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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가은 수석합격…안신애도 내년 日뛴다
    송가은 수석합격…안신애도 내년 日뛴다
    골프일반 2023.12.01 18:41:1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출신 송가은(23)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 최종전을 1위로 통과했다. 송가은은 1일 일본 시즈오카현 카츠라기GC 우라키 코스(파72)에서 열린 QT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적어낸 그는 2위 오구라 사에(7언더파·일본)를 2타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JLPGA 투어는 이 대회 상위 35명 선수에게 2024시즌 전반기 시드를 부여한다. 하반기 시드는 7월 랭킹을 조정해 다시 정한다. 5타 차 공동 9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송가은은 5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만 2타를 줄였다. 상위권 선수들이 나란히 타수를 잃는 가운데 송가은의 맹타는 후반에도 계속됐다. 14번 홀(파4) 버디에 이어 16번(파4)과 17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끝내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신애(33)는 4년 만에 JLPGA 투어에 복귀한다. 3년의 공백을 깨고 QT에 출전한 그는 이날 3오버파를 쳤지만 공동 15위(2언더파)에 올라 내년 시드를 확보했다. 안신애는 “원한만큼 준비를 하지 못해 불안한 마음으로 대회장에 왔는데 기대 이
  • '제2 전성기' 신지애, 프로 통산 65승 눈앞
    '제2 전성기' 신지애, 프로 통산 65승 눈앞
    골프일반 2023.12.01 17:35:34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세계 랭킹 15위 신지애(35)가 프로 통산 65번째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신지애는 1일(한국 시간) 호주 시드니의 오스트레일리안 골프클럽(파72)에서 계속된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호주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합계 9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이날 3타를 줄여 2위가 된 디펜딩 챔피언 애슐리 부하이(7언더파·남아프리카공화국)를 2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이 대회는 오스트레일리안 골프클럽과 더 레이크스 골프클럽(파73)을 오가며 경기가 진행된다. 전날 더 레이크스 골프클럽에서 5언더파를 쳐 1타 차 단독 3위로 출발한 신지애는 이날 8번과 9번 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공동 선두까지 치고 올라섰다. 후반 13번 홀(파4)에서 이날 첫 보기를 범했지만 14번 홀(파5) 버디로 곧바로 만회했고 16번과 17번 홀(이상 파4)에서 다시 한번 연속 버디를 솎아내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 여파로 우승 없이 시즌을 마감한 신지애는 올해 1월 WPGA 투어 빅토리아 오픈에서 우승한 뒤 3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킨
  • 클리브랜드 골프웨어, 3년째 서원·클럽디 레이디스 챔피언십 후원[필드소식]
    클리브랜드 골프웨어, 3년째 서원·클럽디 레이디스 챔피언십 후원[필드소식]
    골프일반 2023.12.01 17:10:11
    넥시스코어의 글로벌 브랜드 클리브랜드 골프웨어가 3년째 서원·클럽디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이 대회는 사상 최초로 아마추어 골퍼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레전드의 만남이 성사되는 자리다. 7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총 8명(서원힐스 4명·클럽디 4명)의 정상급 아마추어 골퍼들은 여자 골프계의 전설들과 팀을 이뤄 빅매치를 벌였다. 레전드로는 한미일 통산 12승의 LPGA 투어 1세대 강수연을 비롯해 LPGA 투어 4승의 이선화, 홍진주, 임성아, 김나리, 이은정, 민디김, 디펜딩 챔피언 황아름 등이 참여했다. 클리브랜드 골프웨어에 따르면 LPGA 투어 레전드 8명과 아마추어 골퍼 8명은 클리브랜드 골프웨어의 2023년 FW 신상을 입고 대회에 출전해 기능성과 디자인 등에 대한 피드백을 했다. 클리브랜드 골프웨어 관계자는 “피드백을 통해 홍보와 연구 개발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보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클리브랜드 골프웨어는 아카데미 후원 등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
  • 235일 만 복귀전서 3오버 우즈 “멘탈 회복이 관건”
