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4타 줄인 김시우, 존디어 클래식 둘째 날 공동 7위
골프일반2025.07.0512:07:58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 둘째 날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리며 상위권을 지켰다. 김시우는 5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전날 공동 8위에서 공동 7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단독 선두 더그 김(미국·12언더파)과는 2타 차다. PGA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2023년 1월 소니오픈 이후 2년 반가량
필드소식
최경주재단, 골프 꿈나무 위한 하계 드림캠프 개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7.04 17:40:44
최경주재단이 3일 경기도 성남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2025 하계 드림캠프(사진)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자생한방병원 후원으로 ‘마음 충전, 건강 충전, 꿈 충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자생한방병원은 최경주재단 꿈나무들에게 4년 장학 기간 연 2회 청소년용 영양제 및 보약을 후원하기로 했다. 최경주 이사장은 환영 메시지를 통해 “각자의 삶에서 이번 캠프에서 시간이 힘이 되고, 서로 가진 생각과 지혜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누가 넘볼까? KLPGA ‘언터처블 기록’…최혜진 ‘4연속 80% 그린적중률’ 신지애 ‘62연속 컷 통과’ 박성현 ‘4.67개 버디’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7.03 05:10:00
그동안 ‘골프 세상’에 쌓인 기록들 중에는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의미 그대로 ‘언터처블(untouchable)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랫동안 철옹성처럼 견고했던 기록들이 어느 순간 깨지기도 하지만 여전히 그 단단함을 지키는 것들이 있다. ◆ 우즈 ‘PGA 142 연속’ 컷 통과 못지않은 신지애 ‘KLPGA 62 연속’ 컷 통과 골프가 ‘근현대사’로 접어든 이후 가장 독보적인 기록들을 많이 보유한 선수는 ‘골프 황
  • “길거리 캐스팅은 좋지만 골프장 캐스팅은 안돼요”…예쁘게 치고 비거리도 늘리는 방법[생생 골프레슨]
    골프일반 2025.07.06 00:05:00
    캐스팅(casting)이란 백스윙에서 꺾어준 손목 각도를 다운스윙으로 전환하는 단계에서 일찍 푸는 동작을 말한다. 백스윙 톱에서 클럽 샤프트와 왼팔이 이루는 각도인 래그(lag)를 그대로 가지고 내려오지 못하고 손의 힘으로 풀어버리는 것인데, 낚싯대를 던지는 듯한 동작과 비슷하다고 해서 캐스팅이라 불린다. 외모와 끼로 길거리에서 섭외되는 캐스팅과 철자는 같지만, 골프 스윙에서는 매우 좋지 않은 것 중에 하나가 캐스팅이다. 캐스팅 동작이 나오면 뒤땅을 치기 쉽고, 뒤땅 치기를 방지하기 위해 임팩트 단계에서 몸을 일으켜 세우는 보상 동
  • 장타자끼리 제대로 붙었다…‘황유민 vs 중국 장타 1위 지 유아이’ ‘KLPGA 장타 1위 이동은 vs 장타 2위 방신실’ 맞대결
    골프일반 2025.07.05 23:15:09
    5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롯데 오픈 3라운드 18번 홀(파5). 황유민의 두 번째 샷이 그린을 살짝 넘었다. 그린 밖 16m 거리에서 퍼터로 친 세 번째 샷은 2m 부족했고 버디 퍼트마저 홀이 외면했다. 만약 이 버디를 성공했다면 황유민은 자신의 우상인 김효주와 나흘 내내 같은 조에서 동반 라운드를 할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그 버디 실패는 ‘헤어질 퍼트’가 됐다. 2라운드까지 같은 조에서 플레이했던 황유민과 김효주는 36홀까지 나란히 공동 15위(5언더파 139타)를 기록하면서 동반 라운드가 54
  • '부진 탈출' 선언한 배소현 "바짝 집중해 최대한의 성적 낼 것"
    골프일반 2025.07.05 20:30:00
    2024 시즌 배소현(32·메디힐)은 자신의 골프 인생 중 가장 빛나는 순간을 보냈다.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한 데 이어 2승을 추가하며 펄펄 날았다. 연말 시상식에서는 공동 다승왕의 영광을 차지하며 환한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그렇게 맞은 2025 시즌, 배소현의 웃음은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졌다. 12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단 한 차례도 우승을 거두지 못했고 톱10 진입도 한 차례에 불과했을 만큼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하지만 길었던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배소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
  • 박혜준, 롯데 오픈 셋째 날 단독 선두…생애 첫 승 보인다
    골프일반 2025.07.05 17:19:19
    박혜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롯데오픈(총상금 12억 원) 셋째 날 단독 선두에 올라 생애 첫 승을 눈앞에 뒀다. 박혜준은 5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박혜준은 전날 한 타 차 선두였던 노승희를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랐다. 2022년 정규 투어에 데뷔한 박혜준은 그동안 72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단 한 차례도 우승을 거두지 못했다. 지난 시즌 4월 두산건설 위
  • 4타 줄인 김시우, 존디어 클래식 둘째 날 공동 7위
    골프일반 2025.07.05 12:07:58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 둘째 날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리며 상위권을 지켰다. 김시우는 5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전날 공동 8위에서 공동 7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단독 선두 더그 김(미국·12언더파)과는 2타 차다. PGA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2023년 1월 소니오픈 이후 2년 반가량
  • ‘보기 1개’도 나오지 않은 18번 홀 화제…플레저 홀? 버디 못 잡으면 ‘화나는 홀’ 이글 7개, 버디 75개 폭발
    골프일반 2025.07.04 21:57:3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5번째 대회인 롯데 오픈이 열린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18번 홀(파5·448야드)에서는 하루 종일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왔다. 이른 바 ‘롯데 플레저 홀(LOTTE PLEASURE HOLE)’이다. 대회 주최 측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만든 시그니처 공간이다. 말 그대로 이글과 버디가 쏟아졌다. 130명이 참여한 1라운드에서는 이글 2개와 버디 64개가 터져 나왔다. 파를 기록한 선수가 63명이었고 보기는 딱 1개 나왔다.
