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인물·화제최신순인기순

  • 45명 응급실행·3명 심정지 "추위에 쓰러졌다"…체감온도 '영상 10도'인데 환자 속출한 '이 나라'
    45명 응급실행·3명 심정지 "추위에 쓰러졌다"…체감온도 '영상 10도'인데 환자 속출한 '이 나라'
    인물·화제 2025.12.27 12:48:57
    대만 중부 지역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급성 심근경색 등으로 병원에 이송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연평균 기온이 비교적 높은 아열대 기후의 대만은 겨울철에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드물어, 영상 10도 이하로만 떨어져도 저체온증과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26일(현지시간) 자유시보 등 대만 매체에 따르면, 장화현에서는 32시간 동안 급성 심근경색이나 기타 급성 질환으로 45명이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3명은 병원 도착 전 심정지(OHCA) 상태였으며, 최고령자는 88세 여성으로 알려졌다. 대만 중앙기상서는 중
  • 위안화 약세로 EU 긴장 고조…中, 대만 무기 판매에 제재 카드 [글로벌 모닝 브리핑]
    위안화 약세로 EU 긴장 고조…中, 대만 무기 판매에 제재 카드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인물·화제 2025.12.27 08:31: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EU "저평가된 위안화는 보조금"…‘관세 카드’ 꺼내들까 중국 위안화가 약(弱)달러의 영향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유로화 대비로는 약세를 이어가면서 유럽연합(EU)이 대응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물량 공세로 인해 올해 사상 최대 수준의 대(對)중국 무역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유로 대비 위안화 약세는 중국의 ‘저가 공습’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품목별 관세든, 전면 관세든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 "직원 1인당 보너스 6억4000만원?" 회사 팔리자 해고 대신 '현금 폭탄' 쏜 美 사장
    "직원 1인당 보너스 6억4000만원?" 회사 팔리자 해고 대신 '현금 폭탄' 쏜 美 사장
    인물·화제 2025.12.27 07:49:36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한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회사를 매각하며 직원 1인당 평균 약 6억4000만 원의 보너스를 지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각 차익을 경영진이 아닌 직원들과 나누겠다는 결단이 지역 경제까지 움직이고 있다는 평가다. 25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 민든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 파이버본드(Fiberbond)는 글로벌 전력·에너지 관리 기업 이튼(Eaton)에 17억 달러(한화 약 2조4562억 원)에 매각됐다. 이 과정에서 정규직 직원 540명에게 총 2억4000만 달러(한화
  • 유부녀에 "이혼하고 나랑 살자" 집요하게 요구…거절당하자 총 쏜 남성
    유부녀에 "이혼하고 나랑 살자" 집요하게 요구…거절당하자 총 쏜 남성
    인물·화제 2025.12.27 07:31:00
    인도 북부 구르가온의 한 클럽에서 유부녀에게 이혼 후 결혼을 요구하다 거절당한 남성이 총기를 발사해 여성을 중상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NDTV와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달 20일 클럽 직원 칼파나가 지인 투샤르(25)로부터 총격을 당했다. 투샤르는 약 6개월 전부터 칼파나와 친분을 쌓으며 남편과 헤어지고 자신과 결혼하자고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나 번번이 거절당했다. 사건 당일 투샤르는 친구 슈밤(24)과 함께 칼파나의 근무지를 찾아 재차 청혼했고, 또다시 거절당하자 총을 발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칼파
  • "이미 숨졌는데 비행기 탑승?"…승객들 경악한 '기내 사망' 미스터리
    "이미 숨졌는데 비행기 탑승?"…승객들 경악한 '기내 사망' 미스터리
