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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 맞은 ‘고진영 대기록’…‘70개월 연속’ 세계랭킹 톱10 행진
    위기 맞은 ‘고진영 대기록’…‘70개월 연속’ 세계랭킹 톱10 행진
    골프일반 2024.12.04 11:31:13
    고진영은 개인 통산 최장 기간 세계랭킹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무려 163주 동안 세계 1위 자리에 올랐다. 고진영이 또 세계랭킹과 관련해 보유하고 있는 최장 기간 기록이 하나 더 있다. ‘세계랭킹 톱10’ 연속 기록이다. 고진영이 처음으로 세계 톱10에 진입한 것은 2018년 10월 말이다. 그도 2019년 2월 세계랭킹 11위로 잠시 내려왔다. 하지만 정확히 1주일 뒤인 2월 말 세계 톱10에 재 진입했고 지금까지 10위 밖으로 한 번도 밀리지 않고 있다. 무려 5년 10개월, 개월 수로는 70개월 가까이 된다. 지난 3
  • GTS골프, 직영점서 GTS골프 토너먼트 개최[필드소식]
    GTS골프, 직영점서 GTS골프 토너먼트 개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2.04 11:08:48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전문기업인 GTS골프가 횟수 제한 없이 도전할 수 있는 ‘GTS골프 토너먼트’(사진)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GTS골프아카데미의 각 직영점에서 18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통합 개최된다. GTS골프아카데미는 고덕·동탄·일산·평택점을 직영 운영하고 있다. 참여 기간과 횟수에는 제약이 없다. GTS골프 토너먼트는 4일 시작한다. 5일 동안 진행되는 배치 토너먼트를 통해 자신의 핸디캡에 맞는 토너먼트로 배치된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루키, 아마추어, 준프로 토너먼트에
  • ‘남달라’ 박성현, 고려대의료원에 5000만 원 기부[필드소식]
    ‘남달라’ 박성현, 고려대의료원에 5000만 원 기부[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2.04 10:25:2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박성현과 그의 팬카페 ‘남달라’가 지난 3일 고려대학교의료원에 자선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박성현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이 4일 밝혔다. 2020년 고려대의료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성현은 평소 어려운 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가 많다는 얘기를 듣고 2021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특히 올해는 팬카페 회원들과 함께 기금을 조성했다. 박성현은 “재활에 도움을 준 고려대 안암병원에 기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특히 팬카페 회원 분들이 자발적으로 모
  • 우즈 “아직 PGA 투어 복귀할 몸상태 못돼”
    우즈 “아직 PGA 투어 복귀할 몸상태 못돼”
    골프일반 2024.12.04 09:11:09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할 몸 상태가 아니라고 밝혔다. 바하마에서 열리는 타이거 우즈 재단 주최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 개막 이틀을 앞둔 4일(한국 시간) 기자회견에서 우즈는 "9월에 수술 받은 허리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면서 "올해 이렇게 허리 상태가 나빠질 줄 몰랐다. 다리로 내려가는 통증이 심해서 수술했다"고 설명했다. 우즈는 "수술 받을 때 목표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걸어서 경기하는)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건강을 회복하
  • 트랙맨도 대회 연다…총상금 60만弗 걸린 버추얼골프
    트랙맨도 대회 연다…총상금 60만弗 걸린 버추얼골프
    골프일반 2024.12.03 18:00:00
    프로 골프 투어는 시즌과 시상식까지 끝내고 완벽한 휴식기에 접어들었지만 ‘실내’에서는 여전히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트랙맨 넥스트 골프 투어(사진)’도 그중 하나다. 트랙맨은 론치모니터의 대명사. 전국에 트랙맨이 설치된 골프 스튜디오만 2000곳이 넘는다. 샷 하나에 31개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분석 전문기기지만 세계 유명 코스들이 내장돼 시뮬레이션 라운드도 즐길 수 있다. 넥스트 골프 투어는 트랙맨으로 겨루는 버추얼 시뮬레이션 대회로 올해가 벌써 시즌3이다. 현재 넥스트 골프 투어 홈페이지에서 전 세계 골퍼를 대상으로 참가
