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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 가린 치과 진료 중 '불쾌감'…여성 환자 경악시킨 그 日 의사
    얼굴 가린 치과 진료 중 '불쾌감'…여성 환자 경악시킨 그 日 의사
    인물·화제 2023.05.28 20:53:46
    일본의 한 70대 치과의사가 진료 도중 얼굴을 가린 환자의 뺨에 자신의 특정 신체 부위를 밀착 시켜 파문을 일으켰다. 특히 범행 당시 병원 접수대에는 그의 아내가 함께 근무해 충격을 더하고 있다. 피해 여성은 1년 전부터 해당 치과에 수십 차례 걸쳐 내원했기 때문에 경찰은 여죄를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슈에이사 온라인 등 현지 매체는 경시청 무카이시마 경찰서가 도쿄 스미다구의 치과원장인 야나기 도시오를 준강제추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치료 중인 50대 여성 환자의 뺨에 노출된 하체를 밀착시킨 것으로 전해
  • 상의 벗고 온몸에 진흙 '콸콸'…로마 거리에 나타난 여성들의 정체
    상의 벗고 온몸에 진흙 '콸콸'…로마 거리에 나타난 여성들의 정체
    인물·화제 2023.05.25 23:39:00
    이탈리아 로마의 명물 트레비 분수에 먹물을 투척하며 과격한 시위를 지속해 온 현지 환경단체 ‘울티마 제네라치오네(마지막 세대)’의 여성 활동가들이 이번에는 반나체로 자신이 몸에 진흙을 끼얹는 시위를 벌였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은 해당 단체의 활동가 11명이 이날 로마의 팔란초 마다마(마다마 궁전) 앞에서 화석연료 사용에 항의하고 기후위기와 이로 인한 홍수의 위험을 경고하고자 이같은 시위를 벌였다. 이날 여성 2명은 상의를 탈의하고 짧은 반바지만 입은 채 진흙을 몸에 쏟아부었다. 또 다른 9명은 마다마 궁전의 외관과 문 등에
  • "성폭행 혐의 불구속 입건"…선수 생활 최대 위기 몰린 日 '홈런왕'
    "성폭행 혐의 불구속 입건"…선수 생활 최대 위기 몰린 日 '홈런왕'
    인물·화제 2023.05.25 23:08:2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팀 우승의 공신 중 하나로 꼽히는 야마가와 호타카(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31)가 20대 지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남편이자 아버지인 그는 경찰 조사에서 “합의 하에 이뤄진 일”이라고 진술했다. 23일 일본 요미우리신문·FNN프라임 온라인 등 보도에 따르면 경시청 아자부경찰서는 이날 성폭행 혐의를 받는 야마가와를 상당 처분 의견을 붙여 검찰에 송치했다. 상당 처분이란 검찰에 기소를 요구하는 엄중 처분과 달리 기소 여부를 검찰에 맡기는 것이다. 이번 불
  • 中, 3년전부터 마이크론 구매 축소…美 “동맹과 공동 대응”
    中, 3년전부터 마이크론 구매 축소…美 “동맹과 공동 대응”
    인물·화제 2023.05.25 15:34:07
    중국의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제재가 ‘경제적 강압(economic coercion)’ 문제로 부각되며 미중 간 공방전이 격화하고 있다. 미국이 백악관 차원에서도 동맹과 함께 이 문제에 대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중국은 “경제적 강압은 미국이 더하다”고 반발했다. 이 와중에 중국 정부가 이미 몇 년 전부터 마이크론 제품 구매를 줄이고 자국 및 한국 기업의 반도체 구매를 늘려온 사실도 확인됐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24일(현지 시간) 중국의 이번 조치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공동성
  • "필리핀에 맞대응"…中, 남중국해 '영역 표시' 부표 설치
    "필리핀에 맞대응"…中, 남중국해 '영역 표시' 부표 설치
    인물·화제 2023.05.25 15:24:21
    중국이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에 만든 인공섬 인근 해상에 영역 표시 차원의 부표를 설치했다. 중국의 부표 설치는 최근 필리핀이 남중국해에 부표를 설치한 것에 대한 맞대응으로 보인다. 필리핀은 지난 14일 중국 선박 수백 척이 정박한 휫선(Whitsun) 암초를 포함해 스프래틀리 군도 5곳에 자국 국기가 달린 부표를 설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 교통운수부 남중국해 항법지원센터는 남중국해 스프래틀리(중국명 난사·베트남명 쯔엉사·필리핀명 칼라얀) 군도 주변 해상에 3개의 등부표를 설치했다고 24일(현지시간
  • 뉴욕 지하철 또 '묻지마 범죄'…"피해 여성 사망 위험도"
    뉴욕 지하철 또 '묻지마 범죄'…"피해 여성 사망 위험도"
    인물·화제 2023.05.25 14:31:31
