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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6.3%,김문수 18.9%…국힘 37.6%·민주 44.2%[리얼미터]
국회·정당·정책2025.03.0309:42:31
차기 대선 주자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6.3%로 1위를 차지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도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3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2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506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대표는 46.3%로 1위로 집계됐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8.9%,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9%, 홍준표 대구시장 6.8%, 오세훈 서울시장이 5.1%,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2.1% 순이다. 이낙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北 GP 복원 맞대응…육군1사단 관할 JSA 인근 20m 높이 전방관측소(OP) 설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3.03 15:30:00
군은 최근 육군1사단 관할지역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인근에 20m 높이의 OP(전방관측소)를 새롭게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이 9·19 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한 이후 최전방 감시초소(GP) 복원과 JSA 내 북한군의 무장화 등 잇따른 군사적 도발의 맞대응 차원에서 경계작전을 위한 아파트 6층 높이 구조물을 JSA 인근에 새로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에서는 북한 기정동 선전마을과
백상논단
미·러 新밀월과 김정은의 잠 못 드는 밤
사외칼럼 2025.02.23 21:37: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매드맨’ 전략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적과 아군을 구분하지 않고 취임 첫날부터 행정명령과 발언 등을 통해 오롯이 ‘미국 우선’만 외치고 있다. 역사적으로 영국에 버금가는 최애 동맹국인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라고 비하하지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는 “그가 나를 그리워할 것”이라며 구애한다. 핵을 보유한 유엔 상임이사국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인접 비핵 국
  • [단독] 삼성, 日 의존 반도체 소재 국산화 힘쓴다
    통일·외교·안보 1분전
    삼성전자(005930)가 일본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 핵심 소재를 국산화하는 작업에 다시 속도를 높여 주목된다. 미국·일본·중국·대만 등 반도체 패권 다툼이 심화하는 가운데 한일 관계가 언제든 악화할 가능성에 대비하는 포석으로도 읽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이 ‘불화아르곤(ArF) 블랭크 마스크’를 국내산으로 대체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 측은 이를 위해 ArF 블랭크 마스크를 생산 중인 에스앤에스텍(101490)과 긴밀히 협력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
  • 김동연 "지방 이전 기업 세제 혜택 확대해 '대기업 도시' 육성해야"
    국회·정당·정책 11분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10개의 대기업 도시와 10개의 서울대 육성, 대통령실 세종 이전 등 ‘지역균형 빅딜’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날 유튜브 채널에 올린 ‘대한민국을 바꾸는 시간: 삶의 지도를 바꾸는 지역균형 빅딜’ 영상을 통해 “재벌은 개혁하되, 대기업의 역할은 키워야 한다. 대기업과 대학에 파격적인 제안들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균형발전을 위해 △대기업 이전을 통한 첨단 경제도시 10개 육성 △지역 거점 대학 투자 확대를 통한 ‘서울대 10개 만들기’ △대통령실 세종시 이전 △개헌을 통한 수도 이전 명문
  • 대학생 강연 나서는 한동훈… "이야기 듣고 싶은 정치인 선정"
    국회·정당·정책 23분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6일 대학생 총학생회 공동포럼에 참석해 ‘대한민국, 그리고 미래세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오늘 6일 서울 마포구에서 연세대·고려대 등 9개 대학 총학생회 공동 포럼의 첫 강연자로 초청됐다. 한 전 대표 측 관계자는 “한 대표가 포럼 내부 회의에서 가장 이야기를 듣고 싶은 정치인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한 전 대표는 ‘대한민국, 그리고 미래세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강연에 참석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
