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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證 직원 기지로 카드 오배송 미끼 10억 보이스피싱 막았다
    신한證 직원 기지로 카드 오배송 미끼 10억 보이스피싱 막았다
    IB&Deal 2025.08.03 17:43:47
    증권사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10억 원대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한 지점 직원이 기민한 대응으로 카드 오배송을 미끼로 한 신종 보이스피싱 시도를 차단했다. 사건은 지난달 24일 신한투자증권 대구금융센터지점과 2000년부터 거래해온 60대 여성 고객 A 씨가 약 2억 원 상당의 삼성전자 주식을 전량 매도하고 같은 금액의 ‘매도증권담보대출’을 급하게 요청하는 전화를 걸면서 시작됐다. A 씨는 “급히 땅을 사야 한다”고 설명했지만 전화를 응대한 박희정 대리는 1년 넘게 거
  • 베팅 갈린 7월 수익률, 외국인 웃고 개미 울고
    베팅 갈린 7월 수익률, 외국인 웃고 개미 울고
    IB&Deal 2025.08.03 17:42:42
    지난달 국내 증시 순매수 상위 종목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수익률이 개인 투자자를 월등히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순매수액 '탑5' 종목에 대해 외국인 투자자는 한 종목을 제외하고 모두 시장 수익률을 웃도는 성과를 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거래는 활발했지만 정작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보였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7월 한 달간 삼성전자(005930), 한화오션(042660), SK스퀘어(402340), 이수페타시스(007660), 알테오젠(196170) 순으로 순매수했다. 5개 종목의 평균 매수가와 전날
  • [부고] 정영균씨(하나증권 IB그룹장) 장모상
    IB&Deal 2025.08.03 17:22:15
    ▲윤숙자씨 별세, 양재창씨 부인상, 양규석·양중석·양은영씨 모친상, 정영균씨(하나증권 IB그룹장)장모상=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02)3010-2000
  • 7000억 CB 콜 만기 돌아오는데… '자금수혈' 쉽지않은 CJ CGV [시그널]
    7000억 CB 콜 만기 돌아오는데… '자금수혈' 쉽지않은 CJ CGV [시그널]
    IB&Deal 2025.08.03 16:11:52
    CJ CGV(079160)가 2021년 발행한 30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중도상환권(콜 옵션) 만기가 1년 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자금 조달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측된다. 영화 산업의 침체로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진행한 신종자본증권, 회사채 발행에서 크레딧 시장의 외면을 받은 여파다. 게다가 유상증자 이후 주가마저 급락해 채권자들의 주식 전환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001040) CGV는 내년 6월 제32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후순위 CB의 콜 옵션 만기
  • IPO 시동 건 무신사, 증권사 대상 IR…RFP 배포 작업 착수 [시그널]
    IPO 시동 건 무신사, 증권사 대상 IR…RFP 배포 작업 착수 [시그널]
    IB&Deal 2025.08.03 15:49:58
    국내 선두 패션 플랫폼 기업 무신사가 주요 증권사와 접촉해 기업공개(IPO) 입찰제안요청서(RFP) 배포 작업에 본격 들어선다. 무신사는 목표 상장 시기를 2~3년 뒤로 잡고 기업가치로 10조 원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4~8일 국내 증권사 다수와 만남을 갖고 IPO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업력이 긴 대형 증권사를 개별적으로 만나 무신사 사업의 강점과 내부적으로 정해둔 IPO 일정 등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IB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만남의 성격을 RFP 배포 직전 이뤄지는 기업 설
  • [단독] 거래세 75% 내는데…원상복구에 개미 부글
    [단독] 거래세 75% 내는데…원상복구에 개미 부글
    IB&Deal 2025.08.01 17:51:04
    정부가 윤석열 정부가 낮춘 증권거래세율을 원상 복구하기로 하면서 개인투자자 및 기관투자가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증권거래세의 약 75%를 개인투자자가 부담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개미 증세’ 논란이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1일 예탁결제원이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비과세·감면 등을 반영하지 않은 증권거래세는 약 4조 490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개인투자자가 납부한 세금이 3조 3518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개인투자자가 전체 증권거래세의 4분의 3가량을 부담한 것이다.
