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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머니에 찔러 넣은 손 당장 빼세요"…빙판길서 꽈당하면 진짜 위험한 이유가 [건강UP]
    "주머니에 찔러 넣은 손 당장 빼세요"…빙판길서 꽈당하면 진짜 위험한 이유가 [건강UP]
    헬스 2025.12.08 00:54:00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 4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첫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꽁꽁 얼어붙어 낙상 사고 위험이 커졌다. 특히 노인이나 폐경기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낙상이 단순 타박상에 그치지 않고 고관절 골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겨울에는 두꺼운 외투를 껴입는 탓에 민첩성이 떨어지고 낮은 기온으로 인해 근육이나 관절이 경직돼 있어 낙상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손
  • 의사단체, 박나래 ‘주사이모’ 저격 "포강의대 실체는 유령의대"
    의사단체, 박나래 ‘주사이모’ 저격 "포강의대 실체는 유령의대"
    헬스 2025.12.07 21:48:30
    방송인 박나래(40)가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의사단체가 일명 ‘주사 이모’로 알려진 A씨가 나온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은 존재하지 않는 유령의대라며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젊은 의사와 의대생들로 구성된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공의모)은 이날 성명을 내고 "코미디언 박나래 씨의 ‘주사 이모’로 알려진 A씨는 불법 의료행위를 부인하며,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교수로 역임했다”고 주장했으나 확인 결과 ‘포강의
  • 의료대란 후폭풍 거셌다…국립대병원 올 상반기 차입금 1조 4700억
    의료대란 후폭풍 거셌다…국립대병원 올 상반기 차입금 1조 4700억
    헬스 2025.12.07 18:55:19
    의정갈등 여파로 서울대병원 등 10개 국립대병원의 차입금이 올해 상반기에만 1조500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1~2025년 상반기 국립대병원 10곳(강원·경북·경상국립·부산·서울·전남·전북·제주·충남·충북대병원)의 재무현황'에 따르면 이들 병원의 올해 상반기 누적 차입금은 1조 4683억 원으로 지난해 1조
  • ‘국민참여 의료혁신위원장’에 정기현 전 NMC 원장 내정
    ‘국민참여 의료혁신위원장’에 정기현 전 NMC 원장 내정
    헬스 2025.12.07 17:11:02
    이재명 정부의 의료 개혁을 이끌 ‘국민참여 의료혁신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정기현 전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료 서비스 수요자인 국민들의 참여로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혁신위가 이번주 첫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초대 위원장직에 내정된 정 전 원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 국립중앙의료원장에 임명돼 2022년까지 재임한 공공의료 전문가다. 1956년생으로 전북대 의대를 졸업했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 전남 순천의 중소병원인
  • “아들도 HPV 무료 접종” 반겼는데…미국은 안 쓰는 4가라니[안경진의 약이야기]
    “아들도 HPV 무료 접종” 반겼는데…미국은 안 쓰는 4가라니[안경진의 약이야기]
    헬스 2025.12.07 15:33:09
    "1회에 20만 원씩, 총 3번 맞히면 60만 원이잖아. 비용 부담이 컸는데 둘째라도 혜택을 보게 됐으니 잘됐지 뭐야." 중학교 3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 된 아들 둘을 키우는 친구가 대화 도중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얘기를 꺼냈습니다. 내년도 질병관리청의 국가예방접종 관련 예산이 증액되면서 남성 청소년도 HPV 예방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는 기사를 읽은 모양이었죠.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HPV는 항문암·두경부암·생식기사마귀 등 성별과 관계 없이 남녀 누구에게나 감염될
  • 출퇴근길에 ‘삐뽀삐뽀’…민간 구급차 위반사례 94건 적발
    출퇴근길에 ‘삐뽀삐뽀’…민간 구급차 위반사례 94건 적발
    헬스 2025.12.07 13:38:14
    신속한 출동을 핑계삼아 회사 소유 구급차를 집 근처에 주차하고 출퇴근용으로 사용해온 사설업체 직원이 덜미를 잡혔다. 환자 한 명을 병원 세 곳에 연달아 이송하면서 기본 요금을 중복 청구해 ‘요금 폭탄’을 안긴 사례도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147개 민간 이송 업체의 구급차 운행 내역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송료 과다 청구 등 규정 위반사항 94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구급차는 '긴급자동차'에 포함돼 긴급한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우선 통행 등 특례가 적용된다. 사고 시 운전자 형이 감면되고
  • "저승 갔다 돌아왔다"…김수용 '이것'부터 끊었다 [건강UP]
    "저승 갔다 돌아왔다"…김수용 '이것'부터 끊었다 [건강UP]
    헬스 2025.12.07 13:14:31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 심근경색이 젊어졌다. '노인성 질환'이라는 공식이 깨지며 발병 연령이 70대에서 5060세대로 낮아졌다. 10년 새 환자 수는 1.5배 폭증했다. 방송인 김수용의 발병 사례는 돌연사가 더 이상 중년의 '남 일'이 아님을 보여준다. 이제 막연한 공포 대신 내 몸이 보내는 조난 신호를 읽는 감각이 생존의 열쇠다. 분당제생병원 분석에 따르면 심근경
  • '엉덩이 모양'만 봐도 당뇨가 보인다…납작해도 너무 볼록해도 안 된다는데, 연구 결과 보니 [건강 UP]
    '엉덩이 모양'만 봐도 당뇨가 보인다…납작해도 너무 볼록해도 안 된다는데, 연구 결과 보니 [건강 UP]
    헬스 2025.12.07 11:04:07
    ·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 '엉덩이 모양'만 봐도 당뇨병 위험을 예측하는 새로운 신체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엉덩이가 납작할수록, 여성은 엉덩이가 커지고 탄력이 없을수록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분석이다.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영국 웨스트민스터대 연구팀은 대둔근(엉덩이 근육)의 크기보다 모양 변화가 당뇨병과 더 밀접한 연관을 보이며, 질환
