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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업익 3배 뛰었지만…한전, 재무정상화까진 '먼길'
    영업익 3배 뛰었지만…한전, 재무정상화까진 '먼길'
    경제분석 2025.05.13 17:39:44
    한국전력(015760)공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뛰면서 7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재무 정상화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전히 총부채 규모가 200조 원이 넘는 등 그간 누적된 손실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전력망 투자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한전의 재정 건전화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한전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조 7536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 2993억 원) 대비 188.9% 증가했다고 밝혔
  • "퇴근하고 모여라" 우리은행은 'AI 열공' 중…판교에 '팹리스 공동 장비센터 구축' 대구엔 '반도체 검사 거점'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퇴근하고 모여라" 우리은행은 'AI 열공' 중…판교에 '팹리스 공동 장비센터 구축' 대구엔 '반도체 검사 거점'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경제분석 2025.05.13 08:54:38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AI·로봇 인재확보 경쟁 본격화: 삼성전자(005930)가 투자 전문 자회사를 통해 AI·로봇 분야 스타트업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AI 기반 음악생성 기
  • KDI “경기 빨간불 켜져”…'경기둔화' 첫 언급
    KDI “경기 빨간불 켜져”…'경기둔화' 첫 언급
    경제분석 2025.05.12 19:03:00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가 올들어 처음으로 ‘경기 둔화’를 공식 언급했다. 기존에 ‘경기 하방 압력 확대’를 우려하는 수준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암울한 경기 진단이다. KDI는 12일 공개한 ‘경제동향 5월호’에서 “대외 여건이 급격히 악화하면서 경기 둔화를 시사하는 지표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KDI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노란색 신호등에 있었다면 이젠 빨간불이 켜졌다고 봐도 좋다”고 부연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분기 대비)은 -0.246%로 지금까지 1분기 성
  • 5월 1~10일 수출 23% 급감… 반도체는 늘어
    5월 1~10일 수출 23% 급감… 반도체는 늘어
    경제분석 2025.05.12 15:40:35
    우리나라 수출이 5월 들어 크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발(發) 관세전쟁의 영향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한국의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은 12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8%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10월 1~10일(-29%) 이후 4년 7개월 만에 최대 낙폭이다. 올해 5월 초순 수입액은 같은 기간 15.9% 줄어든 146억 달러였으며 이에 따라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1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0대 수출국 중 대만(14.2%)
  • "'관세 쇼크' 엎친데 황금연휴 덮쳤다"…5월 초 대미 수출 30.4% 급락
    "'관세 쇼크' 엎친데 황금연휴 덮쳤다"…5월 초 대미 수출 30.4% 급락
    경제분석 2025.05.12 09:48:16
    관세청이 5월 초(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이 전년 동기 대비 23.8% 감소한 128억 3000만 달러라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 봉쇄로 월 초순(1~10일) 수출이 29% 급락했던 2020년 10월 이후 4년 7개월 만에 최대 수출 감소 폭이다. 같은 기간 수입액(145억 7000만달러)은 15.9% 줄며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17억 4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실제로 일한 날짜인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5억 7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줄었다. 글로벌 교역 둔화는 물
  • [속보] 5월 1~10일 수출 23.8%↓…대미 수출은 -30.4%
    [속보] 5월 1~10일 수출 23.8%↓…대미 수출은 -30.4%
    경제분석 2025.05.12 09:00:53
    12일 관세청이 5월 1~1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 셀트리온, 1분기 '역대 최대 매출'…고배당주·콜옵션 활용 ‘월 배당',두 달 수익률 8%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셀트리온, 1분기 '역대 최대 매출'…고배당주·콜옵션 활용 ‘월 배당',두 달 수익률 8%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경제분석 2025.05.11 07: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국가 전략: 최태원 SK 회장은 “AI 못하면 한국 경제모델 자체가 파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제조업 강점을 살린 ‘제조 AI’’특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산&m
  • 月305만원 국민연금 받는 어르신 등장[Pick코노미]
    月305만원 국민연금 받는 어르신 등장[Pick코노미]
    경제분석 2025.05.10 05:30:00
