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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명헌 전 현대상사 회장 내외, 국립암센터에 1억 기부
    전명헌 전 현대상사 회장 내외, 국립암센터에 1억 기부
    헬스 2025.12.01 17:58:38
    국립암센터가 최근 전명헌 전 현대종합상사 회장과 김정희 여사 내외로부터 1억 원을 기부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전 전 회장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박재갑 국립암센터 초대원장에 대한 존경과 함께 국가 암 정복을 위해 설립된 국립암센터의 역할과 공공의료 가치에 대한 공감을 토대로 이뤄졌다. 국립암센터는 기부금 전액을 암 연구 역량 강화를 비롯한 취약 환자 지원과 공공의료 가치 실현을 위한 주요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 전 회장은 “개인적으로 일산 지역에 뜻깊은 일을 남기고 싶다는 마음이 오래 전부터 있었는데 국립암센터 건립
  • “골든타임 중요한 뇌졸중 ‘응급실 뺑뺑이’ 줄이려면”…전문가들 생각은
    “골든타임 중요한 뇌졸중 ‘응급실 뺑뺑이’ 줄이려면”…전문가들 생각은
    헬스 2025.12.01 17:44:53
    응급 환자가 수용 가능한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배후진료과의 인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치료 네트워크 마련,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뇌졸중학회는 지난달 28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대한뇌졸중학회 국제학술대회(ICSU & ICAS 2025)에서 정책 세션을 열어 24시간 365일 뇌졸중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해법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관이 갑자기 막히거나 터져서 생기는 필수 중증 응급질환이다. 초급성기 치료가 환자의 예
  • "모공 뚫고 전신을 돌아다녀"…피부에서 간까지 단 4주 걸린다는 '이것', "노화도 2배 촉진"
    "모공 뚫고 전신을 돌아다녀"…피부에서 간까지 단 4주 걸린다는 '이것', "노화도 2배 촉진"
    헬스 2025.12.01 17:41:08
    국내 연구진이 나노플라스틱이 피부 장벽을 뚫고 인체 깊숙한 장기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그동안 나노플라스틱은 주로 음식이나 공기를 통해 몸속에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연구는 화장품·생활용품 등을 통해 ‘피부’로도 충분히 체내 침투가 가능하다는 점을 처음으로 밝혀 의미가 크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김진수 박사팀은 방사성동위원소를 활용해 20나노미터(㎚) 크기의 폴리스티렌 나노플라스틱을 쥐의 피부에 도포한 뒤 SPECT/CT 영상으로 이동 경로를 추적했다. 이 연구는 지난달 21일 국제학
  • [단독] 칼 빼든 정은경, 건보 적용 지연 약제 전수조사
    [단독] 칼 빼든 정은경, 건보 적용 지연 약제 전수조사
    헬스 2025.12.01 16:45:29
    정은경(사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문학회를 통해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시급한 의약품 목록을 전수조사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희귀질환 치료제의 낮은 접근성, 한국의 신약 가격이 낮아 출시 후순위로 밀리는 '코리아패싱' 문제에 대한 후속 조치다. 복지부 장관이 신약 접근성 확대에 강한 의지를 갖고 급여 지연 실태를 파악한 전례가 없다는 점에서 진료 현장의 기대감이 높다. 1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달 대한의학회에 공문을 보내 임상적 필요성이 높은 데도 건보 급여
  • 내일부터 본격 겨울 추위…질병청,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내일부터 본격 겨울 추위…질병청,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헬스 2025.12.01 16:33:59
    질병관리청은 내년 2월 28일까지 석 달간 2025∼2026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는 응급실을 운영하는 전국 약 500개 의료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관할 보건소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한파에 따른 건강 피해 발생을 감시한다. 2024∼2025절기에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334명이었다. 저체온증이 268명으로 가장 많았고, 특히 65세 이상(183명)의 고령층에서 환자가 많이 나왔다.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중 심근경
  • 국립암센터,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발전기금 2억원 받아
    국립암센터,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발전기금 2억원 받아
    헬스 2025.12.01 16:06:03
    국립암센터는 지난달 27일 '국립암센터와 함께하는 자선의 밤' 행사에서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의 암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발전기금 2억 원을 기부받았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노란우산 가입자를 대상으로 △암 조기 검진 지원 △검진 결과에 따른 진료 연계 및 사후관리 강화 △암 예방 교육을 통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07년 출범한 노란우산은 가입자 185만 명을 돌파하며 소기업·소상공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 미세먼지 '보통'에도 마스크 써야 할 이유, 또 있었네…“전립선암 위험도 높여”[헬시타임]
    미세먼지 '보통'에도 마스크 써야 할 이유, 또 있었네…“전립선암 위험도 높여”[헬시타임]
    헬스 2025.12.01 14:36:20
    국내에서 ‘보통’ 수준으로 분류되는 미세먼지 농도에서도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박용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와 박지환·노미정 단국대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0~2020년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2만430명의 미세먼지(PM10) 노출과 전립선암 발생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미세먼지는 보통 입자의 크기에 따라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로 나뉜다. 입자가 작을수록 인체 장기 곳곳에 더 잘 침투하기 때문에 그
  • 뚱뚱한 사람, '이 주스' 60일 마셨더니 배가 '쏙'…몸속 지방 태우는 유전자 작동 [건강UP]
