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한국을 북한으로 부른 IOC…한국어 계정 통해 사과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실수"
    한국을 북한으로 부른 IOC…한국어 계정 통해 사과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실수"
    국제일반 2024.07.27 10:37:03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잘못 소개한 것에 사과했다. IOC는 27일(한국시간) 엑스(X·옛 트위터) 한국어 서비스 계정을 통해 "개회식 중계 중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시 발생한 실수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국 선수단은 27일 프랑스 파리 센강 일원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서 유람선을 타고 입장했고 이때 장내 아나운서가 불어로 한국을 'Republique populaire democratique de coree'
  • 총알 아닌 파편?…거즈붕대 뗀 트럼프의 ‘다친 귀’ 보니 갸우뚱
    총알 아닌 파편?…거즈붕대 뗀 트럼프의 ‘다친 귀’ 보니 갸우뚱
    국제일반 2024.07.27 10:27:01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 귀에 맞은 것이 총알인지 아니면 파편인지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상에 대한 의료 기록을 공개하지 않는 가운데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연방수사국(FBI)의 국장이 공개적으로 총알이 아닌 파편 가능성을 언급했다. FBI는 논란이 이어지자 ‘총알 전체 내지는 일부’라는 추가 입장을 밝혔으나 일각에서는 공개석상에서 목격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오른쪽 귀에 상처가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해 의문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 펜실
  • "우리가 북한이라뇨?"…장미란 차관, 바흐 IOC 위원장에 면담 요청
    "우리가 북한이라뇨?"…장미란 차관, 바흐 IOC 위원장에 면담 요청
    국제일반 2024.07.27 09:17:25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소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문체부는 27일 "장미란 제2차관은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에게 면담을 요청했다"며 "아울러 정부 차원에서 프랑스에 강력한 항의 의견을 전달할 것을 외교부에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차관은 정강선 선수단장에게 IOC와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를 상대로 조속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국 선수단은 27일 프랑스
  • ‘도합 227세’ 日 노인 절도단 경찰에 덜미…“먹고살기 어려워 그랬다”
    ‘도합 227세’ 日 노인 절도단 경찰에 덜미…“먹고살기 어려워 그랬다”
    국제일반 2024.07.27 06:00:00
    일본에서 도합 227세의 노인 절도단 3인이 당국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일본에서 급증하고 있는 노인 범죄율의 원인이 고령인구의 외로움과 가난에 의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일본 홋카이도 뉴스에 따르면 우미노 히데오(88), 마츠다 히데미(70), 와타나베 켄이치(69) 등 3명 노인은 홋카이도 삿포로시의 빈집에 침입해 물건을 훔친 혐의로 지난 17일 체포됐다. 이들은 지난 5월 삿포로의 빈집에 침입해 물건을 훔친 혐의 등을 받는다. 당시 이들이 훔친 금품은 총 200엔(약 1800원) 현금과 1만엔(약 9만 원) 상당 위
  • "도시락 싸서 경기장 간다"…미식의 나라 프랑스서 '음식 불만', 무슨 일?
    "도시락 싸서 경기장 간다"…미식의 나라 프랑스서 '음식 불만', 무슨 일?
    국제일반 2024.07.26 22:41:33
    소위 미식의 나라라 불리는 프랑스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그 명성을 잃고 있다. 26일(현지시각) 일간 더타임스는 올림픽에 참가한 영국 선수단이 선수촌 음식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인 영국올림픽협회(BOA)의 앤디 앤슨 최고경영자(CEO)는 이 신문에 "계란, 닭고기, 특정 탄수화물 등이 충분치 않고 선수에게 생고기가 제공되는 등 음식 품질 문제도 있다"며 "며칠 내로 극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수들이 (선수촌 인근에 영국이
  • "한국인 손님 오지 마세요" 공지 붙인 식당…현지 전문가도 "인종차별이다"
    "한국인 손님 오지 마세요" 공지 붙인 식당…현지 전문가도 "인종차별이다"
    국제일반 2024.07.26 21:37:54
    가게 입구에 당당하게 "한국인·중국인 거절"이라는 문구를 건 도쿄 음식점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지 전문가가 "인종차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24일 일본 현지 외신은 외국인 문제에 정통한 스기야마 다이스케 변호사를 인용해 "국적과 인종을 이유로 입점을 거부하는 것은 법적으로 따지면 차별이고 위법"이라고 전했다. 스기야마 변호사는 "지금까지도 입점을 거절한 보석점과 대중탕을 포함해 골프클럽 입회, 임대차 입거, 중고차 자료 요구 등을 거부한 기업에
  • 美 6월 PCE 물가 2.5%↑…금리인하 가능성 높아져
    美 6월 PCE 물가 2.5%↑…금리인하 가능성 높아져
    국제일반 2024.07.26 21:31:34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6월 들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인플레이션 지표에서 물가 상승 둔화세가 잇따라 확인돼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 커졌다. 미국 상무부는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고 25일(현지 시간)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전월 대비 0.2% 각각 상승했다. 대표지수와 근원지수 상승률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
  • 파리 올림픽 입장권 판매 역대 최다 기록…총 970만 장
    파리 올림픽 입장권 판매 역대 최다 기록…총 970만 장
    국제일반 2024.07.26 20:49:35
    오는 2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24년 파리 올림픽 입장권이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파리 올림픽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팔려나간 입장권은 올림픽 870만 장, 패럴림픽 티켓은 100만 장으로 총 970만장을 기록했다. 이는 올림픽 역사상 최다 입장권 판매 기록으로 앞선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때 판매된 기록 830만 장을 넘어섰다. 다만, AP는 이번 올림픽에는 총 1000만 장의 입장권이 마련돼있어 여전히 빈자리는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45개 스포츠 경기의 티켓이 여전히 판매 중인 만큼 향후 총
