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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전에서 정타가 안 나올 때 응급처방…“가장 기본인 어드레스 점검부터”[생생 골프레슨]
    실전에서 정타가 안 나올 때 응급처방…“가장 기본인 어드레스 점검부터”[생생 골프레슨]
    생생레슨 2025.12.27 06:00:00
    투어에 복귀하고 싶은 욕구가 멈추지 않아 2023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 도전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와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에서 프로 생활을 했기에 KPGA 투어 QT 응시는 처음이었다. 2차와 파이널까지 굉장히 오랜만에 2주 연속 대회를 뛰다 보니 몸이 많이 무거웠고 정타도 잘 나오지 않는다는 느낌이었다. 실전을 치르면서 스윙을 손보는 건 위험한 일이었다. 어드레스를 점검하기로 결심했고, 그 결과 QT를 통과해 2024시즌 KPGA 투어 출전권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앞뒤로 움
  • 18m 넘어가는 장거리 퍼트, 평생 단 한번 성공 확률 5%
    18m 넘어가는 장거리 퍼트, 평생 단 한번 성공 확률 5%
    생생레슨 2025.12.25 10:13:54
    이번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최장거리 퍼트 성공은 4월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나왔다. 최종 라운드 17번 홀(파4). 패트릭 피시번(미국)이 32m 남짓한 거리(105피트)에서 굴린 이글 퍼트가 오르막과 내리막을 지나 S라인을 그리며 홀로 빨려 들어갔다. 2008년 뷰익 오픈에서 나왔던 약 34m 퍼트 이후 투어 최장 퍼트 성공 기록이었다. 2003년 레이저 측정 시스템인 샷링크가 도입된 후 다섯 번째로 나온 100피트 이상 퍼트 성공이기도 했다. 올해 PGA 투어에서 60피트(약 18m) 이상 장거리 퍼트는 66차례
  • 백스윙 없이 백스윙 톱을 만드는 마법의 3단계…들고, 돌리고, 뻗는다[생생 골프레슨]
    백스윙 없이 백스윙 톱을 만드는 마법의 3단계…들고, 돌리고, 뻗는다[생생 골프레슨]
    생생레슨 2025.12.06 07:00:00
    프로 선수들도 날마다 스윙을 하는 감각이 다르게 느껴진다. 그 다른 느낌 속에 그날그날 새롭게 맞춰가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매일 연습하지 않는 아마추어 골퍼가 일관성 있는 스윙을 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스윙이 그때그때 들쭉날쭉 달라지는 가장 큰 이유는 몸과 팔이 따로 움직이는 것이다. 백스윙 중간 과정을 생략하는 연습이 예상보다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연습법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뛰던 시절에 시도했던 것이다. 목 디스크 초기 단계에서 몸에 무리가 덜 가는 스윙으로 바꾸는 동안 이 방법을 활용하면서 도움을
  • USGTF-KOREA 올해의 최우수지도자에 김환씨
    USGTF-KOREA 올해의 최우수지도자에 김환씨
    생생레슨 2025.12.05 17:49:00
    미국골프지도자연맹 한국 지부인 USGTF-KOREA는 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2025 대상 시상식을 열어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은 김환씨를 포함, 10명의 우수 지도자를 시상하고 연맹 공헌자를 표창했다. 올해 시상식에는 국내뿐 아니라 네덜란드, 일본, 중국, 베트남 등 해외 관계자들도 참석해 2025년 USGTF-KOREA의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고현건, 김대호, 김환, 박승훈, 박해용, 안성환, 유동원, 은희진, 조경영, 조용민씨가 2025 톱10 티처상을 받았고 이중 김환씨가 대
  • ‘돌격대장’ 황유민이 왜소한 체격에도 장타 펑펑 치는 비결 “국내 선수 중 지면 반력 단연 최고”[생생 골프레슨]
    ‘돌격대장’ 황유민이 왜소한 체격에도 장타 펑펑 치는 비결 “국내 선수 중 지면 반력 단연 최고”[생생 골프레슨]
    생생레슨 2025.12.03 00:05:00
    공격적인 플레이로 ‘돌격대장’으로 불리는 황유민은 올 10월 초청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을 제패하면서 내년부터 미국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우승과 좀체 인연을 맺지 못하던 황유민은 시즌 최종전인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게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게 됐다. 황유민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가 한국 군단에도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황유민의 드라이버 샷 연속 스윙을 김형민 코치와 함께 분석했다. 김형민은 한국프로
