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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모주 '가늠자' 서울보증보험, 첫날 20% 상승 시작 [마켓시그널]
    공모주 '가늠자' 서울보증보험, 첫날 20% 상승 시작 [마켓시그널]
    IB&Deal 2025.03.14 09:15:58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이 약 2조 원으로 기업공개(IPO) 시장 향방을 가를 것으로 평가받는 서울보증보험 주가가 상장 첫날 약 20%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 14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주가가 공모가(2만 6000원) 대비 19.81% 상승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달 말 수요예측, 이달 초 일반 청약을 진행하며 코스피 상장에 도전해왔다. 수요예측에서 희망 범위(밴드) 하단인 2만 6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고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이 7대 1에 그치며 흥행에 실패했다. 하지만 상장일 기준
  • ’뒤따라 사기 늦었다' 했는데 금값 또 역대 최고 [마켓시그널]
    ’뒤따라 사기 늦었다' 했는데 금값 또 역대 최고 [마켓시그널]
    IB&Deal 2025.03.14 08:36:38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촉발한 관세 전쟁이 갈수록 격화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자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온스당 3000달러선 돌파를 목전에 뒀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2991.3달러로 전장보다 1.5% 올랐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금 현물 가격은 전장보다 1.6% 오른 온스당 2979.76달러에 거래되면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금 현물 가격은 지난 한 해 동안 27%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올 들어서도 이날까지 약 14% 상승하면서 조정
  • 더즌 일반 청약 경쟁률 222대 1 [시그널]
    더즌 일반 청약 경쟁률 222대 1 [시그널]
    IB&Deal 2025.03.14 05:00:00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더즌이 일반청약에서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약 6000억 원의 청약 증거금을 확보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더즌은 전날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6244억 원, 전체 청약 건수는 6만 5551건으로 집계됐다. 청약자들에게 공모주를 똑같이 나눠주는 균등 배정 방식 주식 수는 4.77주였다.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서 최소 단위(20주) 이상 청약한 투자자라면 4주를 받은 뒤 77% 확률로 1주를 더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 "록업 등 투자자 보호장치…시장 우려 해소할 것"
    "록업 등 투자자 보호장치…시장 우려 해소할 것"
    IB&Deal 2025.03.13 20:00:30
    “전체 발행 주식의 63.7%는 상장 후 1개월 이상 ‘록업(주주가 보유 지분을 일정 기간 동안 거래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돼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요청에 따라 투자자 보호 장치를 꼼꼼하게 마련해뒀습니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로킷헬스케어의 유석환 회장은 1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추후 오버행(상장 이후 기존 주주 보유 주식이 다량 시장에 풀리는 것) 우려와 관련해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확실한 대책을 준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사장을 거쳐 2012년 로킷헬스케어를 설립한 유 회장은 코스닥 시장
  • [단독]메리츠, 홈플러스에 1년내 2500억 조기상환 특약 걸었다[시그널]
    [단독]메리츠, 홈플러스에 1년내 2500억 조기상환 특약 걸었다[시그널]
    IB&Deal 2025.03.13 17:25:00
    메리츠금융그룹이 지난해 5월 홈플러스에 1조 30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내주면서 1년 내 2500억 원을 조기 상환해야 한다는 특약 조건을 삽입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만약 조기 상환이 안 되면 담보로 잡아둔 홈플러스 부동산들을 회수해 강제 처분하는 조항도 넣었다. 지난달 말 신용등급이 강등된 홈플러스는 자금 조달 상황이 꼬이게 되자 메리츠 측의 이 같은 담보권 발동을 우려했고 기습적으로 회생 신청에 나섰던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메리츠화재·메리츠캐피탈 등
  • 현대차·브릿지인베, 美 기후테크 스타트업 캡쳐6에 투자 [시그널]
    현대차·브릿지인베, 美 기후테크 스타트업 캡쳐6에 투자 [시그널]
    IB&Deal 2025.03.13 17:00:00
    현대차(005380)그룹 제로원 펀드와 브릿지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투자자가 미국 실리콘밸리 기후테크(온실가스 저감 기술) 스타트업 캡쳐6에 투자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제로원펀드, 브릿지인베스트먼트, 소풍벤처스 등 국내 투자사는 캡쳐6가 최근 마무리한 시리즈A 라운드(스타트업이 아이디어 사업화에 나선 후 처음 받는 투자 단계) 펀딩에 참여했다. 미국 투자 기업 테트라드코퍼레이션이 주도한 이번 투자에는 현지 에너지캐피탈벤처스, 써드디리버티브 등도 자금을 댄 것으로 알려졌다. 캡쳐6가 시리즈A
  •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솔솔'…SK하이닉스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솔솔'…SK하이닉스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IB&Deal 2025.03.13 12:00:49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3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005930), 오스코텍(039200), SKC(01179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다. 최근 반도체 업황 회복의 조짐이 보이자, 외국인·국민연금·기관 투자가 등 굵직한 투자 주체들은 전날 하루에만 SK하이닉스를
  • 키움證, 기업 대상 일반 환전 서비스 시작
    키움證, 기업 대상 일반 환전 서비스 시작
    IB&Deal 2025.03.13 09:39:03
    키움증권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일반환전 업무 서비스를 지난달 말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증권사 최초로 지난해 7월 기획재정부로부터 일반환전 자격을 얻은 키움증권은 핀테크 소액송금업체인 한패스, 모인과 손잡고 이번 기업 일반환전 서비스를 개시했다. 금융당국은 2023년 2월 외환제도를 개편하면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가 일반 국민·기업 상대 일반환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키음증권은 수출입 기업들과도 일반환전 업무 관련 계약을 진행 중이다. 환전 뿐만 아니라 환헷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았다.
