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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신 600구 처리했다"…'배에 王자 선명' 26살 여성의 반전 정체
    "시신 600구 처리했다"…'배에 王자 선명' 26살 여성의 반전 정체
    국제일반 2025.08.04 02:00:00
    "120kg 무게도 거뜬합니다. 전기톱은 한 손으로도 들 수 있어요." 평소 탄탄한 복근과 팔근육을 자랑하며 1만 4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26살 중국의 한 여성 피트니스 분야 인플루언서의 정체가 중국 충칭 의과대학에서 법의학 학위를 취득한 법의학자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남부 충칭시 법과학연구소 최초의 여성 법의학 병리학자 얀얀의 사연을 전했다. 법의학 병리학자는 범죄 사건, 대형 재해 등 각종 현장에서 사망 원인, 시점, 경위 규명을 위해 부검이나
  • OPEC+, 9월 하루 55만 배럴 증산 원칙 합의
    OPEC+, 9월 하루 55만 배럴 증산 원칙 합의
    국제일반 2025.08.03 22:05:49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2년간 이어온 자발적 감산을 멈추고 공급 확대에 나선다. 미국이 인도에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가운데 나온 조치로,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압박 강도를 높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3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OPEC+ 산유국 연합은 오는 9월부터 하루 54만 7000배럴의 추가 증산을 합의했다. 이번 결정은 이날 11시 열리는 OPEC+ 화상회의를 통해 공식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증산 조치는
  • "아파트 고층은 물 아예 안 나옵니다"…대규모 단수 경고 나온 '이 나라' 어디?
    "아파트 고층은 물 아예 안 나옵니다"…대규모 단수 경고 나온 '이 나라' 어디?
    국제일반 2025.08.03 21:56:04
    이란에 역사상 최악의 가뭄이 닥친 가운데 수도 테헤란의 수돗물 공급이 끊길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정부는 물을 아끼기 위해 절수를 요청하고 있지만 당장 비가 오지 않으면 대규모 단수 사태를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란의 주요 저수지들이 빠르게 말라가고 있다. 원래 물이 많은 국가는 아니지만 기록적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며 사용할 수 있는 물이 줄어들고 있다. 최근 강수량은 평년 대비 40% 이상 줄었다. 인구 1000만명에 달하는 수도 테헤란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물 수요는 많은데 공급
  • 가자지구 아사자 속출…전쟁 발발 이후 175명 굶어 죽어
    가자지구 아사자 속출…전쟁 발발 이후 175명 굶어 죽어
    국제일반 2025.08.03 21:21:31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전쟁이 발발한 이후 22개월 동안 총 175명의 아사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가운데 어린이는 93명에 달했다. 3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가자지구에서 3일 아침까지 24시간 동안 굶주림과 극심한 영양실조로 6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가자지구에서는 극심한 식량난이 장기화하며 아사자가 속출하고 있다. 영국 가디언지는 지난달 31일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지구에 필요한 식량이 얼마나 되는지 계산해 필요량의 4분의 1도 되지 않는 식량만 반입을 허용했다고 보도했다. 기아 사태는 피하면
  • 트럼프 '브로맨스' 잇딴 균열…印모디와도 급속 냉각
    트럼프 '브로맨스' 잇딴 균열…印모디와도 급속 냉각
    국제일반 2025.08.03 20:51:03
    한때 '브로맨스'로 불릴 만큼 밀착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간 관계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인도의 러시아 원유 수입 지속 및 대미 무역협상 교착, 인도-파키스탄 간 휴전 중재 공로 인정 거부 등을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의 인도에 대한 태도가 급격히 냉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인도가 중국과 함께 러시아 에너지 최대 수입국이 되고 있다”며 러시아산 원유 수입
  • "풍선인 줄 알고 만졌다간 죽을 수도"…日 공포에 떨게 한 '이 해파리' 뭐길래?
    "풍선인 줄 알고 만졌다간 죽을 수도"…日 공포에 떨게 한 '이 해파리' 뭐길래?