    235일 만 복귀전서 3오버 우즈 “멘탈 회복이 관건”
    골프일반 2023.12.01 14:17:50
    “경기 중에 받는 느낌과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에 확신이 없었어요. 멘탈적인 면에서 개선이 필요할 것 같아요.” 235일 만의 복귀전을 마친 타이거 우즈(48·미국)는 경기 감각을 되찾는 게 급선무라고 진단했다. 발목 수술을 받은 뒤라 몸 상태가 가장 걱정이었으나 일단 몸에는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 것이다. 우즈는 1일(한국 시간) 바하마의 올버니GC(파72)에서 치른 히어로 월드챌린지(총상금 4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 더블 보기 1개로 3오버파 75타를 쳤다. 20명 중 18위이고 5언더파 공동 선두인 브라이언 하먼(미국), 토니 피나우(미국)와는 8타 차이다. 2021년 2월 교통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친 우즈는 올 4월 마스터스를 3라운드에 기권한 뒤 발목 수술을 받았다. 사고로 부러졌던 오른쪽 발목 복사뼈의 외상 후 염증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이었다. 스윙 때 다리에 압력이 가해지고 이동 때는 빠르게 걸어야 해 통증이 재발할 위험도 있었으나 일단 이날은 큰 무리 없이 18홀을 돌았다. 페어웨이를 네 번, 그린을 여덟 번 놓치고 퍼트 수 30개를 기록한 우즈는 “오늘 좀 많이 친 것 같다”며 웃었다. “수술이 잘 돼 발목 통증은 사라
  • 3등 들면 인생역전…‘골프판 로또’에 23개국 73명 몰렸다
    3등 들면 인생역전…‘골프판 로또’에 23개국 73명 몰렸다
    골프일반 2023.12.01 13:51:36
    아시안 투어에서 활동하던 교포 선수 김시환(미국)은 지난해 LIV 골프에 합류한 뒤 2년간 427만 9375 달러(약 55억 6000만 원)를 벌었다. 21개 대회를 뛰었으니 대회당 2억 6000만 원을 챙긴 셈이다. 올해 13개 대회에서 최고 순위가 33위일 만큼 부진했는데도 시즌 상금이 164만 8000 달러(약 21억 4000만 원)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돈을 대 상금이 워낙 크고 단체전 성적에 따른 사실상의 보너스까지 있어 일단 정규 멤버가 되면 ‘돈방석 예약’인 셈이다. 그래서 8일(한국 시간)부터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GC에서 열리는 LIV 골프 프로모션은 ‘골프판 로또’라 할 만하다. 다른 투어로 치면 퀄리파잉 성격인 이 대회에서 3등 안에 들면 내년 LIV 출전권을 얻는다. LIV가 처음 마련한 이번 ‘오디션’에 전 세계 23개국에서 73명이 몰렸다. 24.3대1의 경쟁률이다. 1일 발표된 참가 명단을 보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속 선수들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지난해 출범한 LIV는 PGA 투어와 줄곧 적대적 관계였다가 올 6월 합병 추진 발표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PGA 투어 선수의 LIV 프로모션 참가가 가능하다는 유권해석도 최근 나왔다. 2013년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 ‘LPGA 도전’ 이소미, 첫날 공동 4위 순항
    ‘LPGA 도전’ 이소미, 첫날 공동 4위 순항
    골프일반 2023.12.01 13:41:12
    출발이 좋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도전장을 내민 이소미(24·대방건설)가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 첫날 공동 4위에 올랐다. 이소미는 1일(한국 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크로싱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단독 선두 청쓰치아(대만·6언더파)와 2타 차. 공동 4위에는 이소미 외에 릴리 토머스(미국), 요시다 유리(일본) 등 모두 9명이 몰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5승을 자랑하는 이소미는 올해 우승은 없었지만 두 차례 준우승을 비롯해 상금 랭킹 7위, 대상 포인트 6위, 평균 타수 6위 등 꾸준한 모습을 보인 뒤 미국 진출을 선언했다. 지난해 유해란(23)의 퀄리파잉 수석 합격을 도운 캐디 찰리와 호흡을 맞춘 이소미는 전반 5~7번 홀 3연속 버디를 몰아친 뒤 9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아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 11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하기도 했으나 17번 홀(파3) 버디로 만회했다. 퀄리파잉 시리즈는 크로싱 코스와 폴 코스(파71)를 번갈아 친다.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4승을 올려 다승왕을 차지한 임진희(25)는 폴 코스에서 버디
  • 대상 함정우 등 LIV 골프 대거 지원
    대상 함정우 등 LIV 골프 대거 지원