    미국 뉴욕의 지하철에서 생면부지의 여성을 아무 이유 없이 공격하는 ‘묻지마 범죄’가 다시금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TY)에 따르면 뉴욕 경찰은 전날 뉴욕시 퀸스 라과디아 공항 근처의 한 노숙자 쉼터에서 카말 셈레이드(39)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셈레이드는 지난 21일 지하철을 타고 가다 맨해튼의 한 역에서 함께 내린 30대 여성의 머리칼을 움켜잡고 승강장을 빠져나가려는 열차를 향해 밀쳐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경추 골절에 두피가 심하게 찢어지고, 4개의 주요 혈관이 손상
  • "선생님이 자꾸 만져서…" 초등생 여아 '치마 거부'에 日 분노
    "선생님이 자꾸 만져서…" 초등생 여아 '치마 거부'에 日 분노
    인물·화제 2023.05.25 14:07:04
    “엄마, 선생님이 자꾸 (허벅지를) 만지니까 치마 입고 싶지 않아.” 일본에서 최근 교사들이 잇단 성비위 사건으로 파문을 일으키는 가운데 또 여학생을 강제추행한 40대 남자 교사가 경찰에 체포됐다. 이번 피해자는 초등학생이었다. 24일 마이니치신문·TBS·규슈 아사히 방송 등 현지 매체는 후쿠오카현 가스야군의 초등학교 교사 시오즈카 도루히토시씨(45)가 전날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여자 아동을 강제추행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10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수업 중인 교실에서 한 여학생 옆
  • 거의 다 먹었는데…살아있는 개구리 나온 日 대박 컵우동 (영상)
    거의 다 먹었는데…살아있는 개구리 나온 日 대박 컵우동 (영상)
    인물·화제 2023.05.25 00:47:23
    일본의 사누키 우동 대형 프랜차이즈 ‘마루가메제면’의 테이크아웃용 컵우동에서 살아있는 개구리가 나와 파문을 일으켰다. 이 업체는 12개국에 1000여개의 점포를 보유한 세계적인 업체로 한국에도 진출해 큰 인기를 끌었다. 24일 일본 교도통신·마이니치신문·TBS 등 현지 매체는 마루가메제면을 운영하는 트리도르홀딩스가 해당 사안과 관련해 공식 홈페이지에 “걱정과 폐를 끼쳐 깊은 사과 말씀 드린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개구리가 해당 점포가 아닌 원재료 채소 가공 공장에서부터 혼입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채소를
  • 챗GPT 심은 윈도, 플랫폼 생태계 뒤흔든다
    챗GPT 심은 윈도, 플랫폼 생태계 뒤흔든다
    인물·화제 2023.05.24 18:13:36
    마이크로소프트(MS)가 PC 운영체제인 윈도에 웹사이트 방문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기반의 AI 비서를 탑재했다. AI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오픈AI의 챗GPT나 구글 바드 등 별도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로 이는 생성형AI를 둘러싼 빅테크 간의 전쟁을 새로운 국면으로 이끌 ‘게임체인저’라는 평가가 나온다. 빌 게이츠 창업자가 제기한 ‘플랫폼 붕괴’를 초래할 만큼의 변화를 끌어낸다는 것이 MS의 계산이다. MS는 23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본사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 거세지는 마이크론 후폭풍…美하원, 삼성 등 겨냥 "빈자리 채워선 안돼"
    거세지는 마이크론 후폭풍…美하원, 삼성 등 겨냥 "빈자리 채워선 안돼"
    인물·화제 2023.05.24 17:54:08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에 대한 중국의 제재로 생긴 공백을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등 한국 기업이 메우면 안 된다는 주장이 미 의회에서 나왔다. 마이크론 제재 문제를 놓고 미중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간에 낀 우리 기업들이 더욱 난처해지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기업의 자율에 맡겨야 될 문제’라고 선을 그었던 한국 정부가 외교적 대응에 나서야 할 때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 갤러거 미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3일(현지 시간) “중국에서 활동하
  • "美 반도체보조금 받는 韓기업, 中서 10% 증산 허용해달라"
    "美 반도체보조금 받는 韓기업, 中서 10% 증산 허용해달라"
    인물·화제 2023.05.24 17:52:48
