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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5대 금융그룹, 1분기 이자이익 12조6000억원…역대 최대
    국내 5대 금융그룹, 1분기 이자이익 12조6000억원…역대 최대
    은행 2024.04.27 14:42:08
    국내 5대 금융그룹이 지난 1분기 이자이익으로 12조원 넘게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관련 충당부채를 제외하면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이다. 27일 금융권과 각사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그룹의 1분기 이자이익은 12조5909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11조8216억원)와 비교하면 6.5%가 증가했다. KB금융(105560)그룹은 1분기 순이자이익이 3조151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동기 2조8239
  • "홍콩 디즈니랜드서 카카오페이 쓴다"…최대 15만 원 환급 이벤트도
    "홍콩 디즈니랜드서 카카오페이 쓴다"…최대 15만 원 환급 이벤트도
    은행 2024.04.27 05:30:00
    카카오페이(377300)가 홍콩 내 모든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5만 원을 환급해 주는 고객 행사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3월 알리페이플러스와 맺은 현지 서비스 협력을 확대했다. 이용자들은 이제 홍콩 디즈니랜드, 침사추이, 스카이100 전망대, 옹핑 360 등 유명 관광지·어트랙션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환전·현금 관리 등을 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으로 결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현
  • 우리금융, "롯데손보 인수에 2조 원 전혀 고려 안해"
    우리금융, "롯데손보 인수에 2조 원 전혀 고려 안해"
    은행 2024.04.26 17:36:39
    우리금융지주(316140)가 롯데손해보험(000400) 인수합병과 관련해 과도한 가격을 지불하지 않는 원칙을 지킬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26일 이성욱 우리금융지주 재무담당 부사장(CFO)은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비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과도한 가격은 지불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자본비율 이슈는 크게 걱정할 일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롯데손보 인수에 따른 자본비율 하락 우려에 대해서도 "자본비율 부담을 알고 있다"며
  • ELS 배상에 1.6조 썼지만…순익은 1조만 줄어 4.9조 '선방'
    ELS 배상에 1.6조 썼지만…순익은 1조만 줄어 4.9조 '선방'
    은행 2024.04.26 17:34:52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가 올 1분기 5조 원에 못 미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비용으로 1조 6000억 원가량을 반영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순이익이 총 1조 원가량 줄었다. 다만 ELS 충당금 일회성 악재 규모에 순이익 감소는 적은 편이어서 시장에서는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이자 마진과 기업대출이 실적을 방어한 효자 노릇을 했다. 금융지주들은 올 1분기 ELS 손실 배상을
  • 하나금융, 1분기 순이익 1조 340억…ELS 여파에 6.2%↓
    하나금융, 1분기 순이익 1조 340억…ELS 여파에 6.2%↓
    은행 2024.04.26 15:31:43
    하나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1조 34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2%(682억 원) 줄었다고 26일 공시했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충당부채 1799억 원과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F/X) 환산손실 813억 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 하나금융의 1분기 이자이익은 2조 2206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2조 1750억 원)와 비교하면 2.1% 늘었다. 하나금융의 비이자이익은 7126억 원으로 작년 동기(7787억 원) 대비 8.5% 감소했다. 수익구조와 채널 다각화를 통해 수수료이익이 같은
  • 'H지수 ELS 타격' 농협금융, 1분기 순익 6512억…31.2%↓
    'H지수 ELS 타격' 농협금융, 1분기 순익 6512억…31.2%↓
    은행 2024.04.26 15:21:17
    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651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2%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액을 3416억 원으로 산정해 실적에 반영한 영향이 컸다. 이자이익은 2조 2049억 원으로 8.6% 증가했으나 비이자이익이 5046억 원으로 30.1% 감소했다. 유가증권 운용손익은 339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2% 줄면서 비이자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신용손실 충당금 전입액은 2077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9.2% 감소했다. 다만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 농협금융 ELS 충격에 1분기 순이익 31% 감소
    농협금융 ELS 충격에 1분기 순이익 31% 감소
    은행 2024.04.26 15:11:57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651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2% 줄었다고 26일 밝혔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관련 충당부채 3416억 원을 반영한 결과다. 이자이익은 2조 2049억 원으로 8.6% 늘었지만 비이자이익이 5046억 원으로 30.1% 감소했다. 유가증권 운용손익이 3390억 원으로 42.2% 급감하면서 비이자이익이 축소됐다. 신용손실 충당금 전입액은 2077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9.2% 감소했다. 다만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204.68%로 8.23%포인트 상승했다. 계
  • 한화생명 찾은 김승연 회장 "불요불굴 정신으로 일류 되자"
    한화생명 찾은 김승연 회장 "불요불굴 정신으로 일류 되자"
    은행 2024.04.26 15:00:26
