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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사랑의열매' 모금회에 성금 200억 전달
    KB금융, '사랑의열매' 모금회에 성금 200억 전달
    금융정책 2023.12.01 15:57:27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법인 기부자 대표로 참석해 이웃사랑 성금 200억원을 전달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우리사회의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최하고 있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KB금융그룹은 2001년부터 이 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올해 기부액은 지난해보다 두배 증가했으며 현재까지 총 누적 기부액은 1710억 원에 이른다. 양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모
  • "ELS, 손실확률 10% 위험상품…은행 직원들도 이해 못했을 것"
    "ELS, 손실확률 10% 위험상품…은행 직원들도 이해 못했을 것"
    금융정책 2023.12.01 15:22:40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대규모 손실 우려가 커진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을 두고 “은행 직원조차도 무슨 상품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ELS는 80~90% 확률로 정기예금보다 수익이 더 나오고 10~20% 확률로 손실이 생길 수 있는 위험한 상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은행 직원조차 상품 구조를 모르고 판 경우가 있는 만큼 ELS의 위험성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채 상품을 판매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조사를 해서 정말 불완전판매
  •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국민 눈높이 맞는 상생 나서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국민 눈높이 맞는 상생 나서야"
    금융정책 2023.12.01 13:55:20
    조용병(사진) 신임 은행연합회장이 1일 취임 일성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은행권의 상생 노력을 당부했다. 조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 경제는 글로벌 공급망 경색과 중국의 경기침체 우려, 가계부채 문제 등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고 3고(高) 현상으로 국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그간 은행권은 은행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 중요한 과제로 강조해 왔지만, 오늘날의 어려운 경제 상황과 외부의 평가에 비추어 볼 때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만큼의 노력을 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 금융위 "금융비용 경감 특별 프로그램 도입…중소기업 지원"
    금융위 "금융비용 경감 특별 프로그램 도입…중소기업 지원"
    금융정책 2023.12.01 13:03:13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일 “내년 중소기업에 대해 현장 수요에 맞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천안시 서북구 충남북부 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간담회를 열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고금리가 빠르게 내려가기는 쉽지 않고 세계경제 회복도 불확실성이 많다”면서 “현재 공급중인 80조원의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재점검하고 현재 상황에 맞도록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금융비용 경감 특별 프로그램’을 신설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설
  • 6% 넘어선 저축銀 연체율…금감원, 12월부터 현장점검
    6% 넘어선 저축銀 연체율…금감원, 12월부터 현장점검
    금융정책 2023.11.30 17:48:45
    저축은행 연체율이 3분기 6%대를 넘어서는 등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연체율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특히 가계대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던 기업대출에서 연체율이 뛰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하반기 은행·중소서민부문 주요 현안’ 간담회에서 2금융권 연체율 현황을 공개했다. 저축은행 연체율은 3분기 기준 6.15%로 집계돼 직전 분기보다 0.82%포인트 올랐다. 개인사업자대출을 포함한 기업대출 연체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저축은행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12월 말까지만 해도 2.8
  • 이창용 “섣부른 경기부양, 집값만 올릴 수도”
    이창용 “섣부른 경기부양, 집값만 올릴 수도”
    금융정책 2023.11.30 17:37:57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지금 상황에서 섣불리 경기를 부양하면 오히려 부동산 가격만 올릴 수 있다”며 “성장률과 같은 중장기 문제는 구조조정을 통해 풀어나가야지, 재정이나 통화정책으로 해결할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서둘러 금리를 낮추거나 정부 재정을 풀어서라도 회복세가 더딘 경기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주장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낸 셈이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직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내년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금융 취약 계층과 저소득층, 빚을 많이 낸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성
  • 내년 성장률 2.1% 낮춘 한은…물가는 2.6%로 높여잡아
    내년 성장률 2.1% 낮춘 한은…물가는 2.6%로 높여잡아
    금융정책 2023.11.30 17:37:50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30일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했다. 2·4·5·7·8·10월에 이은 7회 연속 동결이다. 최근 먹거리 물가가 들썩이고 있지만 중동 사태의 확산 우려가 일부분 해소된 데다 미국의 추가 긴축 가능성마저 크게 줄면서 또다시 금리 동결 카드를 택했다는 분석이다. 더딘 경기 회복 우려를 반영해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2%에서 2.1%로 하향 조정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결정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10개월째 3.50%로 묶었다. 금
  • "가계빚 낮출 골든타임…디레버리징 정책 절실"
    "가계빚 낮출 골든타임…디레버리징 정책 절실"
    금융정책 2023.11.30 17:35:06
