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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종과 명성왕후의 사랑·슬픔 담은…건청궁·향원정 특별한 가을 산책
    고종과 명성왕후의 사랑·슬픔 담은…건청궁·향원정 특별한 가을 산책
    문화 2025.10.01 21:51:20
    조선 말 고종과 명성왕후의 사랑과 슬픔이 깃들어 있는 경복궁 내 건청궁과 향원정의 내부가 일반인에게도 공개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15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금요일 경복궁에서 ‘조선의 빛과 그림자: 건청궁과 향원정에서의 특별한 산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건청궁과 향원정은 다른 경복궁 내 건물들처럼 문화유산의 보존·관리를 위해 평소에 내부 관람이 제한되고 있다. 특별 관람은 해설사와 함께 동행한다. 2일부터 놀티켓에서 유료 신청하면 된다. 건청궁과 향원정은 경복궁의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다. 1
  • 박진영 “美코첼라 넘어설 페스티벌 만들 것…준비 2년 필요”
    박진영 “美코첼라 넘어설 페스티벌 만들 것…준비 2년 필요”
    문화 2025.10.01 21:50:57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공동 위원장으로 이끄는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1일 닻을 올렸다. 위원회에는 4대 기획사인 SM·하이브·YG·JYP 대표 등이 민간 위원으로 참여하며 힘을 실었다. 박진영 위원장은 1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서 전략 및 비전 발표를 통해 ‘팬(Fan)’과 ‘현상(phenomenon)’을 합친 ‘패노미논(팬들이 일으키는 현상)’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2년간 준비를 거쳐 2027년부터 매년 12월에 국내에서 ‘패노미논 페스티
  • '스테인드글라스 거장' 김인중 신부 "유리창에 빚은 '빛의 기도'…나눌수록 더 밝아지죠"
    '스테인드글라스 거장' 김인중 신부 "유리창에 빚은 '빛의 기도'…나눌수록 더 밝아지죠"
    문화 2025.10.01 17:38:13
    스테인드글라스는 교회 내 아름답고 경건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선교 목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했다. 글자를 모르던 대중을 위해 성서의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하고 하늘의 화려한 빛을 어둠 속 곳곳에 비추며 신앙심을 고취시켰다. 종교화의 영역에 머물렀던 스테인드글라스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예술가가 있다. ‘빛의 화가’ 베드로 김인중 신부다. 스위스 일간 르 마탱(Le Matin)은 세계 10대 스테인드글라스 작가로 마르크 샤갈, 앙리 마티스 등을 선정하면서 김 신부를 가장 먼저 꼽았다. 그가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과 서소문성지 역사박물
  • 20대 취준생이 60억 '강남 한강뷰' 사고, 30대 백수는 1000만원짜리 월세…국세청 칼 뽑았다
    20대 취준생이 60억 '강남 한강뷰' 사고, 30대 백수는 1000만원짜리 월세…국세청 칼 뽑았다
    문화 2025.10.01 16:36:18
    최근 급등하는 부동산 시장 상황을 틈타 편법 증여와 양도·소득세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관련 탈세 행위가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서울 한강벨트와 강남권 초고가 아파트 구매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탈세 혐의가 있는 104명이 발각됐다. 1일 국세청은 소득·재산 등을 따져봤을 때 자력으로는 취득이 어려운 서울 소재 재건축 예정 초고가 아파트를 구매한 혐의자 104명에 대해 탈세 혐의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7일 부동산관계장관회의 후속 조치로, 강남 4구(강남·서초&m
  • [신간] 장상인 장편소설 ‘성녀 줄리아 오다’
    [신간] 장상인 장편소설 ‘성녀 줄리아 오다’
    문화 2025.10.01 15:34:24
    장상인 작가가 장편 소설 ‘성녀 줄리아 오다’를 출간했다. 책은 433년 전에 벌어졌던 임진왜란을 무대로 한다. 조선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붙잡혀간 한 여성의 애틋하면서도 기막힌 삶을 담았다. ‘줄리아 오다’는 일본에서 소설, 영화, 뮤지컬 등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야기다. “궁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시중을 들며 봉사하고 있는 여성 가운데 조선인 천주교인이 있습니다. 그녀는 일찍이 고니시 유키나가의 부인 쥬스타를 모셨으며, 대단히 깊은 신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신앙 생활은 속세를 떠난