    인물·화제 2025.12.27 07:30:00
    스페인 남부 말라가 공항에서 영국 런던 개트윅으로 향하던 이지젯 항공편에서 89세 고령 여성 A씨가 기내에서 숨진 채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승객들은 “할머니가 탑승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며 항공사와 가족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해당 항공편은 지난 18일 오전 출발 예정이었으나, 이륙 직전 승무원들이 A씨의 상태에 이상을 감지하면서 출발이 중단됐다. 응급 구조대와 공항 당국이 기내에 투입돼 확인한 결과,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A씨는 휠체어에 실려
  • “제 발로 나가면 450만원 드려요”…美정부, 불법 체류자 '출국 보너스' 셈법은
    “제 발로 나가면 450만원 드려요”…美정부, 불법 체류자 '출국 보너스' 셈법은
    인물·화제 2025.12.27 07:30:00
    미국 정부가 자진 출국하는 미등록 이주자(불법 체류자)에게 지급하는 이른바 ‘출국 보너스’를 기존보다 3배로 늘리기로 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국토안보부(DHS)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연말까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세관국경보호국(CBP) 홈(Home)’에 자발적 출국을 등록한 미등록 이주자에게 무료 귀국 항공권과 함께 3000달러(약 451만 원)를 지급할 방침이다. 기존 지원금은 1000달러(약 148만 원)로, 지원 규모가 3배나 확대된 셈이다. 국토안보부는 CBP 홈 앱을 이용해 자진 출국할 경우 출국 불이행에 따른 민
  •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 머리 ‘똑’…日 경찰 기겁할 용의자, 알고보니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 머리 ‘똑’…日 경찰 기겁할 용의자, 알고보니
    인물·화제 2025.12.27 06:58:59
    일본 나고야시의 한 상점가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이 훼손된 사건과 관련해 현직 경찰관이 용의자로 지목됐다. 26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이치현 경찰은 에히메현 경찰 소속 남성 A씨와 나고야시에 거주하는 민간인 남성 B씨를 기물손괴 혐의로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8월 19일 오후, 출장차 방문한 나고야 엔도지 상점가 입구에 설치된 히데요시 동상의 목을 양손으로 잡고 힘껏 비틀어 부러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은 같은 달 23일 새벽, B씨가 이미 훼손된 동상
  • "담배 피우면 화장실 문 투명해져"…'실내 흡연' 특단 대책 내놓은 中쇼핑몰
    "담배 피우면 화장실 문 투명해져"…'실내 흡연' 특단 대책 내놓은 中쇼핑몰
    인물·화제 2025.12.26 14:51:30
    중국의 한 대형 쇼핑센터가 화장실 흡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극단적인 기술적 대응에 나섰다. 담배 연기가 감지되면 화장실 칸막이 문이 투명해지는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선전에 위치한 슈베이 국제센터와 슈베이 진주빌딩 쇼핑센터는 최근 화장실 리모델링 과정에서 특수 유리창을 남성 화장실 칸막이 문에 설치했다. 해당 유리는 평소에는 불투명 상태를 유지하지만 내부에서 담배 연기가 감지되면 몇 초 뒤 전원이 차단되면서 투명하게 변한다. 그 즉시 화장실 내부가 외
  • "주택가에 있던 '의문의 돌' 26개"…빈집만 골라 턴 소름 돋는 수법
    "주택가에 있던 '의문의 돌' 26개"…빈집만 골라 턴 소름 돋는 수법
    인물·화제 2025.12.26 13:12:04
    일본 주택가에 놓인 손바닥 크기 돌이 빈집 절도에 이용된 사실이 확인됐다. 사용된 돌은 26개에 달한다. 25일 일본의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올해 2월 일본 고베시의 한 주택가에서는 현관문 위 등 눈에 띄는 장소에 손바닥 크기의 돌이 놓이는 사건이 잇따랐다. 2주간 확인된 돌은 총 26개였으며 주민들은 남성 2명이 다녀간 뒤 돌이 올려져 있었다고 증언했다. 조사 결과 돌은 절도범들이 빈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경찰은 앞서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해 기소했던 A(29) 씨를 절도 혐의로 추가 송치했다.
