바로 법안 표결을 진행할 방침이다. 노란봉투법은
  • [사설] ‘반탄’ 두 후보 결선 진출, 탄핵의 강 못 건넌 野 전대
    [사설] ‘반탄’ 두 후보 결선 진출, 탄핵의 강 못 건넌 野 전대
    국회·정당·정책 2025.08.23 00:05:00
    국민의힘이 22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었으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사태를 둘러싼 찬반 논란으로 표심이 갈라지면서 신임 당 대표를 확정하지 못했다. 이날 전당대회를 앞두고 반탄을 외쳐온 김문수·장동혁 후보, 찬탄을 내세운 안철수·조경태 후보 간 당 대표 본경선을 치렀는데 과반 득표자를 내지 못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본경선 1~2위 득표 주자인 김·장 후보에 대해 24일부터 이틀간 결선투표를 거쳐 26일 최종 당선자를 가리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 [르포]金·張 결선 진출…'기차 경적' 맞먹은 순간 '데시벨'
    [르포]金·張 결선 진출…'기차 경적' 맞먹은 순간 '데시벨'
    국회·정당·정책 2025.08.22 18:59:28
    96dB(데시벨).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결과를 숨죽여 기다리던 지지자들이 만들어낸 함성의 크기다. 제6차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가 발표된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 대회장은 함성으로 가득했다. 김문수·장동혁 후보의 결선 투표 진출이 발표되자 두 후보 지지자들은 각자 손에 든 피켓과 풍선 등 응원도구를 열광적으로 흔들며 환호했다. 기쁨의 눈물을 보이는 지지자도 곳곳에서 목격됐다. 이어진 결선 진출자 소감 발표 후 대회장을 빠져나온 김 후보 지지자들은 북과 꽹과리,장구를 치며 기쁜 마음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 대회장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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