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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률 30% 껑충"…中 천재 바둑소녀의 '신의 한 수', 휴대폰에 숨긴 '이것'이었다
    "승률 30% 껑충"…中 천재 바둑소녀의 '신의 한 수', 휴대폰에 숨긴 '이것'이었다
    인물·화제 2025.03.03 10:28:52
    중국 바둑계에서 유망주로 주목 받던 10대 기사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부정행위로 프로 자격을 박탈 당했다. 중국위기협회(중국바둑협회)는 최근 공식 발표를 통해 친쓰웨(19) 기사의 중대 위반 사항을 공개했다. 협회에 따르면 친쓰웨는 지난해 12월 전국바둑선수권대회 여자부 9라운드에서 휴대전화를 몰래 소지하고 AI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협회는 "친쓰웨는 지난해 12월 대국 당일 이른 오전 경기장에 들어가 휴대전화를 숨긴 뒤 대국 중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 부정행위는 경기 중계와 현장 심판의 증언으로
  • "후터스 종업원인 줄"…백악관 출입 20대 女기자 출근룩 '시끌' 무슨 일?
    "후터스 종업원인 줄"…백악관 출입 20대 女기자 출근룩 '시끌'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2.28 17:00:00
    트럼프 대통령 2기 출범과 함께 백악관 기자실이 '뉴미디어'에 대폭 개방되면서 복장 논란이 일고 있다. 전통 미디어를 불신하는 트럼프의 성향에 맞춰 인플루언서, 블로거, 인터넷 독립 매체 등이 백악관 출입 기회를 얻으면서다. 26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는 23세 나탈리 윈터스를 "백악관 기자실에 '전쟁'을 가져온 MAGA 특파원"이라고 표현했다. 텔레그래프는 "어깨까지 내려오는 금발 머리에 흰색 미니스커트를 입은 그녀가 '방황하는 치어리더'로 보일
  • 중동 방한객 잡아라…‘알람 아라비 코리아’ 48개사로 확대
    중동 방한객 잡아라…‘알람 아라비 코리아’ 48개사로 확대
    인물·화제 2025.02.28 12:38:21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동 방한 관광 활성화 협의체인 ‘알람 아라비 코리아(한국 속의 아랍 세상)’의 출범 2년 차를 맞이해 15개 업체를 새로운 회원사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알람 아라비 코리아’의 회원사는 중동 방한객 친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숙박·의료·미용·쇼핑·식음료·문화예술·컨시어지 7개 분야, 총 46개 업체로 확대됐다. 새롭게 선정된 기업은 콘래드 서울(숙박), 아모레 성수(미용),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 "아메리카노 취급 안합니다"…트럼프에 뿔난 캐나다, 무슨 일?
    "아메리카노 취급 안합니다"…트럼프에 뿔난 캐나다,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2.26 21:45:0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과 '51번째 주' 발언에 캐나다인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미국산 제품 불매운동을 넘어 아메리카노 커피의 이름마저 바꾸는 이른바 ‘애국 마케팅’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25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 카페들이 '아메리카노' 대신 '캐나디아노'로 명칭을 변경하고 있다. 토론토 카페 '벨렘'은 메뉴판에서 아메리카노를 삭제하고 캐나디아노로 대체했다. 주인 윌리엄 올리베이라는 "지금 캐나다를 지
  • 태국 정부도 '리사 효과'에 깜짝…호텔 예약률 500% 뛴 '이곳' 어디?
    태국 정부도 '리사 효과'에 깜짝…호텔 예약률 500% 뛴 '이곳' 어디?
