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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특화 카드 경쟁 '후끈'…출사표 던진 KB국민카드, 4일 만에 10만 장 달성
    해외 특화 카드 경쟁 '후끈'…출사표 던진 KB국민카드, 4일 만에 10만 장 달성
    금융정책 2024.04.27 06:30:00
    KB국민카드가 지난 22일 출시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가 출시 4일 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외 특화 카드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해외여행 특화 혜택'이 꼽힌 가운데 국민카드가 경쟁이 치열한 해외 특화 카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발표한 ‘해외 특화 카드 선택에 중요한 요소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6%(708표)의 응답자가 해외여행 특화 혜택을 선택했다. 해외 수수료 면제 여부(21.2%, 578표
  • 배달플랫폼 임원이 코인거래소로?…코인원이 ‘요기요’ 출신 영입한 까닭
    배달플랫폼 임원이 코인거래소로?…코인원이 ‘요기요’ 출신 영입한 까닭
    금융정책 2024.04.27 05:30:00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최고제품책임자(CPO)직을 신설하고 배달플랫폼 ‘요기요’ 출신의 이용규 신임 CPO를 영입했다. 에스티로더, 삼성전자, 쿠팡, 29CM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쌓은 제품·서비스 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코인원 프로덕트의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CPO는 국내외 유수 기업에서 20여 년간 제품 및 서비스 기획 업무를 경험한 ‘프로덕트 전문가'다. 명문 디자인 학교인 파슨스 디자인스쿨을 졸업하고 2003년 에스티로더 뉴욕 본사에서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듀크대에서 경영
  • 우리카드, 가맹점대표 개인정보 7만 5000건 유출
    우리카드, 가맹점대표 개인정보 7만 5000건 유출
    금융정책 2024.04.26 18:51:13
    우리카드가 영업센터에서 7만 5000건의 가맹점 대표자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 인천영업센터에서 당사 가맹점 대표자 개인(신용)정보 약 7만 5000건이 카드모집인에게 유출된 사실을 파악했다. 유출 정보는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성명, 전화번호, 우리카드 가입 여부다.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민감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해당 정보를 받은 카드모집인은 우리카드 신규 모집 목적에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유출 사실은 우리카드 자체 내부통제채널을 통해 인지됐고 즉각 자체
  • 우리금융, "롯데손보 인수에 2조 원 전혀 고려 안해"
    우리금융, "롯데손보 인수에 2조 원 전혀 고려 안해"
    금융정책 2024.04.26 17:36:39
    우리금융지주(316140)가 롯데손해보험(000400) 인수합병과 관련해 과도한 가격을 지불하지 않는 원칙을 지킬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26일 이성욱 우리금융지주 재무담당 부사장(CFO)은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비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과도한 가격은 지불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자본비율 이슈는 크게 걱정할 일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롯데손보 인수에 따른 자본비율 하락 우려에 대해서도 "자본비율 부담을 알고 있다"며
  • ELS 배상에 1.6조 썼지만…순익은 1조만 줄어 4.9조 '선방'
    ELS 배상에 1.6조 썼지만…순익은 1조만 줄어 4.9조 '선방'
    금융정책 2024.04.26 17:34:52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가 올 1분기 5조 원에 못 미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비용으로 1조 6000억 원가량을 반영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순이익이 총 1조 원가량 줄었다. 다만 ELS 충당금 일회성 악재 규모에 순이익 감소는 적은 편이어서 시장에서는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이자 마진과 기업대출이 실적을 방어한 효자 노릇을 했다. 금융지주들은 올 1분기 ELS 손실 배상을
  • 하나금융, 1분기 순이익 1조 340억…ELS 여파에 6.2%↓
    하나금융, 1분기 순이익 1조 340억…ELS 여파에 6.2%↓
    금융정책 2024.04.26 15:31:43
    하나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1조 34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2%(682억 원) 줄었다고 26일 공시했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충당부채 1799억 원과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F/X) 환산손실 813억 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 하나금융의 1분기 이자이익은 2조 2206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2조 1750억 원)와 비교하면 2.1% 늘었다. 하나금융의 비이자이익은 7126억 원으로 작년 동기(7787억 원) 대비 8.5% 감소했다. 수익구조와 채널 다각화를 통해 수수료이익이 같은
  • 농협금융 ELS 충격에 1분기 순이익 31% 감소
    농협금융 ELS 충격에 1분기 순이익 31% 감소
    금융정책 2024.04.26 15:11:57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651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2% 줄었다고 26일 밝혔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관련 충당부채 3416억 원을 반영한 결과다. 이자이익은 2조 2049억 원으로 8.6% 늘었지만 비이자이익이 5046억 원으로 30.1% 감소했다. 유가증권 운용손익이 3390억 원으로 42.2% 급감하면서 비이자이익이 축소됐다. 신용손실 충당금 전입액은 2077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9.2% 감소했다. 다만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204.68%로 8.23%포인트 상승했다. 계
  • 금감원 "보험 GA, 가짜계약 등 의도·조직적 위법 시 최고수준 제재"
    금감원 "보험 GA, 가짜계약 등 의도·조직적 위법 시 최고수준 제재"
    금융정책 2024.04.26 15:08:30
