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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척추 각 유지하려면 골반은 수평 회전?…“노! 골반은 사선으로 회전해야”[생생 골프레슨]
    척추 각 유지하려면 골반은 수평 회전?…“노! 골반은 사선으로 회전해야”[생생 골프레슨]
    생생레슨 2025.11.01 06:00:00
    골반은 수평 아닌 아래위의 사선으로 움직여야 스윙은 회전이고, 척추 각(spine angle)은 회전을 할 때 축이 되기 때문에 움직임 없이 견고하게 유지돼야 한다. 하지만 정확한 방법으로 유지해야 한다. 척추 각 유지를 위해 백스윙을 할 때 하체를 잡아줘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예전의 이런 레슨은 이제 통용되지 않는다. 의도적으로 하체를 잡고 백스윙을 하려다가 왼쪽 무릎이 앞으로 튀어나오면서 회전이 이뤄지지 않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척추 각 유지를 위한 가장 큰 요소는 골반과 무릎이다. 우선 골반의 힌지(hin
  • '레슨 대부' 임진한의 조언…“프로처럼 치려고 하지마라”
    '레슨 대부' 임진한의 조언…“프로처럼 치려고 하지마라”
    생생레슨 2025.10.30 08:22:17
    “연습할 때는 공이 잘 맞습니다. 근데 필드에만 나가면 안 됩니다. 왜 그런 줄 아세요? 자꾸 공에 덤비니까 그렇습니다. 새콤한 레몬 보면 저절로 침이 나오는 것처럼 페어웨이를 보면 ‘잘 쳐야겠다’ ‘멀리 보내야겠다’는 욕심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자신과 약속하지만 그걸 지키는 게 쉽지 않죠. 그래서 골프가 어려운 겁니다.” ‘레슨 대부’ 임진한이 29일 서울 서초구 요넥스 코리아 피팅 스튜디오에서 일반 골퍼들을 대상으로 스윙에 대한 초청 강연을 했다. 이날 드라이버 샷 원 포인트 레슨도 진행한 임진한은 “프로
  • 회화·조형으로 만나는 레슨대부, ‘[IMVITATION] 프로골퍼 임진한展’[필드소식]
    회화·조형으로 만나는 레슨대부, ‘[IMVITATION] 프로골퍼 임진한展’[필드소식]
    생생레슨 2025.10.27 10:26:00
    ‘레슨 대부’ 임진한(사진) 프로를 주제로 한 전시회 ‘[IMVITATION] 프로골퍼 임진한展’이 11월 5~3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 더샵갤러리 2.0에서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곽우주·김리원 작가 등으로 구성된 사회문화 예술팀 ‘체육볶음BOB’이 임 프로의 인생과 골프 여정을 18홀 스토리텔링 구조의 회화·조형으로 풀어냈다. 임 프로는 “골프로만 살아온 제 인생이 예술가들의 시선에서는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된다. 골프와 예술이
  • “한 발 뒤로 빼고 쳤더니 칩 샷이 홀에 쏙”…뒤 땅 치기를 없애는 최고의 방법[생생 골프레슨]
    “한 발 뒤로 빼고 쳤더니 칩 샷이 홀에 쏙”…뒤 땅 치기를 없애는 최고의 방법[생생 골프레슨]
    생생레슨 2025.10.25 06:00:00
    2018년은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였다. 목 디스크 판정을 받고 오른손에 마비가 와서 젓가락질도 못할 정도로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도 이듬해 활동을 위해 일본 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치러야 했던 상황. 특히 감각이 중요한 쇼트게임에서 애를 먹었던 나는 기술 샷보다는 볼을 정확하게 맞힐 수 있는 기본적인 샷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방법은 그린 주변에서 뒤 땅 치기 같은 미스 샷을 크게 줄여줄 것이다. 오른발을 뒤로 빼준다 투어 선수들도 급작스럽게 칩 샷 난조가 올 때가 있다. 마음의 병이라고 불리는 입스로 고생하는
  • 퍼트라인에 가상의 점 찍고 가장 먼 점으로 굴려야
    퍼트라인에 가상의 점 찍고 가장 먼 점으로 굴려야
    생생레슨 2025.09.30 13:50:10