    뚱뚱한 사람, '이 주스' 60일 마셨더니 배가 '쏙'…몸속 지방 태우는 유전자 작동 [건강UP]
    헬스 2025.12.01 12:04:28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같은 오렌지주스를 마셔도 체중에 따라 체내 유전자 반응이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과체중인 경우 지방 대사 관련 유전자가, 정상 체중에서는 염증 조절 유전자가 주로 활성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과학전문매체 스터디파인즈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대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공동연구팀은 20~30대 건강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60일
  • [인사] 아산의료원
    헬스 2025.12.01 11:43:24
    ◇아산의료원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연임) △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연임)
  • 건보공단 빅데이터 활용…"저소득 국가유공자 요양 지원 강화"
    건보공단 빅데이터 활용…"저소득 국가유공자 요양 지원 강화"
    헬스 2025.12.01 11:33:52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가보훈부가 힘을 모아 저소득 보훈대상자들의 요양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1일 원주시 건보공단 본부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보훈대상자들의 요양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연계 및 활용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훈부는 생활이 어려운 고령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경우 본인부담금의 40∼80%를 지원한다. 하지만 저소득 보훈대상자들 중 이 제도 자체를 모르거나 보조금 지원신청을 놓쳐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공단은 이같은 보훈대상자를 위해 지난
  • 전명헌 前 현대종합상사 회장 내외, 국립암센터에 1억원 기부
    전명헌 前 현대종합상사 회장 내외, 국립암센터에 1억원 기부
    헬스 2025.12.01 10:28:34
    국립암센터는 최근 전명헌 전 현대종합상사 회장과 김정희 여사 내외로부터 1억 원을 기부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전 회장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박재갑 국립암센터 초대원장에 대한 존경과 함께 국가 암 정복을 위해 설립된 국립암센터의 역할과 공공의료 가치에 대한 공감을 토대로 이뤄졌다. 국립암센터는 기부금 전액을 암 연구 역량 강화를 비롯한 취약 환자 지원 및 공공의료 가치 실현을 위한 주요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달 28일 검진동 11층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전명헌 전 회장은 "개인적으로 일산 지역
  • 정착 지원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모집정원 84%인 81명 몰려
    헬스 2025.11.30 17:12:19
    올 7월 시작된 ‘계약형 지역필수의사’ 모집에서 정원 96명의 84%를 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에는 강제가 아니라 계약을 통한 채용이어서 인력 모집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80%를 넘어선 만큼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강원·경남·전남·제주 등 4개 지역에서 진행 중인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에 지원한 전문의는 81명으로 집계됐다. 강원은 24명으로 정원을 100% 채웠고, 경남 22명, 전남 19명, 제주 16명 등이었다. 과목별로는 내과 34명, 응급의학
  • “뇌졸중이 평일 낮에만 오나”…독거노인 두번 울리는 ‘24시간’의 족쇄
    “뇌졸중이 평일 낮에만 오나”…독거노인 두번 울리는 ‘24시간’의 족쇄
    헬스 2025.11.30 13:36:08
    "뇌졸중이 평일 낮에만 골라서 옵니까? 주말이나 긴 추석 연휴는 물론 밤낮을 가리지도 않고 불시에 발생합니다. 그런데 증상 발생 후 24시간 이내 응급실에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치료비 지원 여부가 갈리는 건 너무 불합리합니다." 박태환(사진) 대한뇌졸중학회 보험이사(서울의료원 신경과 과장)는 28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대한뇌졸중학회 국제학술대회(ICSU & ICAS 2025)에서 기자와 만나 "중증 뇌경색 환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해놓은 기준이 의료취약계층의 산정특례 적용을 가로막는 족쇄가
  • "약국뺑뺑이 해결" vs. "신종리베이트" 닥터나우 방지법, 갑론을박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약국뺑뺑이 해결" vs. "신종리베이트" 닥터나우 방지법, 갑론을박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헬스 2025.11.30 05:44:00
    국내 최대 비대면진료 플랫폼 기업인 닥터나우를 겨냥한 ‘약사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가 유력시되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여당이 '신종 리베이트' 가능성을 들어 닥터나우가 1년 넘게 합법적으로 운영해 온 의약품 유통사업을 막기 위한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발단이다. 닥터나우는 지난 28일 국회의원 전원에게 호소문을 보내 사실상 사업 중단 위기를 호소하고 나섰다. 스타트업 업계는 이미 적법하게 허가된 사업에 대해 법적 근거 없이 우려만으로 금지시키는 법안이 추진된다는 점에서 ‘제2의 타다금지법’이라고
  • "같은 잠옷 얼마나 입으세요?"…전문가 경고한 더러운 비밀 "방귀 묻는다"
    "같은 잠옷 얼마나 입으세요?"…전문가 경고한 더러운 비밀 "방귀 묻는다"
    헬스 2025.11.29 23:18:42
    잠옷을 매일 갈아입어야 한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와 주목된다. 2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레스터대 임상미생물학 부교수인 프림로즈 프리스톤 박사는 "가능하면 잠옷을 매일 갈아입는 것이 좋다"며 "잠들기 직전 샤워를 했고 땀이 많이 나지 않는다면 최대 3~4회까지 착용할 수는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잠옷 세탁 주기를 두고 소셜미디어(SNS)에서 논쟁이 벌어지면서 나온 조언이다. 영국인들은 평균적으로 최대 2주간 세탁하지 않고 같은 잠옷을 입는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프리스톤 박사는 냄새와 감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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