  • 영풍·MBK “최윤범 주장, 아니면 말고식 주총파행전략”[시그널]
    영풍·MBK “최윤범 주장, 아니면 말고식 주총파행전략”[시그널]
    IB&Deal 2025.03.13 09:07:47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이 자회사 간 지분 거래를 통해 영풍(000670)의 고려아연 의결권 행사 제한에 재차 나선 가운데 영풍·MBK파트너스는 13일 "주주총회를 파행으로 이끌어가고자 하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의 후안무치한 행동이 반복되고 있다"며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투자자와 자본시장은 물론 사법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존재는 안중에도 두지 않는 만행"이라고 일갈했다. 영풍·MBK는 이날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이처럼 밝히면서 "SMH와 영풍은 단 1초
  • 심플랫폼 청약 경쟁률 913대 1…증거금 1.5兆 [시그널]
    심플랫폼 청약 경쟁률 913대 1…증거금 1.5兆 [시그널]
    IB&Deal 2025.03.13 05:00:00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심플랫폼이 일반 청약에서 900대 1을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심플랫폼은 전날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9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1조 5750억 원, 전체 청약 건수는 14만 3140건으로 집계됐다. 청약자들에게 공모주를 똑같이 나눠주는 균등 배정 방식 주식 수는 0.80주였다. 주관사인 KB증권에서 최소 단위(10주) 이상 청약한 투자자라면 80% 확률로 1주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2011년 설립된 심플랫폼은 인
  • 실적 급상승 케이뱅크, 세 번째 상장 도전 [시그널]
    실적 급상승 케이뱅크, 세 번째 상장 도전 [시그널]
    IB&Deal 2025.03.13 01:16:30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지난해 호실적을 바탕으로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하기로 했다.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 도전이다. 케이뱅크는 12일 열린 이사회에서 IPO 추진 안건을 의결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당기 순이익 1281억 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2023년 순이익인 128억 원에서 1년만에 10배 가량 흑자 규모가 커졌다. 이용자 수도 빠르게 늘어나면서 지난해 말 집계한 케이뱅크 고객 수는 1274만 명을 기록했다. 최근 보이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반으로 상장 재도전에 나서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 청약 기대 밑돌았지만…서울보증 예정대로 코스피 상장 [시그널]
    청약 기대 밑돌았지만…서울보증 예정대로 코스피 상장 [시그널]
    IB&Deal 2025.03.12 23:57:16
    공모주 청약 결과가 기대를 밑돌았지만 서울보증보험이 당초 예정대로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 입성한다. 한국거래소는 14일로 예정된 서울보증보험의 상장을 최종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달 말 수요예측, 이달 초 일반 청약을 진행하며 코스피 상장에 도전해왔다. 수요예측에서 희망 범위(밴드) 하단인 2만 6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고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이 7대 1에 그치며 흥행에 실패했다. 하지만 상장일 기준 지분 83.85%를 가진 대주주 예금보험공사의 자금 회수 의지가 커 예정대로 증시에 입성하게 됐다. 서울
  • 전선 계열사 특허분쟁 중에…호반, LS 지분 매입
    IB&Deal 2025.03.12 18:49:31
    호반그룹이 LS그룹의 지주사인 ㈜LS 지분을 매입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호반그룹은 단순 투자 목적 매입이라고 밝혔지만 계열사인 대한전선과 LS전선 간 특허소송을 벌이는 상황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호반그룹은 ㈜LS 지분 3% 가량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반그룹 측은 배경으로 전력산업의 성장성을 제시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LS전선을 견제하려는 목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상법에 따르면 지분 3% 이상을 확보한 주주는 기업의 장부·서류 열
  • ‘관세 피난처’ 된 美채권…개미 4000억 샀다
    ‘관세 피난처’ 된 美채권…개미 4000억 샀다
    IB&Deal 2025.03.12 18:37:35
    ‘트럼프세션(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발 경기 침체)’ 우려로 국내 투자자들이 일주일 새 미국 채권을 4000억 원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빠르게 고조되면서 대표적인 안전 자산인 채권으로 투자 수요가 쏠리고 있단 분석이다. 업계에선 늘어나는 해외 국채 투자 수요에 맞춰 해외 국채 펀드 투자 한도를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전날까지 미국 국채 순매수 규모는 약 2억 8091만 달러(4080억 원)로 집계됐다. 지난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 '연초 효과' 지속…지난달 회사채 수요예측 10조 원 넘어
    '연초 효과' 지속…지난달 회사채 수요예측 10조 원 넘어
    IB&Deal 2025.03.12 10:59:04
    지난달 회사채 시장이 활황을 보인 덕에 수요 예측 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가 12일 발표한 ‘2월 장외채권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채 수요 예측 금액은 지난해 동월 대비 2조 8100억 원 증가한 10조 6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수요 예측 건수는 총 141건이다. 금투협에 따르면 수요 예측에 참여한 전체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조 8460억 원 증가한 63조 4570억 원을 기록했다. 참여율(수요예측 참여 금액/수요예측 금액)은 630.8%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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