  • ‘창당 1주년’ 조국혁신당 “압도적 정권교체…반헌특위 추진”
    국회·정당·정책 28분전
    창당 1주년을 맞은 조국혁신당이 3일 “압도적 승리로 민주진보 진영이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의 후속조치를 위한 ‘반(反)헌법행위 조사특별위원회’ 구성 추진도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에 재차 촉구했다. 김선민 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우리의 ‘반헌조사특위’ 제안이 야5당 원탁회의에서 받아들여져 1호 법안으로 제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해방 직후 반민특위가 성공했다면 대한민국의 현재는 달라졌을 것”이라며 “나쁜 역사가 재현돼선 안 된
  • 핵항모 '칼빈슨함' 이끌고 부산 도착한 美 준장 "한미, 함께 갑니다"
    통일·외교·안보 2025.03.03 16:36:04
    “부산에 기항하는 동안 저희는 인도 태평양 지역과 한반도 내 번영·안보·평화에 대해 한미 양국이 공유하는 약속을 재확인하게 돼 기쁩니다.” 마이클 워시 미국 해군 제1항모강습단장(준장)은 3일 부산 남구 용호동 해군작전기지에 정박한 칼빈슨함 격납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워시 단장은 양국의 안보 협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제1항모강습단은 한미의 공동 목표인 평화 번영, 안정을 계속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한미는 함께 한미 동맹에 대한 약속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며 “한미
  • 민주 "박근혜 만난 국힘, '탄핵 경험자' 아닌 국민 조언 구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3.03 16:25:13
    더불어민주당이 3일 국민의힘 지도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 데 대해 “탄핵 경험자가 아니라 국민에게 조언을 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이 헌정을 농단한 윤석열 탄핵 선고를 앞두고 국정 농단으로 탄핵당한 전 대통령에게 조언을 구하러 간 모양새인데, 돌아온 말은 ‘국민의힘이 단합하라’는 극렬 지지층을 향한 뻔한 메시지뿐”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심지어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윤석열의 안부를 묻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질문에 ‘평정심을 잘 유지하면서 지금의 사태에
  • 민주 "하루빨리 탄핵선고 이뤄져야…중도층,이미 尹 파면"
    국회·정당·정책 2025.03.03 16:16:04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3일 “여론의 이정표라고 할 수 있는 중도층 민심은 이미 윤석열을 파면했다”며 “하루라도 빨리 국정 혼란을 수습하고, 위기 극복의 토대를 세우기 위해 탄핵 심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3월 12일이면 12.3 내란이 일어난 지 꼭 100일이 되는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헌법재판소에 대한 끊임없는 공격과 마은혁 재판관 임명 거부, 윤석열의 ‘극우 선동 최후변론’에도 불구하고 중도층 여론은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며 “윤석
  • 박근혜 "尹 구치소 수감, 마음 무거워…나라 미래 위해 與 단합해야"
    정치일반 2025.03.03 15:42:59
    박근혜 전 대통령이 3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이 구치소에 수감돼 이런 상황을 맞게 된 것에 마음이 무겁고, 국가 미래를 위해 여당이 단합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대구 달성군 사저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와 면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권영세 비대위' 출범 이후 당 지도부의 박 전 대통령 예방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전 대통령은 1시간 가량 진행된 면담에서 "지금 국가 상황이 매우
  • 北 GP 복원 맞대응…육군1사단 관할 JSA 인근 20m 높이 전방관측소(OP) 설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3.03 15:30:00
    군은 최근 육군1사단 관할지역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인근에 20m 높이의 OP(전방관측소)를 새롭게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이 9·19 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한 이후 최전방 감시초소(GP) 복원과 JSA 내 북한군의 무장화 등 잇따른 군사적 도발의 맞대응 차원에서 경계작전을 위한 아파트 6층 높이 구조물을 JSA 인근에 새로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에서는 북한 기정동 선전마을과 야산을 맨눈으로 볼 수 있고 날씨가 맑은 날이면 개성공단까지도 관측할 수 있어 군사적으로