  • 신지애의 ‘잃어버린 1승?’…통산 65승이 맞을까, 66승이 맞을까
    신지애의 ‘잃어버린 1승?’…통산 65승이 맞을까, 66승이 맞을까
    골프일반 2024.12.03 12:03:44
    신지애가 지난 1일 호주여자프로골프 ISPS 한다 호주 오픈에서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신지애가 통산 65승을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신지애의 통산 승수는 ‘66’이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과연 신지애는 통산 65승째를 기록한 것일까, 통산 66승을 달성한 것일까. 신지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등 다양한 무대에서 뛰었다. 우승 횟수가 많은 데다 2개 이상의 협회가 공동 주관한 대회에서 우승한 경우도 있어서 각 투어별 우
  • 윤이나부터 유현조까지…올해 女골프 생애 첫 ‘상금 5억 돌파’ 7명 쏟아진 이유
    윤이나부터 유현조까지…올해 女골프 생애 첫 ‘상금 5억 돌파’ 7명 쏟아진 이유
    골프일반 2024.12.03 11:30:0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시즌 상금 5억 원을 돌파한 선수는 ‘2007년 신지애’다. 신지애는 그해 총 6억 7454만원을 벌어 시즌 상금 5억 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후 몇 년간 한두 명씩만 5억 원 이상을 벌더니 2014년에는 그 숫자가 7명으로 크게 늘었다. 5억 원 이상을 번 선수가 처음으로 10명을 넘은 것은 2019년이다. 그 해 12명으로 늘어났고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8명으로 줄었으나 2021년 14명, 2022년 15명, 2023년 16명, 그리고 올해 19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 LPGA 서만 커미셔너, 내년 1월 사임…“자녀에 더 많은 시간 할애할 때”
    LPGA 서만 커미셔너, 내년 1월 사임…“자녀에 더 많은 시간 할애할 때”
    골프일반 2024.12.03 09:04:39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몰리 서만 커미셔너가 물러난다. LPGA 투어는 3일 “서만 커미셔너가 LPGA 투어의 새 시즌 개막전이 열리기 직전인 내년 1월 9일 퇴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만 커미셔너는 LPGA 투어를 통해 “3명의 자녀가 꿈을 펼치는 걸 응원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때가 됐다”고 사임 배경을 설명했다. LPGA 투어는 후임 커미셔너를 영입할 때까지 리즈 무어 법률 및 기술 담당 이사가 직무 대행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1년 5월 LPGA 투어 수장이 된 서먼 커미셔너는 LPGA 투어 총
  • ‘프로 통산 65승’ 신지애, 세계 랭킹 25위로 도약
    ‘프로 통산 65승’ 신지애, 세계 랭킹 25위로 도약
    골프일반 2024.12.03 07:52:58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ISPS한다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신지애가 세계 랭킹 25위로 도약했다. 신지애는 3일 공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9위보다 4계단 상승한 25위에 자리했다. 그는 1일 호주 멜버른의 킹스턴 히스GC(파73)에서 끝난 WPGA 투어 ISPS한다 호주오픈 우승으로 세계 랭킹 포인트를 16점이나 챙겼다. 이 우승으로 그는 프로 통산 65승째를 달성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포함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순위에 큰
  • LPGA 도전 윤이나의 장타 비결…“지면반력과 회전력의 극대화”
    LPGA 도전 윤이나의 장타 비결…“지면반력과 회전력의 극대화”
    골프일반 2024.12.03 06:00:00
    윤이나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복귀하자마자 대상(MVP)과 상금왕, 평균 타수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윤이나의 가장 큰 장점은 탄탄하고 균형 잡힌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월등한 장타력이다. 시즌 평균은 254.98야드로 기록됐지만 마음만 먹으면 270~280야드는 너끈히 때려낸다. 장타 이점을 살린 윤이나는 당연히 이번 시즌 파5 홀 성적에서 1위를 찍었고 그린 적중률에서는 2위(78.36%)를 기록했다. 이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도전하는 윤이나의 장타 비결을 김형민 프로와 함께 분석했다. 2