  • 정상급 크리에이터 120여명 참여한 '베어브릭' 한국 첫 공식 전시 개최
    정상급 크리에이터 120여명 참여한 '베어브릭' 한국 첫 공식 전시 개최
    문화 2025.10.01 15:24:54
    한국에서 처음으로 베어브릭(BE@@RBRICK) 공식 전시가 개최된다. 무브인터렉티브는 1일 일본의 대표 토이 메이커인 메디콤·토이(MEDICOMTOY)와의 공동 주최로 오는 21일까지 'BE@@RBRICK WORLD WIDE TOUR 3 IN Seoul'을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세계 정상급 크리에이터 120여명이 디자인한 창의적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춤과 함께하는 클래식 향연…서울국제음악제
    춤과 함께하는 클래식 향연…서울국제음악제
    문화 2025.10.01 14:30:00
    올해로 17회를 맞은 서울국제음악제(SIMF)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춤곡’을 주제로 열린다. 르네상스 시대 유럽 궁정에서 울려 퍼진 왈츠부터 슬라브 무곡, 20세기 거장 작곡가의 작품, 현대 탱고까지 다양한 시대의 춤곡을 주제로한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류재준 서울국제음악제 음악감독은 30일 서울연극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왈츠, 탱고, 발레 등 서양 음악사를 이끌어온 ‘춤’이라는 요소를 매개로 클래식이 전하는 삶의 활력을 전하고자 올해 주제를 ‘Dance with Me’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 롯데컬처웍스, 체험형 공연 ‘샤롯데 더 플레이’ 론칭
    롯데컬처웍스, 체험형 공연 ‘샤롯데 더 플레이’ 론칭
    문화 2025.10.01 12:19:29
    롯데컬처웍스가 세계 최초 영화관에서 펼쳐지는 체험형 공연 브랜드 ‘샤롯데 더 플레이’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샤롯데 더 플레이’는 영화와 공연을 융합한 신개념 체험형 콘텐츠로, 객석에 가만히 앉아 공연을 보는 것이 아닌 이야기 속에 직접 들어가 무대 위 주인공과 교감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롯데시네마 신도림 공간 전체를 하나의 공연 무대이자 영화 세트로 활용함으로써, 관객은 배우와 함께 자유롭게 영화관 곳곳을 돌아다니며 이야기에 참여하게 된다. ‘샤롯데 더 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영화관의 실제 공간 전체를 그대로 활용해 스토리
  • 태광그룹, 가을음악회 ‘멜로디 인 더 시티' 개최
    태광그룹, 가을음악회 ‘멜로디 인 더 시티' 개최
    문화 2025.10.01 10:35:10
    태광그룹이 13일부터 2주 동안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1층 로비에서 ‘태광 가을음악회 : 멜로디 인 더 시티’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음악회에는 인근 직장인은 물론 주민들까지 누구나 참석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점심 공연과 저녁 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13~17일까지는 점심 시간에 맞춰 낮 12시 30분부터, 20일부터 23일까지는 퇴근 시간인 저녁 6시 10분부터 30분 동안 공연을 펼친다. 무대에는 총 9개 팀이 오른다. 점심 공연에는 13일 예원학교 학생들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세화여중
  • 대중문화교류委 받고 문화예술정책자문委 ‘하나 더’…“K컬처 300조 달성 양 날개 될 것”
    대중문화교류委 받고 문화예술정책자문委 ‘하나 더’…“K컬처 300조 달성 양 날개 될 것”
    문화 2025.10.01 09:45:31
    대통령 소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에 이어 이번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직속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가 추가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식 출범을 앞두고 민간 위원 26명을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민간 위원은 7개 분야 26명으로 이뤄져 있다. 세부적으로 ▲ 대중음악 = 장철혁 SM엔터 대표 등 4인 ▲ 게임 =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등 4인 ▲ 웹툰·애니메이션 =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등 4인 ▲ 영화·영상 = 윤상현 CJ ENM 대표 등 5인 ▲ 라이프스타일 = 김동찬 삼양식품
