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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친과의 다툼 시민이 말리자…바지 '훌렁' 벗은 40대 결국
    여친과의 다툼 시민이 말리자…바지 '훌렁' 벗은 40대 결국
    사회일반 2023.06.06 23:55:42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를 만류한 시민들 앞에서 바지를 내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시민을 희롱하고 때린 혐의(공연음란·폭행)로 A(4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30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모텔 앞에서 바지를 벗어 성기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인근에 있던 시민들을 밀친 혐의도 받는다. 당시 술에 취해 있던 A씨는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던 중 길을 지나던 시민들이 말리자 화가 나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
  • 호텔방 뛰쳐나온 20대 여성…방한 몽골 부시장, '성폭행' 혐의 구속
    호텔방 뛰쳐나온 20대 여성…방한 몽골 부시장, '성폭행' 혐의 구속
    사회일반 2023.06.06 23:12:33
    제주를 찾은 몽골의 40대 부시장이 공연단 관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5일 제주동부경찰서는 몽골 만달시 부시장 A(40대)씨가 준깅간 혐의로 구속돼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께 제주시에 있는 한 호텔에서 공연단 관계자인 몽골인 2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A씨를 뿌리치고 방을 빠져나와 호텔 관계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A씨는 긴급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일부 인정했지만 구속영장 실장심
  • "부업으로 하기도"…하루 딱 4시간 일하고 600만원 버는 '이 직업'
    "부업으로 하기도"…하루 딱 4시간 일하고 600만원 버는 '이 직업'
    사회일반 2023.06.06 21:44:33
    골프를 치다가 잃어버린 골프공, 이른바 ‘로스트볼’을 건져서 한 달에 600만원 가량의 수입을 올린다는 40대 남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탐구생활-돈이 되는 삶의 이야기’에는 ‘남들 골프칠 때 골프공 주워서 파는 49세 대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한 A씨는 로스트볼 수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자 “로스트볼 사업을 시작한 지는 불과 3년밖에 안 됐다. 그전부터 돈이 좀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는 지인이 한다고 해서 따라갔다”고 답했다. 그는 “하루 4시간, 한 달에 20일 일해서 받아 가는 돈
  • '노인 우울증' 숨기면 안 되는 이유…"배우자 전이 위험 4배"
    '노인 우울증' 숨기면 안 되는 이유…"배우자 전이 위험 4배"
    사회일반 2023.06.06 21:26:26
    노부부 중 한 사람이 우울증에 걸릴 경우 배우자도 우울증을 앓을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지원·김기웅 교수팀은 노부부 중 한 사람이 우울증을 앓을 경우 나머지 한 사람도 똑같이 앓게 될 경우가 그렇지 않은 노부부에 비해 4배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교수팀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전국 11개 대학병원에서 956쌍의 노부부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부부가 서로 공유하는 우울증 위험 요인을 탐색하고, 부부 중 한 명이 우울증 환자일 때
  • 22층 아파트서 10살 아이 추락…몰랐던 엄마는 아들 찾아 헤맸지만
    22층 아파트서 10살 아이 추락…몰랐던 엄마는 아들 찾아 헤맸지만
    사회일반 2023.06.06 21:25:39
    경기도 안양의 한 아파트에서 10살 초등학생이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6일 안양만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9분께 안양 만안구 한 아파트단지 4층 커뮤니티센터 건물 옥상 화단에서 A군(10)이 크게 다친 채 발견됐다. 추락 소리를 듣고 A군을 발견한 주민의 신고로 119구급대가 출동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치료를 받던 A군은 하루 뒤인 이날 오전 4시 48분께 숨을 거뒀다. 아파트 22층 자신의 집에서 놀던 A군은 부모가 어린 여동생을 돌보기 위해 잠시 다른 방에 들어간 사이 혼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
  • 3개월 아기 때리고 학대한 산후도우미…더 기막힌 변명
    3개월 아기 때리고 학대한 산후도우미…더 기막힌 변명
    사회일반 2023.06.06 20:43:00
    생후 3개월인 영아를 돌보기 힘들다는 이유로 부모 몰래 학대한 60대 산후도우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강희석)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산후도우미 60대 여성 A씨에 대해 지난 2일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또 아동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을 제한하고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을 40시간 이수하도록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4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관악구의 한 집에서 산후도우미로 일하며 자신이 돌보던 영아를 학대한 혐의로 지난 1
  • "정유정, 안 잡혔다면…" 혼자 사는 명문대생 찍은 이유 '소름'
    "정유정, 안 잡혔다면…" 혼자 사는 명문대생 찍은 이유 '소름'
    사회일반 2023.06.06 20:42:22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23)이 만약 잡히지 않았다면 지금까지도 피해자 행세를 하며 피해자 집에서 살고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 교수는 5일 오후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정유정이 “만약 당시 잡히지 않았다면 또 살인을 했을까”라는 질문에 “그 대목은 굉장히 예측하기는 어렵다”며 이 같이 분석했다. 다만 “피해자가 혼자 사는 여자였고, 그 집은 일단 빈 상태다”라며 “정유정이 휴대폰이나 주민등록증 등 피해자의 물건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검거되지 않았으면 그
  • 사무실도 없는데 컴퓨터 구매…서울시 보조금 8억 부당사용 적발
    사무실도 없는데 컴퓨터 구매…서울시 보조금 8억 부당사용 적발
    사회일반 2023.06.06 20:27:53