  • 이부영·김영우 “우리가 시니어 최강자”[포토]
    골프일반 2025.07.04 17:48:01
    김영우가 3일 충남 태안 솔라고CC(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 투어(50세 이상 출전)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그랜드 시니어선수권에서는 이부영이 정상에 올랐다. 시상식 후 지태화(왼쪽부터) KPGA 수석부회장, 유남종 솔라고CC 대표이사, 이부영, 김영우, 김원섭 KPGA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PGA
  • 최경주재단, 골프 꿈나무 위한 하계 드림캠프 개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7.04 17:40:44
    최경주재단이 3일 경기도 성남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2025 하계 드림캠프(사진)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자생한방병원 후원으로 ‘마음 충전, 건강 충전, 꿈 충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자생한방병원은 최경주재단 꿈나무들에게 4년 장학 기간 연 2회 청소년용 영양제 및 보약을 후원하기로 했다. 최경주 이사장은 환영 메시지를 통해 “각자의 삶에서 이번 캠프에서 시간이 힘이 되고, 서로 가진 생각과 지혜를 나누며 채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김영우, KPGA 시니어 선수권서 생애 첫 우승
    골프일반 2025.07.04 17:36:25
    김영우가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 투어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영우는 4일 충남 태안 솔라고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3오버파를 쳤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김영우는 2위 박도규와 김형민(이상 5언더파)를 1타 차로 따돌렸다. 2002년 KPGA 투어프로가 된 김영우는 2003년과 2004년 KPGA 투어에서 활동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03년 동양화재컵 SBS프로골프최강전에서 기록한 공동 30위다. 올해 50세 이상 선수들이 뛰는
  • '93번째 도전' 최가빈, 생애 첫승 절호의 기회 왔다
    골프일반 2025.07.04 17:17:37
    최가빈(22·삼천리)이 정규 투어 93번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향한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최가빈은 4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최가빈은 박혜준과 함께 1타 차 공동 2위다. 통산 3승의 노승희가 10언더파 단독 선두다. 2021년 국가상비군에 뽑혔지만 이를 반납하고 프로의 길에 들어선 최가빈은 2022년 정규 투어에 데뷔했다
  • '어깨 수술' 김하성 MLB 무대 복귀
    골프일반 2025.07.04 15:01:12
    한국인 최초의 빅 리그 골드 글러브 수상자 김하성(30·탬파베이 레이스)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구단은 4일(한국 시간) 60일 부상자 명단에 있던 김하성을 MLB 로스터에 등록했다. 김하성은 5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3연전 첫 경기부터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던 지난해 경기 중 어깨를 다쳐 시즌을 접고 수술을 받았다. 올해 2월에는 탬파베이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약 396억 원)에 계약했고 5월 말부터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재
  • 짜릿한 '벙커샷 이글' 김시우, 통산 5승 향해 진격
    골프일반 2025.07.04 14:15:05
    김시우(30·CJ)가 벙커 샷 이글을 앞세워 존 디어 클래식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김시우는 4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TPC 디어런(파71)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총상금 840만 달러 대회 존 디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리키 파울러(미국), 맷 쿠처(미국) 등과 같은 공동 8위다. 9언더파 단독 선두 더그 김(미국)과는 3타 차다.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올해 세 번째 톱10 성적과 첫 승을 노린다. 10번 홀로 출발한 김시우는 1
  • 골프장경영協, 한국골프학회와 업무협약[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7.04 11:21:26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한국골프학회와 최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국골프회관 교육장에서 최동호(사진 오른쪽)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 김정모(왼쪽) 한국골프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회는 “한국골프학회와 호혜와 협조를 바탕으로 상호 교류 및 협력해 상호 발전과 우의를 증진하고 골프 산업의 발전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에 대한 협력 △골프 관련 정책 및 조사 연구 수행 △교·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골프 정보, 지식, 교육 자료
  • 골프장경영協, 김정배 전 문체부 차관 등 자문위원 위촉식[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7.04 11:12:25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파르나스에서 자문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협회는 기존 명예직 고문 제도를 협회의 실질적 운영 및 회원사 지원 강화를 위한 자문위원 제도로 개편했다. 자문위원들은 골프 정책, 국회 입법 ,세제, 법률, 노무, 홍보, 대외협력 등 각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지낸 법무법인 오라클의 김정배 고문, 국회 기재위 수석전문위원을 지낸 송주아 위원 등이다. 자문위원 임기는 1년이
  • ‘탈골 스윙’ 나병관, 9언더파 몰아치며 단숨에 ‘우승 경쟁’
    골프일반 2025.07.04 00:05:00
    ‘탈골 스윙’으로 유명한 나병관이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 투어(50세 이상 출전) KPGA 시니어 선수권(총상금 3억 원) 둘째날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작성하며 단숨에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나병관은 3일 충남 태안 솔라고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를 솎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9언더파 63타는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이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2위로 올라선 나병관은 선두 김영우(9언더파)를 2타 차로 추격했다. 나병관은 유튜브 등에서 ‘탈골 스윙’으로 이름을 알린 선수다. 탈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