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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로템, 폴란드와 K2전차 9조원 2차 수출계약
    현대로템, 폴란드와 K2전차 9조원 2차 수출계약
    통일·외교·안보 2025.07.02 20:00:00
    현대로템이 폴란드와 약 9조 원 규모의 K2 흑표 전차 2차 수출 계약 협상을 완료했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슈 폴란드 국방부 장관은 2일(현지 시간) 현대로템과 K2전차 2차 계약 협상을 완료해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지만 64억 달러(약 8조 7000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방사청 관계자는 “계약 체결식은 양국의 정부 고위급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라며 “양국은 계약 체결식의 일정과 방식 등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는 한국
  • 사상 최대 '8조8000억원' 잭팟 터졌다…폴란드 K2 전차 2차 계약 확정
    사상 최대 '8조8000억원' 잭팟 터졌다…폴란드 K2 전차 2차 계약 확정
    통일·외교·안보 2025.07.02 19:34:15
    ’K방산’이 축포를 터뜨렸다. 폴란드 정부와 현대로템이 8조80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K2 전차 2차 계약 협상을 완료했다. 방위사업청은 2일(현지시간) 폴란드에서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국방부 장관과 K2 제작업체 현대로템이 K2 전차 2차 계약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체적 계약 규모는 폴란드 측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2차 계약이 K2 전차 180대로 65억 달러(약 8조8000원) 규모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차 물량 180대 중 117대는 현대로템이 생산해 공급하고, K2PL
  • "국익 우선" 1박3일 G7 데뷔전…현장서 답 찾은 '타운홀 미팅'
    "국익 우선" 1박3일 G7 데뷔전…현장서 답 찾은 '타운홀 미팅'
    통일·외교·안보 2025.07.02 17:56:33
    “한국 민주주의 회복력이 대단하다.” 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두고 국론이 분열된 나라가 빠르게 안정을 찾은 모습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취임 2주 만인 지난달 15~17일(현지 시간)에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이 같은 찬사를 보냈다. 실제 이재명 대통령 취임 한 달 만에 국정은 빠르게 안정됐다. “한 달이 1년같이 느껴질 정도”라는 대통령 참모진의 호소만큼 많은 일이 있었다. 3일 취임 30일을 맞아 ‘속도·현장·소통·
  • "中, 전승절에 李대통령 초청"…한미동맹 감안, 불참에 무게
    "中, 전승절에 李대통령 초청"…한미동맹 감안, 불참에 무게
    통일·외교·안보 2025.07.02 17:29:55
    중국 정부가 올 9월 3일 전승절에 이재명 대통령을 초청할 뜻을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미 동맹, 미중 전략 경쟁 등을 감안하면 이 대통령의 참석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외교 채널을 통해 이 대통령의 전승절 행사 참석 가능성을 한국 정부에 문의했다. 중국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일본이 투항서에 서명한 날(1945년 9월 2일)의 이튿날을 전승절로 기념해오고 있다. 중국은 올해 80주년을 맞아 서방국가 정상들도 초청해 군사력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열병식을 포함해 성대한 행사
  • 호국 영웅 고(故) 김석오 하사, 72년 만에 가족 품으로
    호국 영웅 고(故) 김석오 하사, 72년 만에 가족 품으로
    통일·외교·안보 2025.07.02 17:05:24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을 이틀 앞둔 1953년 7월 25일 ‘적근산-삼현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김석호 하사의 유해가 72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작년 11월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주파리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7사단 소속 김 하사(현 계급 상병)로 확인해 유해와 유품 등을 유족에게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1931년생인 고인은 1952년 11월 입대 후 7사단에 배치됐다. 1953년 7월 적근산-삼현지구 전투에 참전해 적과 싸우다 22세의 꽃다운 나이에 산화했다. 고인의 유
  • 서북도서 北 기습상륙 대응은…백령도·연평도 ‘전략무기’ 배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서북도서 北 기습상륙 대응은…백령도·연평도 ‘전략무기’ 배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02 06:00:00
    지난 2024년 6월 26일 서북도서 최북단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K9‘ 자주포를 비롯해 다연장로켓 ‘천무’, ‘스파이크’ 미사일 등 290여발을 공해로 발사하는 포사격이 실시됐다. 북한과 가장 밀접한 서북도서를 지키는 최신 무기들이 일제히 화염을 내뿜으며 위용을 과시한 것으로,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로 중단됐던 서북도서 정례 해상사격훈련이 6년 10개월 만에 재개된 것이다. 이후 정례 훈련은 분기별로 진행돼 올해도 2월과 6월에 두 차례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해상사격훈련은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이하 서방사)
  • 북한 노동자 '대거 파견' 포석? 러 의원 "북한 노동자, 중앙亞 출신보다 믿음직"
    북한 노동자 '대거 파견' 포석? 러 의원 "북한 노동자, 중앙亞 출신보다 믿음직"
    통일·외교·안보 2025.07.01 21:37:08
    북한 노동자가 대거 러시아에 파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북한 노동자가 기존 이주 노동자보다 러시아 고용주에 더 신뢰를 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야로슬라프 닐로프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노동사회정책위원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뉴스.루에 북한과 아프가니스탄 출신 노동자가 중앙아시아 출신보다 고용주에게 믿음직스러운 인력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러시아 이주 노동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중앙아시아 출신은 노동 비자가 아닌 노동 허가를 받고 일하고 있지만, 북한과 아프가니스탄 노동자는 노동 비자로 러시아에 입
  • 李대통령, 뉴질랜드 총리와 첫 통화 "포괄적 전략 동반자"격상 공감
    李대통령, 뉴질랜드 총리와 첫 통화 "포괄적 전략 동반자"격상 공감
    통일·외교·안보 2025.07.01 17:33:57