    금융당국이 법인보험대리점(GA)에 대해 작성계약과 같은 의도적이고 조직적인 위법행위를 저지를 경우 법상 최고 수준의 제재를 내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최근 보험업계 경쟁 심화로 소비자 피해 우려가 커지자 강력 경고에 나선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26일 '2024년 상반기 내부통제 워크숍'을 열고 설계사 수 1000명 이상인 대형 GA 소속 준법감시인 약 60명을 대상으로 이러하 내용의 검사·제재 중점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수수료를 목적으로 하는 가짜계약인 ‘작성계약’을 비롯해 불완전판매, 부당승
  • 신한금융, 1분기 순익 1.3조원 '리딩뱅크 탈환'
    신한금융, 1분기 순익 1.3조원 '리딩뱅크 탈환'
    금융정책 2024.04.26 14:53:48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충당부채를 3000억원 가까이 반영하고도 1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해 KB금융그룹에 내줬던 '리딩금융' 타이틀을 다시 탈환할 것이 확실해졌다.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조3215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수치다. 이번 분기에 홍콩 ELS 관련 충당부채 2740억원을 영업외비용으로 쌓으면서 영업외이익 부문에서 2777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실적
  • 주금공, 5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주금공, 5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금융정책 2024.04.26 14:53:00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5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4.05%(10년)~4.35%(50년)가 유지된다.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장애인·한부모 가정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 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3.05%(10년)~3.35%(50년)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 삼성카드, 1분기 당기순이익 1779억…전년 동기比 22.3% ↑
    삼성카드, 1분기 당기순이익 1779억…전년 동기比 22.3% ↑
    금융정책 2024.04.26 10:45:10
    삼성카드(029780)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77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3% 늘었다고 26일 공시했다. 삼성카드의 영업이익과 매출은 각각 2412억 원, 1조 106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5.7%, 3.4%씩 증가했다. 조달 금리 상승에 따라 금융 비용은 증가했으나 수익성 중심의 효율경영과 체계적인 자산건전성 관리로 대손비용이 감소한 영향이다. 총 취급고는 39조 9431억 원으로 같은 기간 3.0% 줄었다. 이 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동기 대비 3.0% 감소한 39조 8514억 원이었다. 카드사업 취
  • "경남BC카드로 빕스 방문하고 5만 원 아끼세요"
    "경남BC카드로 빕스 방문하고 5만 원 아끼세요"
    금융정책 2024.04.26 05:30:00
    BNK경남은행이 오는 5월 31일까지 ‘창원 NC파크·빕스 마이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태그 서비스는 BC카드 페이북 어플리케이션의 고객 맞춤형 가맹점 혜택 서비스로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선택한 후 경남BC카드(신용·체크)로 조건에 맞게 결제하면 청구 할인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 마이태그에서 ‘창원 NC파크’를 태그한 후 경남BC카드를 이용해 창원 NC파크 내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2만 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1일
  • 15년간 저소득·저신용자에 4조 공급…'서민 도우미' 어디?
    15년간 저소득·저신용자에 4조 공급…'서민 도우미' 어디?
    금융정책 2024.04.26 05:30:00
    서민금융진흥원의 ‘미소금융’이 지난 14년여간 저신용·저소득 영세 자영업자와 금융소외계층에 4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금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2월 출시된 미소금융은 지난 23일 기준 창업자금 5891억 원, 시설·운영자금 2조 7924억 원, 긴급생계자금 2022억 원, 금융 취약계층 자금(한부모·조손·다문화가족·등록장애인 등) 4169억 원 등 누적 공급 4조 6억 원(34만 5359건)을 달성했다. 2009년 12월 출시된 미소
  • [기자의눈] 인구변화 위기를 기회로
    [기자의눈] 인구변화 위기를 기회로
    금융정책 2024.04.25 18:56:24
    72조 달러(약 10경 원), 650조 엔(약 5800조 원). 이달 23일 열렸던 ‘제26회 서경 금융전략포럼’에서 PwC컨설팅은 미국과 일본의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한 후 앞으로 20년간 X세대와 MZ세대로 이전될 자산 규모를 이렇게 예상했다. 과거에 본 적 없는 대규모 ‘부의 이동’은 한국에도 예견된 미래다. 경제력과 활동력이 충만한 ‘뉴시니어(1950~1964년생)’들이 주도할 변화다. 부의 이동 중개를 주로 금융회사들이 담당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대단한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문제는 국내 시니어들의 자산 비중이 부동산에
  • 중고차 대출사기 막는다…여전사 고위험 부서 5년 근무제한
    중고차 대출사기 막는다…여전사 고위험 부서 5년 근무제한
    금융정책 2024.04.25 18:12:45
    금융 당국이 카드·캐피털 업권의 중고차 대출금 유용·횡령 등을 예방하고 사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정·시행한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전업권 내부통제 관련 모범 규준’ 4종을 제·개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카드·캐피털 업계는 중고 상용차 대출금을 제3자 계좌에 입금할 경우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대출 내용을 고객에게 안내해야 한다. 대출금은 고객 본인 계좌에 입금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상용차의 경우 예외적으로 고객 동의를 받으면 중고차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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