  • 이재명 "국힘, 85일 안에 불난 호떡집처럼 尹 배신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3.03 15:27:0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국민의힘은 85일 안에 윤석열 절연, 지도부 교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이 100일 안에 ‘윤석열 단절 선언’을 할 것이라 말씀드렸다. 예측한 최대 100일에서 이제 85일이 남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표는 “말 바꾸기, 얼굴(지도부) 바꾸기, 당명 바꾸기를 여반장으로 하는 국힘은 이제부터 불난 호떡집처럼 윤석열 배신을 두고 격론을 시작해서 마침내 85일 안에 배신이 대세가 되어 윤석열 절연, 지도부 교체에 나설 것”이라며 “이름 바꾸기, 정강 정책 바
  • 박성준 "尹 대통령 탄핵, 13일 전 '파면' 결정…소수 의견 여지 없어"
    정치일반 2025.03.03 15:24:01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오는 13일 전 헌법재판관 전원의 ‘만장일치’ 파면으로 결정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인 박성준 의원은 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그동안 탄핵 심판 결과를 언제 했느냐를 볼 때 11일, 14일 이렇게 기준으로 하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박 의원은 “그 기준을 벗어나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에 3월 6일부터 3월13일 안에는 (헌재 심판이) 결정이 날 거라 본다”며 “12월 3일 내란의 밤을 모든 사람들이 봐왔고 탄핵 심판 과정에서 윤 대통령
  • 오세훈 “이재명 ‘우클릭’으로 포장한 사회주의”
    국회·정당·정책 2025.03.03 15:02:48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업관을 겨냥해 “‘우클릭’으로 포장하고 실제로는 ‘사회주의’로 나아가자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가 말한 ‘미국의 엔비디아 같은 기업이 생기면 지분 30%를 국민 모두가 나누자’는 발상은 기업 성장의 동력이 돼야 할 투자 의지를 꺾는 자해적 아이디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얼마 전 이 대표는 삼성전자 같은 기업을 6개 만들겠다고 언급했는데, 기업과 기술이 만드는 국가 번영의 원리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이재명의 나라’에서 삼성이든 엔
  • 홍준표, '전한길 안고 가면 안 된다' 지적에 "과거 어찌됐건 보수의 전사"
    정치일반 2025.03.03 13:52:22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에 나서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에 대해 “과거가 어찌 됐든 지금은 보수의 전사”라고 옹호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시장은 지난달 28일 자신이 운영하는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 "홍준표 시장님 전한길은 절대 안고 가면 안 된다"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글에 이 같이 답했다. 작성자는 전씨를 겨냥, "대놓고 노무현 전 대통령 존경하고, 노 전 대통령 새해 달력 받은 거 자랑한다는 자가 무슨 보수이고 애국을 논하냐&quot
  • 권성동 “마은혁 임명 땐 ‘좌익서클’이 헌재 다수…崔, 거부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3.03 13:07:32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야당의 겁박에 동요하지 말고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거부할 것을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여야 합의 정신을 무시한 채 국회의 헌법재판관 추천을 일방적으로 독주했다”며 “헌재는 이러한 절차적 흠결에도 또 다시 야당의 폭주를 용인하는 편향적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마 후보자가 임명되면 헌법재판관 9명 중 우리법연구회 출신이 무려 4명이나 된다”며 “사법부 내부의 일개 좌익서클이
  • 유승민 "김문수, 대선후보 중 가장 버거운 상대…'배신자 프레임'에 10년 고생"
    정치일반 2025.03.03 12:46:27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여권 차기 대선 후보 가운데 가장 버거운 상대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꼽았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 전 의원은 지난 2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여권 내 거론되는 대선 후보 중에 누가 가장 버거운 상대가 될 것 같나"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김문수 장관이 보수층 지지가 제일 강하더라. 저의 약점”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유 전 의원은 조기 대선 시 출마의 뜻은 확고한 지에 대한 질문에는 “탄핵 심판 결정이 나면 그때 가서 제 출마 여부를 밝히겠다”면서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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