  • 기름 꽉 찬 제철 ‘방어’…건강 생각한다면 ‘이렇게’ 먹어야[헬시타임]
    기름 꽉 찬 제철 ‘방어’…건강 생각한다면 ‘이렇게’ 먹어야[헬시타임]
    헬스 2025.12.07 09:52:00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오면서 제철 메뉴인 방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방어는 겨울철이 되면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생선이다.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 철분과 칼슘 등 다양한 미네랄이 고르게 함유돼 있어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다. 특히 찬 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월동과 산란을 앞두고 지방이 충분히 오르면서 겨울철 대표 보양식으로 꼽힌다. 한의학에서는 방어가 평온한 성질을 지닌 식재료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본다. 체온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환절기와 겨울철에 기력을 채워주
  • 흡연·음주 줄었지만… 하던 청소년은 더 심해졌다
    흡연·음주 줄었지만… 하던 청소년은 더 심해졌다
    헬스 2025.12.06 20:48:11
    우리나라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가 전반적으로 줄고 있지만, 기존에 흡연과 음주를 하던 청소년들의 정도는 더욱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2025년 남학생 5.4%, 여학생 2.8%로 2024년(남 5.8%, 여 3.2%) 대비 소폭 감소했다. 지표가 처음 도입된 2019년 이후 계속 줄어들고 있다. 다만, 현재 사용자를 기준으로 한 담배제품 중복사용률은 2025년 전체 61.4%로 2019년(47.7%) 이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중복사용률이란
  • 위암 수술의 재발견…암·대사질환 막는 ‘신의 한 수’ 될 수도[헬시타임]
    위암 수술의 재발견…암·대사질환 막는 ‘신의 한 수’ 될 수도[헬시타임]
    헬스 2025.12.06 13:00:00
    위암 수술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꼽히는 영양 결핍 및 체중 감소가 비만·당뇨병 등 대사질환이 흔한 현대인에게는 오히려 건강상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윤석·강소현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와 신애선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우형택 계명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연구팀은 2002~2020년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조기 위암 환자 7만4000여 명을 최장 15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위절제술이 내시경 절제술에 비해 만성 대사질환 및 심장·뇌혈관질환 발병률을 크게 낮추는
  • "추워 미치겠다" 창문 꼭꼭 닫아놓은 당신…'당장 여세요' 경고 나왔다는데
    "추워 미치겠다" 창문 꼭꼭 닫아놓은 당신…'당장 여세요' 경고 나왔다는데
    헬스 2025.12.06 11:49:09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실내 환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겨울철 창문을 닫아두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실내 공기가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져서다. 환기가 부족한 실내 공간은 바이러스 확산의 최적 조건이기도 하다. 질병관리청은 하루에 최소 3번, 10분 이상 창문을 열어 환기할 것을 권장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실내 공기 오염이 폐렴, 관상동맥질환,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 푹 쉬어도 판다처럼 짙어지는 ‘다크서클’…‘이 병’ 때문일수도 [건강 팁]
    푹 쉬어도 판다처럼 짙어지는 ‘다크서클’…‘이 병’ 때문일수도 [건강 팁]
    헬스 2025.12.06 06:00:00
    다크서클은 현대인들이 흔히 경험하는 증상으로, 흔히 단순 피로나 미용적 문제로만 여겨진다. 실제 다크서클은 대부분 수면 부족, 만성적인 스트레스, 자외선 노출, 탈수, 흡연, 음주 등 생활습관 전반과 연관된다. 그러나 충분히 쉬어도 사라지지 않는 다크서클은 다르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눈 밑의 어두운 그림자는 때로 알레르기, 아토피피부염, 빈혈, 신장질환 등 우리 몸의 이상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알레르기비염 환자에게서 흔히 관찰되는 '알레르기성 다크서클'은 청자색을 띤다. 알레르기 항원이 콧속 점막에 염증을
  • 한양대병원·우리아이들병원, 소아 진료 협력체계 강화 협약
    한양대병원·우리아이들병원, 소아 진료 협력체계 강화 협약
    헬스 2025.12.05 18:35:12
    한양대병원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우리아이들병원과 소아 환자 진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소아 환자의 응급·중증 진료 연계체계를 강화하고 협력 기반의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됐다. 양 기관은 △소아 중증도·응급 상황에 따른 신속한 전원·후송 체계 구축 △임상·교육·연구 분야 협력 △권역 협력모델 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 활동 △대국민 안전·건강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 등에서 상호 협조한다. 우리
  • 政, 의대·이공계 공동학위과정 마련…‘의사과학자’ 키운다
    政, 의대·이공계 공동학위과정 마련…‘의사과학자’ 키운다
    헬스 2025.12.05 18:22:09
    정부가 의과대학과 이공계 대학원 간 공동 학위과정을 마련해 지원하는 등 의사과학자 양성을 확대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랑데부홀에서 '2025 의사과학자 넷-워크숍(NET-WORKSHOP)'을 열고 이러한 내용의 신규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복지부는 2019년부터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을 통해 학부부터 박사학위 취득에 이르는 전주기 교육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165명의 전일제 박사학위과정 학생이 장학금과 연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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