  • 토핑은 없애고 견고한 콘택트를 보장하는 다운블로…함정우의 우드 샷 비결[생생 골프레슨]
    토핑은 없애고 견고한 콘택트를 보장하는 다운블로…함정우의 우드 샷 비결[생생 골프레슨]
    생생레슨 2025.12.02 00:05:00
    페어웨이우드는 ‘계륵’ 같은 클럽이다. 드라이버나 아이언에 비해 사용 빈도가 낮다. 그렇다고 골프백에서 아예 빼자니 망설여진다. 파5 홀에서 버디를 노리자면 필요하다. 그런데 다루기 편한 클럽도 아니다. 이 애매한 페어웨이우드에 관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영원한 질문은 ‘쓸어 치느냐, 찍어 치느냐’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함정우는 페어웨이우드를 잘 다루는 선수 중 하나로 꼽힌다. 평소 3번 우드로 260~270야드를 날린다. 사진은 11월 렉서스 마스터즈 2라운드 18번 홀(파5)에서 함정우의 3번
  • 1m 퍼트 100% 성공하려면…롱 티를 이용해 페이스 정렬 향상부터[생생 골프레슨]
    1m 퍼트 100% 성공하려면…롱 티를 이용해 페이스 정렬 향상부터[생생 골프레슨]
    생생레슨 2025.11.29 08:59:00
    볼이 홀 속에 떨어지는 ‘땡그랑~’ 소리는 한 홀을 깔끔하게 끝내는 마침표와도 같다.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짧은 퍼트에 대해 컨시드를 받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직접 홀에 넣어 마무리하는 일은 골프의 진정한 즐거움 중 하나일 것이다. 중거리나 장거리 퍼트가 쏙쏙 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면 그날은 ‘그분’이 오신 날이라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우리는 대부분 2퍼트로 홀아웃 하는 상황을 맞게 된다. 첫 퍼트를 홀 1m 반경 안으로 보낸 뒤 짧은 퍼트를 성공시켜야 ‘땡그랑~’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홀을 눈앞에 두고 왔
  • 무릎 바짝 붙이는 매킬로이의 임팩트, 셋업 조정만으로 구질 만드는 셰플러
    무릎 바짝 붙이는 매킬로이의 임팩트, 셋업 조정만으로 구질 만드는 셰플러
    생생레슨 2025.11.24 00:07:00
    대회 중계를 보는 것만으로도 골프 스윙에 좋은 공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선수들 스윙에 마냥 감탄하고 마는 경우가 많다. 영국 골프먼슬리 톱50 코치인 노먼 마셜은 특정 선수의 특정 동작을 눈여겨보고 참고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톱 랭커 6인의 조합으로 완벽한 스윙을 만들어 보라고 제안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경제 골프먼슬리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셰플러의 셋업과 디섐보의 회전 동작=스코티 셰플러는 다양한 구질의 드라이버 샷을 쉽게 만들어서 친다. 스윙을 바꾸는 대신 셋업 조정만으로 그렇게 한다. 왼쪽
  • 투어 프로처럼 그린 읽기_ 퍼트 코치 김규태의 비법노트
    투어 프로처럼 그린 읽기_ 퍼트 코치 김규태의 비법노트
    생생레슨 2025.11.18 17:43:40
    300야드 드라이버 샷이나 핀에 딱 붙이는 컴퓨터 아이언은 4차원의 벽 같지만 퍼트는 왠지 만만해 보인다. 그래서 대회 중계에 짧은 퍼트 실수라도 나오면 우리는 이렇게 반응한다. ‘에이, 선수가 저걸 빼네’ ‘저건 눈감고도 넣어야지’. 하지만 골린이와 백돌이를 넘어 수준이 조금씩 높아질수록 우리는 느낀다. ‘아, 제일 어려운 게 퍼트구나.’ 아마추어 고수로 유명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도 “매 라운드가 도전이다. 퍼트가 늘 마음대로 안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실전에서 좋은 퍼트의 기본은 그린 잘 읽기다. 김규태 프로가 ‘투어 프로
  • 투어 프로처럼 그린 읽기_ 퍼트 코치 김규태의 비법노트
    투어 프로처럼 그린 읽기_ 퍼트 코치 김규태의 비법노트
    생생레슨 2025.11.11 00:02:00
    300야드 드라이버 샷이나 핀에 딱 붙이는 컴퓨터 아이언은 4차원의 벽 같지만 퍼트는 왠지 만만해 보인다. 그래서 대회 중계에 짧은 퍼트 실수라도 나오면 우리는 이렇게 반응한다. ‘에이, 선수가 저걸 빼네’ ‘저건 눈감고도 넣어야지’. 하지만 골린이와 백돌이를 넘어 수준이 조금씩 높아질수록 우리는 느낀다. ‘아, 제일 어려운 게 퍼트구나.’ 아마추어 고수로 유명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도 “매 라운드가 도전이다. 퍼트가 늘 마음대로 안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실전에서 좋은 퍼트의 기본은 그린 잘 읽기다. 김규태 프로가 ‘투어 프로
