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건설업계최신순인기순

  • '수주 낭보' 이어지는 동부건설, 동해 망상 글로벌리조트 개발사업도 본격화
    '수주 낭보' 이어지는 동부건설, 동해 망상 글로벌리조트 개발사업도 본격화
    건설업계 2023.12.03 13:00:23
    동부건설이 2021년 수주한 6360억 원 규모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 글로벌 리조트 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동해안권경제자유지역 망상 글로벌 리조트 3지구 승인에 이어 1년 만에 2지구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지난 2021년 2·3지구 리조트 조성 개발사업을 수주했다. 36만 4960㎡ 규모 부지에 관광·휴양시설 및 오피스텔, 전시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강점으로 꼽히는 공공공사 분야에서도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동부건설은 최근 조달청이 발주한 총 공사비 57
  • 상암 평화의공원에 '트윈 휠' 대관람차 들어선다
    상암 평화의공원에 '트윈 휠' 대관람차 들어선다
    건설업계 2023.12.03 12:57:43
    서울 상암동 일대 월드컵공원에 조성 예정인 대관람차가 세계 최초로 두 개의 고리가 교차된 ‘트윈 힐’ 형태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지름 180m 규모의 살이 없는 디자인으로 캡슐 64개에 1440명이 탑승할 수 있다. 대관람차 인근에는 분수쇼, 전시장, 모노레일 등도 계획됐다. 3일 서울시는 지난달 서울시 대관람차 및 복합문화시설 조성 민간투자사업 공동사업제안자 선정 결과 ‘서울 트윈아이(가칭)’를 최초 제안으로 접수했다고 밝혔다. 서울 트윈아이(Seoul TwinEye) 컨소시엄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더리츠, 그 밖의 3개
  • “건설 납품대금 연동제 불평등 초래…조기 개선 필요”[집슐랭]
    “건설 납품대금 연동제 불평등 초래…조기 개선 필요”[집슐랭]
    건설업계 2023.12.03 12:38:32
    원도급자가 원재료 가격 변동분을 하도급자의 납품 단가에 반영해주는 것을 골자로 하는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원재료 기준 단위가 모호한 데다 원도급자만 가격 변동 부담을 져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에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3일 ‘납품 대금 연동제 시행에 따른 건설업 피해 최소화 방안’ 보고서를 내고 혼선과 분쟁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납품 대금 연동제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납품 대금 연동제는 하도급 계약 기간 원도급자가 원재료 가격의 변동분을 하도급자의 납품 단가에 반영
  • '서초 성뒤마을' 뉴홈 사전청약 내년으로 연기[집슐랭]
    '서초 성뒤마을' 뉴홈 사전청약 내년으로 연기[집슐랭]
    건설업계 2023.12.03 11:23:26
    강남권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뉴홈'인 서울 서초구 성뒤마을 부지 사전청약이 내년으로 넘어간다. 3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 따르면 이달 토지임대부 주택으로 사전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던 성뒤마을 300가구는 인허가 절차가 끝나지 않아 연내 공급이 어려워졌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만 일반에 분양하는 공공분양주택이다. 분양가가 시세보다 낮아 '반값 아파트'로도 불리지만 매월 토지임대료를 내야 한다. 임대료는 토지 감정가액에 3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이자율을 곱해 산정한다.
  • 현대건설, 우크라 원자력공사와 원전사업 확장 협력
    현대건설, 우크라 원자력공사와 원전사업 확장 협력
    건설업계 2023.12.03 10:48:31
    현대건설(000720)이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원전 분야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에네르고아톰(Energoatom)과 원전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지난해 1월에는 상호 사업 정보 교류를 위해 비밀유지협약서(NDA)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파리에서 열린 ‘세계원자력박람회 2023’ 기간 중에 이뤄진 것이다. 양사는 LOI에 기반해 우크라이나 대형원전 및
  • 창원 남명건설 부도…공사 미수금만 600억
    창원 남명건설 부도…공사 미수금만 600억
    건설업계 2023.12.02 14:09:27
    만기 어음을 막지 못해 경영난을 겪던 경남 창원의 중견 건설사 남명건설이 부도 처리됐다. 2일 남명건설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은 최근 남명건설에 대해 당좌거래정지를 공시했다. 남명건설은 장기 미회수 공사대금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만기 어음 12억 4000만원을 막지 못했다. 이에 지난달 28일 창원지법에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내기도 했다. 남명건설의 시공능력 평가액은 올해 기준 847억원으로 종합건설 시공능력 전국 285위, 경남 8위 수준이다. 남명건설의 공사 미수금 누적액은 600억원에 달한다. 남명건설 관계자는 “재무
  • 가족 간 부동산 거래 시 시가의 판단[도와줘요 부동산세금]
    가족 간 부동산 거래 시 시가의 판단[도와줘요 부동산세금]
    건설업계 2023.12.02 06:00:00
    부동산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부모가 자녀에게 본인의 주택을 양도하거나 증여하는 일이 과거에 비해 많아졌다. 필자에게 부동산에 관한 문의가 들어오면 상담의 많은 부분이 가족 간에 부동산 거래와 관련된 것이다. 어떻게 하면 부모 소유의 주택을 자녀에게 세금 부담 없이, 그리고 싼 가격에 이전할 수 있을지 질문하는 내용이 주된 사항이다. 특수관계자 간의 자산 이전은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증여와 양도를 적절하게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필요한 경우에는 둘을 섞는 부담부증여 등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즉, 하나의 완벽한 답은 있을 수
  • ㈜한화 건설부문, 창동 아레나 착공
    ㈜한화 건설부문, 창동 아레나 착공
