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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 동남아 거점 증설…中 저가공세에 '맞불'
경제동향2026.01.1518:50:51
HD한국조선해양이 동남아 거점인 베트남과 필리핀 조선소의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원가 절감에 유리한 동남아 조선소에서 벌크선·탱커와 같은 저부가 선박 생산을 늘려 중국 조선기업들의 저가 공세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15일 조선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전날 열린 기관투자가 대상 경영진 간담회에서 싱가포르 법인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필리핀 조선소 생산능력 확충 방안을 공개했다. 우선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건조 중인 중대형급 유조선을 성공적으로 제작해 인도한 후 본격적인 수주전에 나설
PICK코노미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환율 하단 높아진 배경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11.20 07:12:00
서학개미를 비롯해 국내 거주자의 해외 투자가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대외금융자산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국내 투자도 늘었지만 대외 투자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며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은 3분기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될 경우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 압력으로 지속해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김혜란의 FX
'허니문 랠리' 끝물에 원·달러 환율 상방 압력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8.26 16:28:06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에 급등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1원 오른 1395.8원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날 682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8월 들어 가장 큰 매도 규모를 기록했다. 이낙원 NH농협은행 FX위원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외국계 매도 물량이 많이 들어온 날이었다”며 “특별한 환율 상승 재료가 뚜렷하지 않았지만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원인으로
  • 이혜훈 "청약 논란, 조사 결과 따르겠다"…자녀 의혹엔 답변 회피
    경제·금융일반 2026.01.15 21:36:31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서울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부정청약 논란과 관련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국가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다만 장남의 장학금 수혜 등 자녀 관련 의혹에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이 후보자는 15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청약 논란이 제기돼 유감"이라며 "청약은 배우자가 모집 공고문을 보고 그 요건에 따라 신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이미 고발된 상태라
  • 금값 최고치에도 웃는 건 따로…1년 새 200% 뛴 '이 종목'에 돈 몰렸다는데
    경제·금융일반 2026.01.15 19:42:10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지만 시장의 자금 흐름은 금 자체가 아니라 금과 은을 캐는 기업들로 움직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은 채굴 기업을 담은 일부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승률은 200%를 넘겼다. 같은 기간 미국 대표 주가지수가 두 자릿수 상승에 그친 것과 대비된다. 기술주 중심 ETF가 상대적으로 주춤한 사이 채굴주 ETF는 세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다. 편입 종목을 보면 이유가 분명해진다. 은과 금 생산 비중이 높은 광산 기업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금속 가격이 오를수록
  • HD한국조선, 동남아 거점 증설…中 저가공세에 '맞불'
    경제동향 2026.01.15 18:50:51
    HD한국조선해양이 동남아 거점인 베트남과 필리핀 조선소의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원가 절감에 유리한 동남아 조선소에서 벌크선·탱커와 같은 저부가 선박 생산을 늘려 중국 조선기업들의 저가 공세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15일 조선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전날 열린 기관투자가 대상 경영진 간담회에서 싱가포르 법인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필리핀 조선소 생산능력 확충 방안을 공개했다. 우선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건조 중인 중대형급 유조선을 성공적으로 제작해 인도한 후 본격적인 수주전에 나설
  • ?간사이 동포 간담회서 등장한 화동…알고 보니 OKIS 학생들
    제2금융 2026.01.15 18:38:42
    이달 14일 한일 정상회담 직후 일본 나라현에서 열린 ‘간사이 동포 간담회’. 행사의 시작을 알린 장면은 단연 화동들이 전한 환영 꽃다발이었다. 대통령 내외에게 꽃다발을 건넨 학생들의 단정한 모습은 재일동포 사회의 미래를 상징하듯 눈길을 모았다. 화동들의 소속은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오사카금강인터내셔널스쿨(OKIS). OKIS는 1946년 재일교포 1세들이 ‘우리 아이들이 한국어와 한국인의 정체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세운 세계 최초의 재외한국학교다. 학교 이사장은 다름 아닌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다. 이날 간담회에 최
  • '비계 삼겹살→돈차돌'·'특란→XL'…축산물 이름 바뀐다는데 앞삼겹·뒷삼겹은?
