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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조 수수료시장 선점"…금융지주 슈퍼앱 경쟁 '활활'
    "19조 수수료시장 선점"…금융지주 슈퍼앱 경쟁 '활활'
    재테크 2023.12.06 17:37:28
    국내 금융지주들이 그룹 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한데 모은 ‘슈퍼앱’ 개발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빅테크들처럼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해 비대면 시장 주도권을 가져오고 19조 원 규모의 수수료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카드·증권·라이프·저축은행 등 5개 자회사 앱의 핵심 기능을 한곳에 결합하는 ‘신한 슈퍼쏠(SOL)’이라는 슈퍼앱을 이달 18일 출시한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금융 서비스를 해결할 수
  • 불법 대부업자 잡고, 피싱 막고…경찰·시민 10명 '영웅상'
    불법 대부업자 잡고, 피싱 막고…경찰·시민 10명 '영웅상'
    재테크 2023.12.06 14:53:25
    신한금융그룹이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경찰청·굿네이버스와 함께 ‘제3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유공 경찰관 5명과 민간인 5명 등 총 10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과 상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관 중에서는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강상우 경위,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박경수 경위, 광주서부경찰서 강평활 경감, 남양주북부경찰서 변종윤 경사,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박승율 경사가 서민경제 수호 영웅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수천억 원을 유사 수신한 불법 다단계 조직, 불법 대부업자, 전화 금
  • KB금융, 스타트업과 생생하는 '2023 허브데이' 열어
    KB금융, 스타트업과 생생하는 '2023 허브데이' 열어
    재테크 2023.12.06 14:53:18
    KB금융(105560)그룹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KB 이노베이션 HUB센터에서 '2023 HUB Day(허브데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허브데이는 스타트업과의 제휴 ·연계를 통한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유망 스타트업의 선제적 육성 지원을 위해 열렸다. 스타트업이 정부 육성·투자 기관, 창업 지원 기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에 사업 방향성, 사업 모델, 창업 아이템 등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KB와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허브데이는 ‘미래를 그리
  • 신보-케이뱅크,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 맞손
    신보-케이뱅크,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 맞손
    재테크 2023.12.06 14:35:20
    신용보증기금은 5일 서울 중구 케이뱅크 본사에서 케이뱅크와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사는 비대면 보증·대출 금융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기업 데이터를 공유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신보는 케이뱅크와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혁신금융 플랫폼 개발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기
  • 채무조정 '새출발기금' 4.3만명 'SOS'…신청액 7조 육박
    채무조정 '새출발기금' 4.3만명 'SOS'…신청액 7조 육박
    재테크 2023.12.06 14:17:41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채무 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의 신청자와 채무액이 11월 말 기준 각각 4만 3668명, 6조 921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새출발기금이 채권을 매입해 직접 채무를 조정하는 ‘매입형 채무 조정’의 경우 1만 4423명이 1조 1140억 원 규모의 채무액에 대해 약정을 체결했다.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로 나타났다. 원금 감면 없이 금리와 상환 기간을 조정해주는 ‘중개형 채무 조정’을 통해서는 1만 2314명이 7944억 원의 채무액에 대해 조정을 확정했다.
  • 금융위원장, 보험사에도 상생금융 주문…"고객 어려움 덜어야"
    금융위원장, 보험사에도 상생금융 주문…"고객 어려움 덜어야"
    재테크 2023.12.06 09:30:00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6일 주요 보험사 대표(CEO)들에게 “보험 계약자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관심과 배려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보험사 CEO’ 간담회에서 “최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보험계약자들도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 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10개 보험사 CEO가 참석했다. 김 위원장의 발언은 보험업권도 ‘상생금융’에 동참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앞서 금융 당국은 은행권에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2조 원 규
  • 금감원, 자료제출 거부한 대부협회에 사전제재안 통보
    금감원, 자료제출 거부한 대부협회에 사전제재안 통보
    재테크 2023.12.05 20:52:50
    금융감독원은 5일 검사 관련 자료제출을 거부한 대부협회에 사전제재안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부협회 측이 현 회장 선출과 업무추진비 지출 관련 자료를 제출하라는 금감원의 지시를 이행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관련 법에 따르면 규정·명령·지시를 위반하거나 검사·감독을 방해할 경우 당국은 기관에 영업정지를 내리거나 임원 해임을 권고할 수 있다.