  • "'갤럭시 Z플립6' 보는 순간 입이 쩍"…올림픽 에디션 '언박싱' 대유행 [영상]
    "'갤럭시 Z플립6' 보는 순간 입이 쩍"…올림픽 에디션 '언박싱' 대유행 [영상]
    국제일반 2024.07.26 20:15:43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선수들 사이에서 삼성전자가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선보인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 후기 영상이 유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에 출전하는 1만 7000여 명의 모든 선수에게 선물 키트를 제공했다. 키트 구성품 중 올림픽을 위해 특별 제작된 ‘갤럭시 Z플립 올림픽 에디션’이 선수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선수들이 잇따라 언박싱 영상을 올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호주 테니스 대표로 출전한 다리아 사빌(30)은 본인의
  • [속보]오바마, 해리스 지지선언…"승리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 할 것"
    [속보]오바마, 해리스 지지선언…"승리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 할 것"
    국제일반 2024.07.26 18:36:39
    미국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오는 11월 대선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오마바 전 대통령의 지지로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세가 확대될 전망이다. 26일(현지시간) AP 등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의 캠프는 이날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가 전화를 걸어 지지를 표명하는 장면을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미셸과 내가 당신이 선거에서 승리해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며 "당신을 지지하게 돼서 자랑스럽다&qu
  • 美기술주 사흘째 하락…엔화가치 상승 탓?
    美기술주 사흘째 하락…엔화가치 상승 탓?
    국제일반 2024.07.26 18:32:21
    올 상반기 미국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기술주들의 최근 급락세가 실적 쇼크 외에도 엔화 가치 상승(엔고)과 연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술주 투자와 엔화 가치 하락(엔저)에 동시 베팅하던 헤지펀드들이 급격한 엔고에 손실이 나자 기술주를 매도해 주가를 끌어내렸다는 것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5일(현지 시간) “최근 엔화 급등과 같은 시기 기술주의 하락은 우연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FT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은 최근 몇 년간 기술주 투자와 함께 엔저 현상을 이용해 엔화 쇼트(매도)에 동시 베팅해왔다. 그러던 중 미국이 금
  • "여성 사이클 대회 맞아?"…단체 사진 속 우뚝 솟아 있는 1·2·3등 알고 보니
    "여성 사이클 대회 맞아?"…단체 사진 속 우뚝 솟아 있는 1·2·3등 알고 보니
    국제일반 2024.07.26 18:27:39
    최근 미국 워싱턴주에서 열린 여성 사이클 대회에서 트랜스젠더 선수들이 속한 팀이 1~3위를 모두 휩쓰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 된 가운데 이번 파리 올림픽의 트랜스젠더 선수 출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애틀 인근 레드먼드의 제리 베이커 기념 벨로드롬에서 열린 메리무어 그랑프리에는 최소 3명의 트랜스젠더 선수가 엘리트 여자부 2인 릴레이 경기에 참가했다. 주최 측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경기 결과를 보면 상위 3개팀에 모두 MTF 트랜스젠더(성염색체는 XY지만 여성으로 정체화한 트랜스
  • 中 초단타 주식거래 수수료 10배 인상 저울질…건당 1위안 부과
    中 초단타 주식거래 수수료 10배 인상 저울질…건당 1위안 부과
    국제일반 2024.07.26 18:11:57
    중국 당국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한 초단타 주식 매매에 대한 수수료를 최소 10배 이상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변동성 확대 원인으로 지목되는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와 중국 증권거래소는 고빈도 주식거래(HFT·high frequency trading) 기준을 충족하는 매수·매도에 대한 주문당 수수료를 현행 0.1위안(약 19원)에서 최소 1위안(약 190원)으로 인상하는 초안을 일부 시장 참가자들과 논의하고 있다. 중국증
  • 옐런 美재무 "글로벌 부유세 부과 바람직하지 않아"
    옐런 美재무 "글로벌 부유세 부과 바람직하지 않아"
    국제일반 2024.07.26 17:49:42
    재닛 옐런(사진) 미국 재무장관이 초고액 자산가, 일명 ‘슈퍼 리치’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부유세 부과에 재차 반대 입장을 밝혔다. 2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이날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한 자리에서 “슈퍼 리치 과세에 대한 국제적 협상의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부유세는 고액 자산가가 조세회피처를 이용해 세금을 덜 내려는 데 대응하기 위해 고안된 과세 정책이다. 올해 G20 의장국인 브라질을 포함해 프랑스·스페인&middo
  • 中 정년연장 계획에 2030 불만 폭증…세대갈등 비화 조짐
    中 정년연장 계획에 2030 불만 폭증…세대갈등 비화 조짐
    국제일반 2024.07.26 17:48:34
    중국 공산당이 인구 감소에 따른 생산력 저하로 정년을 늘리기로 하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젊은 층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고령자들에게 일자리를 빼앗긴다는 불만이 커지면서 세대 간 갈등으로 비화할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웨이보 등 SNS에는 정부의 정년 연장 계획을 비판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이달 18일 폐막한 중국공산당 제20기 3차 전체회의(3중전회) 결정문에는 ‘점진적인 정년 연장 개혁을 착실하고 질서 있게 추진한다’는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