    서울시가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지급된 보조금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6582건 중 146건이 부적절하게 지출됐다고 6일 밝혔다. 액수로 따지면 8억7400만 원이 엉뚱한 곳에 쓰인 것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민간 경상·행사 보조, 사회복지사업 보조 등의 명목으로 비영리 민간단체에 지원한 민간보조사업 내역이다. 조사는 올해 1∼3월 이뤄졌다. 회계 지침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정해진 목적 외의 용도로 보조금이 사용됐는지 등을 점검했다. 이번에 적발된 것은 대부분 사업 목적 외 용도로
  • 부모가 자리 비운 틈에…집에서 놀던 아동, 창문에서 추락
    부모가 자리 비운 틈에…집에서 놀던 아동, 창문에서 추락
    사회일반 2023.06.06 20:18:46
    집에서 부모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아동들이 창문 밖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연달아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 수원시에 있는 빌라 건물 3층에서 A(2)군이 추락해 크게 다쳤다. A군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A군의 부모가 자리를 2∼3분가량 비운 사이 발생했다. A군은 안방에서 놀던 중 서랍장으로 올라가 창문을 통해 1층 바닥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오후 7시 20분께 안양시에서도 초등학생 B(10)군이 22층 아파트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B군은 부모가 어린
  • "○○아파트로 이사갔죠?” 부산 돌려차기男 구치소 동기의 경고
    "○○아파트로 이사갔죠?” 부산 돌려차기男 구치소 동기의 경고
    사회일반 2023.06.06 20:07:47
    부산 서면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오피스텔 엘리베이터까지 쫓아가 의식을 잃을 정도로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가 방송에 직접 출연해 두려움을 호소했다. 그는 “가해자가 구치소에서 내 주소와 주민번호를 계속 달달 외우고 있다더라”라며 가해자의 보복을 걱정했다.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피해자 A씨는 가해자가 구치소 동료에게 ‘출소하면 피해자 찾아가서 보복하겠다’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며 “진짜 숨이 막혔다”고 말했다. A씨는 “제가 확인차 구치소 동기분한테 연락해 얘기를 들었다”며 “구치소
  • 결혼한 동료와 부적절한 만남 해경…“성관계는 안했다”
    결혼한 동료와 부적절한 만남 해경…“성관계는 안했다”
    사회일반 2023.06.06 19:04:48
    동료 순경이 결혼한 사실을 알면서도 14회에 걸쳐 6개월간 이성교제를 하며 부적절한 만남을 해온 해경이 해임 처분 취소 소송에서도 패해 해임이 확정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5부(재판장 김순열)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할의 한 일선 경찰서에서 근무했던 순경 A씨가 해양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해임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A씨는 어린 자녀가 있는 부부의 가정에 주된 파탄 사유를 제공했다고 인정하기에 충분하다”며 “비도덕적 행위로 공무원의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고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실
  • 음주운전 세 번 걸린 40대 '집유'…판사님 판결 들어보니
    음주운전 세 번 걸린 40대 '집유'…판사님 판결 들어보니
    사회일반 2023.06.06 18:35:01
    음주운전으로 이미 두 번이나 처벌 받은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같은 범죄를 저지른 4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지난 4일 뉴스1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판사 최치봉)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5)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준법 운전 강의 수강도 명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17일 오전 1시쯤 경기 남양주시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고 약 1.5㎞ 구간을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
  • "과자 1봉지 7만원"…김종민도 깜짝 놀란 '시장 바가지' 파문 그 후
    "과자 1봉지 7만원"…김종민도 깜짝 놀란 '시장 바가지' 파문 그 후
    사회일반 2023.06.06 18:13:00
    경북 영양군의 전통시장에서 판매한 옛날과자 가격을 두고 바가지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영양군청이 사과문을 올리고 전통시장 업소 전반을 재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영양군은 6일 공식 홈페이지에 ‘대국민 사과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날 우리군이 배포한 해명자료에서 이번 일을 마치 외부 상인만의 문제인 것처럼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부적절했음을 인정하며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상거래 질서
  • "기업 감세하자니 세수펑크"…여야, 지방소멸대책 딜레마
    "기업 감세하자니 세수펑크"…여야, 지방소멸대책 딜레마
    사회일반 2023.06.06 18:09:48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이 쏟아지고 있다. 지방 입주 기업이나 주민의 세금을 깎아주거나 지방 개발 사업 등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주는 내용이 담겼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를 막자는 취지의 법안들이지만 가뜩이나 빠듯한 국가 및 지방재정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여야 모두 고심 중이다. 총선 표심을 겨냥한 포퓰리즘 입법 논란도 부담거리다. 6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발의된 법인세 개정안 3건(국민의힘 2건, 더불어민주당 1건) 모두 지방과 수도권의
  • "왜 이혼했는지 알겠네"…재혼 맞선서 '이 행동' 하면 차인다
    "왜 이혼했는지 알겠네"…재혼 맞선서 '이 행동' 하면 차인다
    사회일반 2023.06.06 18:02:34
    재혼 맞선에서 남성의 경우 ‘막무가내형’ 여성을, 여성은 ‘다혈질적인’ 남성을 보면 ‘왜 이혼했는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재혼 결혼정보회사 온리-유는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함께 조사한 ‘재혼 맞선에서 상대의 어떤 모습을 보면 왜 이혼했는지라는 생각이 드냐’에 대한 설문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의 재혼 희망 이혼 남녀 538명(남녀 각각 26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 질문에 남성 31.2%는 ‘막무가내형’, 여성 32.0%는 ‘다혈질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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