    이재명 대통령이 1일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국방·방산, 과학기술·우주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양 정상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에도 공감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뉴질랜드가 1962년 우리나라와 수교하기도 전에 한국전쟁에 참전해 준 고마운 우방국”이라며 이 같은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럭슨 총리는 이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최근 뉴질
  • 김연철 전 통일장관 "'흡수통일 안 한다'부터 확실히"
    김연철 전 통일장관 "'흡수통일 안 한다'부터 확실히"
    통일·외교·안보 2025.07.01 16:17:42
    문재인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김연철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이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과 관련, 윤석열 정부가 추구한 대북 적대·흡수통일 정책을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흡수통일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한반도평화포럼이 1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센터에서 주최한 '달라진 세계, 새로운 평화번영전략' 컨퍼런스에서 이 같이 말했다. 향후 남북 교류 및 대화 재개를 위해서는 화해·협력 추구 정책 방침을 분명
  • 빅터 차 "트럼프, 10월 APEC 때 방한하면 김정은과 판문점 회동 가능성"
    빅터 차 "트럼프, 10월 APEC 때 방한하면 김정은과 판문점 회동 가능성"
    통일·외교·안보 2025.07.01 14:45: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판문점에서 회동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최근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을 계기로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는 사실상 불가능해졌지만 미국과 북한 모두 각자의 안보 이익을 위해 협상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분석에서다.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CSIS가 미국의 대이란 공
  • 이재명 정부, K방산 이끌 수장…차기 방사청장 후보군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이재명 정부, K방산 이끌 수장…차기 방사청장 후보군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01 14:33:00
    ‘2020년 30억 달러→2021년 73억 달러→ 2022년 173억 달러→ 2023년 130억 달러→2024년 95억 달러’. 이 수치는 K방산의 성적표인 수출액 추이다. 2년 연속 감소세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연초 2024년 K방산 수출액 목표치를 200억 달러로 잡았다가 하반기에 150억 달러 수준으로 하향 조정까지 했지만, 100억 달러도 넘지 못했다. 이 때문에 K방산의 성장세가 꺾인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수출 금액 자체를 놓고 보면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다행히 방산 수출 대상국은 4개국에서 12개
  • [속보]李대통령, 국방부에 경기북부 미군반환 공여지 처리방안 검토지시
    [속보]李대통령, 국방부에 경기북부 미군반환 공여지 처리방안 검토지시
    통일·외교·안보 2025.07.01 14:25:17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국방부에 경기 북부 지역 미군 반환 공여지 처리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국무회의가 끝나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은 경기 북부 등 접경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으로 꼽힌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에도 “정부가 미군 (반환) 공여지들을 개발하는데 현 시가를 주고 지방자치단체가 사든지 민간이 사라고 하니 그것을 누가 사느냐”며 이를 적극 개발하겠다고 공약을 내 건 바 있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행정안전부에 장마철을 맞아
  • 미일러 대사 등 귀국 지시…주요국 대사 인선 전망
    미일러 대사 등 귀국 지시…주요국 대사 인선 전망
    통일·외교·안보 2025.07.01 14:16:01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주요국 공관장들에게 귀국 지시가 내려졌다.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라 주요국 대사 인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1일 정부 소식통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말 조현동 주미국대사와 박철희 주일본대사, 이도훈 주러시아대사, 황준국 주유엔대표부 대사, 윤여철 주영국대사, 문승현 주프랑스대사 등에 이임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호 전 주중국대사는 이미 올 초에 이임해 귀국한 상황이다. 이들은 모두 특임공관장이다. 특임공관장은 직업외교관이 아니더라도 대통령이 전문성과 자질을 갖췄다고 판단해 공관장으로 발탁한다.
  • 병무청, 청춘예찬 모범병사 병역이행 수기 ‘공모전’ 개최
    병무청, 청춘예찬 모범병사 병역이행 수기 ‘공모전’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7.01 12:49:52
    병무청이 ‘2025년 청춘예찬 모범병사 병역이행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실시 중인 이번 공모전의 신청 대상은 △영주권자 등 국외이주자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병역판정검사 당시 있었던 질병을 치유한 자 △4급 현역복무 선택자 △입영 등의 의무가 없음에도 병역을 이행하고 있거나 이행한 사람이다. 접수 기간은 1일부터 8월 29일까지다. 수기는 병역이행 동기와 병역이행 과정 중 보람과 긍지를 느꼈던 경험 등 병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내용이면 가능하다. 산문 형식(A4용지 2~3장 분량)으로 작
  • 해병대, 사령부 직할 특수수색대대→여단급 확대·개편[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해병대, 사령부 직할 특수수색대대→여단급 확대·개편[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01 12:43:42
    국가전략기동부대인 해병대가 사령부 직할인 특수수색대대(중령)를 여단급(대령)으로 확대 개편했다. 해병대는 1일 경북 포항 소재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에서 해병대사령부 직할 특수수색여단 창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수수색여단은 기존 사령부 직할 특수수색대대와 각 사단·여단에 흩어져 있는 수색대대와 수색중대 등을 통합한 부대다. 각 부대의 주둔지는 달라지진 않지만 예하 부대 지휘관이 아닌 대령급인 특수수색여단장의 지휘를 받게 된다. 초대 여단장은 류정오 해병대 대령이 맡았다. 특수수색여단 창설은 갈수록 병역 자원이 감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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