    국제일반 2025.08.03 19:12:25
    최근 일본의 여러 해수욕장에서 강한 독성을 가진 ‘작은부레관해파리’가 연달아 출현하면서 현지 당국이 주의를 요구했다. 전문가들은 해변에서 맨발로 다니는 행위를 삼가야 한다고 경고했다.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는 지난 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야자키시 아오시마 해수욕장 주변에서 독성 해파리의 일종인 작은부레관해파리가 밀려온 것이 확인됐다”며 “촉수에 독을 지닌 해파리로, 죽은 상태에서도 독성이 있으니 발견하더라도 절대 손대지 말라”고 알렸다. 이 해파리는 짙은 파란색의 몸체와 작은 풍선처럼 부푼 외형을 지녔으며
  • 버핏도 ‘관세’ 못피했다…버크셔 2분기 매출 ‘뚝’
    국제일반 2025.08.03 18:49:51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도 관세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버크셔해서웨이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국제 통상정책과 관세로 인한 긴장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히 매우 크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러한 상황이 전 사업 부문과 주식 투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이는 향후 실적에 상당한 여파를 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올 2분기 버크셔의 소비재 부문 매출은 1억 8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정책과 함께 사업
  • "관세·핵" 트럼프 휴전협박 안통하는 푸틴…우크라전 새국면 맞나
    "관세·핵" 트럼프 휴전협박 안통하는 푸틴…우크라전 새국면 맞나
    국제일반 2025.08.03 17:50: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에 핵 위협까지 동원하며 러시아를 향해 휴전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 러시아는 이를 비웃듯 전쟁의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가 휴전 협상 마감일인 8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쟁이 새 국면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날 새벽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핵잠수함 배치를 언급하며 러시아를 압박한 지 불과 이틀 만이다. 전날에는 러시아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 퇴진론 번질라…이시바, 8월15일 '전후 80년' 메시지 안낼듯
    퇴진론 번질라…이시바, 8월15일 '전후 80년' 메시지 안낼듯
    국제일반 2025.08.03 17:48:31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그동안 의욕을 보였던 전후 80년 메시지 발표를 당분간 미루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아사히신문이 3일 보도했다. 지난달 20일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하면서 당내 보수파를 중심으로 퇴진 요구가 거세진 가운데 메시지 발표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종전일인 8월 15일과 일본이 항복문서에 조인한 9월 2일에는 메시지를 발표하지 않을 방침이다. 일본 총리들은 전후 50년이었던 1995년부터 10년 간격으로 종전일 무렵 각의(국무회의)를 거쳐 담화를 발표했다. 무라야마 도미이치
  • 챗GPT로 제작해 직항편 배송작전…협상 물꼬 튼 ‘마스가 모자’
    챗GPT로 제작해 직항편 배송작전…협상 물꼬 튼 ‘마스가 모자’
    국제일반 2025.08.03 17:32:36
    정부가 한미 관세협상 히든카드였던 조선 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스가(MASGA, Make America Shipbuilding Great Again)’ 문구가 쓰인 모자를 특별 제작해 협상장에 들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협상팀이 미국에 가져갔던 마스가 모자를 공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6월 초부터 챗GPT를 활용해 3~4가지 디자인 시안을 마련해 뒀다”며 “골프를 선호하고 빨간색 모자를 즐겨 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향을 고려해 현재 디자인으로 결정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
  • 日, 美손잡고 희귀 광물 공급망 확보 나선다
    日, 美손잡고 희귀 광물 공급망 확보 나선다