    김승연 한화(000880)그룹 회장이 국내 보험 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은행업 진출에 성공한 한화생명(088350)에 대해 “한계와 경계를 뛰어넘는 ‘그레이트 챌린저’의 모범 사례”라며 “익숙한 판을 흔드는 불요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일류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주문했다. 26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직접 방문해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전과 혁신을 격려하며 현장 경영 행보를 벌였다. 이날 현장에는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을 비롯해 한화그룹의 금융 계열사인 한화
  • 신한금융, 1분기 순익 1.3조원 '리딩뱅크 탈환'
    신한금융, 1분기 순익 1.3조원 '리딩뱅크 탈환'
    은행 2024.04.26 14:53:48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충당부채를 3000억원 가까이 반영하고도 1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해 KB금융그룹에 내줬던 '리딩금융' 타이틀을 다시 탈환할 것이 확실해졌다.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조3215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수치다. 이번 분기에 홍콩 ELS 관련 충당부채 2740억원을 영업외비용으로 쌓으면서 영업외이익 부문에서 2777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실적
  • 주금공, 5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주금공, 5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은행 2024.04.26 14:53:00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5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4.05%(10년)~4.35%(50년)가 유지된다.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장애인·한부모 가정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 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3.05%(10년)~3.35%(50년)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 덜자고 아침 운동·신문 읽는 것이 비법?…부자되는 습관은 '이것'
    덜자고 아침 운동·신문 읽는 것이 비법?…부자되는 습관은 '이것'
    은행 2024.04.26 05:30:00
    대한민국 부자는 평균 저녁 11시 30분쯤 잠들어 아침 6시 44분에 일어난다. 절반 이상은 아침 식사도 챙겨 먹는다. 이후에는 경제신문을 정독하거나 아침 운동, 독서 등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자산 100억 원 이상을 보유한 ‘슈퍼리치’일수록 독서량도 연 20여 권으로 높게 나타났다. 25일 하나금융연구소가 내놓은 ‘2024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에 따르면 대한민국 부자들의 평균 수면 시간은 7.3시간이었다. 일반 대중과 비교하면 30분을 덜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60%는 아침식사를 하고 밥보다 착즙한 주스나 그릭
  • "경남BC카드로 빕스 방문하고 5만 원 아끼세요"
    "경남BC카드로 빕스 방문하고 5만 원 아끼세요"
    은행 2024.04.26 05:30:00
    BNK경남은행이 오는 5월 31일까지 ‘창원 NC파크·빕스 마이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태그 서비스는 BC카드 페이북 어플리케이션의 고객 맞춤형 가맹점 혜택 서비스로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선택한 후 경남BC카드(신용·체크)로 조건에 맞게 결제하면 청구 할인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 마이태그에서 ‘창원 NC파크’를 태그한 후 경남BC카드를 이용해 창원 NC파크 내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2만 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1일
  • [기자의눈] 인구변화 위기를 기회로
    [기자의눈] 인구변화 위기를 기회로
    은행 2024.04.25 18:56:24
    72조 달러(약 10경 원), 650조 엔(약 5800조 원). 이달 23일 열렸던 ‘제26회 서경 금융전략포럼’에서 PwC컨설팅은 미국과 일본의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한 후 앞으로 20년간 X세대와 MZ세대로 이전될 자산 규모를 이렇게 예상했다. 과거에 본 적 없는 대규모 ‘부의 이동’은 한국에도 예견된 미래다. 경제력과 활동력이 충만한 ‘뉴시니어(1950~1964년생)’들이 주도할 변화다. 부의 이동 중개를 주로 금융회사들이 담당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대단한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문제는 국내 시니어들의 자산 비중이 부동산에
  • 부자들 종이신문 읽고 골프는 월 3.4회
    부자들 종이신문 읽고 골프는 월 3.4회
    은행 2024.04.25 17:04:43
    부자들은 잠을 덜 자고 아침에는 경제신문을 정독하거나 산책 같은 운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자산 100억 원 이상을 보유한 ‘슈퍼리치’일수록 1년간 책 20여 권을 읽어 독서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하나금융연구소가 내놓은 ‘2024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에 따르면 대한민국 부자들의 평균 수면 시간은 7.3시간이다. 일반 대중과 비교하면 30분을 덜 잔다. 잠을 줄여 확보한 시간에는 종이 신문을 읽고 운동·산책·독서 등으로 구성된 ‘오전 루틴’을 실천했다. 부자 3명 중 1명은 아침 운동이
  • ELS 여파에…KB금융 순익 간신히 1兆
    ELS 여파에…KB금융 순익 간신히 1兆
    은행 2024.04.25 16:42:07
    KB금융(105560)지주의 올 1분기 순이익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여파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5%나 급락했다. 핵심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이 8000억 원 이상을 ELS 배상 비용으로 실적에 반영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년 만에 탈환했던 ‘리딩금융’ 타이틀도 신한금융에 다시 반환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적 타격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초로 ‘분기 균등 배당’을 도입해 주주 환원을 확대하며 본격 ‘밸류업’에 시동을 걸었다. KB금융은 25일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 491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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