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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젊어보이려 '이것'까지 바꿨다…헬기타러 가는길 달라진 모습
    바이든, 젊어보이려 '이것'까지 바꿨다…헬기타러 가는길 달라진 모습
    정치·사회 2024.04.26 23:36:58
    최대 약점인 ‘고령 문제’를 덮기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헬기를 타러 오가는 길에 참모들을 대동하기 시작했다. 관절염 때문에 뻣뻣한 걸음걸이가 혼자 걸으면 더 부각된다는 이유에서다.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26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전용 헬기인 '마린 원'에 탑승하기 위해 백악관에서 나와 정원을 가로질러 갈 때 혼자 걷는 대신 참모들과 함께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헬기를 타기 위해 백악관 건물에서 나오는 순간은 기자들의 카메라에 가장 자주 포착되는 모습 중 하나인데 혼자 걸으면
  • 방중 블링컨 "美中 몇주내로 AI 관련 첫 회담 열기로"
    방중 블링컨 "美中 몇주내로 AI 관련 첫 회담 열기로"
    정치·사회 2024.04.26 20:16:53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이 인공지능(AI) 관련한 우려를 다루기 위해 첫 공식 회담을 열기로 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 등을 만난 뒤 취재진에게 “우리는 AI에 대한 첫 미-중 회담을 향후 몇주 내에 개최하는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첨단 AI를 둘러싼 위험과 안전 우려, 그것을 다룰 최선의 방법에 대한 각자의 견해를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링컨 장관은 또
  • '도시 입장료' 도입한 베네치아…"성공적인 첫날"
    '도시 입장료' 도입한 베네치아…"성공적인 첫날"
    정치·사회 2024.04.26 20:06:58
    ‘오버 투어리즘’을 막기 위해 도시 입장료를 도입한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루이지 브루냐로 시장이 성공적인 첫날을 보냈다고 자평했다. 시는 도시 입장료를 시행한 첫날인 25일(현지시간) 약 11만 3000명이 시의 공식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방문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이중 베네치아에 숙박하지 않고 당일 일정으로 방문한 관광객 1만 5700명이 5유로(약 7000원)의 도시 입장료를 냈다. 4만 명은 입장료를 낼 필요가 없는 1박 이상 숙박객이었고 나머지는 학생과 노동자, 거주민의 친척 또는 친구 등으로 면제를 받았다. 지역 뉴스인 베
  • 시진핑, 블링컨에 "美中, 적 아닌 파트너…풀어야 할 이슈 많다"
    시진핑, 블링컨에 "美中, 적 아닌 파트너…풀어야 할 이슈 많다"
    정치·사회 2024.04.26 18:56:19
    글로벌 패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미중 양국이 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서로를 향한 견제의 고삐를 바짝 당기는 양상이다. 미국은 동맹국과 손잡고 경제·안보 분야 등에서 대중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고 중국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다음 달 방중을 계기로 중러 밀착에 나서며 긴장 수위를 올리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중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에게 “미국과 중국은 적이 아닌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블링컨 장관 일행을 만
  • [속보] 시진핑, 블링컨에 "美中, 적 아닌 파트너…풀어야할 이슈 많아"
    [속보] 시진핑, 블링컨에 "美中, 적 아닌 파트너…풀어야할 이슈 많아"
    정치·사회 2024.04.26 18:10:49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중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에게 "미국과 중국은 적이 아닌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블링컨 장관 일행을 만난 자리에서 "미·중 사이에 풀어야 할 이슈가 많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외신에 공개된 면담 사진을 보면 시 주석을 기준으로 오른쪽 테이블에는 블링컨 장관 일행, 맞은편에는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 등 중국 측 인사들이 각각 앉은 가운데 중앙에 시
  • “전 세계 플라스틱 오염 절반이 60개 미만 기업 책임”
    “전 세계 플라스틱 오염 절반이 60개 미만 기업 책임”
    정치·사회 2024.04.26 05:30:00
    전 세계 60개 미만의 다국적기업이 플라스틱 오염의 절반 이상 책임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가디언은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게재된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글로벌 생산자의 책임’ 논문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쓰레기 중 약 절반이 56개 다국적 기업이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팀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84개국에서 10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수거한 187만여 개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조사해 생산업체를 확인했다. 그 결과 생산업체를 확인한 약 91만개의 플라스틱 쓰레기 가운데 절반이
  • 노조 표심 챙긴 바이든, 트럼프 지지율에 앞서
    노조 표심 챙긴 바이든, 트럼프 지지율에 앞서
    정치·사회 2024.04.25 15:14:28
    올 11월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리턴매치를 벌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동차 및 철강 노조에 이어 건설 노조의 지지를 확보했다. 유권자들을 투표장에 끌어내는 것이 중요한 미국 대선에서 결집력이 뛰어난 노조의 표심을 챙긴 바이든 대통령은 일부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제치는 등 본격적인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북미건설노동자총연맹(NABTU)이 이날 워싱턴DC에서 입법 총회를 열고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NABTU는 미국 전역에 3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미