    국민연금제도가 도입된 이래 처음으로 노령연금을 월 300만 원 넘게 받는 수급자가 나타났다. 월 200만 원 수급자가 나온 지 7년 만에 맨 앞자리가 바뀐 것이다. 1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노령연금(연금 받을 나이에 도달했을 때 받는 일반적 형태의 국민연금) 최고 수급액은 305만 4000원으로 집계됐다. 이 수급자는 국민연금 시행 원년인 1988년부터 가입해 30년간 보험료를 낸 데다 수급 개시 시점을 5년 미룬 덕분에 동년배들보다 많은 액수의 연금을 탈 수 있게 됐다고 한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연기연금제도
  • "노인 기준 65세서 70세로 단계적 상향해야"
    "노인 기준 65세서 70세로 단계적 상향해야"
    경제분석 2025.05.09 18:00:16
    현재 65세인 노인 연령 기준을 70세까지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2027년부터 66세로 높이기 시작해 2035년 목표한 70세에 도달하는 점진적인 방식이다. 정순둘 이화여대 교수 등 민간 전문가 10인은 9일 이 같은 내용의 ‘노인 연령기준에 대한 사회적 제안문’을 발표했다. 노인회 차원에서 노인 연령을 75세로 상향하자는 독자적인 주장을 내놓은 바 있지만 각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결론을 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표자들은 “현시점에서 인구구조, 건강 상태 및 사회적 인식을 고
  • "국민연금 도입 이래 최초" 月 300만 원 수급자 나왔다
    "국민연금 도입 이래 최초" 月 300만 원 수급자 나왔다
    경제분석 2025.05.09 16:40:52
    국민연금제도가 도입된 이래 처음으로 노령연금을 월 300만 원 넘게 받는 수급자가 나타났다. 9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국민연금 노령연금 최고 수급액은 305만 4000원으로 집계됐다. 이 수급자는 국민연금 시행 원년인 1988년부터 가입해 30년간 보험료를 낸 데다 수급 개시 시점을 5년 미룬 덕분에 동년배들보다 많은 액수의 연금을 탈 수 있게 됐다고 한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연기연금제도를 활용하면 한 해 7.2%(월 0.6%) 이자가 붙어 최대 5년 뒤 연금액의 36%를 더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 1
  • "노인연령 65세서 70세로 단계적 상향해야"
    "노인연령 65세서 70세로 단계적 상향해야"
    경제분석 2025.05.09 11:44:21
    현재 65세인 노인 연령 기준을 70세까지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2027년부터 66세로 높이기 시작해 2035년 목표한 70세에 도달하는 점진적인 방식이다. 정순둘 이화여대 교수, 송재찬 대한노인회 사무총장, 이삼식 한양대 고령사회연구원장,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등 전문가 10인은 9일 이 같은 내용의 ‘노인 연령기준에 대한 사회적 제안문’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정부 측은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제안의 골자는 △노인 연령을 단계적으로 70세까지 상향 △소득 단절 없도록 고용 기간 연
  • "2047년 韓잠재성장률 마이너스 진입" KDI의 경고…"AI 투자 슈퍼사이클, 올 하반기에 본격화”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2047년 韓잠재성장률 마이너스 진입" KDI의 경고…"AI 투자 슈퍼사이클, 올 하반기에 본격화”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분석 2025.05.09 08:07:2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글로벌 경제 구조적 변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확산 등 근본적인 체질 개선 없이는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2047년을 전후해 ‘역성장의 늪’에 빠질 수 있다는 한국개발연구원
  • "쿠오바디스 한국경제"…섬뜩한 시나리오 나왔다[Pick코노미]
    "쿠오바디스 한국경제"…섬뜩한 시나리오 나왔다[Pick코노미]
    경제분석 2025.05.09 05:30:00
    ‘2025~2030년 1.5%→2031~2040년 0.7%→2041~2050년 0.1%….’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놓은 ‘잠재성장률 전망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 담긴 섬뜩한 저성장 경로다. 노동 투입, 자본 투입, 총요소생산성으로 구성되는 잠재성장률은 1997년 외환위기 직전까지만 해도 평균 8%를 상회했다. 이후 2008년 4%로 반 토막이 났으며 2018년(2.9%)에는 3%선마저 무너졌다. KDI와 국회 예산정책처는 올해 잠재성장률을 각각 1.8%, 1.9%로 보고 있다. 바닥(0%선)인 줄 알았더니 아예 지하(마이너
  • "2047년 韓잠재성장률 마이너스 진입"…KDI의 경고
    "2047년 韓잠재성장률 마이너스 진입"…KDI의 경고
    경제분석 2025.05.08 22:02:00
    인공지능(AI) 기술 발전·확산 등 근본적인 체질 개선 없이는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2047년을 전후해 ‘역성장의 늪’에 빠질 수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국제통상 갈등으로 국제 분업과 기술 확산이 제한되는 가운데 국내 구조개혁까지 지체될 경우 역성장 진입 시기가 2041년으로 6년 앞당겨질 수 있다는 잿빛 전망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일 잠재성장률을 올해 1.8%, 내년 1.6%로 추정하면서 향후에도 하락세를 지속해 AI 도입 등 특단의 대책 없이는 2040년대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
  • "이러다 '역성장 늪' 빠진다" 한국 경제 향한 '충격' 경고
    "이러다 '역성장 늪' 빠진다" 한국 경제 향한 '충격' 경고
    경제분석 2025.05.08 15:35:54
    노동생산성 개선이나 인공지능(AI) 기술 확산 등 체질 변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2047년을 전후해 ‘역성장의 늪’에 빠질 수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8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잠재성장률 전망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은 1.8%로 추산됐다. 내년 성장률은 1.6%로 올해보다 0.2%포인트 더 낮아진다는 게 KDI의 전망이다. 잠재성장률은 노동과 자본 등을 최대한 투입해 물가를 자극하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성장률로, 한 나라 경제의 기초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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