  • 이복현 "금융지주 CEO 선임절차 개선 논의"
    이복현 "금융지주 CEO 선임절차 개선 논의"
    재테크 2023.12.05 17:46:25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다음 주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을 만나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5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지주 CEO 선임 절차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금감원은 은행지주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 관행을 마련하기 위해 7월 민관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한 바 있다. TF는 △CEO 선임 절차 △사외이사 지원 체계 △내부통제제도 개선 방안 등을 주요 과제로 꼽고 논의를 진행해왔다. 간
  • "수수료 비싸" 보험사들 여전히 카드 외면
    "수수료 비싸" 보험사들 여전히 카드 외면
    재테크 2023.12.05 17:42:36
    보험사들이 수수료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보험료 카드 납부를 꺼리고 있다. 특히 손해보험사들보다는 생명보험사들의 보험료 카드 납부 비율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편익을 높이는 ‘상생 금융’ 차원에서라도 보험료 카드 납부가 활성화되도록 보험 및 카드 업계의 양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3분기 국내 보험사(생보 14개·손보 16개)의 전체 수입보험료에서 카드 납부 금액이 차지하는 카드 납부 비율은 19.7%에 불과했다. 3분기 보험사들의 수입보험료 37조 6300억 원 가운데
  • 국내은행 BIS 자본비율 하락…산은 13%대로
    국내은행 BIS 자본비율 하락…산은 13%대로
    재테크 2023.12.05 12:00:00
    올 3분기 국내 은행의 대출 자산이 늘면서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이 다소 낮아졌다. HMM의 주가 하락에 산업은행의 BIS 비율은 13%대로 내려앉았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3년 9월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 자료를 발표했다. 국내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9월 말 기준 15.56%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인 6월 말보다 0.15%포인트 내렸다. 보통주자본비율(12.99%)과 기본자본비율(14.26%)도 전분기 대비 각각 0.07%포인트, 0.1%포인트
  • ELS 제동 걸리나…은행 신탁업 급랭 우려
    ELS 제동 걸리나…은행 신탁업 급랭 우려
    재테크 2023.12.04 17:42:21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의 대규모 손실 우려가 제기되면서 은행들의 ELS 신탁 판매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번지고 있다. ELS 판매 금지와 같은 규제가 현실화할 경우 은행들의 비이자이익 핵심인 신탁업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ELS 판매 수수료가 포함된 신탁 수수료 수익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총 726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592억 원)보다 10.2% 늘었다
  • KB금융, '사랑의열매' 모금회에 성금 200억 전달
    KB금융, '사랑의열매' 모금회에 성금 200억 전달
    재테크 2023.12.01 15:57:27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법인 기부자 대표로 참석해 이웃사랑 성금 200억원을 전달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우리사회의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최하고 있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KB금융그룹은 2001년부터 이 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올해 기부액은 지난해보다 두배 증가했으며 현재까지 총 누적 기부액은 1710억 원에 이른다. 양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모
  • "ELS, 손실확률 10% 위험상품…은행 직원들도 이해 못했을 것"
    "ELS, 손실확률 10% 위험상품…은행 직원들도 이해 못했을 것"
    재테크 2023.12.01 15:22:40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대규모 손실 우려가 커진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을 두고 “은행 직원조차도 무슨 상품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ELS는 80~90% 확률로 정기예금보다 수익이 더 나오고 10~20% 확률로 손실이 생길 수 있는 위험한 상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은행 직원조차 상품 구조를 모르고 판 경우가 있는 만큼 ELS의 위험성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채 상품을 판매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조사를 해서 정말 불완전판매
  •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국민 눈높이 맞는 상생 나서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국민 눈높이 맞는 상생 나서야"
    재테크 2023.12.01 13:55:20
    조용병(사진) 신임 은행연합회장이 1일 취임 일성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은행권의 상생 노력을 당부했다. 조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 경제는 글로벌 공급망 경색과 중국의 경기침체 우려, 가계부채 문제 등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고 3고(高) 현상으로 국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그간 은행권은 은행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 중요한 과제로 강조해 왔지만, 오늘날의 어려운 경제 상황과 외부의 평가에 비추어 볼 때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만큼의 노력을 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 금융위 "금융비용 경감 특별 프로그램 도입…중소기업 지원"
    금융위 "금융비용 경감 특별 프로그램 도입…중소기업 지원"
    재테크 2023.12.01 13:03:13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일 “내년 중소기업에 대해 현장 수요에 맞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천안시 서북구 충남북부 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간담회를 열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고금리가 빠르게 내려가기는 쉽지 않고 세계경제 회복도 불확실성이 많다”면서 “현재 공급중인 80조원의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재점검하고 현재 상황에 맞도록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금융비용 경감 특별 프로그램’을 신설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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