    골린이와 백돌이를 넘어 수준이 조금씩 높아질수록 우리는 느낀다. ‘아, 제일 어려운 게 퍼트구나.’ 실전에서 좋은 퍼트의 기본은 그린 잘 읽기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1위 노승희 등을 가르치는 김규태 코치가 그린 잘 읽는 요령을 전한다. ◇커브 포인트를 찾아라=볼과 홀을 잇는 직선부터 상상한다. 직선 대비 경사가 왼쪽으로 휘는 훅 라인이라고 판단했다면 볼이 휘어져 들어가는 길을 그려본다. 퍼트라인 상에 가상의 점들을 찍는 방식이면 쉽다. 직선을 기준으로
  • 볼 1~2m 앞 디봇 목표로 드라이버 샷, 왼발 앞꿈치로 볼 하나 밟고 아이언 연습
    볼 1~2m 앞 디봇 목표로 드라이버 샷, 왼발 앞꿈치로 볼 하나 밟고 아이언 연습
    생생레슨 2025.09.28 17:01:40
    빚 내서라도 골프 쳐야 한다는 가을이 왔나 싶더니 어느새 9월도 다 갔다. 황금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셈. 근본적인 스윙 교정을 통해 ‘라베’(라이프 베스트 스코어)를 치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서울경제가 한국판을 발행하는 영국 골프먼슬리의 50대 교습가들이 효과 만점 실전 팁을 소개한다. 티샷부터 퍼트까지 머리에 새기고 몸에 익혀야 할 ‘라베 맞춤 엑기스’를 쏙쏙 뽑았다. ◇가상의 기차 선로 위에 서있기=셋업 때는 내 몸이 기차 선로 위에 서 있다고 생각하면 정타를 위한 완벽한 자세를 만들 수 있다. 어드레스 때 발과 무
  • 메이저 퀸 유현조 뒤엔 '51%론' 지도 철학 있다
    메이저 퀸 유현조 뒤엔 '51%론' 지도 철학 있다
    생생레슨 2025.09.11 14:48:55
    “스윙을 넘어서 골프가 많이 좋아졌다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요즘 대세’ 여자 골퍼 유현조(20·삼천리)를 바라보는 스윙 코치 권기택(43) 씨의 시선이다. 유현조는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려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대상(MVP)과 평균 타수, 그리고 톱10 진입과 60대 스코어 비율 등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신인이던 지난해 우승한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올해 또 우승하면서 다관왕 가능성을 키워 놓았다. 특히 우승 한 번과 2위 세 번, 3위 두 번, 4위 두 번 등 20개 출전
  • "멀리건 전·후반 1개씩…그린피 적정가는 12만원"
    "멀리건 전·후반 1개씩…그린피 적정가는 12만원"
    생생레슨 2025.09.08 17:52:35
    처음 샷이 잘못돼도 벌타 없이 다시 칠 수 있게 하는 멀리건. 정식 대회에서는 나올 일 없지만 아마추어 주말 골퍼들한테는 없으면 섭섭한 불문율일지 모른다. 그럼 멀리건은 한 라운드에 몇 번쯤 쓰는 게 ‘국룰(국민 룰·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규칙)’일까. 서울경제 골프먼슬리는 창간 3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골퍼들을 해부하는 ‘골프 서베이’를 최근 2주간 진행했다. 서울경제신문 홈페이지가 중심이 됐고 카카오골프예약·김캐디·AGL·엑스골프 등 국내 대표적인 골프 예약 사이트들도 동일한 포맷의
  • ‘힐 업, 래깅, 회전의 완벽한 삼박자’…골반 장애 극복하고 전성기 열어젖힌 옥태훈의 드라이버 샷
    ‘힐 업, 래깅, 회전의 완벽한 삼박자’…골반 장애 극복하고 전성기 열어젖힌 옥태훈의 드라이버 샷
    생생레슨 2025.08.28 05:00:00
    옥태훈은 투어 8년 차다. 지난해까지 우승 한번 못했지만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상반기 10개 대회에서 2승을 포함해 톱5에 7차례나 이름을 올렸다. 상금(8억 2307만 원), 대상(MVP), 평균타수(69.09타)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기세를 유지한다면 장유빈이 지난해 세운 한 시즌 최다 상금(11억 2904만 원) 기록도 충분히 갈아 치울 수 있다. 옥태훈의 성과는 선천적으로 골반이 안쪽으로 말려 있는 장애를 극복하고 이룬 것이라 더욱 값지다. 옥태훈은 28일 경기 광주 강남300CC(파70)에서 개막하는 K
