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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차카 강진에 "완전 소름 돋는다"…日 강타한 '대재앙' 예언, 적중했다?
    캄차카 강진에 "완전 소름 돋는다"…日 강타한 '대재앙' 예언, 적중했다?
    정치·사회 2025.08.03 08:37:58
    일본의 만화가 다쓰키 료가 자신이 꾼 예지몽을 바탕으로 예언한 일본 ‘대재앙설’ 관련, 현지에서 그의 예언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다쓰키가 예언한 기간(7월) 종료를 이틀 앞둔 지난달 30일 러시아 캄차카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의 여파로 일본에서 쓰나미가 관측되면서 “다쓰키의 예언이 맞았다”는 반응이 잇따른 가운데 “예언이 하나도 들어맞지 않았다”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면서다. 2일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캄차카반도 지진과 다쓰키의 ‘내가 본 미래: 완전판’ 내용을 비교하는 게시글이 지속적으로 올
  • 하다하다 전쟁할라…트럼프,러시아 인근 “핵잠함 2대 배치 지시”
    하다하다 전쟁할라…트럼프,러시아 인근 “핵잠함 2대 배치 지시”
    정치·사회 2025.08.02 18:13: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핵 위협’ 발언에 맞서 러시아 근처에 핵잠수함 2대를 배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혀 러시아와 미국간 긴장 수위가 올라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메드베데프(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의 도발적인 발언에 따라 핵잠수함 두 대를 적절한 지역에 배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혹시라도 이런 어리석고 선동적인 발언이 단순히 말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해서”라면서, “말은 매우 중요하고, 종종 의도하지 않은 결과로 이어질 수
  • 캄보디아 “태국과 휴전 중재한 트럼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캄보디아 “태국과 휴전 중재한 트럼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정치·사회 2025.08.02 17:03:35
    최근 태국과 무력 충돌한 캄보디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휴전 중재 역할을 인정하며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순짠톨 캄보디아 부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과 태국 간 갈등 해소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며 정부 차원에서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 부총리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캄보디아뿐 아니라 세계 다른 지역에서도 평화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해왔다”며 “그의 역할은 노벨평화상 수상에 충분하다”고 주장했
  • 푸틴 '최후 통첩' 거부에…트럼프 "러 근처에 핵잠수함 배치"
    푸틴 '최후 통첩' 거부에…트럼프 "러 근처에 핵잠수함 배치"
    정치·사회 2025.08.02 13:22: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공습에 대응해 핵잠수함 2대를 러시아 인근에 배치하라고 지시했다. 경제 제재와 관세 경고로도 효과가 없자 군사적 압박 수단을 동원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의 도발적인 발언에 따라 핵잠수함 2대를 적절한 지역에 배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가 말 뿐 아니라 행동으로 나설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지난달 31일 텔
  • 트럼프, "한미회담 언제 하냐" 묻자 즉답 피해…"관계 훌륭"
    트럼프, "한미회담 언제 하냐" 묻자 즉답 피해…"관계 훌륭"
    정치·사회 2025.08.02 08:08:0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정상회담을 언제 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우리는 한국과 훌륭한 관계를 갖고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로 출발하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이 같은 질답을 나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한미 무역 합의 타결을 계기로 2주 안에 한미정상회담을 갖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전날 전날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도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당장 다음주(8월 초)라도 한미정상회
  • 美고용 악화에 9월 '빅컷' 가능성 ↑…나스닥 2.2% 급락 [데일리국제금융시장]
    美고용 악화에 9월 '빅컷' 가능성 ↑…나스닥 2.2% 급락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08.02 07:53:22
    7월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예상치를 훨씬 밑도는 것으로 나타난 충격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하며 뉴욕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 8월 첫 거래일인 1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42.40포인트(1.23%) 떨어진 4만 3588.5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101.38포인트(1.60%), 472.32포인트(2.24%) 떨어진 6238.01, 2만 650.13에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전날 장 마감 이후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3
  • 美연준 '매파' 이사 돌연 사직…'美고용쇼크'에 9월 '빅컷' 가능성도
    美연준 '매파' 이사 돌연 사직…'美고용쇼크'에 9월 '빅컷' 가능성도
    정치·사회 2025.08.02 06:04:04
    7월 미국 고용시장이 충격적인 수준으로 악화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금융시장에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9월 ‘빅컷(0.5%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까지 나오는 가운데 연준에서 매파(통화 긴축 선호) 성향으로 꼽히는 이사 한 명이 돌연 사퇴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 기준금리가 25bp(bp=0.01%포인트) 인하될 확률을 무려 87.3%까지 높여 잡았다. 금리 동결 확률은 12.7%로
  • [속보] 뉴욕증시, '美고용쇼크'에 일제히 하락…나스닥 2.2% ↓
    [속보] 뉴욕증시, '美고용쇼크'에 일제히 하락…나스닥 2.2% ↓
    정치·사회 2025.08.02 05:11:07
