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브라질, 콜롬비아 꺾고 남미 女축구 9번째 정상 등극
    브라질, 콜롬비아 꺾고 남미 女축구 9번째 정상 등극
    스포츠 2025.08.03 11:05:05
    브라질 여자축구대표팀이 콜롬비아를 물리치고 남미 정상 자리에 등극했다. 브라질은 3일 에콰도르 키토의 로드리고 파스 델가도 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25 여자 코파 아메리카(남미여자축구선수대회) 결승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 시간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연장에서도 4대4로 팽팽한 흐름을 보였지만 승부차기에서 브라질이 5대4로 앞서며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1991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여자 코파 아메리카에서 브라질은 이번 대회까지 9번이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06년 제
  • “손흥민 고마웠어요, 당신은 한국인의 기쁨이자 자부심”…런던 교민이 보낸 '감동 헌사' 보니
    “손흥민 고마웠어요, 당신은 한국인의 기쁨이자 자부심”…런던 교민이 보낸 '감동 헌사' 보니
    스포츠 2025.08.03 10:56:03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인 손흥민이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의 동행을 마무리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3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뉴캐슬 유나이티드 간 친선경기에서 마지막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뛴다. 손흥민은 2일 서울 영등포구 IFC 더포럼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 자리에서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한 팀에 10년 동안 있었던 건 나에게도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팀한테 하루도 빠짐없이 모든 걸 바쳤다.
  • “토트넘 아이콘” “EPL 레전드” 박수칠 때 떠나는 손흥민
    “토트넘 아이콘” “EPL 레전드” 박수칠 때 떠나는 손흥민
    스포츠 2025.08.03 09:44:16
    “손흥민은 현 세대 토트넘을 대표하는 아이콘이다.”(스카이스포츠) “손흥민의 이적은 한 시대가 막을 내린다는 것을 의미한다”(디애슬레틱) 손흥민(33·토트넘)의 이적 소식에 주요 외신들은 하나같이 그를 ‘레전드’로 대우하며 10년 헌신을 조명했다. 손흥민은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프리시즌 친선전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 앞서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적 발표를 조국에서 자신의 입으로 밝힌 것도 국내 팬들을 끔찍이 생각하는 손흥민다웠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현대 토트넘의 가장 뛰어
  • 외신들 '손흥민 토트넘 결별' 타전…손흥민 "소년이 남자로, 멋지게 작별하려 해"
    외신들 '손흥민 토트넘 결별' 타전…손흥민 "소년이 남자로, 멋지게 작별하려 해"
    스포츠 2025.08.02 22:13:29
    아시아 축구 최고의 스타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떠난다고 2일 선언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다가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무대로 진출한 지 10년 만의 결별 선언이었다. 이에 영국을 비롯한 해외 매체들도 앞다퉈 관련 소식을 전하며 ‘프리미어리그의 레전드’ 손흥민의 발자취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올여름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면서 손흥민의 기자회견 내용과 전망, 분석 등을 자세히 전했다. 손흥민의 이적 소식을
  • 지유찬,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50m 7위…메달 획득 실패
    지유찬,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50m 7위…메달 획득 실패
    스포츠 2025.08.02 21:19:52
    지유찬(22·대구시청)이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50m에서 7위를 차지했다. 지유찬은 2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1초 71을 기록해 8명 중 7위에 올랐다.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캐머런 매커보이(호주)가 21초 1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벤저민 프라우드(영국)가 21초 26으로 은메달, 잭 알렉시(미국)가 21초 46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메달을 획득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지유찬은 이번 대회에서
  • '이을용 아들' 이태석, 유럽 진출 성공…오스트리아 명문팀 빈 이적
    '이을용 아들' 이태석, 유럽 진출 성공…오스트리아 명문팀 빈 이적
    스포츠 2025.08.02 19:08:59
    국가대표 풀백 이태석(23)이 유럽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명문 구단 아우스트리아 빈은 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 이태석을 포항에서 영입했다"면서 "계약기간은 2029년 여름까지다"라고 전했다. 이태석은 빈에서 등번호 17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 이태석은 구단을 통해 "우선 유구한 역사를 가진 팀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렌다. 멋진 팬들이 많다던데 그들을 만나게 돼 흥분되고 자랑스럽다"면서 "개인적으로, 그리고 팀으로서 노력하고
  • UCL 꿈 이룬 이강인 "국가대표로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게 다음 목표"
    UCL 꿈 이룬 이강인 "국가대표로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게 다음 목표"
    스포츠 2025.08.02 17:33:34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에 활약하는 이강인(24)이 지난 시즌을 돌아보며 가장 기뻤던 순간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꼽았다. 이강인은 2일 서울 용산구 현대아이파크몰 더베이스에서 열린 '강인 메이드 미 두 잇'(KANGIN MADE ME DO IT) 팬 미팅에서 "내가 직접 뛰진 않았지만, 어렸을 때부터 꿈꿔온 UCL 결승전이 가장 특별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모든 선수가 꿈꿔온 좋은 리그,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 男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 세계선수권 출전 위해 이집트로 출국
    男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 세계선수권 출전 위해 이집트로 출국
    스포츠 2025.08.02 17:23:01
    한국 남자 청소년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결전지인 이집트로 향했다. 박태환(선산고)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은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집트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6일 개막하는 제11회 세계남자청소년(19세 이하)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G조에 편성돼 이집트, 일본, 바레인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청소년 대표팀에는 성인 국가대표에도 선발된 골키퍼 홍의석(선산고)과 레프트백 강준원(경희대) 등이 포진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빠른 템포의 공격과 조직력 있
  • 김하성, 허리부상 복귀전서 커쇼 상대 안타
    김하성, 허리부상 복귀전서 커쇼 상대 안타
    스포츠 2025.08.02 13:10:4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내야수 김하성(30)이 부상 복귀전에서 LA 다저스의 클레이턴 커쇼를 상대로 안타를 때렸다. 탬파베이는 2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5 MLB 정규 시즌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0대5로 졌다. 김하성은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삼진 1개를 기록했다. 허리 부상으로 지난달 말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김하성은 이날 복귀전을 치렀다. 시즌 타율은 0.229가 됐다. 김하성은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1사 주자 없는
  • 손 “월드컵에 모든 것 쏟아부을 환경이어야”…LA FC행 암시?