    경제·금융일반 2026.01.15 18:14:45
    정부가 이른바 ‘비계 삼겹살’ 논란을 해소하고 축산물 가격의 불투명한 유통 구조를 손보기 위해 삼겹살·한우·계란 유통 기준을 전면 손질한다. 지방이 많은 삼겹살은 이름부터 바꾸고, 한우는 더 빨리 키워 더 싸게 공급하며, 계란 크기 표기도 소비자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바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산지 가격이 내려가도 소비자 가격에는 잘 반영되지 않는 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 ‘비계 삼겹살’ 논란…이름부터 바꾼다 정부는 소비자 불만이 컸던
  • 이정환 NH농협카드 사장 취임…"AI 미래 경쟁력 확보·고객 관점 점검"
    카드 2026.01.15 18:10:21
    이정환(사진) NH농협카드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공지능(AI) 환경을 구축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경영 철학을 전했다. NH농협카드는 이 신임 사장이 취임사를 통해 금융 환경을 ‘변화와 도전의 시기’로 진단하며 △디지털 경쟁력 강화 △고객가치 극대화 △기본에 충실한 내실 경영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 기술 대응을 통한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관련해 이 사장은 “급변하는 AI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에이전틱AI’(Agentic AI) 등 차세대 기술의 활용 기반을 차근차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 삼성의 '생명지킴이', 11명 잘못된 선택 막았다
    보험 2026.01.15 18:07:43
    이른 새벽 ‘라임’의 상담 대기창에 갑자기 알림 메시지가 울렸다. 라임은 삼성금융네트웍스가 10대 청소년을 상대로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담채널이다. 라임 상담사 최재훈 씨는 극심한 불안증세를 호소하던 고교 3학년 수험생 솔이(가명)의 외침에 귀를 기울였다. 악기를 전공하던 솔이는 음악대학 진학을 포기한 뒤 불투명한 진로에 대한 두려움과 주변의 시선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완벽주의적 사고로 항상 스스로를 몰아세우며 좌절감에 빠져있던 솔이에게 최 상담사는 하루 한 번씩 자신의 장점을 찾아 응원하
  • 금리인하 사이클 종료 전망에…국고채 3년물 금리 급등
    경제동향 2026.01.15 17:42:59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5일 금리 인하 기조를 종료할 것을 시사하면서 채권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사실상 소멸되면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나와 금리가 일제히 인상(채권 가격 하락)됐다. 이날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장중 급등해 3.1% 선까지 치솟은 뒤 전 거래일 대비 9.4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090%에 마감했다. 통화정책에 가장 민감한 3년물이 크게 움직인 배경에는 외국인의 국채선물 대규모 순매도가 자리했다. 장중 외국인은 매파적으로 해석된 이창용 한은 총재
  • 하나금융, AI 데이터센터에 6700억 지원…생산적 금융 힘준다
    은행 2026.01.15 17:39:22
    하나금융그룹이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발맞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 총 67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섰다. 전 세계적으로 AI·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데이터센터가 국가 경쟁력 확보와 경제성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돕는 것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개발은 물론 직간접 고용 확대, 부가가치 창출 등 효과까지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부천 삼정동 AI허브센터와 인천 구월동 AI허브센터 개발사업에 각 1500억 원씩
  • 李 대통령 "문화·예술 지원 부족…추경이라도 해야"
    경제·금융일반 2026.01.15 17:28:45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문화예술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서라도 문화예술 토대를 건강하게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당장 추경편성 지시를 한 것은 아니지만 열악한 문화예술계의 투자와 예산 확대를 통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는 것으로 해석된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국민통합과 사회적 갈등 해소 주제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논의 사항을 전달하며 이 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세대간 소통을 높일 문화관련 정책을 보고 받은 뒤 “문화예술영역 지원이 너
  • 베선트 한 마디에 환율 올해 첫 하락
    경제동향 2026.01.15 17:16:40
    원·달러 환율이 미국의 구두 개입과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종결 시사 등에 힘입어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7.8원 내린 1469.7원을 기록했다. 환율이 하락 마감한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원·달러 환율은 외환 당국의 고강도 개입에 지난해 말 1429.8원까지 떨어졌다가 새해 들어 지속적으로 상승해 최근 1480원 선까지 위협했으나 11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이날 환율 하락세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
  • 농협 회장 7명 중 5명이 중도 퇴진…농민 중심 기관으로 거듭나야 [View&Insight]
    경제동향 2026.01.15 17:14:52
    농협중앙회에 대한 정부의 특별 감사 결과가 발표되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 사실 농협의 거버넌스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1988년 민선 방식 선거제도가 시작된 후 역대 회장 7명 중 5명이 중도 퇴진했고 그중 3명은 임기 중 구속됐다. 재계 서열 9위에 달하는 거대한 조직이 ‘비리의 온상’으로 지속돼온 것은 견제받지 않는 권력과 허술한 제도 때문이었다. 이번 감사에서도 강 회장의 해외 출장 ‘호화 숙박’, 인사 조직에 대한 독립성 침해, 농민신문사로부터 받은 이중 연봉, 직원들의 비위에 대한 솜방망이 징
  • "한미 통화스와프 전혀 검토할 상황 아냐…新 거시건전성 규제 추진"
    경제분석 2026.01.15 17:00:47
    정부가 최근 다시 거론되고 있는 한미 통화스와프 추진 가능성을 두고 “전혀 검토할 상황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달러화에 대한 개인의 가수요를 잡기 위해 필요할 경우 거시건전성 강화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최지영 재정경제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화스와프는 외환위기 때 하는 것”이라며 “최근 환율이 올라가지만 달러는 넘쳐나고 있어 명분도 없고 해야 할 상황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의 순대외자산은 지금도 증가하고 있으며 외화자금시장에도 달러 공급은 충분하다”며
  • 미 재무부 발언에도 환율 하락 제한…저가 매수 유입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6.01.15 16:58:49
    원·달러 환율이 미국 재무장관의 구두 개입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 맞물리며 롤러코스터 장세 끝에 하락 마감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8원 내린 1469.7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주간 종가 기준으로는 11거래일 만의 하락 전환이다. 환율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2.5원 급락한 1465.0원에 출발했다. 간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최근 원화 약세는 한국의 경제 펀더멘털과 맞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사실상 구두 개입에 나선 것이 하락 출발의 직접적인
  • 코로나19에 여전히 발목잡힌 HMM…美서 줄소송
    경제동향 2026.01.15 16:48:26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011200)이 미국 화주들로부터 잇달아 소송을 당하고 있다. 1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미국 수입업체인 DK버터플라이는 이달 초 HMM을 상대로 연방해사위원회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고소장을 냈다. DK버터플라이는 코로나19로 글로벌 물류대란 속에서 HMM이 계약상 보장된 선복 서비스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으며 글로벌 해상운임이 급등하자 계약에 없는 추가 비용을 사실상 강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선복 부족을 이유로 서비스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HMM은 이에 대해 전 세계 항만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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