  • '北과 거래중개'…美 검찰 바이낸스 창업자 3년 구형
    '北과 거래중개'…美 검찰 바이낸스 창업자 3년 구형
    정치·사회 2024.04.25 09:57:34
    미 검찰이 자금세탁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업자 자오창펑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검찰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오후 늦게 시애틀 워싱턴서부연방법원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권고 가이드라인인 징역 12~18개월의 두 배 수준의 구형이다. 자오창펑에 대한 선고는 오는 30일 열린다. 검찰은 “(자오창펑이) 전례 없는 규모로 법을 위반했고 바이낸스의 법적 책임을 고의로 무시했다”며 “범죄의 심
  • 美 국무부 부장관 "尹대통령·기시다, 노벨평화상 받아야
    美 국무부 부장관 "尹대통령·기시다, 노벨평화상 받아야
    정치·사회 2024.04.25 09:35:51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4일(현지 시각) 한일 관계 개선으로 강화된 한미일 공조의 의의를 높이 평가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외신·대통령실에 따르면 캠벨 부장관은 24일 허드슨연구소 대담에서 “노벨평화상은 인도태평양에는 별로 집중하지 않고 있다”며 “내게 ‘누가 국제무대에 엄청난 중요한 일을 해 수상할 자격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기시다 총리와 윤 대통령이 공동 수상해야 한다고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 캠벨 부장관은 지난해 성사된 한미일 정상
  • “비행기 뜰 때까지 모른다” 정부, 阿정상 초청 총력전
    “비행기 뜰 때까지 모른다” 정부, 阿정상 초청 총력전
    정치·사회 2024.04.25 05:30:00
    정부가 6월 4~5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와 관련해 아프리카 국가들의 참석을 독려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행사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정부는 아프리카에 대통령 특사를 파견하거나 방한한 아프리카 인사들을 만나 참석을 요청하고 있다. 한-아프리카 정상 회의는 역대 정부 중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국제적으로 봐도 아프리카 정상들을 자국으로 불러 모아 회의를 연 곳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프랑스, 영국 등 강대국 뿐이다. 아프리카에 속한 나라는 54개국이다. 다만 아프리
  • 러 국방장관 측근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푸틴 내각 개편 신호?
    러 국방장관 측근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푸틴 내각 개편 신호?
    정치·사회 2024.04.25 05:30:00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의 측근인 티무르 이바노프 국방부 차관이 24일(현지 시간)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모스크바 바스마니 지방법원은 이날 이바노프 차관을 6월 23일까지 구금하는 형태의 예방적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방법원은 “그가 ‘특별히 큰 규모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현지 매체들은 이바노프 차관이 받은 뇌물 액수가 최소 100만 루블(약 1500만 원)일 것을 보고 있다. 유죄가 인정되면 최고 15년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수사 결과 이바노프 차관은 제3
  • 美 극비리에 우크라에 장거리 미사일 지원…크림반도 타격
    美 극비리에 우크라에 장거리 미사일 지원…크림반도 타격
    정치·사회 2024.04.25 04:33:32
    조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달 극비리에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을 지원했으며 우크라이나가 이를 사용해 러시아 전선 후방을 두 차례 공격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안보 예산안이 진통 끝에 미 의회를 통과한 가운데 조만간 우크라이나로 이전될 새로운 안보 패키지에도 장거리 미사일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폴리티코는 바이든 행정부 고위 당국자 등을 인용해 미국이 지난달 사거리가 200마일(약 320Km)에 달하는 다수의 지대지 전술 미사일 ATACMS(에이태큼스)를 우크라이나 제공했다고 전했
  • 英 BBC "성에 보수적인 한국서 성인페스티벌 논란" 조명
    英 BBC "성에 보수적인 한국서 성인페스티벌 논란" 조명
    정치·사회 2024.04.24 21:58:48
    영국 BBC방송이 최근 한국에서 '성인 페스티벌'(2024 KFX The Fashion)을 둘러싸고 벌어진 논란을 24일(현지 시간) 조명했다. 이날 BBC는 “한국은 성과 성인 엔터테인먼트에 보수적으로 접근한다고 알려져 있다”며 행사가 여러 지역 당국과 여성단체로부터 성 관념 왜곡 등의 비판을 받으며 장소를 변경하다가 결국 취소되기까지 전 과정을 다뤘다. 해당 기사는 ‘한국의 최대 성 페스티벌의 운명’이라는 제목으로 뉴스 웹사이트에 주요 기사로 배치됐다. 성인콘텐츠 제작업체 플레이조커는 일본 성인물(AV) 배우가
  • 라파 공격 예고한 이스라엘 "2개 여단 가자 투입 준비 마쳐"
    라파 공격 예고한 이스라엘 "2개 여단 가자 투입 준비 마쳐"
    정치·사회 2024.04.24 18:31:57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공격을 예고한 이스라엘군이 2개 여단 병력을 가자지구 내 배치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레바논과 접경한 북부 국경에서 작전을 수행해온 679기갑여단과 2보병여단 등 2개 예비군 여단이 최근 몇 주간 가자지구 내 작전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들 여단은 전투 기술을 연마하고 가자지구 전투 및 기동 훈련도 받았다”며 “99사단에 배속돼 가자지구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2월 말
  • [속보] 日후쿠시마 원전, 정전으로 중단했던 오염수 방류 재개
    [속보] 日후쿠시마 원전, 정전으로 중단했던 오염수 방류 재개
    정치·사회 2024.04.24 18:01:45
    [속보] 日후쿠시마 원전, 정전으로 중단했던 오염수 방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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