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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미스나인 "한국에 많이 놀러 오세요"
    프로미스나인 "한국에 많이 놀러 오세요"
    문화 2024.04.27 06:00:00
    2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한국방문의해 환영주간 개막행사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왼쪽 다섯번째부터),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환영주간은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등 황금연휴에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운영한다. 인천·김포·김해·제주국제공항에 환영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경품 행사와 한국 전통 풍속화를 주제로 한 포토존 등을 운영하는 것이 골
  • 몰려드는 외국인 관광객…2024 한국방문의 해' 환영 주간
    몰려드는 외국인 관광객…2024 한국방문의 해' 환영 주간
    문화 2024.04.27 06:00:00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아 서울, 제주를 비롯한 국내 관광지에 활기를 뛸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방문의해 위원회가 주관하는 환영주관(4월 26일~5월 10일) 개막식이 열린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입국장에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하고 있다. 영종도=권욱 기자 2024.04.26
  • SM·YG·JYP 운영 방식 천차만별이지만…멀티레이블로의 변화는 대세
    SM·YG·JYP 운영 방식 천차만별이지만…멀티레이블로의 변화는 대세
    문화 2024.04.27 06:00:00
    자회사 형태로 멀티레이블을 운영 중인 하이브와는 달리 기존 빅3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는 1인 프로듀서의 영향력이 큰 편이지만 최근 들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우선 국내 엔터사 중 멀티레이블 체제의 효시로 꼽히는 JYP엔터는 아티스트들이 분리, 소속돼 있는 제작본부 체제를 운영 중이다. 2PM과 스트레이 키즈, 니쥬가 소속된 1본부와 있지가 소속된 2본부, 트와이스와 비춰가 소속된 3본부와 엔믹스가 소속된 4본부 등으로 구성돼 있다. JYP엔터는 일찍부터 1인 프로듀서 체제를 탈피해 오너리
  • 영상물등급위원회 신규 위원 9명 위촉
    영상물등급위원회 신규 위원 9명 위촉
    문화 2024.04.26 18:48:24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6일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9명 전원에 따른 위촉식을 가졌다고 문체부가 밝혔다. 이번 위촉은 기존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것이며, 신임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위원장을 제외하고는 비상임이다. 위원장은 위원회 회의에서 호선으로 정해진다. 이번에 위촉된 9기 위원들은 ▲ 김동진 법무법인 프라임 변호사 ▲ 김병재 영화평론가 ▲ 김상오 경성대 연극영화학부 영화전공 부교수 ▲ 김윤희 영화감독 ▲ 방순정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 안호림 인천대 교양학부 교수 ▲ 이용남 영화감독 ▲ 천성문 국립부경대
  • ‘청년 교육단원에 진심’ 유인촌 “단원들 만의 공연도 추진”
    ‘청년 교육단원에 진심’ 유인촌 “단원들 만의 공연도 추진”
    문화 2024.04.26 18:36:50
    “연말에 이들 청년 교육단원들만으로 무대 공연을 할 겁니다. 각 국립예술단체들은 준비해주세요. 청년 교육단원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잘 할 수 있는지 보여줘야죠. 아마 공연하는 데 1~2개월 이어질 수 있겠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 발대식에서 선발된 청년 교육단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청년 교육단원들이 기존 단체의 ‘병풍’이 아니고 진짜 ‘단원’이며 이 육성 사업이 결코 1회성 이벤트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날 통합 발대식에는 국
  • [북스&] "소비·투자 늘려 경기 부양"…화폐의 핵심 역할
    [북스&] "소비·투자 늘려 경기 부양"…화폐의 핵심 역할
