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화이자 3조 저분자 GLP-1 빅딜에… 일동제약 ‘기대감 랠리’ [Why 바이오]
    화이자 3조 저분자 GLP-1 빅딜에… 일동제약 ‘기대감 랠리’ [Why 바이오]
    헬스 2025.12.11 09:40:52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가 중국 기업과 3조원 규모의 저분자(GLP-1) 기반 비만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국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동제약(249420)도 자체 저분자 비만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대가 재부각되며 장 초반 급등세를 보였다. 11일 오전 9시 37분 KRX 기준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4.31%(4700원) 오른 3만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을 움직인 재료는 화이자의 공격적 GLP-1 플랫폼 확장이다. 전날 외신 보도에 따르면 화이자는 중국 포순제약의 자회사 야오파마로부터 GLP
  • 바이오다인, 기술이전 끝, 수익화 시작… 실적 가시화 기대감 '쑥' [Why 바이오]
    바이오다인, 기술이전 끝, 수익화 시작… 실적 가시화 기대감 '쑥' [Why 바이오]
    헬스 2025.12.11 08:58:49
    바이오다인(314930)이 내년부터 실적 체질이 본격적으로 바뀔 전망이다. 그동안 연구·개발 중심 기업으로 평가받았던 바이오다인은 로슈와의 장기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장비 판매 확대에 따른 로열티 수익이 실적에 반영되는 첫 해를 맞는다. 여기에 내년 10월 예정된 비부인과 소모품 첫 출고가 더해지면서 반복적 매출원이 동시에 열리는 구조가 갖춰진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다인은 로슈와의 기술이전 이후 올해까지는 개발 단계 진행에 따른 마일스톤이 중심이었으나 내년부터 로슈가 글로벌 시장에 장비 공급을 확대하면 설치 대수
  • 알지노믹스, 2026년 밸류업 분수령… 임상·마일스톤 몰렸다 [Why 바이오]
    알지노믹스, 2026년 밸류업 분수령… 임상·마일스톤 몰렸다 [Why 바이오]
    헬스 2025.12.11 08:48:37
    알지노믹스가 내년을 기점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국면에 들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가 전임상 단계 RNA 교정 기술에 최대 13억달러를 베팅한 이후 시장은 “실제 가치는 2026년부터 드러난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핵심 임상 데이터와 추가 마일스톤 가능성이 한 해에 몰려 있어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동시에 판가름할 분수령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알지노믹스의 RNA 교정 플랫폼은 DNA 편집보다 안전성이 높고 되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글로벌 빅파마가 주목하는 분야다. RNA 단계에서 오류
  • "여보, 우리 애 스마트폰 당장 없애자"…소아과학계 섬뜩한 경고, 뭐길래?
    "여보, 우리 애 스마트폰 당장 없애자"…소아과학계 섬뜩한 경고, 뭐길래?
    헬스 2025.12.10 22:32:57
    어린이가 만 12세 이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할 경우 우울증과 비만, 수면 부족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필라델피아 소아병원·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컬럼비아 대학교 공동 연구진은 ‘청소년 초기 스마트폰 사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논문은 미국소아과학회(AAP) 학술지 '소아과학(Pediatrics)' 최신호에 실렸다. 연구진은 미국 전역에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청소년 뇌인지 발달 연구(ABCD)에 참
  • 스타트업 '의료데이터 바우처' 5배 늘린다
    스타트업 '의료데이터 바우처' 5배 늘린다
    헬스 2025.12.10 16:33:59
    정부가 내년부터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데이터 활용 장벽을 낮춰 유망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AI 기반 진단·치료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년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공 의료데이터 인프라 확충과 데이터 개방·활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분산된 보건의료데이터를 의료 AI 학습과 임상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 체계를 구축한
  • 이모코그, 혈액기반 알츠하이머 선별검사 플랫폼 국내 독점 공급
    이모코그, 혈액기반 알츠하이머 선별검사 플랫폼 국내 독점 공급
    헬스 2025.12.10 16:03:14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모코그가 최근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퀀터릭스와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 선별검사에 활용되는 ‘Simoa(Single Molecule Array)’ 플랫폼의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Simoa 플랫폼은 혈액·혈청·혈장에서 단일분자 수준의 단백질을 정량 분석할 수 있는 초고감도 디지털 면역측정(Immunoassay) 기술로, 기존 측정법의 정량한계(LoQ)보다 훨씬 낮은 농도까지 검출할 수 있다. 이모코그는 이번 계약으로 퀀터릭스의 임상 진단 브랜드 루슨트 다이아그노스
  • "깨끗해 보이는데 양말 한 번 더 신을까?"…이랬다간 '발냄새 대장' 된다는데
    "깨끗해 보이는데 양말 한 번 더 신을까?"…이랬다간 '발냄새 대장' 된다는데
    헬스 2025.12.10 13:34:20
    양말을 빨지 않고 재착용하는 습관이 발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 하루 동안 착용한 양말에는 최대 900만 마리의 세균이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미생물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양말의 세균 번식 실태와 올바른 관리법을 보도했다. 사람의 발에는 최대 1000종의 세균과 곰팡이가 서식한다. 발은 인체에서 가장 많은 땀샘이 분포된 부위로, 하루 평균 약 200mL의 땀을 배출한다. 발 세균과 곰팡이는 발가락 사이의 따뜻하고 습한 환경을 선호하며, 땀과 죽은 피부
  • AI 허위광고에 칼 빼든 정부…'생성물 표시 의무화·신속 차단' 도입
    AI 허위광고에 칼 빼든 정부…'생성물 표시 의무화·신속 차단' 도입
    헬스 2025.12.10 13:18:00
