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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닛산, 수도권 주력공장에 폭스콘 EV 생산 검토"
    "日 닛산, 수도권 주력공장에 폭스콘 EV 생산 검토"
    경제·마켓 2025.07.06 20:15:56
    일본 닛산자동차가 자국 수도권에서 60년 넘게 운영해온 주력 공장에서 대만 폭스콘(훙하이정밀공업)의 전기차(EV)를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닛산이 폭스콘과 EV 분야 협력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6일 보도했다. 도쿄 인근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에 위치한 닛산 옷파마 공장의 활용이 논의의 핵심으로 알려진다. 1961년 가동을 시작한 옷파마 공장은 닛산의 생산기술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핵심 생산시설이다. 2010년부터 전기차 ‘리프’를 생산했으며 2019년까지 총 5개 차종을
  • 관세 편지 띄우는 트럼프 “70% 매길수도” 으름장
    관세 편지 띄우는 트럼프 “70% 매길수도” 으름장
    경제·마켓 2025.07.06 18:16: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국에 대한 상호관세 발효일을 8월 1일로 미루는 대신 최대 70%의 관세율을 적용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고강도 관세 카드로 한 달 내 무역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나는 서한 몇 통에 서명했고 그 서한들은 7일 발송될 예정”이라며 “아마도 12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각국에 적용할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4일부터 며칠에 걸쳐 발송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또 다른
  • 말 안듣는 푸틴·네타냐후…트럼프 종전 구상 ‘이중 난항’
    말 안듣는 푸틴·네타냐후…트럼프 종전 구상 ‘이중 난항’
    경제·마켓 2025.07.06 17:13: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에 대한 종전 구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지속하겠다며 사실상 트럼프의 제안에 퇴짜를 놓은 데다 가자전쟁 휴전 역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견해차로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서다. 5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휴전과 관련해 “매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그는 끝까지 가기를, 그저 계속 사람들을 죽이기를 원한다”며 “이
  • “불장에도 못 웃겠네” 바이오·2차전지, 공매도 집중 포화…“금융권 대출, 상업용 부동산 유입될 것"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불장에도 못 웃겠네” 바이오·2차전지, 공매도 집중 포화…“금융권 대출, 상업용 부동산 유입될 것"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경제·마켓 2025.07.06 07:3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공매도 집중 포화: 바이오와 2차전지 종목들에 공매도가 집중되면서 셀트리온 6300억 원, 에코프로비엠(247540) 3821억 원의 순보유 잔액을 기록했다. 성장성이 기업가치의 대부분을 차지하
  • 여한구 "새 관세율 유예있을 것…산업·기술협력 묶어 윈윈 협상"
    여한구 "새 관세율 유예있을 것…산업·기술협력 묶어 윈윈 협상"
    경제·마켓 2025.07.06 07:00:00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종료일(7월 8일)을 앞두고 미 워싱턴DC에 급파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의 분위기와 관련해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세와 산업, 기술협력 등을 묶어서 포지티브섬(모든 참가자가 동시에 이익을 얻는 경우)협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5일(현지 시간) 워싱턴 유니언스테이션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상호관세 최저 세율이 15%, 20%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미국 언론 등에서 나오는 여러 말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며
  • “지정학적 위험 고조”…EU, 핵심 광물·자원 비축 추진
    “지정학적 위험 고조”…EU, 핵심 광물·자원 비축 추진
    경제·마켓 2025.07.05 16:43:44
    유럽연합(EU)이 지정학적 위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비상시를 대비한 필수 광물 비축량 확대 계획을 수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현지시간 5일, 다음 주 발표 예정인 EU 집행위원회의 비축 전략 문서 초안을 입수해, 필수 광물과 케이블 수리 키트 등 확보 계획을 보도했다. EU 집행위는 문서 초안에서 “분쟁, 기후변화 영향 증가, 환경 파괴, 하이브리드 및 사이버 위협 등으로 인해 점점 더 복잡하고 악화되는 위험 환경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회원국들은 식량, 의약품, 핵연료에 대
  • 증시 중시하는 李 대통령…"아베노믹스와 비슷"
    증시 중시하는 李 대통령…"아베노믹스와 비슷"
    경제·마켓 2025.07.05 16:33:26
    이재명 대통령의 증시 관련 정책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2012년 말 재집권한 이후 추진한 정책과 유사하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지난 3일 기준 연초 대비 상승률이 약 30%로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가장 높았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달 20일 3년 6개월 만에 3000선을 돌파했다. 닛케이는 이 대통령이 ‘코스피 5000시대 준비’를 선언하며 주식시장 부양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며 이러한 태도는 아베 전 총리가 2013년 9월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투자자
  • 中본토기업들 몰려온다…홍콩으로 가는 월가 IB
    中본토기업들 몰려온다…홍콩으로 가는 월가 IB
    경제·마켓 2025.07.04 17:44:04
    미국 월가의 투자은행(IB)들이 앞다퉈 홍콩 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투자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자본을 유치하려는 중국 본토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자금 조달 시장으로서 홍콩의 매력이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 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골드만삭스그룹이 올 들어 홍콩 주식시장에서 주관한 기업공개(IPO) 등 주식 발행 규모가 56억 달러(약 7조 6278억 원)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2위는 36억 달러를 조달한 UBS, 3위는 모건스탠리(32억 달러)가 차지했다. 글로벌 IB들은 기업들이 증시에 상장하는 과정
