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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美정부, 인텔 지분 10% 완전소유·통제"…삼성 영향 주목
    트럼프 "美정부, 인텔 지분 10% 완전소유·통제"…삼성 영향 주목
    경제·마켓 2025.08.23 15:01: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자국 반도체 기업 인텔의 지분 10%를 미국 정부가 “완전하게 소유 및 통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 트루스소셜에 “미국(미국 정부)이 이제 더 놀라운 미래를 가진 위대한 미국 기업 인텔의 (지분) 10%를 완전히 소유하고 통제한다고 보고 드리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썼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인텔의 최대 주주가 됐다. 지금까지 인텔의 최대주주는 지분 8.92%를 보유한 미국의 자산운용사 블랙록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이 거래를 인
  • 중국 최고 과학자는 누구? 85년생 교수님부터 BYD 수석까지 '각축전' [글로벌 왓]
    중국 최고 과학자는 누구? 85년생 교수님부터 BYD 수석까지 '각축전'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8.23 09:54:00
    중국 최고 과학자와 공학자를 선발하는 ‘원사’(院士) 후보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빠링허우’(1980년대 이후 출생) 등 젊은 인재와 BYD 등 산업 핵심 인재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22일 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과학원(CAS)과 중국공정원(CAE)는 지난 20일 각 홈페이지를 통해 원사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올해 유효 후보자 명단에 오른 인원은 CAS 639명, CAE 660명이다. 앞서 지난 2023년 말 새로 뽑힌 인원이 각각 59명, 74명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도 10대 1 이상의 치열한 경쟁이 펼
  • 트럼프, 삼성 지분 진짜 노리나…"인텔 10% 취득 합의, 이런 거래 더 할 것"
    트럼프, 삼성 지분 진짜 노리나…"인텔 10% 취득 합의, 이런 거래 더 할 것"
    경제·마켓 2025.08.23 06:06:50
    최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때 민간 기업들에게 지급한 연방 정부 보조을 지분으로 교환하는 작업을 추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같은 거래를 더 하겠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경영난에 빠진 인텔 지분 10%를 넘겨받기로 합의했다면서 삼성전자(005930),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들의 지분까지 겨냥한 듯한 발언을 내놓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추점 일정 발표 행사에서 “인텔이 지분 10%를 미국 정부에 넘기는 데 동
  • 美뉴욕증시, 파월 "통화정책 조정" 신호에 일제히 환호 [데일리국제금융시장]
    美뉴욕증시, 파월 "통화정책 조정" 신호에 일제히 환호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08.23 05:41:52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미팅)에서 다음달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내놓은 데 힘입어 뉴욕 3대 증시가 일제히 급등했다. 22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46.24포인트(1.89%) 오른 4만 5631.7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96.74포인트(1.52%) 오른 6466.91에, 나스닥종합지수는 396.22포인트(1.88%) 오른 2만 1496.54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
  • [속보] 뉴욕증시, 파월 '금리인하 시사'에 일제히 급등 마감
    [속보] 뉴욕증시, 파월 '금리인하 시사'에 일제히 급등 마감
    경제·마켓 2025.08.23 05:18:35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미팅)에서 다음달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내놓자 뉴욕 3대 증시가 일제히 급등했다. 22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46.24포인트(1.89%) 오른 4만 5631.7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96.74포인트(1.52%) 오른 6466.91에, 나스닥종합지수는 396.22포인트(1.88%) 오른 2만 1496.54에 각각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 美증시, 파월 '금리인하 시사'에 환호…나스닥·다우, 장중 2% 급등
    美증시, 파월 '금리인하 시사'에 환호…나스닥·다우, 장중 2% 급등
    경제·마켓 2025.08.23 00:05:09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올 하반기 금리 향방을 다루는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미팅)에서 다음달부터 통화정책 완화 기조로 선회할 수 있다는 입장을 시사한 덕분에 뉴욕 3대 증시가 일제히 장중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5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51.90포인트(1.90%) 오른 4만 5437.87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8.83(1.55%) 상승한 6469.00에, 나스닥종합지수는 397.41포
  • 월마트도 '어닝쇼크'…유통·소비재 제품값 줄인상 예고
    월마트도 '어닝쇼크'…유통·소비재 제품값 줄인상 예고
    경제·마켓 2025.08.22 18:01:14
    미국 최대 소매업체 월마트가 3년 만에 처음으로 순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정책이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키우면서 산업계 전반에 가격 인상 압박이 확산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1일(현지 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월마트의 올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1774억 달러(약 248조 원)로 집계됐다. 다만 시장이 주목하는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68달러로 시장 예상치(0.74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로이터통신은 “월마트 이익이 전문가 전망을 충
  • 물가보다 고용 안정에 방점…"트럼프 이민 단속으로 노동력 급감" [잭슨홀 미팅]
    물가보다 고용 안정에 방점…"트럼프 이민 단속으로 노동력 급감" [잭슨홀 미팅]