    정부가 식·의약품 분야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AI 기반 허위·과장 광고에 대응하기 위해 생성물 표시 의무화, 신속 차단 체계, 금전 제재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종합 대책을 내놨다. 딥페이크로 만든 ‘가짜 의사·전문가’ 추천 광고가 노년층 피해로 이어지며 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10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7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AI 등을 활용한 시장 질서 교란 허위·과장광고 대응 방안'을 확정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 [단독] 뚱뚱해지는 軍… 간부 절반이 비만·병사 고도비만도 5년새 2배 껑충
    [단독] 뚱뚱해지는 軍… 간부 절반이 비만·병사 고도비만도 5년새 2배 껑충
    헬스 2025.12.10 10:41:00
    현역 간부의 절반 가까이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 병사들의 고도비만 비율은 최근 5년 사이 약 두 배 늘었다. 군 전력 유지 차원에서 체중 관리 체계의 전면적인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해 간부(부사관 이상) 비만율은 50%로 2020년 47.4%에 비해 2.6%포인트 증가했다. 과체중(25.8%)까지 포함하면 간부 10명 중 7명 이상이 체중 과다 상태다. 간부들의 경우 고도비만(BMI30 이상) 역시 2020년 6.8%에서 지난해 7.7%로 늘었다. 특히 일반 병사들의 고도비만이
  • "코로나19 이후 기억력 떨어지더니"… 진짜 원인 드러났다 [헬시타임]
    "코로나19 이후 기억력 떨어지더니"… 진짜 원인 드러났다 [헬시타임]
    헬스 2025.12.10 09:23:51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뇌 기능에 직접 영향을 미쳐 집중력·기억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확인됐다.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보고돼 온 ‘브레인 포그(인지장애)’의 생물학적 원인을 규명한 첫 동물실험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10일 “코로나19 감염 후 나타나는 집중력 저하·기억력 감퇴 등 인지장애의 기전을 동물모델을 통해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S1)을 실험용 쥐의 비강에 투여한 뒤 인지 기능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숨겨
  • 200명 넘게 사망한 무서운 그 바이러스 또…아시아서 '새 변이' 발견됐다
    200명 넘게 사망한 무서운 그 바이러스 또…아시아서 '새 변이' 발견됐다
    헬스 2025.12.10 09:20:41
    영국 보건당국이 최근 아시아 지역을 여행한 이력이 있는 환자에게서 엠폭스(옛 명칭 원숭이두창)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8일(현지 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보건안전청(UKHSA)은 해당 환자에 대한 유전체 분석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엠폭스 바이러스를 식별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확인된 변종은 엠폭스의 두 가지 주요 계통인 클레이드 1과 클레이드 2의 유전적 특징을 모두 가진 재조합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원숭이두창’으로 잘 알려진 엠폭스는 천연두와 유사한 계통의 바이러스로 고열, 근육통, 피
  • K바이오, 中 공략 '고삐'…잇단 품목허가·기술도입
    K바이오, 中 공략 '고삐'…잇단 품목허가·기술도입
    헬스 2025.12.10 08:55:44
    국내 바이오 업계가 미·중 갈등 속에 다소 주춤했던 중국 시장 공략에 다시 고삐를 죄고 있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중 하나인 중국은 미국·유럽과 더불어 국내 바이오 기업이 반드시 진출해야 할 시장으로 꼽힌다. 신약과 의료기기 등에 대한 중국 현지 허가와 판매에 나서기도 하고 중국에서 개발된 유망 후보물질을 파이프라인에 편입하기도 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중국 제약·바이오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한·중 간 산업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0일 바이오업계에
  • "윽, 여자 방귀 냄새가 더 고약한 것 같아" 이 말 진짜였다…몸에는 더 좋다고? [건강UP]
    "윽, 여자 방귀 냄새가 더 고약한 것 같아" 이 말 진짜였다…몸에는 더 좋다고? [건강UP]
    헬스 2025.12.09 23:06:42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여성의 방귀 냄새가 남성보다 더 고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냄새의 원인이 뇌 건강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방귀의 왕’(King of Farts)으로 알려진 미국 위장병 전문의 마이클 레빗 박사는 1998년 진행했던 방귀 악취 실험을 소개하며 "여성 방귀에는 남성보다 더 높은 농도의 황화수소가 포함돼 있다&
  • "냉장고에 있다면 빨리 버려라"…물 대신 마신 '이것', 건강에 안 좋다?
    "냉장고에 있다면 빨리 버려라"…물 대신 마신 '이것', 건강에 안 좋다?
    헬스 2025.12.09 21:37:56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 평소 물 대신 차를 마시는 습관이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최근 정세연 한의학 박사는 11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정세연의 라이프연구소'에 올린 영상을 통해 "일상적으로 마시는 차는 물을 대체할 수 없다"며 "우리 몸의 수분 흐름과 세포 정화 작용은 순수한 물을 통해서만 원활히 유지된다"고
  • 도수치료 급여 적용에…의협 "유감, 헌법소원 제기할 것”
    도수치료 급여 적용에…의협 "유감, 헌법소원 제기할 것”
    헬스 2025.12.09 18:23:54
    정부가 9일 도수치료 등 과잉이용 우려가 컸던 3개 의료행위를 관리급여 항목으로 선정하자 의사단체가 "국민 건강권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잘못된 정책 결정을 내렸다"며 유감을 표했다. 의협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부는 국민 피해를 초래할 조급한 정책 추진을 즉시 중단하라"며 "헌법소원 제기 등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가용한 대응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비급여 적정 관리 논의 기구인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 제4차 회의를 열고 도수치료와 방사선온열치료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