  • 퍼팅의 기본 3가지…이것만 점검해도 들쭉날쭉 퍼팅 감쪽같이 사라진다[생생 골프레슨]
    퍼팅의 기본 3가지…이것만 점검해도 들쭉날쭉 퍼팅 감쪽같이 사라진다[생생 골프레슨]
    생생레슨 2025.11.08 07:00:00
    스코어 관리에서 퍼팅의 중요성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퍼팅은 돈’이라는 말도 우리의 골프 선배들이 수백 년 동안 경험을 통해 남긴 조언이다. 퍼팅이 잘 될 때는 좋은 스코어가 나오지만, 짧은 거리 실수로 3퍼트나 심지어 4퍼트가 나오는 날은 어김없이 스코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곤 한다. 퍼트 실수의 대부분은 잘못된, 또는 개념이 잡히지 않은 자세에서 비롯된다. 기본적인 자세가 잘못 되면 일관된 스트로크를 하는 게 불가능하다. 스트로크의 일관성이 부족하면 방향과 거리를 맞추기 어려워져 홀인은커녕 홀 가까이 붙이기도 힘들다. 이는 타
  • 투어 프로처럼 그린 읽기_ 퍼트 코치 김규태의 비법노트
    투어 프로처럼 그린 읽기_ 퍼트 코치 김규태의 비법노트
    생생레슨 2025.11.05 20:23:00
    300야드 드라이버 샷이나 핀에 딱 붙이는 컴퓨터 아이언은 4차원의 벽 같지만 퍼트는 왠지 만만해 보인다. 그래서 대회 중계에 짧은 퍼트 실수라도 나오면 우리는 이렇게 반응한다. ‘에이, 선수가 저걸 빼네.’ ‘저건 눈감고도 넣어야지.’ 하지만 골린이와 백돌이를 넘어 수준이 조금씩 높아질수록 우리는 느낀다. ‘아, 제일 어려운 게 퍼트구나.’ 아마추어 고수로 유명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도 “매 라운드가 도전이다. 퍼트가 늘 마음대로 안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실전에서 좋은 퍼트의 기본은 그린 잘 읽기다. 김규태 프로가 ‘투어 프
  • “한번 터지면 막을 자 없다”…타고난 감각으로 필드를 요리하는 김세영의 드라이버 연속 스윙[생생 골프레슨]
    “한번 터지면 막을 자 없다”…타고난 감각으로 필드를 요리하는 김세영의 드라이버 연속 스윙[생생 골프레슨]
    생생레슨 2025.11.05 03:05:00
    어린 시절 태권도 관장이던 아버지 밑에서 태권도를 익힌 김세영은 힘을 쓰는 요령을 안다. 손과 발 감각을 타고났고, 순발력과 밸런스 능력도 뛰어나다. 자신감도 넘친다. 스윙에는 막힘이 없고 걸음걸이는 당당하다. 김세영은 국내에서 뛰던 시절부터 장타자로 소문났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해서도 밀리지 않았다. 동물적인 감각과 겁 없는 플레이가 최고조에 이르는 날엔 아무도 그를 막을 수 없고, 필드엔 마법이 펼쳐진다. 김세영의 드라이버 샷 연속 스윙을 김형민 코치와 함께 분석했다. 김형민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
  • ‘PGA 투어 10승’ 쇼플리의 파워 드라이브 비결…머리 버티고 손 쭉 뻗는 동작 ‘세계 최고’[생생 골프레슨]
    ‘PGA 투어 10승’ 쇼플리의 파워 드라이브 비결…머리 버티고 손 쭉 뻗는 동작 ‘세계 최고’[생생 골프레슨]
    생생레슨 2025.11.04 06:00:00
    체구는 그리 크지 않지만 장타를 날리는 선수들이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잰더 쇼플리(미국)도 그중 한 명이다. 쇼플리는 올 시즌 평균 311.9야드를 날리면서 이 부문 30위에 올라 있다. 쇼플리는 10월 일본에서 열린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에서 통산 10승째를 달성했다. 사진은 당시 2라운드 5번 홀(파4)에서의 티샷 장면이다. 이 홀에서 쇼플리는 티샷으로 무려 338야드를 때린 뒤 버디를 추가했다. 임팩트 이후의 이 모습은 아마추어 골퍼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리디아 고와 김주형, 박현
  • 척추 각 유지하려면 골반은 수평 회전?…“노! 골반은 사선으로 회전해야”[생생 골프레슨]
    척추 각 유지하려면 골반은 수평 회전?…“노! 골반은 사선으로 회전해야”[생생 골프레슨]
    생생레슨 2025.11.01 06:00:00
    골반은 수평 아닌 아래위의 사선으로 움직여야 스윙은 회전이고, 척추 각(spine angle)은 회전을 할 때 축이 되기 때문에 움직임 없이 견고하게 유지돼야 한다. 하지만 정확한 방법으로 유지해야 한다. 척추 각 유지를 위해 백스윙을 할 때 하체를 잡아줘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예전의 이런 레슨은 이제 통용되지 않는다. 의도적으로 하체를 잡고 백스윙을 하려다가 왼쪽 무릎이 앞으로 튀어나오면서 회전이 이뤄지지 않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척추 각 유지를 위한 가장 큰 요소는 골반과 무릎이다. 우선 골반의 힌지(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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