    골프일반 2023.12.01 07:43:59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받은 함정우(29)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LIV 골프에 지원했다. 1일(한국 시간) LIV 골프가 발표한 프로모션 토너먼트 출전자 명단에는 함정우를 비롯해 엄재웅, 한승수(미국) 정찬민, 강경남, 김비오, 고군택, 이정환, 이태희, 문경준 등 K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는 총상금 150만 달러(우승 상금 20만 달러)를 걸고 현지 시간 8일부터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골프클럽(파72)에서 4라운드를 치러 상위 3명에게 내년 LIV 골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1라운드 뒤 공동 20위까지 2라운드에 진출하고 스코어가 재설정된 상태에서 2라운드 자동 진출권을 가진 선수들과 경쟁한다. 김시환(미국)과 체이스 켑카(미국) 등 LIV 골프에서 뛰었지만 성적이 좋지 않아 드롭존에 포함된 선수들이 2라운드부터 출전한다. 2라운드 결과 공동 20위 안에 든 선수들은 대회 마지막 날 다시 스코어를 원점에서 재설정한 뒤 36홀 경기를 치러 상위 3명이 내년 LIV 골프 출전권을 받는다. 이번 대회에는 2013년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제이슨 더프너(미국)도 출전한다. 4
  • 우즈, 7개월 만의 복귀전…첫날 3오버파
    우즈, 7개월 만의 복귀전…첫날 3오버파
    골프일반 2023.12.01 07:29:24
    발목 수술을 받은 뒤 필드로 7개월 만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아직 경기력이 회복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우즈는 1일(한국 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챌린지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쳤다. 5언더파를 쳐 공동 선두에 나선 브라이언 하먼,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에 8타 뒤진 우즈는 출전 선수 20명 가운데 18위에 그쳤다. 우즈는 이날 버디 4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5개에 더블보기 1개를 곁들였다. 최장 335야드, 평균 313.4야드의 장타를 터트렸지만, 샷이 대체로 무뎠다. 페어웨이 안착률이 46.2%에 그쳤고 10번이나 그린을 놓쳤다. 4개의 버디 가운데 1개만 홀에 딱 붙여서 만들어냈다. 막판에는 급격하게 흔들렸다. 15번 홀(파5) 티샷이 덤불에 들어갔는데 언플레이블 대신 무리하게 꺼내려다 5온 2퍼트로 2타를 잃었다. 16번 홀(파4)에서는 그린 밖에서 친 세 번째 샷이 두텁게 맞아 보기를 범했다. 17번 홀(파3)에서도 14m 거리에서 3퍼트로 1타를 더 잃었다. 3개 홀에서 4오버파를 친 우즈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맞은 버디 기회는 살리지 못했다. 다만 우즈는 18홀을 걸어서 도는 데는 큰 어려움이
  • 제2전성기 보내는 신지애, 첫날부터 '굿 샷'
    제2전성기 보내는 신지애, 첫날부터 '굿 샷'
    골프일반 2023.11.30 17:42:28
    프로 64승의 신지애(35·사진)가 통산 승수를 65승으로 늘리려 한다. 신지애는 30일 호주 시드니의 더 레이크스GC(파73)에서 치른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호주 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8타를 쳤다. 6언더파 공동 선두인 신지은과 아마추어 레이철 리에 1타 뒤진 단독 3위다. 신지애는 전성기에 버금가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26일 2023시즌이 마무리된 주무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메르세데스 랭킹(대상 포인트) 2위, 상금 랭킹과 평균 타수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2승을 거뒀고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도 공동 4위로 잘 마쳤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까지 받은 서른다섯 노장인데 세월을 거스른 ‘굿 샷’을 이어가고 있다. 최종전 뒤 곧바로 호주로 날아가 식지 않은 감각을 뽐내는 중이다. 이번 호주 오픈 참가 전에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신지애는 15위에 올랐다. 1년 전 69위에서 1년 새 54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세계 15위 안에 4명을 보유한 국가에서는 4명까지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한국 선수 중 세 번째인 신지애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신지애는 리코컵 뒤 일본 언론을 통해 내년 파
  • 박인비, IOC 선수위원 후보 32명에 선정
    박인비, IOC 선수위원 후보 32명에 선정