    한국은행이 7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가계부채 위험 수위를 낮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경고음이 나온다. 한은이 당분간 고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을 시사했지만 미국이 이르면 내년 초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관측되면서 한국도 금리 인하 압력에 놓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미 지나치게 높은 가계부채 규모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며 적극적인 디레버리징(부채 감축) 정책 대응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수년 전부터 가계부채가 위험 수위를 넘어섰다는 경고가 계속됐지만 근본적인 처방보다는 대증요법에 의존하면서
  • 이재근 국민은행장 사실상 연임…차기 후보 단독 추천
    이재근 국민은행장 사실상 연임…차기 후보 단독 추천
    금융정책 2023.11.30 16:50:22
    KB금융(105560)지주가 30일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이재근(사진) 현 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추천위는 “이 행장이 2022년 취임 이후 코로나19,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간 우수한 경영 성과를 시현했다”며 “실행을 강조하는 리더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는 변화·혁신의 역량 및 리더십, 그리고 경영 전문성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에도 쉽지 않은 경기 전망과 상생 금융 구현 등 은행의 중
  • 신한금융 통합앱 '슈퍼SOL' 12월 18일 출격
    신한금융 통합앱 '슈퍼SOL' 12월 18일 출격
    금융정책 2023.11.30 14:06:14
    신한금융그룹이 계열사의 서비스 기능을 하나로 모은 슈퍼 애플리케이션 ‘신한 슈퍼SOL(쏠)’을 12월 18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슈퍼SOL은 ‘금융을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콘셉트로 주요 그룹사인 은행·카드·증권·라이프·저축은행 등 5개사 금융 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대출이나 투자 금액을 입력하면 해당 금액에 맞춰 그룹사의 최적 상품과 금리·한도를 추천하고 실행까지 이
  • [단독]돈잔치 논란에 '확실한 한방' 꺼내…형평성 고려, 지원 대상은 좁혀
    [단독]돈잔치 논란에 '확실한 한방' 꺼내…형평성 고려, 지원 대상은 좁혀
    금융정책 2023.11.29 17:44:04
    “은행권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데 이번에는 확실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합시다.” 2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권 민생 금융 지원 방안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에서 금융 당국은 참석자들에게 이렇게 일렀다고 한다. 연초 은행의 ‘돈 잔치’ 논란이 불거진 후 10조 원 규모의 ‘상생 방안’을 내놨는데도 은행권을 향한 비판 여론이 다시 끓어오르자 보다 강력한 지원책을 내놓으라고 재차 주문한 것이다. 당국과 여론을 의식한 듯 은행권 TF 참석자들은 첫 회의부터 상생 방안에 담길 굵직한 내용을 테이블에 올렸다. 가장
  • "예방조치 운운은 자기 면피"…이복현, 홍콩 ELS 판 은행 질타
    "예방조치 운운은 자기 면피"…이복현, 홍콩 ELS 판 은행 질타
    금융정책 2023.11.29 17:41:00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대규모 손실이 예고된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과 관련해 은행권을 강하게 질타하며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이 원장은 29일 기자들과 만나 “최근 일부 은행에서 ELS와 관련해 소비자 피해 예방 조치를 마련했다고 운운하는 것은 자기 면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상품 가입 시) 자필을 받았다든가 하는 등의 작업을 근거로 들며 불완전판매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 입장인 듯한데 금융소비자보호법상 적합성 원칙을 들여다보면 그런 말을 쉽게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적합성
  • [단독]은행권, 소상공인 대출금리 5% 넘으면 '캐시백'
    [단독]은행권, 소상공인 대출금리 5% 넘으면 '캐시백'
    금융정책 2023.11.29 17:31:21
    ‘상생금융’ 방안을 마련 중인 은행들이 5% 이상 금리로 대출을 받은 취약 차주에게 이자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로 한정하는 방안이 우선 거론된다. 은행의 이자 장사를 겨눈 비판이 커지자 서둘러 지원 대책을 마련한 것이지만 일각에서는 차주의 도덕적 해이(모럴해저드)를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은행권 민생 금융 지원 방안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앞서 20일 금융 당국과 금융지주회장 간담
  • 시중은행, "12월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시중은행, "12월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금융정책 2023.11.29 12:00:00
    시중은행이 전체 가계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를 12월 한 달간 면제한다. 은행연합회는 29일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국민 기업은행 등 6개 은행이 다음 달 전체 가계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차주가 대출금을 조기에 상환하거나 대출을 받은 은행에서 다른 상품으로 전환할 경우 수수료가 면제된다. 취약 차주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기한은 2025년 초까지로 연장된다. 앞서 6개 은행은 신용등급 하위 30% 등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프로그램을 연말까지만 운용할 계획이었다. 금융위원회는 이
  •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 TF' 첫 회의…연내 결과 발표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 TF' 첫 회의…연내 결과 발표
    금융정책 2023.11.29 10:59:36
    은행연합회가 29일 회원은행 등과 함께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태스프포스(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은행연합회와 20개 은행,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TF는 앞서 20일 금융당국·금융지주회장 간담회와 27일 금융당국·은행장 간담회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부담 경감 방안을 추진하기로 의견이 모아진 데 따른 것이다. 향후 TF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주 회의를 열 예정이다. 은행권은 TF 회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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