    한국 정부가 미국 정부에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을 받는 기업이 중국 내 반도체 생산능력을 확장할 수 있는 범위를 2배 이상 늘려달라고 요구했다. 현재 미국의 반도체지원법 가드레일(안전장치) 규정을 보면 중국 내에서의 첨단 반도체 증산 범위는 웨이퍼 투입량 기준 10년간 5% 이내로 묶여 있다. 이 규정이 삼성전자 등의 중국 사업에 ‘족쇄’가 된 가운데 최소 10% 이상은 증산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이다. 23일(현지 시간) 미국 정부 관보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미 상무부가 3월 21일 공개한 반도체지원법 가드레일 조항 세
  • 대만, 성소수자 생활 공식조사 나섰다…아시아서 '최초'
    대만, 성소수자 생활 공식조사 나섰다…아시아서 '최초'
    인물·화제 2023.05.24 16:45:22
    아시아 최초로 동성 커플의 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한 대만이 정부 차원에서 성소수자(LGBTI)의 생활에 대한 공식조사에 들어갔다. 24일 대만언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천젠런 대만 행정원장(총리)은 전날 주재한 ‘성별평등회의’에서 성소수자의 생활 조사에 대한 결과 및 정책 제안 보고를 받았다. 천 원장은 “해당 조사로 인해 향후 성소수자에 대한 각종 관련 정책 연구 및 수립에 참고가 될 것”이라며 “조사자료가 성소수자들의 심신 상태와 생활상 이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성소수자에 대한 생활 조사자료가 1만30
  • 한국 "中서 족쇄 풀어달라, 10% 이상 반도체 증산 해야" 美에 요구
    한국 "中서 족쇄 풀어달라, 10% 이상 반도체 증산 해야" 美에 요구
    인물·화제 2023.05.24 06:06:09
    한국 정부가 미국 반도체법(CHIPS Act) 보조금을 받는 기업이 중국 내 반도체 생산능력을 확장할 수 있는 범위를 늘려달라고 요구했다. 현재 미국의 반도체법 가드레일에 따르면 중국 내 첨단 반도체 증산 범위는 웨이퍼 투입량 기준 10년 간 5% 이내로 묶여 있는데, 우리 정부는 최소 10% 이상 증산이 허용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보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미국 상무부가 지난 3월 21일 공개한 반도체법 가드레일(안전장치) 조항 세부 규정안에 대해 공식 의견을 제출했다. 한국 정
  • 세번째 만남에도…美 '부채한도 상향' 불발
    세번째 만남에도…美 '부채한도 상향' 불발
    인물·화제 2023.05.23 17:48:10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22일(현지 시간)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백악관에서 세 번째로 만났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다만 매카시 의장이 “지금까지의 회담 중 가장 좋았다”고 밝혀 합의 가능성은 살아 있다는 평가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제시한 디폴트(채무 불이행) 날짜(X데이트)인 6월 1일까지 불과 열흘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양측은 협상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1시간 15분가량 진행된 이날 협상에서 공화당이 바이든 행정부에 예산 지출 삭감을 요구했으나
  • 사람 대신 AI가 구글링, 쇼핑 도맡을 것…빌게이츠 '플랫폼의 붕괴' 예언
    사람 대신 AI가 구글링, 쇼핑 도맡을 것…빌게이츠 '플랫폼의 붕괴' 예언
    인물·화제 2023.05.23 09:40:53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앞으로 테크 기업들의 명운은 개인화된 AI비서 서비스를 선점하는 데 달렸다고 강조했다. AI비서는 사람 대신 중요한 것을 걸러내주며 검색이나 생산성 도구는 물론 쇼핑까지 대신 해줘 개별 플랫폼의 붕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22일(현지 시간) 게이츠 창업자는 골드만삭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주최한 주최한 투자자 행사에서 AI의 미래를 두고 “개인화된 비서(에이전트) 분야에서 승자가 되는 기업이 살아남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게이츠 창업자에 따르면 생성형AI는 사람들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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