    골프일반 2023.11.30 09:15:06
    박인비(35)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선수 위원 후보 32명에 선정됐다. IOC는 30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선수 위원에 도전할 선수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박인비는 지난 8월 국내 선수 후보로 선정됐고 이번에 IOC의 선수 위원 후보에 포함됐다. 파리 올림픽에서 진행될 IOC 선수위원 투표는 대회에 참가한 1만여 명의 선수들이 한다. 후보 32명 가운데 4명이 새 IOC 선수위원이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의 IOC 선수위원 임기가 2024년 파리올림픽으로 끝난다. 유승민 회장 외에 옐레나 이신바예바(육상·러시아), 브리타 하이데만(펜싱·독일) 등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새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는 후보 32명 중에서는 박인비와 앨리슨 펠릭스(미국)의 이름이 눈에 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도 이 두 사람을 기사 제목으로 뽑아 유력 후보로 부각했다.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 7승을 포함해 통산 21승을 거뒀다. LPGA 투어의 5대 메이저 대회 중 4개를 제패해 커리어 그랜드 슬램도 달성했다. 여기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펠릭스는
  • ‘하나 짱’의 이유 있는 자신감 “아직 나를 믿는다”
    ‘하나 짱’의 이유 있는 자신감 “아직 나를 믿는다”
    골프일반 2023.11.30 06:00:00
    극적인 추락이다. 최정상에서 가장 밑바닥으로 떨어졌다. 힘든 시기를 지나온 장하나는 그러나 씩씩하다. 그는 희망을 노래한다. “무조건 다시 우승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의 근거 있는 자신감을 들어봤다. ‘장하나 미스터리’다.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연속 1승 이상을 달성할 정도로 꾸준한 성적을 내던 장하나가 지난해부터 거의 모든 대회 컷 탈락을 했다. ‘장타 소녀’ ‘에너자이저’로 불리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9차례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그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그의 스윙을 보고 “더 이상 가르칠 게 없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하지만 장하나는 최근 2년 동안 날개 없는 추락을 거듭했다. 올해는 28개 대회에 출전해 컷 탈락 17회, 기권 9회를 기록했다. KLPGA 투어 역대 통산 상금 1위(57억 6763만 원)인 그가 올해 벌어들인 상금은 고작 579만 원이었다. 상금 랭킹 꼴찌다. 대회에 나갔다 하면 아마추어처럼 80대 타수를 넘겼다. 지난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는 첫날 88타를 쳐 2라운드에 나서지 못하는 자동 컷 오프의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올해 가장 잘 친 게
  • 카카오VX,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3년 연속 획득[필드소식]
    카카오VX,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3년 연속 획득[필드소식]
    골프일반 2023.11.29 12:00:00
    카카오VX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29일 알려왔다. ISMS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KISA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와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관리 체계 인증이다. 인증을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에 정보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까지 80개 인증 기준과 234개 세부 점검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ISMS 인증을 보유한 기업은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고 정보보호 관련 의식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카카오 VX는 프렌즈스크린, 카카오골프예약, 카카오프렌즈골프 등 자사의 모든 온라인 서비스 운영에서 ISMS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효 기간은 3년으로 2026년 10월까지다. 카카오VX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ISMS 인증을 획득, 유지하게 됐다.
