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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기약도 '맞춤형'이 대세…낮에 안 졸리고 기침 집중 치료
    감기약도 '맞춤형'이 대세…낮에 안 졸리고 기침 집중 치료
    헬스 10분전
    제약업계가 겨울을 맞아 맞춤형 감기약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잠이 오는 성분을 뺀 ‘데이용’ 제품, 기침만 집중 공략하는 감기약 등 생활패턴과 증상에 따라 세분화하고 있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최근 낮과 밤의 생활패턴에 맞춘 감기약인 '씨콜드프리미엄정'을 출시했다. 주간용은 졸음을 유발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 성분을 뺐고, 야간용은 항히스타민제이자 진정 성분인 디펜히드라민을 포함해 숙면을 돕도록 설계했다. 감기약 매출 1위 동아제약도 9월 기존 종합감기약인 판피린큐에서 카페인을 배제하고 디펜히드라민을
  • 킴 카다시안도 "고통스럽다" 말한 '이 병'…부자일수록 더 잘 걸린다? [건강UP]
    킴 카다시안도 "고통스럽다" 말한 '이 병'…부자일수록 더 잘 걸린다? [건강UP]
    헬스 28분전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부유한 지역일수록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인 ‘건선’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선은 피부가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재생되면서 붉은 반점 위에 하얀 비늘이 쌓이는 만성 피부 질환이다. 전염되지 않으며 평생 관리가 필요한 자가면역성 질환이다. 주로 팔꿈치, 무릎, 두피 등에 붉은 비늘 모양의 반점이 생기고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스트레스, 기후 변화, 건강 상태 악화 등
  • "어쩐지 40대 후반부터 폭삭 늙더라"…노화 직격탄, 제일 먼저 망가지는 곳은 바로 [건강UP]
    "어쩐지 40대 후반부터 폭삭 늙더라"…노화 직격탄, 제일 먼저 망가지는 곳은 바로 [건강UP]
    헬스 2025.12.04 07:49:54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 인간의 노화가 서서히 진행된다는 통념이 깨졌다. 45~55세 사이 신체 단백질이 급격히 변하는 '가속 구간'이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대동맥이 가장 먼저 노화하며, 이것이 전신 노화의 방아쇠 역할을 한다는 분석이다. 2일(현지시간) 의료계에 따르면 중국 과학원과 베이징 생명체학연구소, 수도 의과대학 공동연구진은 최근 14~68세 사후 기증자 76
  • 인하대병원, 격리 중환자실 증설…"감염·중증 치료 역량 강화"
    인하대병원, 격리 중환자실 증설…"감염·중증 치료 역량 강화"
    헬스 2025.12.03 18:37:38
    인하대병원은 최근 격리 중환자실 13병상을 증설하고 가동하면서 원내 1인 음압병실 및 격리 중환자실의 총 병상 수가 36병상으로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격리 중환자실 확장은 감염병과 중증 환자 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격리 중환자실은 개별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 공간으로 음압 시스템을 갖췄다. 환자나 의료진에게 필요한 맑은 공기를 급기구로 공급하고, 병실 공기는 강력한 헤파필터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걸러서 배기구로만 배출한다. 의료현장에선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음압병실 확충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신규 감염병 확
  • 의협 "尹 정부 실패 원인은 의료농단…법적 책임 물을 것"
    의협 "尹 정부 실패 원인은 의료농단…법적 책임 물을 것"
    헬스 2025.12.03 18:30:44
    의사단체가 '12·3 비상계엄' 발생 1주년을 맞은 3일 윤석열 정부의 실패 원인 중 하나로 '의료 농단'을 지목하며 "다시는 같은 일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계엄 사태에 이르기까지 전 정권이 실패한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의료 농단이었다"며 "감사원 감사에서도 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은 타당성과 근거가 현저히 부족하고, 그 추진 과정 또한 일방적이고 허점투성이였음이 명백히 확인
  • HPV 백신 男 접종도 지원…질병청 내년 예산 1조3359억 원
    HPV 백신 男 접종도 지원…질병청 내년 예산 1조3359억 원
    헬스 2025.12.03 18:19:54
    국가 공중보건위기 상황 대응 차원에서 수도권과 호남권에 감염병 전문병원을 구축하기 위한 예산이 대폭 늘었다. 그간 여성으로 한정됐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남아로 확대됨에 따라 관련 예산도 새롭게 편성됐다. 질병관리청은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6년도 예산이 1조3359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예산 1조2661억 원과 비교하면 5.5%(698억 원) 증가한 규모다. 주요 사업비(1조1998억 원)와 인건비(1196억 원)가 각각 5.9%, 2.1%씩 증액됐다. 내년도 질병청
  •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이진환 원장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이진환 원장
    헬스 2025.12.03 18:01:54
    우울증으로 생사의 경계에 선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을 그린 ‘자살과 빈 의자, 그리고 가디건’이 ‘제21회 보령(003850)의사수필문학상’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보령은 2일 서울 종로구 본사 중보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진환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 원장에게 대상을 수여하는 등 총 9편의 수상작에 대해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자살과 빈 의자, 그리고 가디건’은 환자 치료 과정을 통해 생명 존엄의 가치를 전한다. 환자의 내면 붕괴와 회복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의술이 단순한 치료를 넘어 생명을 지탱하는 정신적 기반이 될 수
  • [단독] 종근당, 에이슬립과 협력…수면무호흡증 진단보조앱 판다
    [단독] 종근당, 에이슬립과 협력…수면무호흡증 진단보조앱 판다
    헬스 2025.12.03 17:35:21
    종근당(185750)이 인공지능(AI) 수면분석 솔루션 기업 에이슬립과 손잡고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한다. 3일 의료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이날 오후 충정로 본사에서 에이슬립과 수면무호흡증 진단 보조 앱(app) '앱노트랙'의 국내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앱노트랙의 영업·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에이슬립 관계자는 "비만,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분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춘 종근당과 협력하게 돼