  • 허둥지둥 도착해 몸이 덜 풀렸다면…“힐업 스텝 해보세요”[생생 골프레슨]
    허둥지둥 도착해 몸이 덜 풀렸다면…“힐업 스텝 해보세요”[생생 골프레슨]
    생생레슨 2025.08.23 06:00:00
    아마추어 골퍼들은 골프장에 도착해 몸을 충분히 풀지 않고 라운드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 때문에 특히 첫 번째 티샷, 첫 홀 플레이가 좋지 않아 첫 홀 스코어를 모두 파로 기록하는 속칭 ‘일파만파’를 규칙(?)처럼 적용하기도 한다. 과거 일본 투어 대회에서 안개와 비로 인해 경기 시작이 지연되는 일이 종종 있었다. 워밍업을 하고 난 뒤라도 시간이 지나면 몸이 굳어지게 마련이다. 그때 사용했었고, 지금도 많은 선수들이 활용하는 방법이 발뒤꿈치를 들어주는 힐업(heel up)이다. 작은 동작으로 회전을 원활하게 힐업(힐업 스텝)은
  • 한국엡손 X 이보미, 주니어 12명과 ‘골프 드림 캠프’[필드소식]
    한국엡손 X 이보미, 주니어 12명과 ‘골프 드림 캠프’[필드소식]
    생생레슨 2025.08.12 11:00:00
    한국엡손은 이보미와 함께하는 ‘제2회 골프 드림 캠프(사진)’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2회째인 이번 캠프는 여성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엡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주니어 여성 골퍼들에게 특별한 실전 경험과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엡손과 스폰서십을 맺고 있는 이보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걸스 골프 멤버 중 선발된 12명의 주니어들이 이보미로부터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멘토링 Q&A 시간도 가졌다. 엡손 브랜드 탄
  • 아픔 뒤 더욱 성숙해진 김민솔의 드라이버 샷…“윤이나 닮은 하드웨어에 스윙도 비슷”[생생 골프레슨]
    아픔 뒤 더욱 성숙해진 김민솔의 드라이버 샷…“윤이나 닮은 하드웨어에 스윙도 비슷”[생생 골프레슨]
    생생레슨 2025.08.07 00:05:00
    김민솔은 아마추어 시절 세계 랭킹 2위까지 올랐던 유망주였다. 지난해 7월 프로로 전향한 뒤 하반기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 투어에 참가했지만 성적은 기대에 못 미쳤다. 시드전에서도 부진해 올해 정규 투어 입성에 실패했다. 아픔을 겪은 김민솔은 마음과 기술을 가다듬었다. 올해 2부인 드림 투어에서 4승을 거두며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다. 초청 선수로 출전한 정규 투어에선 7연속 버디를 몰아치는 등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민솔의 드라이버 샷 연속 스윙을 김형민 코치와 함께 분석했다. 김형민은 KPGA 투어 선
  • 드라이버 샷 연습? 하루 20개씩만!…효율 높은 ‘5-5-10’ 연습법[생생 골프레슨]
    드라이버 샷 연습? 하루 20개씩만!…효율 높은 ‘5-5-10’ 연습법[생생 골프레슨]
    생생레슨 2025.08.02 00:05:00
    프로 선수들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지만 잘못된 스윙 동작으로 다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아마추어들은 다르다. 잘못된 동작과 그런 동작의 스윙을 반복하는 것이 부상을 부른다. 내 경우 20년 전쯤 주니어 시절에 무계획적인 연습으로 큰 대가를 치른 경험이 있다. 드라이버가 잘 맞지 않아 샷이 똑바로 날아갈 때까지 며칠을 하루 종일 연습했다가 몇 달 간 부상과 통증에 시달렸다. 스윙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그 당시 스윙도 크게 망가져 바로잡는 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런 일이 있은 후로 드라이버처럼 긴 클럽을 연습하는 나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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