    경제·마켓 2025.08.22 17:43:07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노동 시장의 증가하는 위험을 지목하며 9월 금리 인하의 문을 열었다” 블룸버그통신은 22일(현지 시간) 파월 의장의 잭슨홀미팅 기조연설을 두고 이렇게 평가했다. 실제 파월 의장은 연설 초반부터 노동시장이 둔화하고 있다는 점부터 꺼내 들었다. 그는 "노동시장은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노동 수요와 공급 모두의 현저한 둔화에서 비롯된 기묘한 균형 상태"라며 "이러한 이례적 상황은 고용에 대한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q
  • "부양책 없으면 경기 회복도 요원"…4중전회서 소비진작책 내놓나
    "부양책 없으면 경기 회복도 요원"…4중전회서 소비진작책 내놓나
    경제·마켓 2025.08.22 17:40:53
    중국 정부가 디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전기차·태양광 등의 과잉생산을 옥죄고 나섰지만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공급만 틀어쥐기보다는 소비 부양책이라는 ‘당근’을 같이 내놓아야 정책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올 10월 개최될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에서 소비 부양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2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조강(철강) 생산량은 당국의 강한 감산 압박으로 3개월 연속 줄어든 7966만 톤을 기록했다
  • 비둘기 띄운 파월, 금리 인하 힘 실었다
    비둘기 띄운 파월, 금리 인하 힘 실었다
    경제·마켓 2025.08.22 17:34:35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올 하반기 금리 향방을 다루는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미팅)에서 다음달 통화정책 완화 기조로 선회하겠다는 방침을 강하게 시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은 단기적일 가능성이 높은 반면 이민 억제 정책으로 인한 고용 악화 위험은 크다는 판단에서다. 파월 의장은 22일(현지 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레이크로지호텔에서 열린 잭슨홀미팅 기조연설에서 “올해 노동력 증가는 불법 이민 단속으로 인해 상당히 둔화됐고 최근 몇 달 동
  • 中企 기술탈취 구제 길 확대…납품대금연동제 전기료 포함[새정부 경제성장전략]
    中企 기술탈취 구제 길 확대…납품대금연동제 전기료 포함[새정부 경제성장전략]
    경제·마켓 2025.08.22 15:10:53
    ‘기술 탈취’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이 손해배상 소송에서 정부 조사 자료를 증거로 사용할 길이 열린다.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을 때 중소 하도급 업체가 피해를 떠안는 병폐를 막고자 도입한 ‘납품대금연동제’의 적용 대상이 전기·가스 등 에너지 비용으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 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새 정부는 대기업이 경제력을 앞세워 중소기업이 어렵게 개발한 핵심 기술을 빼앗는 기술 탈취를 뿌리 뽑겠다며 공정거래위원회·중소벤처기업
  • '반도체 관세·최악 건설' 이중고에도…경기 띄울 '한 방' 안보인다
    '반도체 관세·최악 건설' 이중고에도…경기 띄울 '한 방' 안보인다
    경제·마켓 2025.08.22 15:08:00
    정부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45조 원이 넘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도 0%대 성장률을 제시하면서 우리 경제에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2000년대 이후 우리나라가 0%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9년(0.8%)과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0.7%) 등 두 차례뿐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성장률 전망에는 정부의 ‘정책적 의지’를 담지 않았고 최대한 중립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22일 기재부가 발표한 수정 경제 전망치에는 우리 경제가 처한 위기가 그대로 담겨 있다. 반도체
  • 주미대사관 "한미 정상회담, 동맹의 이정표 세울 것" 고든 창 기고 반박
    주미대사관 "한미 정상회담, 동맹의 이정표 세울 것" 고든 창 기고 반박
    경제·마켓 2025.08.22 14:25:10
    주미 한국대사관이 오는 25일(현지 시간)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이 한미 동맹에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 기고를 통해 밝혔다. 미국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진영의 고든 창 변호사가 이 매체에 지난 15일 '한국의 반미 대통령이 워싱턴에 온다'는 기고를 싣자 반박 기고를 한 것이다. 대사관은 20일 김학조 공공외교 공사 명의로 된 기고문에서 최근 더힐에 게재된 고든 창의 논평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대통령, 미국과의
  • 청년월세 20만원 상시지원…'1000원의 아침밥' 대상넓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청년월세 20만원 상시지원…'1000원의 아침밥' 대상넓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경제·마켓 2025.08.22 14:01:38
    정부가 월세살이하는 무주택 청년에게 최대 480만 원을 분할 지원하는 한시 사업을 상시화한다. 끼니를 거르는 대학생의 건강을 지키고 밥상 물가 부담까지 덜어줄 수 있는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복지 확대를 통해 “인공지능(AI) 대전환 등을 통한 성장의 과실을 취약 계층에 촘촘히 지원해 국민 행복을 증진시키겠다”고 22일 강조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내용은 올해 종료 예정이었던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계속 사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중위
  • '하반기 금리 논의' 잭슨홀미팅 본격 개막…연준, 각국 중앙은행 인사 집결
    '하반기 금리 논의' 잭슨홀미팅 본격 개막…연준, 각국 중앙은행 인사 집결
    경제·마켓 2025.08.22 10:11:37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영향으로 올 하반기 금리 향방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미팅)이 21일(현지 시간) 본격 개막했다. 연준이 최근 고용과 물가 사이에서 9월 금리 인하 여부를 고민하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22일 오전 8시(한국 시간 22일 오후 11시)에 연설을 시작한다. 21일 오후 6시 미국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에 위치한 ‘잭슨 레이크 로지’ 호텔에서는 글로벌 통화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연준 인사, 전 세계 중앙은행 고위 인사들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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