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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만큼 몰입하게 하는 운동이 또 어디 있을까”
    “골프만큼 몰입하게 하는 운동이 또 어디 있을까”
    2025.09.10 11:16:00
    ‘기업 인큐베이터’를 일구며 다양한 분야에 투자 활동을 하는 김명선(사진) 윈스파이어 대표는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다. 역시 화학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딴 뒤 반도체 회사에서 일했다. 그 길을 그대로 갔으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서울 강남의 윈스파이어 사무실에서 만난 김 대표는 “중학교 때 상업 과목을, 고교 땐 공업을 배웠는데 상업을 유독 재밌어했다”고 돌아봤다. 아버지 권유에 화공과를 나온 뒤 SK하이닉스 전신인 현대전자에 들어가 7년을 일했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의 자회사인 AKT코리아로 옮겨 10년
  • [한국 10대 골프장]샷밸류·심미성·기여도 등 10개 항목 평가
    [한국 10대 골프장]샷밸류·심미성·기여도 등 10개 항목 평가
    2025.09.09 12:19:00
    2021 서울경제 한국 10대 골프장 선정 작업은 열 가지 항목을 염두에 두고 이뤄졌다. 항목당 점수(10점 만점)를 부여한 뒤 점수 합산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플레이와 직접 관련이 큰 여섯 가지 항목인 샷 밸류, 디자인의 다양성, 공정성, 심미성, 리듬감, 안전성 등에는 50%의 가중치를 적용해 전 항목 합계 점수는 130점이 된다. 나머지 네 가지 항목은 코스 유지 관리, 기여도, 전통성, 종업원의 전문성 및 서비스 등이다. 코스 중심 평가에다 이용자인 골퍼의 만족도 요소를 가미해 입체적인 평가를 시도했다. 39명의 선정위원회는
  • ‘글로벌 수준’ 국가대표 골프장…'대상'은 제주 핀크스
    ‘글로벌 수준’ 국가대표 골프장…'대상'은 제주 핀크스
    2025.09.09 12:19:00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이 국내 최고 골프장의 영예를 안았다. 핀크스 골프클럽은 서울경제가 17일 발표한 ‘2021 서울경제 한국 10대 골프장’에서 평균 평점 130점 만점에 116.79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선정은 본지가 위임한 한국 10대 골프장 선정위원회 위원들의 평가로 이뤄졌다. 39명의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1차로 추린 전국 50대 후보 골프장 중 직접 플레이를 해본 곳들에 대해서만 점수를 매겼다. ‘대상’ 격인 핀크스를 비롯해 드비치(이하 가나다순), 베어크리크, 설해원, 안양, 우
  • 백지 꽉 채운 황금 곰의 상상…볼 때마다 새로운 카멜레온 코스
    백지 꽉 채운 황금 곰의 상상…볼 때마다 새로운 카멜레온 코스
    2025.09.09 12:12:00
    완전한 백지가 노련한 작가의 경험과 야심, 상상으로 채워졌다. 한눈에 봐도 좋지만 여러 번 다시 보면 그때마다 새로운 세계다. 작가는 “순수한 나의 영감에 의해 설계했다”고 한다. 작가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18회)의 ‘골든 베어’ 잭 니클라우스(82·미국), 작품은 그의 이름을 딴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다. 골프장은 인천 송도의 허허벌판 간척지에 지어져 2010년 문을 열었다. ‘국내 최초의 도심형 프리미엄 골프클럽’을 표방했다. 국제업무단지 내에 있어 초고층 스카이라인이 두바이
  • '바다너머 티샷' 환상의 코스…골퍼 로망이 현실로
    '바다너머 티샷' 환상의 코스…골퍼 로망이 현실로
    2025.09.09 12:12:00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다녀온 사람은 드물다.’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골프링크스를 다녀온 이들의 후기에는 이런 말이 많다. 한 번만 다녀온 사람도 두 번째를 늘 꿈꾸거나 계획한단다. 시그니처 홀인 비치 코스 6번 홀(파3). 앞 홀 플레이를 마치고 이동하는 걸음마다 탄성이 커진다. 티잉 구역에 서면 규칙적인 파도 소리가 귓가를 간지럽힌다. 그저 파도의 리듬에 맞춰 백스윙하고 클럽을 던지면 들리지 않는 음악에 실린 볼이 저절로 바다 건너 그린에 안착할 것 같다. 국내 최고 홀을 꼽을 때 빠지는 일이 없는 명소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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