    손 “월드컵에 모든 것 쏟아부을 환경이어야”…LA FC행 암시?
    스포츠 2025.08.02 13:06:23
    손흥민(33)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을 공식화하면서 이제 그의 새 거처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게 됐다. 손흥민은 2일 서울 영등포구 IFC 더포럼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 앞서 별도의 발언을 통해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의 토트넘과 계약은 내년 여름까지다. 2021년 7월 맺은 두 번째 재계약 기간이 올해 여름까지였는데 여기에 포함됐던 1년 연장 옵션을 올해 1월 구단이 행사했다. 지난 시즌부터 토트넘
  • 손흥민 거취 직접 밝혔다 “올여름 팀 떠난다”
    손흥민 거취 직접 밝혔다 “올여름 팀 떠난다”
    스포츠 2025.08.02 11:05:14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10년 간 뛰어온 팀을 떠난다. 손흥민은 2일 서울 영등포구 IFC 더포럼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 앞서 별도의 발언을 통해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인연을 10년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독일 무대에서 프로 데뷔해 활약하다가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진출한 손흥민은 2021~2022시즌 리그 득점왕에 오르고 202
  • 손흥민, 토트넘과 공식 결별 선언…"올여름 팀 떠나기로 결정했다"
    손흥민, 토트넘과 공식 결별 선언…"올여름 팀 떠나기로 결정했다"
    스포츠 2025.08.02 10:35:58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손흥민(33)이 올여름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을 떠난다고 직접 발표했다. 손흥민은 2일 오전 10시 시작된 서울 여의도 IF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말씀 드려야 할 부분이 있는데,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 부분에 대해 기자회견에서 말씀드려야 될 것 같아서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기자회견을 시작하면서 한국어와 영어로 이 같이 알렸다. 손흥민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하루 앞뒀다. 한국에서 치를
  • ‘글로벌히트’ 누가 막을까…KRA컵 클래식으로 하반기 대상경주 스타트
    ‘글로벌히트’ 누가 막을까…KRA컵 클래식으로 하반기 대상경주 스타트
    스포츠 2025.08.02 07:35:16
    제40회 KRA컵 클래식(G2, 3세 이상, 2000m, 총상금 7억 원)이 3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제11경주로 열린다. KRA컵 클래식은 대한민국 최정상급 경주마들의 기량을 검증하는 코리아프리미어 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으로 1985년에 한국마사회장배로 창설돼 2007년부터는 KRA컵 클래식으로 열려왔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이 경주는 성별과 산지에 상관없이 3세 이상 장거리 경주 최강마를 가리는 대회로 10월 대통령배(G1, 2000m) 경주의 유력한 우승마를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전초전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 세계선수권 2연속 메달 획득 불발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 세계선수권 2연속 메달 획득 불발
    스포츠 2025.08.01 22:14:58
    세계선수권대회 2연속 메달 획득을 노렸던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결승에서 5위에 그치며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우리나라는 1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김영범, 김우민(이상 강원도청), 이호준(제주시청), 황선우(강원도청) 순으로 레이스를 펼쳐 7분 02초 29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 대표팀은 2024년 2월 카타르 도하 대회 결승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단체전 사상 첫 메달(은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을
  • 손흥민·양민혁, 나란히 태극기 함께 든 채 입국…토트넘 선수단 방한
    손흥민·양민혁, 나란히 태극기 함께 든 채 입국…토트넘 선수단 방한
    스포츠 2025.08.01 17:47:05
    ‘캡틴’ 손흥민(33)이 이끄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강호 토트넘 홋스퍼가 방한했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일 오후 전세기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토트넘은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를 위해 한국 땅을 밟았다.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챔피언 토트넘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같은 EPL 구단이자 지난 시즌 리그컵(카라바오컵) 우승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