  • 골프존 GDR아카데미, 직영 김해 가야점 오픈[필드소식]
    골프존 GDR아카데미, 직영 김해 가야점 오픈[필드소식]
    골프일반 2023.11.29 11:45:26
    골프존 GDR아카데미가 두 번째 직영 골프연습장인 ‘GDR레인지 김해 가야점’(사진)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GDR레인지 김해 가야점은 총 66타석 규모이며 쌀쌀해진 날씨에 부상을 방지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타석에 온열기가 설치돼 있다. 타석과 드라이빙 레인지는 액티브한 무드의 블루 컬러로 강조하고 야간에는 다양한 컬러의 LED 조명을 설치해 기존 연습장과 차별성을 두었다. 드라이빙 레인지에는 거리 별로 핀과 과녁, 그물주머니를 설치해 목표 지향적인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골프존 웨이브(WAVE) 스윙 분석 시스템을 타석에 도입해 쇼트 게임 연습을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GDR아카데미의 안웅기 사업부장은 “GDR을 통해 골퍼들에게 다양한 샷 연습을 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습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골프 연습에 집중하고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인프라를 계속해서 진화시키며 확장할 계획이다”고 했다.
  • 타이거, 드라이버 바꿨다
    타이거, 드라이버 바꿨다
    골프일반 2023.11.29 10:56:58
    발목 수술 후 7개월 만에 필드에 복귀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드라이버를 바꿨다. 우즈는 자신의 재단이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 개막을 이틀 앞둔 28일(현지시간) 대회장인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코스에서 연습라운드를 돌았다. 이날 우즈의 건강 상태 못지않게 관심을 끈 건 그가 사용하는 용품의 변화였다. 우즈가 테일러메이드의 내년 신제품인 Qi10 LS 드라이버를 휘두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 것이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도 2주 전 두바이에 열린 DP월드 투어 챔피언십에 이 드라이버를 들고 나와 주목을 받았다. 테일러메이드가 아직 Qi10 LS 드라이버에 대한 정확한 스펙이나 소재, 기술 등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이미 노출된 사진 등을 통해 어느 정도 추정을 하고 있다. 우선 드라이버 헤드에 사용된 주요 소재는 카본이다. 테일러메이드는 2022년 스텔스 출시와 더불어 ‘카본우드’ 시대를 열어젖혔는데 이번 신제품의 솔(헤드 밑면)에도 ‘카본우드’라고 적혀 있다. 이를 통해 페이스, 솔, 크라운이 카본으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카본 사용의 확대를 통해 무게 중
  • 빨강 파랑 숫자들과의 전쟁
    빨강 파랑 숫자들과의 전쟁
    골프일반 2023.11.29 09:25:53
    스코어가 요동치면 손과 발이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골프대회에서 경기 운영을 맡고 있는 인원 중에서도 스코어보드를 담당하는 스태프가 그들이다. 선수들의 한 샷 한 샷에 따라 숫자를 바꿔야 하는 스코어보드의 이면을 들여다봤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은 해마다 가을의 명승부가 펼쳐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치러진 올해 대회에서는 박현경이 9차례 이어지던 준우승 징크스를 깨고 마침내 정상에 오르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 기간에 갤러리의 이목이 가장 집중되는 스코어보드 관리 체험에 나섰다. 사실 체험에 앞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다. 체험을 하기로 한 이틀이 ‘무빙 데이’로 불리는 대회 셋째 날과 우승자가 탄생하는 최종일이라는 점이었다. 무빙 데이는 정식 골프 용어는 아니다. 대회 셋째 날 순위 변동이 심해 ‘이삿날’을 의미하는 무빙 데이를 언론 등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실제로 4라운드로 열리는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컷이 결정된 후 열리는 3라운드 때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쳐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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