    인물·화제 2025.02.26 20:42:28
    K팝 그룹 블랙핑크의 태국 멤버 리사가 출연한 미국 드라마에 등장한 태국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4일(현지 시간) 사시칸 와타나찬 태국 정부 부대변인은 “이달 17일 드라마 ‘더 화이트 로투스’ 시즌3 공개 이후 주요 촬영지인 꼬사무이 등의 호텔 예약과 검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관광객의 꼬사무이 검색은 전월 대비 65%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호텔 예약 사이트 아고다에서는 꼬사무이 호텔 검색이 12% 늘었고 최고급 호텔 예약은 40% 급증했다. 꼬사무이를 비롯해 방콕, 푸껫 등 더 화이트 로투스
  • "멀리서 보니 딱 '강아지' 같잖아?"…사진 한 장에 中 핫플 떠오른 '이곳'
    "멀리서 보니 딱 '강아지' 같잖아?"…사진 한 장에 中 핫플 떠오른 '이곳'
    인물·화제 2025.02.26 18:33:50
    중국에서 강아지를 닮은 산의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후베이성 양쯔강 인근에서 강아지 머리를 닮은 산이 포착돼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 AP통신에 따르면 상하이에 거주하는 디자이너 궈칭산은 지난달 20일 고향인 후베이성 이창을 방문해 하이킹을 하던 중 특이한 모양의 산을 발견했다. 궈칭산은 촬영한 사진을 확인하다 산의 모습을 보고 강아지를 떠올렸다. 그는 "강아지가 물을 마시는 것처럼, 또 물고기를 보는 것 같다"며 &
  • "물가 싸고 맛있는 것 많아서"…혐오 딛고 잘나가는 '이 나라'
    "물가 싸고 맛있는 것 많아서"…혐오 딛고 잘나가는 '이 나라'
    인물·화제 2025.02.24 20:25:36
    #30대 직장인 A씨는 직장 동료들과 휴가를 맞춰 상하이로 2박3일 여행을 떠났다. 상하이 디즈니랜드 한정 어트랙션을 체험하고 중국 간식을 구매하기 위해서다. A씨는 “중국이 위생, 정서 등에서 우리나라와 많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가 보니 달랐다”며 “물가도 한국에 비해 저렴하고 사람들도 친절했다. 무엇보다 최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수건 케이크’ 등 중국 콘텐츠들이 인기를 끌었는데 직접 가서 먹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반중 정서가 확산하는 가운데서도 중국 여행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 "가격 50% 높여도 계속 찾아"…중국서 웨딩·프러포즈 앞질렀다는 '이 사진'
    "가격 50% 높여도 계속 찾아"…중국서 웨딩·프러포즈 앞질렀다는 '이 사진'
    인물·화제 2025.02.24 17:18:23
    중국에서 이혼하는 부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문 사진사를 고용해 부부의 이혼 과정을 기록하는 문화가 유행하고 있다. 24일 봉면신문 등 중화권 매체들에 따르면 상하이의 사진사 즈웨이는 지난해 말 '이혼 촬영' 요청을 받았다. 한 부부가 이혼 수속을 담당하는 지방 민정국에서 출발해 함께 산책하고 대화한 뒤 작별을 고하는 장면까지 카메라로 담아 달라는 요구였다. 영상과 사진 몇 장을 포함한 패키지로 1800위안(약 36만 원)을 받았다. 즈웨이가 촬영을 마치고 해당 영상을 온라인에 게시하자 다른 이혼 부부들의 주
  • 운동·식단보다 효과 좋다?…치매 막는 '두 가지 음료' 뭐길래
    운동·식단보다 효과 좋다?…치매 막는 '두 가지 음료' 뭐길래
    인물·화제 2025.02.24 06:00:00
    치매 환자가 거의 없는 그리스의 장수마을 주민들이 즐겨 마시는 두 가지 음료가 공개돼 화제다. 17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탐험가이자 장수 연구자인 댄 뷰트너 작가가 최근 한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그리스 이카리아 섬의 장수 비결을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이카리아는 사모스 섬에서 남서쪽으로 약 19㎞ 떨어진 에게해의 작은 섬으로 인구 8000여 명의 작은 마을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곳 주민 3명 중 1명이 90대까지 생존하며 90대 이상 노인 비율이 미국의 2.5배에 달한다는 것이다. 평균 수명은 미국인보다
  • 여권에 '이 도장' 찍히면 큰일난다?…北 여행 갔다 낭패본다는데
    여권에 '이 도장' 찍히면 큰일난다?…北 여행 갔다 낭패본다는데
    인물·화제 2025.02.23 23:04:33
    북한이 3년여 만에 외국인 관광을 재개하면서 여권에 찍히는 북한 출입국 도장이 미국 등 주요국 입국심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투어스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 여행이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현재 라선 경제특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별도 비자 없이 당국 승인만으로 입국이 가능하지만 여권에 북한 방문 기록이 남게 된다. 일반적으로 외국인이 북한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대개 별도의 입국 비자 서류에 출입국 도장이 찍히