    국제일반 2025.08.03 16:46:55
    일본 정부가 중국의 주요 광물 수출 통제에 맞서 자체적인 공급망 확보에 나선다. 3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희귀 금속인 갈륨의 조달망 확충을 위해 미국 기업과 손잡고 호주에 신규 생산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제산업성 산하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를 통해 자국 상사 소지쓰와 미국 알루미늄 대기업 알코아 간 합작사를 설립하는 구조다. 알코아는 현재 호주에서 알루미늄 원료 제련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합작사는 알루미늄 제련 과정에서 추출할 수 있는 갈륨 생산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2026년 본격적인
  • [영상] "8.8 강진이 깨웠나"…600년간 잠들었던 캄차카 화산 '대폭발'
    [영상] "8.8 강진이 깨웠나"…600년간 잠들었던 캄차카 화산 '대폭발'
    국제일반 2025.08.03 16:21:47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의 크라셰닌니코프 화산이 약 600년 만에 폭발했다. 로이터 통신은 3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를 인용해 크라셰닌니코프 화산이 이날 오후 분화했으며 폭발 직후 화산재 기둥이 최대 6000m까지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화산재는 동쪽 태평양 방향으로 이동 중이고 인구가 밀집한 지역은 피해권에서 벗어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가 기리나 캄차카 화산 폭발 대응팀장은 현지 매체에 “이건 역사 기록상 확인된 최초의 크라셰닌니코프 화산 분출"이라며 "60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기
  • "충격 받으면 순식간에 얼음이?"…폭염에 불티나게 팔린다는 '이 제품' 뭐길래?
    "충격 받으면 순식간에 얼음이?"…폭염에 불티나게 팔린다는 '이 제품' 뭐길래?
    국제일반 2025.08.03 13:05:43
    최고기온 40도에 육박하는 극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일본에서 음료를 순식간에 얼음으로 바꿀 수 있는 특수한 제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확히는 얼음과 액체가 섞인 ‘아이스 슬러리’ 형태로 만들어주는 제품인데 수분과 얼음을 동시에 섭취해 효율적으로 몸을 식힐 수 있어 최근 열사병 예방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전날 일본 도쿄도 고토구에서 열린 '무더위 대책전'에서 일본 전자기기 제조업체 샤프의 특수 냉장고가 큰 관심을 끌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
  • "저쪽에 금 20kg 있대"…홍수로 금은방 휩쓸리자 中서 '보물찾기 대소동'
    "저쪽에 금 20kg 있대"…홍수로 금은방 휩쓸리자 中서 '보물찾기 대소동'
    국제일반 2025.08.03 12:09:03
    중국 산시성에서 갑작스러운 홍수로 한 금은방의 귀금속 20kg이 유실되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현장에는 주민들이 금속탐지기까지 들고 몰려드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1일(현지시간) 더스탠다드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우치현에서는 예상치 못한 홍수로 인해 현지 금은방의 귀금속이 쓸려가면서 일종의 ‘골드러시’가 벌어졌다. 해당 금은방을 운영하는 예씨는 “금팔찌, 목걸이, 귀걸이, 펜던트, 다이아몬드 반지, 옥 장신구, 은 제품 등이 홍수에 휩쓸렸다”고 설명했다. 사고는 지난 25일 오전에 일어났다. 밤새 가게를 지켰던 직원들이 귀
  • "갈비뼈까지 뺐다"…23시간 '코르셋' 입고 허리 18인치 만든 美 여성
    "갈비뼈까지 뺐다"…23시간 '코르셋' 입고 허리 18인치 만든 美 여성
    국제일반 2025.08.03 09:59:00
    세계에서 가장 잘록한 허리를 만들기 위해 17년 동안 하루 23시간 코르셋을 착용하며 갈비뼈까지 제거한 여성이 화제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와 데일리스타 등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거주하는 알레이라 아벤다노(33)는 “목표는 허리 15인치(약 38cm)”라며 “숨 쉬기조차 힘들지만 코르셋을 벗을 수 없다”고 밝혔다. 아벤다노는 잘록한 허리를 위해 갈비뼈 일부를 제거하고 17년째 하루 23시간 동안 코르셋을 착용해 왔다. 현재 그의 허리 둘레는 18인치(약 45cm)로, 일반 여성 평균의 절반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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