  • ‘K방산’ 삼양컴텍, 공모가 최상단 확정…기관 확약비율 45% 육박
    ‘K방산’ 삼양컴텍, 공모가 최상단 확정…기관 확약비율 45% 육박
    IB&Deal 2025.08.01 17:45:12
    방탄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이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6600원~7700원) 상단인 7700원으로 확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486곳에 달하는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총 58억 5517만 2000주를 신청했다. 565.5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들 기관의 수요예측 참여 금액은 약 45조 원에 달했다. 전체 참여 수량 기준 99.9%(가격미제시 포함) 이상이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 금액은 1117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 '현금흐름'에 집중투자 유효…1년 수익률 47%, 주식형 고배당 1위 [ETF 줌인]
    '현금흐름'에 집중투자 유효…1년 수익률 47%, 주식형 고배당 1위 [ETF 줌인]
    IB&Deal 2025.08.01 17:44:44
    고금리 장기화와 시장 불확실성이 맞물리며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투자 전략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특히 연금과 중장기 자금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수요가 늘면서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는 모습이다. 1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IWOOM 고배당 ETF’의 7월 31일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은 46.87%로 국내 주식형 고배당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1년 간 배당 수익률도 약 4.99%로, 최근 3년 간 주당 배당금이 한 차례도 줄지
  • '4조 vs 2조' 몸값 이견…대형 해운M&A 결국 틀어져[시그널]
    '4조 vs 2조' 몸값 이견…대형 해운M&A 결국 틀어져[시그널]
    IB&Deal 2025.08.01 17:05:00
    HMM(011200)의 SK해운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 지위가 6개월여 만에 박탈되면서 매각 측과 인수 측의 계획에 모두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 최대주주 한앤컴퍼니(약 79%)는 투자금 완전 회수가 예상보다 길어질 것으로 보면서 매각 전략 재편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운 업계에서는 HMM이 기존 계획했던 중장기 신사업을 추진하는 데 다소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각 협상이 깨진 건 양측의 가격 눈높이 차가 컸던 게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HMM은 SK해운 내 LNG선 사업부
  • [단독]SK해운 매각 좌초…HMM 우협 박탈[시그널]
    [단독]SK해운 매각 좌초…HMM 우협 박탈[시그널]
    IB&Deal 2025.08.01 16:38:00
    SK해운의 최대주주인 한앤컴퍼니(약 79%)가 HMM(011200)의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 지위를 박탈했다. HMM이 우협에 선정된 지 6개월여 만에 협상이 공식 종료되면서 한앤코는 국내외 여러 인수 후보군에 다시 협상 테이블을 오픈할 것으로 보인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앤코는 최근 HMM과의 SK해운 경영권 매각 협상을 더 이상 이어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앤코는 올 1월 HMM을 우협 대상자로 선정하고 HMM에 단독 실사 기회를 부여했으며 가격 협상도 이어왔다. 협상은 초기부터 양측이 원하는 가격대 간
  • ‘K방산’ 삼양컴텍, 공모가 최상단 확정…기관 확약비율 45% 육박 [시그널]
    ‘K방산’ 삼양컴텍, 공모가 최상단 확정…기관 확약비율 45% 육박 [시그널]
    IB&Deal 2025.08.01 14:23:08
    방탄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이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6600원~7700원) 상단인 7700원으로 확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486곳에 달하는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총 58억 5517만 2000주를 신청했다. 이로써 565.5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들 기관의 수요예측 참여 금액은 약 45조 원에 달했다. 전체 참여 수량 기준 99.9%(가격미제시 포함) 이상이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 금액은 1117억 원, 상장 후 시
  • 삼성운용, KODEX AI전력 ETF 2종 순자산 1조 원 돌파
    삼성운용, KODEX AI전력 ETF 2종 순자산 1조 원 돌파
    IB&Deal 2025.08.01 10:37:17
    삼성자산운용은 한?미 인공지능(AI) 전력 인프라 기업에 투자하는 ‘KODEX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순자산 총합이 상장 1년 만에 1조 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AI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증가와 전 세계적인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맞물리면서 '전력설비 슈퍼사이클'이 본격화되고 있단 분석이다. 1일 삼성자산운용 등에 따르면 국내 최초 미국 AI전력 ETF인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의 순자산은 6466억 원을, 국내 최초 한국 전력설비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KODEX AI전력핵심설비’의 순자
  • 신한證, 글로벌 외환 핀테크 기업 '스위치원'과 MOU 체결
    신한證, 글로벌 외환 핀테크 기업 '스위치원'과 MOU 체결
    IB&Deal 2025.08.01 10:13:17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외환 핀테크 기업 ‘스위치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스위치원은 환전, 외환 트레이딩, 외환 리스크 관리에 특화된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한국·일본·싱가포르 현지 법인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무료환전, 자동환전, 분할매매 등의 24시간 환테크 서비스 ‘스위치원(Switchwon)’과, 통합 외환 리스크 관리 설루션인 ‘스위치플로우(Switchflow)’가 있다. 2022년 서비스 론칭 이후 빠르게 성장해 이달 기준 월간 1500억 원 이상,
  • 오천피 기대한 개미 울리는 세제 개편…거래세율·대주주 기준 ‘원복’ [마켓시그널]
    오천피 기대한 개미 울리는 세제 개편…거래세율·대주주 기준 ‘원복’ [마켓시그널]
    IB&Deal 2025.08.01 10:05:00
    이재명 정부가 첫 세제 개편안을 발표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증시 활성화를 위해 강조해온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됐지만 당초 예상보다 문턱이 높아지며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조건으로 인하한 증권거래세율이 금투세 폐지에 따라 0.15%에서 0.20%로 환원될 뿐만 아니라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며 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런 세제 원복이 이 대통령이 강조하는
  • 사업구조 개편에도 힘 못쓰는 SK이노…실적 부진에 ‘발목’ [이런국장 저런주식]
    사업구조 개편에도 힘 못쓰는 SK이노…실적 부진에 ‘발목’ [이런국장 저런주식]
    IB&Deal 2025.08.01 06:00:00
    SK이노베이션(096770)이 올해 2분기 적자 확대 여파로 8% 가까이 급락했다. 자회사 SK온과 SK엔무브 합병을 발표하며 사업구조 개편에 나섰지만 실적 부진에 발목이 잡힌 모양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전날 9300원(7.94%) 떨어진 10만 79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실적 발표 이후 투자심리가 악화하며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 3066억 원, 영업손실 417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직전 분기의 446억 원보다 늘어나며 적자 폭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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