    7월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예상치를 훨씬 밑도는 것으로 나타난 탓에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하며 뉴욕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 8월 첫 거래일인 1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42.40포인트(1.23%) 떨어진 4만 3588.5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101.38포인트(1.60%), 472.32포인트(2.24%) 떨어진 6238.01, 2만 650.13에 장을 마쳤다. 종목별로는 전날 장 마감 이후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3분기
  • 美무역대표 "새 관세 통보가 합의…협정 안 지키면 원위치"
    美무역대표 "새 관세 통보가 합의…협정 안 지키면 원위치"
    정치·사회 2025.08.02 03:49:21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지난달 3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승인한 새 상호관세 자체가 무역 합의를 뜻한다며 추가 협상은 몇 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미 맺은 협정을 지키지 않으면 해당 국가의 관세를 기존 수준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리어 대표는 1일(현지 시간) 폭스비즈니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말까지 몇 건의 추가 합의가 예상되느냐’는 질문을 받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달려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리어 대표는 “우리는 더 복잡한 협상이 필요하지 않다”며 “관세 자체가 합의이고
  • 트럼프 "러 근처 핵잠수함 2대 배치"…푸틴과 '군사위협' 충돌
    트럼프 "러 근처 핵잠수함 2대 배치"…푸틴과 '군사위협' 충돌
    정치·사회 2025.08.02 03:01:14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제재 경고에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을 멈추지 않자 핵잠수함 2대를 러시아 인근에 배치하라고 지시했다. 애초 협상으로 우크라이나 종전을 이끌려던 전략에서 군사적 압박 카드까지 꺼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의 도발적인 발언에 따라 핵잠수함 2대를 적절한 지역에 배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텔레그램 계
  • 파월 '하방 위험' 경고 맞았나…'美고용쇼크'에 뉴욕 증시 일제히 급락
    파월 '하방 위험' 경고 맞았나…'美고용쇼크'에 뉴욕 증시 일제히 급락
    정치·사회 2025.08.02 02:58:05
    7월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예상치를 훨씬 밑도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침체 우려로 뉴욕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8월 첫 거래일인 1일 오후 12시 35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32.22포인트(1.43%) 하락한 4만 3498.76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전 거래일보다 110.48포인트(1.74%), 509.00포인트(2.41%) 하락한 6228.91, 4만 3498.76에 매매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이후
  • 중국을 잘 안다고 '공산당 빨갱이'가 아니랍니다 [김광수의 중알중알]
    중국을 잘 안다고 '공산당 빨갱이'가 아니랍니다 [김광수의 중알중알]
    정치·사회 2025.08.01 20:17:00
    중국의 체제를 알려면 반드시 공산당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구 소련과 북한, 그로 인한 6·25전쟁의 이미지 때문에 공산당이라고 하면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바라보기도 하지만 중국의 공산당은 매우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광활한 영토, 31개나 되는 성·시·자치구, 56개의 민족과 14억 명의 인구의 중국이 큰 잡음 없이 유지될 수있는 가장 큰 원동력도 공산당의 통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공산당(중공)은 1921년 창당해 1949년 신중국 수립 이후 지금까지 집권 여당으로 유지되고 있
  • 캐나다 35%·인도 25%·대만 20%…멕시코는 90일 연장
    캐나다 35%·인도 25%·대만 20%…멕시코는 90일 연장
    정치·사회 2025.08.01 17:41: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15%로 책정하는 등 전 세계 69개 경제주체에 대한 관세율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대만은 32%에서 20%로 낮아졌고 브릭스(BRICS) 국가들은 최대 50%의 높은 관세율을 부과받았다. 이를 두고 백악관은 효율성을 추구하던 글로벌 무역 체계가 핵심 산업을 보호하는 쪽으로 전환됐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지금까지 한국 등 주요 교역국과 진행한 무역 협상 결과를 반영해 기존에 발표한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조정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행정명령 부
  • '중국화' 속도내는 스타벅스…텐센트·징동닷컴도 '러브콜'
    '중국화' 속도내는 스타벅스…텐센트·징동닷컴도 '러브콜'
    정치·사회 2025.08.01 16:23:35
    스타벅스가 중국 내 전략적 파트너(SI) 확보에 나섰다. 최근 루이싱커피 등 토종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매출이 감소하자 중국 현지화를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스타벅스는 복수의 투자자를 30% 미만 지분으로 유치하고, 최대 주주로 남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스타벅스 중국법인이 현지 사업 확장을 위해 투자자 유치에 나선 결과 약 20곳의 잠재적 투자자가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스타벅스는 이 가운데 12개 회사를 2차 입찰 대상자로 통보했다. 미국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
  • 트럼프 글로벌 제약사에 "약값 낮춰라…거부 시 모든 수단 동원"
    트럼프 글로벌 제약사에 "약값 낮춰라…거부 시 모든 수단 동원"
    정치·사회 2025.08.01 15:37: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에 두 달 안에 미국 내 약값을 선진국 최저 수준으로 내리라고 요구했다. 8월 7일부터 상호관세 부과가 예고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가격 압박까지 더해지자 제약 업계에서는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7월 31일(현지 시간) 주요 제약사에 서한을 보내 “미국 내 브랜드 의약품 가격이 다른 나라보다 2~3배 비싸다”며 60일 내 약값을 인하하라고 촉구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일라이릴리·화이자&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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