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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백 129대 호주 간다…K방산 '3.2조' 축포
    레드백 129대 호주 간다…K방산 '3.2조' 축포
    통일·외교·안보 2023.12.08 17:34:05
    총 24억 달러(3조 15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국산 장갑차 ‘레드백’의 호주 수출 계약이 확정됐다. 방위사업청은 레드백의 제조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호주법인(HDA)이 현지 정부의 획득관리단(CASG)과 이 같은 내용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총 공급 규모는 129대며 2028년까지 순차 공급된다. 레드백은 호주 빅토리아주 절롱시에 K9자주포 생산을 위해 건설하고 있는 H-ACE 공장에서 함께 생산된다. 방사청은 “이번 쾌거는 세계 방산시장에서 우리 무기 체계의 저력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국방
  • 신원식 장관, 미사일전략사 “적 압도하는 강력한 힘 지닌 전략부대”
    신원식 장관, 미사일전략사 “적 압도하는 강력한 힘 지닌 전략부대”
    통일·외교·안보 2023.12.08 16:36:57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8일 육군미사일전략사령부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신 장관은 “진정한 평화는 압도적이고 강력한 힘과 언제라도 그러한 힘을 사용할 것이라는 단호한 의지에 의해서 구축된다”며“미사일전략사는 한국형3축체계의 핵심부대이자 적을 압도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지닌 전략부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무 하달시 세계 최고 수준의 장사정·초정밀·고위력 미사일을 즉각 운용할 수 있는 태세를 상시 유지하고, 적 도발에 대해서는 ‘즉·강·끝’ 원칙으로 단호하게 응징하라”고 당부
  • ‘전차 강국’ 獨 잡은 국산 장갑차 ‘레드백’ 필살기는[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전차 강국’ 獨 잡은 국산 장갑차 ‘레드백’ 필살기는[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3.12.08 15:00:00
    “AS21 레드백은 태반이 이스라엘 기술이고, 고무궤도는 캐나다 기술이다. 과연 국산 제품이 맞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최첨단 장갑차 ‘레드백’(Redback)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다. 레드백에 많은 해외기술이 접목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호주 육군이 요구한 여러 가지 “가혹하기 그지없는” 조건을 만족시키기 전 세계 분야별 최고의 회사들과의 협력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전차강국 ‘독일’이 만들어낸 최첨단 전투장갑차를 뛰어넘어 호주군 차기 장갑차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방위사업청은 한화
  • 한화 장갑차 ‘레드백’ 129대 호주 수출…3조1500억원 수주
    한화 장갑차 ‘레드백’ 129대 호주 수출…3조1500억원 수주
    통일·외교·안보 2023.12.08 08:08:16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궤도형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이 호주에 수출된다. 방위사업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호주 현지 법인인 한화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HDA)와 호주 획득관리단(CASG) 간 레드백 수출계약이 체결됐다고 8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129대, 금액으로는 24억 달러(3조1500억원)다. 레드백은 지난 7월 호주 육군의 궤도형 보병전투차량 획득사업인 ‘랜드400’ 3단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랜드400 3단계 사업은 호주 육군 역대 최대 규모의 획득 사업이다. 레드백은 유럽 장비와 승부 끝에 호주의 차기
  • "北 때문에 한일 협력은 계속…위안부는 법적으로 해결"
    "北 때문에 한일 협력은 계속…위안부는 법적으로 해결"
    통일·외교·안보 2023.12.08 06:00:00
    “윤석열 대통령이 어려운 한일 관계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줘서 일본에서는 여야 모두가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기미야 다다시 도쿄대 교수는 지난달 29일 일본 도쿄도 와세다대학에서 한일기자단 교류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교부 출입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대표적 지한파 학자로 꼽히는 기미야 교수는 도쿄대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1986~1989년 고려대에서 박사 과정을 밟았다. 당시 한국의 민주화 격동기를 겪은 게 한일 외교정책 연구로 이어졌다. 돈독해진 한일 관계에 대해 그는 “양국을 둘러싼 어려운 국제 환경에 직면한
  • 5년전 전역했는데…“휴가 더 갔으니 돈 물어내라” 통보한 국방부 '황당'
    5년전 전역했는데…“휴가 더 갔으니 돈 물어내라” 통보한 국방부 '황당'
    통일·외교·안보 2023.12.08 03:00:00
    국방부가 전역한 지 5년이 지난 부사관에게 군 복무 시절 휴가를 규정보다 많이 갔다며 돈을 물어내라고 요구했는데 알고 보니 시스템 오류로 인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YTN에 따르면 2018년 전역한 예비역 중사 A씨는 최근 근무했던 부대로부터 과거 군 복무 시절 연차 일주일을 주어진 규정보다 더 썼다며 수십만원을 물어내라는 연락을 받았다. 어떤 근거로 비용을 물어야 하는지 제대로 된 설명조차 없었다고 한다. A씨는 군으로부터 해당 연락을 받은 뒤인 지난 9월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억울함을 토로하는 글을
  • 한미일" 北 사이버 위협 공동 대응"…1차 외교 실무회의
    한미일" 北 사이버 위협 공동 대응"…1차 외교 실무회의
    통일·외교·안보 2023.12.07 18:36:15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나라와 미국·일본 3국 간 실무그룹이 7일 공식 출범했다. 외교부는 이날 도쿄에서 제1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일 외교당국간 실무그룹’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의 후속조치 일환이다. 이준일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이시즈키 히데오 일본 외무성 사이버안보대사가 수석대표로 참여했다. 3국 대표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원인 불법 사이버 활동 차단을 위한 그간의 공조 성과
  • 환경부, 내년 치수 예산 2배 확충
    환경부, 내년 치수 예산 2배 확충
    통일·외교·안보 2023.12.07 18:19:37