  • '이재명표 의료개혁' 첫발…현장 적용까진 갈길 멀어
    '이재명표 의료개혁' 첫발…현장 적용까진 갈길 멀어
    헬스 2025.12.03 16:32:05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에 방점을 둔 이재명표 의료개혁이 첫 발을 내딛었다. 지역의사제와 전공의 처우 개선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멈췄던 개혁의 동력이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다만 현장 적용까진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하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지역의사법)은 현 정부 의료개혁의 상징적 법안으로 꼽힌다. 지역의사 선발 전형으로 뽑힌 의대생들의 등록금·기숙사비를 전액 지원하고
  • 올해 한미참의료인상에 임선영 원장-한가족의료봉사회 수상
    올해 한미참의료인상에 임선영 원장-한가족의료봉사회 수상
    헬스 2025.12.03 15:20:30
    한미약품은 24번째를 맞은 '한미참의료인상'에 임선영산부인과의원 임선영 원장과 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미참의료인상은 2002년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이 공동으로 제정한 봉사상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 의료인들의 봉사 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이달 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와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주최 측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수상자와 수상단체에는
  • 올해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이진환 ‘자살과 빈 의자, 그리고 가디건’
    올해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이진환 ‘자살과 빈 의자, 그리고 가디건’
    헬스 2025.12.03 14:50:59
    우울증으로 생사의 경계에 선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을 그린 이진환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의 ‘자살과 빈 의자, 그리고 가디건’이 제21회 보령(003850)의사수필문학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령은 전날 서울 종로구 본사 중보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며 3일 이같이 밝혔다. 7월부터 2개월간 공모 받은 작품을 한국수필문학진흥회에서 심사한 후 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2편, 동상 5편 등 총 9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자살과 빈 의자, 그리고 가디건’은 환자 치료 과정을 통해 생명 존엄의 가치를 전한다. 환자의
  • 연세의료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 달성…비결 보니
    연세의료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 달성…비결 보니
    헬스 2025.12.03 14:34:20
    연세대의료원이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달성했다. 3일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8월 장애인 의무고용 인원을 첫 초과 달성한 이후 3개월 넘게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초과 유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단기근로나 파견근로 등이 아닌 연세의료원이 직접 고용한 형태로 신촌·강남·용인세브란스병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장애인 의무고용 현황에 따르면 1000인 이상 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2.97%로 의무고용률인 3.1%를 밑돌고 있다. 연세의료원은 장애인 고용을
  • ‘뇌사 장기기증자 잊지 않겠습니다’ 서울대병원, 추모의 벽 조성
    ‘뇌사 장기기증자 잊지 않겠습니다’ 서울대병원, 추모의 벽 조성
    헬스 2025.12.03 14:10:38
    서울대병원은 지난 2일 본관 1층 로비에 뇌사 장기기증자의 이름을 새긴 '추모의 벽'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조성된 이 공간에는 2003년부터 올해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장기기증을 실천한 뇌사자 273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2021년 다섯 살의 나이에 심장과 양쪽 신장(콩팥)을 기증해 3명을 살린 전소율 양도 기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소율 양은 2019년 사고 이후 오랜 치료를 이어오다 뇌사 판정을 받았고, 가족은 고심 끝에 장기기증을 선택했다.
  • "술안주인 줄만 알았는데"…매일 '두 줌' 4개월간 먹었더니 생긴 반전 [건강UP]
    "술안주인 줄만 알았는데"…매일 '두 줌' 4개월간 먹었더니 생긴 반전 [건강UP]
    헬스 2025.12.03 12:46:40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땅콩이 기억력과 혈관 기능을 개선해주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이 쏠린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학 연구진은 60~75세 건강을 노인들을 대상으로 16주 동안 매일 껍질째 구운 땅콩 60g(약 두 줌)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노인들의 뇌혈류가 3.6% 증가했고, 언어 기억력은 5.8% 향상된 것으로
  • ‘연속근무 36→24시간 단축’ 전공의법 통과하자마자…“재개정 논의 촉구”
    ‘연속근무 36→24시간 단축’ 전공의법 통과하자마자…“재개정 논의 촉구”
    헬스 2025.12.03 11:47:57
    의정갈등을 계기로 불거진 전공의들의 열악한 처우와 교육수련 환경 개선을 위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마자 재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전공의노조)은 3일 입장문을 내고 "전공의법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신속한 재개정 논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회는 전일(2일) 본회의를 열어 전공의의 연속 수련 시간 상한을 36시간에서 24시간으로 단축하고, 전공의의 휴게·휴일 연장 및 야간 근로 등의 조건을 근로기준법에 따르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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