  • [영상] "산타 할아버지 진짜 한국 왔다 가셨네"…63빌딩·남산타워 찍고 평양까지
    [영상] "산타 할아버지 진짜 한국 왔다 가셨네"…63빌딩·남산타워 찍고 평양까지
    인물·화제 2025.12.26 05:05:00
    산타클로스가 24일 밤 루돌프가 이끄는 썰매를 타고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지나 제주와 부산을 거쳐 북한 평양까지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미국과 캐나다가 공동 운영하는 북미항공우주사령부(NORAD)는 24일 오후 11시 27분 공식 ‘NORAD 산타 추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산타가 서울에 도착해 한국 전역에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NORAD는 이와 함께 산타 썰매가 서울 도심 상공을 가로지르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산타가 탄 썰매가 여의도 63빌딩과 남산 서울타워, 잠
  • "부부끼리 보낸 사진인데, 왜 처벌?"…1대1 채팅 속 '이 사진' 전면 단속 나선 中
    "부부끼리 보낸 사진인데, 왜 처벌?"…1대1 채팅 속 '이 사진' 전면 단속 나선 中
    인물·화제 2025.12.26 03:05:00
    중국이 온라인 음란물 유포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하면서 친구나 연인 사이에 주고받은 선정적인 사진 한 장도 처벌 대상이 될 전망이다. 내년 1월부터는 1대1 개인 채팅을 통한 전송까지 불법 행위로 간주돼 벌금이나 공안 처벌을 받을 수 있다. 25일(현지시간) 홍콩 성도일보와 명보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선정적인 사진·동영상을 인터넷이나 전화 등 통신 수단으로 유포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치안관리처벌법’을 2026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음란물 유포의 범위를 기존의 대규모 단
  • 46회 '꽝' 나오던 美파워볼…2조6000억 '크리스마스 잭팟' 터졌다
    46회 '꽝' 나오던 美파워볼…2조6000억 '크리스마스 잭팟' 터졌다
    인물·화제 2025.12.26 01:05:00
    성탄절 전야, 미국 아칸소주에서 무려 2조 6000억 원 규모의 ‘크리스마스 기적’이 탄생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밤 진행된 미국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 한 명이 나왔다. 당첨금은 18억 달러(한화 약 2조 6000억 원)다. 1등 당첨 복권은 아칸소주에서 판매됐다. 이번 사례는 이달 23일 당첨일까지 46회 연속으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 상금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18억 달러까지 치솟은 결과다. 역대 최대 파워볼 당첨금은 2022년 캘리포니아주에서 터진 20억4000만달러였다.
  • “한국 물 맛은 원래 이래요?”…편의점서 생수 구입한 日관광객, 알고 보니
    “한국 물 맛은 원래 이래요?”…편의점서 생수 구입한 日관광객, 알고 보니
    인물·화제 2025.12.25 19:33:33
    한글을 전혀 모르는 일본인 여행객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생수로 착각해 구입한 페트병의 정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일본 경제 매체 ‘리모(LIMO)’는 일본인 여행객 A씨가 인천공항 내 편의점에서 생수라고 생각하고 구입한 페트병 제품이 사실은 한국 소주였다는 사연을 보도했다. 해당 사연은 A씨가 직접 SNS 엑스(X·구 트위터)에 올린 사진과 함께 확산됐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며 한국 친구가 운영하는 굿즈 숍의 팝업 이벤트 참여를 위해 최
  • 中 테크기업 IPO 러시…반도체서 로봇·우주까지 확산
    中 테크기업 IPO 러시…반도체서 로봇·우주까지 확산
    인물·화제 2025.12.25 17:52:00
    중국 당국이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자립에 속도를 내면서 기업들의 상장 열기도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반도체를 넘어 로봇과 항공우주로까지 상장 분위기가 달아오르며 외국인들의 중국 증시 투자액도 4년 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 25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딥로보틱스가 본토 A주 상장을 위한 상장 지도(튜터링)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내년 4~6월에 최종 심사를 마칠 계획이다. 딥로보틱스는 저장대 부교수 출신의 주추궈가 2017년 설립한 로봇 기업으로 딥시크&
  • 역대급 크리스마스 선물…2조6000억 복권 당첨자 나왔다[글로벌 왓]
    역대급 크리스마스 선물…2조6000억 복권 당첨자 나왔다[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2.25 17:14:27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미국에서 2조 6000억원짜리 복권 당첨자가 나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24일(현지 시간) 밤 진행된 미국 파워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와 총 18억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됐다. 당첨 복권은 아칸소주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당첨금은 지난 10월 이후 46회 연속 1등이 나오지 않으면서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그 결과 파워볼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당첨금이 형성됐다. 역대 최고 기록은 2022년 캘리포니아주에서 나온 20억 4000만달러 당첨 사례다. 파워볼 복권은 한 장에 2달러로, 흰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