  • "해외에서 '이런 술' 먹으면 죽습니다"…메탄올 구분하는 방법 뭐길래
    "해외에서 '이런 술' 먹으면 죽습니다"…메탄올 구분하는 방법 뭐길래
    인물·화제 2025.02.23 21:01:00
    동남아에서 메탄올이 함유된 '가짜 술'로 인한 관광객 사망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가짜 술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우플랜드 영국 주류업체 '위스키 마스터스' 설립자는 메탄올 함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우플랜드는 "가짜 술병에는 품질이 떨어지는 라벨과 철자 오류, 흐릿한 문구가 특징"이라며 "병 밀봉 부분의 파손이나 긁힌 흔적도 의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특히
  • 마이클 조던 저택 '단돈 136억' 매입…화제의 '이 사람' 누구
    마이클 조던 저택 '단돈 136억' 매입…화제의 '이 사람' 누구
    인물·화제 2025.02.23 17:44:04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 호화 저택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22일(현지 시간) 미국 최대 부동산업체 리얼터닷컴에 따르면 마이클 조던이 내놓은 저택을 새 주인 존 쿠퍼가 매수하면서 내부 인테리어를 대대적으로 개편 중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조던의 상징인 '점프맨(Jumpman)' 로고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내부 농구 코트 중앙에 있던 로고와 서클이 모두 가려졌다. 새 주인은 저택의 이름도 '레전드 포인트'에서 '챔피언스 포인트'로 변경했다
  • "은밀한 취미 들킬라"…증거 없애려 불지른 남성, 기숙사 전체 번졌다
    "은밀한 취미 들킬라"…증거 없애려 불지른 남성, 기숙사 전체 번졌다
    인물·화제 2025.02.23 04:00:00
    중국의 한 대학생이 성인용 인형을 숨기려다 기숙사에 화재를 일으켰다. 1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안후이성 허페이 공과대학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을 보도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허페이 공과대학 기숙사에서 남학생 A씨가 성인용 풍선 인형을 사용하던 중 갑작스러운 룸메이트의 귀가에 당황, 증거인멸을 위해 인형에 불을 질렀다. A씨의 예상과 달리 기숙사 복도에서 인형을 태우는 과정에서 불길이 급속도로 번졌고, 이로 인해 화재 경보가 울렸다. 신속한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펼쳐 인명 및 재산 피해는
  • 트럼프發 관세 25% vs 韓 고부가 전략… 기업 기술력·현지화로 돌파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트럼프發 관세 25% vs 韓 고부가 전략… 기업 기술력·현지화로 돌파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인물·화제 2025.02.22 10: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 제품 25% 관세 부과에 대비해 자동차용 특수 철강, 유정용 강관 등 4개 고부가 품목의 관세 제외를 추진한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다음 달 중 미국을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
  • "남성 아니면 여성만" 트럼프 외침에도…미국인 10% "나는 성소수자"
    "남성 아니면 여성만" 트럼프 외침에도…미국인 10% "나는 성소수자"
    인물·화제 2025.02.22 04: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소수자(LGBTQ+)에 대한 적대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자신을 성소수자로 규정하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 시간) CNN이 인용한 갤럽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중 자신을 성소수자라고 밝힌 비율은 전체 인구의 9.3%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대비 1%포인트, 2020년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갤럽은 지난해 1만41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5.7%가 이성애자라고 답했다. 양성애자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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