    문화 2024.04.26 17:52:44
    균형재정과 통화안정이 지상명제이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몇 번의 금융위기를 겪은 후 세계 경제와 금융은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양적완화’라는 이름으로 막대한 돈을 시장에 공급하면서 침체에서 벗어나 미국 경제는 부활하고 있고 또 일본도 ‘잃어버린 30년’의 탈출에 나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작된 경제위기에 대항하기 위해 한국도 돈을 풀면서 위기에 대응했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정책을 ‘돈 찍어내기’라고 비난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보내기도 했다. 실제 인플레이션이 발생했고 지금도 어려움이 있지만 세계 경제는 안정화
  • 해녀부터 독립운동가까지…윤석남 화백, 여성의 우정을 그리다 [작가의 아틀리에]
    해녀부터 독립운동가까지…윤석남 화백, 여성의 우정을 그리다 [작가의 아틀리에]
    문화 2024.04.26 17:52:38
    “나는 나밖에 모르는 사람이에요.” 이달 17일 경기 화성시 융건릉 인근에 위치한 윤석남(85) 작가의 작업실. 이날 인터뷰를 위해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작가는 자신을 이렇게 설명했다. ‘이기적인 사람,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이날 두 시간가량 이어진 인터뷰에서 기자가 가장 많이 들은 말이다. 2층으로 마련된 작가의 작업실은 한쪽은 작업 공간, 한쪽은 커다란 수장고로 사용되는데 두 건물이 모두 ‘저택’이라 할 만큼 층고가 높고 웅장했다. 작업실에는 작가의 대표작 ‘여성 독립운동가 초상’ 두어 점이 세워져 있었고 책상에는 또 다른 여성
  • "코딱지들아! 그래도 인생이 색종이 한 장쯤은 남겨준단다" 에세이집 펴낸 '색종이 아저씨'
    "코딱지들아! 그래도 인생이 색종이 한 장쯤은 남겨준단다" 에세이집 펴낸 '색종이 아저씨'
    문화 2024.04.26 17:52:21
    “인생이 많은 걸 가져가도 반드시 색종이 한 장쯤은 남겨준다는 것을 우리 코딱지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어요.” 그 시절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74·사진)씨가 최근 에세이 ‘코딱지 대장 김영만’을 펴냈다. 칠십대 중반의 나이에 전국 각지를 다니며 왕성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한 가지 코딱지들의 오해가 아쉬워 책을 쓰게 됐다. “저 아저씨는 그 시절에 서울 예고도 나오고 색종이 접기를 하니까 금수저일 것이라고 짐작하고 애초에 달랐을 거라고 생각해요.” 최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인생을 “위기 속 발견한
  • [북스&] 진정한 인간이 되고 싶다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라
    [북스&] 진정한 인간이 되고 싶다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라
    문화 2024.04.26 17:51:55
    올해는 서양철학의 거목 임마누엘 칸트의 탄생 300주년이 되는 해다. 한국칸트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칸트 전집을 번역하기도 한 저자가 탄생 300주년을 맞아 50년 넘게 발표했던 논고를 합쳐 칸트 사상의 정수를 모아냈다. 칸트의 사상은 ‘인본주의’라는 말로 거칠게 요약 가능하다. 칸트는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평생 끊임없이 던지며 탐구해 온 인물이다. 저자는 그 답을 ‘자율성’에서 찾는다. 인간에게 인격성을 부여하는 것은 자율성이다. 저자는 “자율성이야말로 인간의 인간임의 제일 요소이자, 인격으로서의 인
  • [북스&] 장수의학 권위자가 알려주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
    [북스&] 장수의학 권위자가 알려주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
    문화 2024.04.26 17:51:34
    저자인 피터 아티아 박사는 세계적인 장수 의학의 권위자다. 그는 ‘만성 질환과 노화는 늦추고 막고 되돌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쇠약한 상태에서 목숨만 연명하는 것은 장수라 할 수 없다”며 치매, 암, 당뇨병, 심장병의 원인과 다양한 치료법을 제시한다. 치료법은 ‘생활습관의 변화’다. 저자는 우리가 인생이라는 배의 선장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 책을 읽고 삶을 건강한 장수로 이끄는 선장이 되는 방법을 찾아보자. 2만8000원.