  • 올 女골프 최고 라운드는?…‘전예성 60타’ vs ‘마다솜 61타’ vs ‘배소현 62타’ vs ‘윤이나 63타’ vs ‘김수지 64타’
    올 女골프 최고 라운드는?…‘전예성 60타’ vs ‘마다솜 61타’ vs ‘배소현 62타’ vs ‘윤이나 63타’ vs ‘김수지 64타’
    골프일반 2024.12.03 00:05:0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8홀 최소 타수는 60타다. 단 2명만 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61타를 친 선수도 4명에 불과하다. 62타는 16명이 갖고 있다. 한 해 한 명 나오기도 힘든 60타대 초반 타수가 올해 한꺼번에 쏟아졌다. 60타는 물론 61타와 62타를 친 주인공이 모두 나왔다. 전예성이 60타를 쳤고 마다솜이 61타 그리고 배소현과 이정민이 62타를 기록했다. 그럼 올해 최고의 라운드는 ‘전예성의 60타’일까? 아니면 ‘마다솜의 61타’일까? 코스마다 난이도가 다르고 그 날 그 날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딱
  • 돌아오자마자 골프판 접수한 윤이나[10 GOLF STORIES in 2024]
    돌아오자마자 골프판 접수한 윤이나[10 GOLF STORIES in 2024]
    골프일반 2024.12.03 00:00:00
    2년 전 12월 호 서울경제 골프먼슬리의 10대 스토리 중 두 번째 스토리 주인공이 윤이나였다. 당시 제목은 ‘한순간 판단 착오에 사라져버린 대형 신인’. 그해 6월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윤이나는 티샷 뒤 러프에서 자기 볼이 아닌 볼을 쳤다. 이를 인지한 건 그 홀 그린에 올라갔을 때였는데 문제는 알고도 모른 척 경기를 이어간 거였다. 룰 위반을 감추던 윤이나 측은 소문이 돌자 부정행위 한 달 만에야 신고했다. 2년 전에 사람들이 품었던 의문은 ‘왜 빨리 신고하지 않고…’였다. 지금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건 ‘어떻게 이렇게 빨리
  • 기후의 역습에…골프장들 역대급 ‘잔디 재건축’ 나섰다
    기후의 역습에…골프장들 역대급 ‘잔디 재건축’ 나섰다
    골프일반 2024.12.02 17:36:43
    최근 몇 년간 반복된 혹독한 여름에 골프장들은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었다.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덮친 탓에 골프장 잔디는 타다가 익기를 거듭하면서 버텨내지를 못했다. 듬성듬성 맨땅을 드러낸 코스에 아마추어 골퍼들은 물론 대회장으로 쓰는 투어 선수들 사이에서도 불만과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커졌다. 기후변화의 역습에 한숨짓던 골프장들은 결단에 나서기 시작했다. 확 바뀐 국내 기후를 그나마 견뎌낼 만한 새로운 잔디로 교체하는 작업이다. 페어웨이 잔디까지 싹 갈아엎는 ‘재건축’을 결정한 곳이 꽤 있고 티잉 구역의 잔디만 바꾸는 ‘리모델링’에
  • 최장거리 퍼트성공 기네스기록은 ‘127m’
    최장거리 퍼트성공 기네스기록은 ‘127m’
    골프일반 2024.12.02 16:12:16
    홀까지 127m 거리에서 아이언이 아니라 퍼터를 들고 한 번에 넣었다. 최근 DP월드 투어 홈페이지에는 호주의 데이비드 미첼루치라는 선수가 127m짜리 퍼트를 넣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HSBC 챔피언십 기간 진행된 장거리 퍼트 세계기록 도전 이벤트 ‘히어로 챌린지’에서다. 얼마나 먼 거리인지 스트로크 이후 볼이 홀에 떨어지기까지 20초나 걸렸다. 도전 거리를 127m로 설정한 것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대회가 아닌 상황에서 최장거리 퍼트 성공’ 종전 세계기록이 122.3m였기 때문이다. 202
  • 19홀은 얼음목욕통에서?…휴식도 남다른 톱골퍼들
    19홀은 얼음목욕통에서?…휴식도 남다른 톱골퍼들
    골프일반 2024.12.02 15:47:0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의 라운드 후 루틴은 어떤 모습일까. 예전에는 샤워를 한 후 맥주나 칵테일을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게 일반적이었다면 요즘에는 꼼꼼하게 스트레칭을 하고 얼음 목욕까지 하는 등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지금의 선수들은 대부분의 주말 골퍼들은 시도하기 힘든 방식의 체계적인 루틴을 지키고 있었다. 최근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당신이 19번째 홀을 보내는 방법은 투어 프로와 비교해서 무엇이 다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지난 수십 년 사이에 투어 프로들의 라운드 후 일상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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