  • SK가스, 평택에 인문학 랜드마크 ‘지관서가’ 개관
    SK가스, 평택에 인문학 랜드마크 ‘지관서가’ 개관
    문화 2025.10.01 08:48:27
    SK가스(018670)가 평택시와 공동으로 평택시 내 첫 번째 ‘지관서가’를 개관했다. SK가스는 지난달 30일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달보드레 센터에서 지관서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근용 경기도의원, 이용석 SK디스커버리 SV위원장, 손철승 SK가스 경영지원본부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클래식 공연과 인문학 강연도 함께 열려 인문학 랜드마크 개관의 의미를 더했다. 지관서가는 ‘잠시 멈추어(止) 나와 세상을 깊이 바라본다(觀)’는 철학이 담긴 SK그룹의 대표적 사회
  • ‘미술축제’, ‘문학축제’, ‘공연중’ 이어…‘10월은 문화’로 가을 수놓는다
    ‘미술축제’, ‘문학축제’, ‘공연중’ 이어…‘10월은 문화’로 가을 수놓는다
    문화 2025.10.01 08:00:00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와 함께 10월 17~19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원도심 일대에서 ‘2025 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또 10월 한 달간 ‘10월은 문화’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정부는 ‘문화기본법’을 통해 1972년부터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문화의 달(10월)등을 지정했고 이후 1990년부터 기념행사 개최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런 문화행사를 10월 전체로 확대하는 ‘10월은 문화’ 캠페인
  • "케데헌 때문에 웨이팅 지옥"…사람 몰린 국중박, 결국 '특단의 조치' 내놨다
    "케데헌 때문에 웨이팅 지옥"…사람 몰린 국중박, 결국 '특단의 조치' 내놨다
    문화 2025.10.01 07:06:35
    세계 박물관 관람객 '톱5'를 넘보는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요금이 지난달 30일부터 인상됐다. 2005년 용산 이전 이후 20년 만의 첫 요금 조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달 3일 ‘주차장 관리 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지난 30일부터 새로운 요금을 적용했다. 새 요금 체계에 따르면 승용차(15인승 이하)는 기존 2시간 2000원에서 30분 900원(추가 10분당 300원)으로 바뀐다. 이로써 2시간 주차 시 기존 2000원에서 3600원으로 80% 오른다. 일일 최대 요금은 1만원에서 1만 8000원으로
  • 또 요금 정상화(인상) 해결사 된 유홍준…국립중앙박물관 주차요금 80% 올려
    또 요금 정상화(인상) 해결사 된 유홍준…국립중앙박물관 주차요금 80% 올려
    문화 2025.09.30 18:45:47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이 박물관 주차요금을 올렸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차요금을 올린 것은 지난 2005년 현재의 용산 박물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알려졌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취임 직후 전격적으로 요금인상이 이뤄져 그의 ‘해결사’ 이미지가 재부각됐다. 30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이날부터 승용차와 버스 주차의 기본요금과 추가요금, 1일 최대요금 등 인상안이 시행됐다. 우선 승용차(15인승 이하)의 경우 2시간에 2000원이던 기본요금이 30분에 900원으로 바뀌었다. 30분 이후 추가 요금은 10분에 300원씩 올라간다
  • 옛 서울역사 100년 과거와 현재를 잇다
    옛 서울역사 100년 과거와 현재를 잇다
    문화 2025.09.30 17:56:12
    근대 문명의 상징이자 일본 제국주의의 한국 침탈 흔적이기도 한 옛 서울역사의 준공 100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기획전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서울 용산구 문화역서울284에서 특별기획전 ‘백년과 하루: 기억에서 상상으로’를 개막했다. 전시는 11월 30일까지다. 이날 개막 행사에서 김영수 문체부 차관은 “교통과 물류의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사 발전과 함께한 귀중한 유산인 옛 서울역이 지닌 문화적 자산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옛 서울역사는 1925년 9월 30일 남만주철도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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