    정부가 내년 치수 예산을 올해의 2배로 늘리고 신규 댐 등 홍수 방어 기반시설도 대폭 확충한다. 또 홍수 특보 문자에는 자신이 침수 우려 지역 내에 있는지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추가된다. 환경부는 7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치수 패러다임 전환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치수 안전 예산을 올해 1조 2000억 원에서 내년 2조 원 규모로 2배 가까이 확대하기로 했다. 또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홍수 특보 알림 문자 기능을 추가하고 지류·지천 정비
  • 이희완 보훈차관 “국가유공자·제복근무자 예우문화 확산 노력”
    이희완 보훈차관 “국가유공자·제복근무자 예우문화 확산 노력”
    통일·외교·안보 2023.12.07 14:44:02
    제2연평해전 승전의 주역인 이희완(사진) 신임 국가보훈부 차관은 7일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취임 소감에서 “이번 차관 임명은 해군 소위 임관 이후 지난 23년간 국가안보 현장에서 역할을 한 저에게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 국민을 위해 봉사하라는 특별한 소명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저에게 주어진 소명을 잘 수행하기 위해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 등 보훈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분들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는 보훈 정책
  •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기소, 박정훈 전 수사단장 첫 공판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기소, 박정훈 전 수사단장 첫 공판
    통일·외교·안보 2023.12.07 14:40:36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7일 국방부 검찰단이 자신에게 적용한 항명죄는 성립될 수 없다며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와 관련한 외압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박 전 단장(대령)은 이날 오전 군검찰이 자신을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한 재판의 첫 공판에 출석하기에 앞서 공판이 열리는 용산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에게 적용된 혐의와 관련한 질문에 “상관 명예훼손이나 항명죄는 전혀 성립될 수 없고, 이 사건의 본질에 좀 더 재판부에서 집중해서 수사 외압을 철저히
  • 심폐소생술로 시민 구한 김대흥씨…올해 사회복무대상
    심폐소생술로 시민 구한 김대흥씨…올해 사회복무대상
    통일·외교·안보 2023.12.07 14:27:28
    2023년 '사회복무대상' 대상 수상자로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복무한 김대흥씨가 선정됐다. 병무청은 7일 정부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제10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던 올 1월 대전성모병원 야외주차장에서 협심증으로 쓰러진 60대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간호학과를 졸업한 김씨는 이후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 해제돼 간호사로 근무 중이다. 김씨는 "생명을 살리는 것도 국가에 이바지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제자리에서 묵묵히 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
  •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에 백기봉 변호사 선출…한국인 세번째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에 백기봉 변호사 선출…한국인 세번째
    통일·외교·안보 2023.12.07 08:31:46
    백기봉(59·사법연수원 21기)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재판관에 당선됐다. ICC는 집단살해죄, 인도에 반한 죄, 전쟁범죄, 침략범죄 등 가장 중대한 국제 범죄를 저지른 개인을 처벌하기 위한 최초의 상설 국제재판소로 2003년에 설립됐다. 7일 외교부는 백 변호사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ICC 당사국총회에서 임기 9년의 신임 재판관 6명 중 한 명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그는 123개국 당사국 출석 중 유효 투표수(123표)의 ⅔(82표)이상에 해당하는 83표를
  • 바닷속 잠수함 물론 해상 함정 ‘킬러’ 라는데…국산 어뢰는 뭐 있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바닷속 잠수함 물론 해상 함정 ‘킬러’ 라는데…국산 어뢰는 뭐 있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3.12.07 07:00:00
    우리 군에는 국산화된 어뢰가 있다. 어뢰는 바닷속 잠수함은 물론 해상 함정까지 빠른 속도로 은밀하게 접근해 타격하는 일명 ‘킬러’, 존재 같은 수중 유도무기다. 수중 유도무기는 잠수함·함정·항공기등의 플랫폼에서 발사된 후 수중에서 유도돼 적 함정과 잠수함을 공격하는 방식이다. 딸서 기뢰 자체에 이동 능력이 있는 자항기뢰·자항식 기만기처럼 일부 특수 무기체계를 빼면 통상 수중 유도무기는 어뢰(Torpedo)를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어뢰는 수상함을 공격하기 위한 중어뢰와 잠수함을 공격하기
  • "내년 선거에 북중러 사이버 개입 우려"
    "내년 선거에 북중러 사이버 개입 우려"
    통일·외교·안보 2023.12.06 19:25:37
    세계 외교안보 분야 석학들이 중국·북한·러시아의 선거 개입을 경고했다. 내년 여러 나라에서 열리는 국회의원과 대통령 선거 등에서 이들이 사이버 기술을 이용해 민주주의에 위협을 가할 거라는 우려에서다. 6일 니어재단 주최로 ‘파편화된 세계 속 국가들의 경쟁적 대응’ 콘퍼런스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세계 28개국 출신 외교안보 전문가 42명을 상대로 진행한 세계질서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내외 석학들의 토론이 이뤄졌다. 미국 외교안보 권위자인 리처드 하스 미국외교협회(CFR) 명예회장은 &qu
  • "김정은, 딸 지속 부각은 어려움 속 세습 의지 과시"
    "김정은, 딸 지속 부각은 어려움 속 세습 의지 과시"
    통일·외교·안보 2023.12.06 16:54:00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김정은이 딸을 지속해서 부각하는 것은 (북한이 처한) 어려움 속 세습 의지를 과시하기 위해 다소 서두르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6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북한의 재외공관 연쇄 철수, 만성적인 식량난, 북한이탈주민 증가 등 북한이 어려움에 봉착했다는 신호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김 장관은 북한의 재외공관 철수는 북한 외교의 난관과 재정적인 한계를 보여준다고 해석하는 한편, 북한이탈주민 입국 인원이 작년 67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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