  • [북스&] 가짜 노동이 판치는 세상에서 진짜 노동을 찾는 법
    [북스&] 가짜 노동이 판치는 세상에서 진짜 노동을 찾는 법
    문화 2024.04.26 17:50:23
    ‘진짜 노동'은 덴마크의 인류사회학자 데니스 뇌르마르크가 2023년 출간한 ‘가짜노동'의 후속작이다. 저자는 전작에서 노동자들이 하는 일 없이 바쁘고 무의미하게 시간만 낭비한다고 지적했는데, 이번 책에서는 이같은 ‘가짜노동’을 하고 있는 노동자들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한다. 저자는 진짜 노동과 가짜 노동을 구분 해야만 혁신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또한 불안정한 사회에서 가짜 노동이라는 기만에서 벗어나 진짜 의미 있는 일을 할 것을 권한다. 2만2000원.
  • [북스&] 과학과 종교는 다시 대화할 수 있을까
    [북스&] 과학과 종교는 다시 대화할 수 있을까
    문화 2024.04.26 17:50:01
    과학과 종교는 오랜 시간 대립을 이어왔다. 한때 양자는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기로 약속해지만 이는 한 번도 지켜지지 못했다. 과학과 종교는 ‘인간’이라는 교집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스테리아’는 가톨릭 교회에서 권위있는 이의 가르치는 권한을 말한다. 저자는 종교와 과학이 결코 ‘양립할 수 없는 마지스테리아’라는 주장에 반대한다.인류는 지금, 인공지능의 시대를 맞이했다. 인간의 존재가 희미해지고 있는 인공지능의 시대, 이 책을 통해 종교와 과학이 ‘대화의 물꼬’를 트는 방법을 함께 연구해 보자. 4만3000원.
  • 외신들도 K팝 내분 주목…"日시장 확장 여부가 관건"
    외신들도 K팝 내분 주목…"日시장 확장 여부가 관건"
    문화 2024.04.26 17:46:24
    방탄소년단(BTS)과 뉴진스가 속한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의 분쟁에 대해 해외 언론들도 관련 내용을 상세히 보도하며 소속 K팝 그룹 멤버들의 움직임에 주목했다. 일부에서는 이번 사태를 두고 최근 급성장한 K팝의 ‘성장통’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특히 향후 뉴진스의 활동이 차질 없이 진행되느냐에 따라 일본 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K팝 성장성이 좌우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25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는 “하이브가 뉴진스의 레이블인 어도어의 민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고 민 대표는 눈물의 기자회견을 열어
  • 내부통제 없는 곳 부지기수…"수많은 자회사도 겉만 번지르르"
    내부통제 없는 곳 부지기수…"수많은 자회사도 겉만 번지르르"
    문화 2024.04.26 17:45:23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사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간 경영권 갈등이 불거지면서 공룡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K팝 기업의 구태의연한 경영 방식과 취약한 거버넌스가 도마에 올랐다. 문화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하이브 등 기업뿐 아니라 팬덤과 아티스트의 활동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양측의 난타전이 법정 공방전으로 비화하면 뉴진스의 활동을 넘어서 K팝 아티스트 활동 전체에도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급성장을 이룬 K팝 산업이 또 한번의 퀀텀 점프를 이룰지, 아니면 전성기 시절 스캔들로 얼룩진 채 글로벌
  • 민희진이 '노예계약' 주장한 '경업금지'는 무엇…소송 쟁점은 '주주간 계약'
    민희진이 '노예계약' 주장한 '경업금지'는 무엇…소송 쟁점은 '주주간 계약'
    문화 2024.04.26 17:43:42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가 체결한 이례적인 ‘주주 간 계약(SHA)’이 소송을 앞두고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민 대표가 하이브와의 계약이 ‘노예 계약’이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어도어 지분 80%를 가진 대주주 하이브는 지분율 18%인 민 대표를 비롯한 이 회사 경영진과 지난해 3월에 주주 간 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는 민 대표가 전일 기자회견에서 수차례 불만을 터뜨린 ‘경업금지’와 관련된 다수의 조항이 포함돼 있다. 경업금지는 특정 기간 경쟁 업종에 일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이다. 금융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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