  • 국정 운영 탄력 받은 트럼프…‘관세·이란·중국’도 속도낸다
    국정 운영 탄력 받은 트럼프…‘관세·이란·중국’도 속도낸다
    경제·마켓 2025.07.04 17:41:34
    대규모 감세 조치를 담은 이른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이 미 의회의 문턱을 넘어서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무역·외교안보 정책이 전방위적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감세 법안 통과를 기점으로 전 세계에 다음 달 1일부터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못 박고 이란 핵협상, 미중 정상회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작업에도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진행된 미국 독립 250주년 축하 행사에서 미 하원 감세 법안 통과
  • 구두닦이도 QR결제…'현금 왕국' 일본, 캐시리스 열풍
    구두닦이도 QR결제…'현금 왕국' 일본, 캐시리스 열풍
    경제·마켓 2025.07.04 17:38:10
    일본 도쿄의 도쿄역 마루노우치 북쪽 출구 앞. 바쁘게 움직이는 회사원들 사이로 구두닦이의 박스에 1100엔이라는 글과 함께 로고가 눈에 띄었다. 이는 일본의 QR결제 1위 사업자인 페이페이의 로고로, 구두 닦는 비용을 QR결제로 지불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신용카드나 모바일 간편결제가 보편화된 한국에서도 노점의 경우 현금이나 계좌이체를 요구하는 일이 많은데 ‘현금 왕국’이라 불리는 일본에서조차 길거리 구두닦이가 QR결제로 돈을 받는 모습이다. 일본은 2014년만 해도 현금 결제 비중이 83.1%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인 현금 중심 사
  • 중국 당국, 태양광 분야 무질서한 저가 경쟁 직접 관리 한다
    중국 당국, 태양광 분야 무질서한 저가 경쟁 직접 관리 한다
    경제·마켓 2025.07.04 16:02:08
    중국 정부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해온 태양광 분야의 무질서한 저가 경쟁을 직접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4일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전날 제15차 제조업 기업 좌담회를 열고 “법규에 따라 태양광 업계 저가 무질서 경쟁을 종합 관리하겠다”며 “기업이 제품 품질을 제고하도록 유도하고, 낙후한 생산 능력의 질서 있는 퇴출을 이끌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러청 공업정보화부 부장이 직접 주재한 좌담회에는 14개 태양광 기업 및 산업협회 대표들이 참석해 기업 생산 운영, 과학기술 혁신
  • "중국 전기차 업계 2030년까지 15개만 살아남을 것"
    "중국 전기차 업계 2030년까지 15개만 살아남을 것"
    경제·마켓 2025.07.04 15:51:56
    ‘제 2의 헝다사태’ 등 위기론이 확산되고 있는 중국 전기차 업계가 대거 시장에서 정리돼 2030년까지 현재의 8분의 1 수준인 15개 업체만 살아남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는 중국 전기차 시장이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산업이 재편됨에 따라 현재 전기차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하는 129개 업체 중 2030년에 살아남는 브랜드는 15개에 불과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들 15개 업체는 2030년까지 중국 전기차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시장의 약 75%를 차지할 것으로 예
  • 중국 1~5월 로봇 분야 투자액, 작년 전체 규모 넘었다
    중국 1~5월 로봇 분야 투자액, 작년 전체 규모 넘었다
    경제·마켓 2025.07.04 15:13:38
    로봇 강국을 꿈꾸고 있는 중국에서 올해 5월까지 로봇 분야 투자액이 이미 지난해 전체 투자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로봇 산업의 발전이 아직 초기 단계인 점을 감안하면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4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은 IT오렌지의 데이터를 이용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로봇 분야 투자액이 232억 위안(약 4조 4234억 원)에 달해 2024년 연간 총액 209억 위안(약 3조 9842억 원)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류톈제 화잉캐피탈 이사는 과거 초기 기술 산업과 달리 올해 두드러진 특징은 대형 산업 투
  • “中 지방정부 ‘숨은 부채’ 해결 위해 30조 위안 부채교환 필요”
    “中 지방정부 ‘숨은 부채’ 해결 위해 30조 위안 부채교환 필요”
    경제·마켓 2025.07.04 11:42:44
    중국 경제의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지방정부의 ‘숨은 부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가 총 30조 위안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기존 부채를 저금리 채권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4일 칭화대학교 산하 중국경제실천사상학술센터(Accept)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는 중앙정부가 국채를 발행해 지방정부의 부채를 인수하고 금융 위험을 통제함으로써 중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류페이린 수석연구원은 “중국 경제가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수면 아래
  • 트럼프·시진핑 회담 임박했나…"美, CEO들 참석 요청 중"
    트럼프·시진핑 회담 임박했나…"美, CEO들 참석 요청 중"
    경제·마켓 2025.07.04 10:59:52
    미국과 중국이 무역 조건을 놓고 팽팽한 기 싸움을 이어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전화를 돌려 순방 기간 동행할 의사가 있는지 묻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3일(현지 시간) 미국 상무부가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다는 전제로 자국 기업 CEO들에게 전화를 걸고 동참 읫사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얼마나 많은 CEO가 참여 요청을 받았는지는 불분명하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순방 경제사절단 구성이 지난 5월 중동 방문 때와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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