    건설업계 2023.12.01 10:39:00
    ㈜한화(000880) 건설부문은 서울 도봉구 창동에 들어서는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건립공사’ 착공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는 1만 8269석을 갖춘 음악 전문 돔 공연장을 짓는 민간투자사업으로, 2010석 규모의 중형 공연장과 영화관, 대중음악지원시설, 상업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아레나와 도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전날 착공에 나섰다. ㈜서울아레나의 대표출자자인 카카오가 준공 후 시설 운영·관리를 30년간 맡는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로써 대한민국에 들어서는 대규모 아레나 3곳을 모두 건
  • 포스코이앤씨, 신한울 3·4호기 원자력사업 본격 참여
    포스코이앤씨, 신한울 3·4호기 원자력사업 본격 참여
    건설업계 2023.12.01 10:27:51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이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30일 신한울 3·4호기 원전 주설비공사의 시공사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주설비공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설비에 대한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배관, 계측 등의 설치·시운전에 대한 공사를 말한다. 포스코이앤씨는 그동안 원전 사업에 필수 품질 자격인 국내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Korea El
  • 삼성SDS·무신사 효과…서울 빌딩 거래액 15개월만에 최대[집슐랭]
    삼성SDS·무신사 효과…서울 빌딩 거래액 15개월만에 최대[집슐랭]
    건설업계 2023.12.01 10:20:39
    올해 10월 서울의 업무·상업용 빌딩 거래액이 1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 삼성SDS타워와 성동구 무신사 성수 등 대어급 건물들의 거래가 성사된 효과다. 다만 고금리와 경기 둔화에 거래 건수는 오히려 감소했다. 1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알스퀘어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업무·상업용 빌딩 거래액은 1조 6879억 원으로 전월 대비 77.5%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월간 기준으로 15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삼성SDS타워'와 '무신사 성
  • 전국 미분양 10개월 만에 6만가구 밑으로…광명·의왕·오산 '0'[집슐랭]
    전국 미분양 10개월 만에 6만가구 밑으로…광명·의왕·오산 '0'[집슐랭]
    건설업계 2023.12.01 09:45:50
    올해 들어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1만 5000가구가량 줄면서 6만 가구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5만 9806가구로 1월(7만 5359가구)보다 1만 5553가구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분양 물량이 6만가구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지난해 4월부터 올 2월까지 10개월 연속 증가해 온 미분양 물량은 3월 들어 감소하기 시작해 7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지역의 미분양 물량이 지난 1월 8052가구에서
  • '악성 미분양' 1만가구 넘었다
    '악성 미분양' 1만가구 넘었다
    건설업계 2023.11.30 17:47:29
    지난달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2년 8개월 만에 1만 가구를 넘어섰다. 준공 후 미분양은 입주를 시작하고도 집주인을 찾지 못해 비어있는 주택을 말한다. 전국 미분양은 8개월 연속 줄었지만 준공 후 미분양은 꾸준히 늘고 있어 부동산 시장 침체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다.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10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8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5만8299가구로 전월보다 2.5%(1507가구) 줄었다. 미분양 주택 수는 올해 2월 7만50
  • 이촌 한강맨션·반포3주구, 재초환 부담금 1인당 5500만원  줄 듯
    이촌 한강맨션·반포3주구, 재초환 부담금 1인당 5500만원 줄 듯
    건설업계 2023.11.30 17:46:15
    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 조합원들의 1인당 부담금이 최대 5500만 원 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산의 한 단지는 당초 재건축 부담금 예정액으로 1인당 7억7000만원 가량을 통보받았는데 개정 법안에 따르면 7억1500만 원 정도로 약 8% 가량 줄게 된다.30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말 기준 서울에서 재건축부담금 예정액을 통보받은 단지는 40개다. 이들 단지는 2006년 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이 도입됐을 당시의 부담금 부과 기준에 따라 구청으로부터 액수를 통보 받았다.
  • 전국 집값 23주만에 하락…서울마저 상승세 멈췄다
    전국 집값 23주만에 하락…서울마저 상승세 멈췄다
    건설업계 2023.11.30 17:40:15
    전국 아파트값이 23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도 매물이 쌓이며 28주 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 전환했고 강남 지역은 하락세가 더욱 커지는 등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인 조정 국면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여전히 금리가 높은 수준인 데다 정부의 대출 규제로 당분간 집값이 상승하기 어렵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이 11월 넷째 주(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하며 지난주(0.00%) 대비 하락 전환됐다.
  • SH공사, 주거위기가구에 무상 임시주택 제공
    SH공사, 주거위기가구에 무상 임시주택 제공
    건설업계 2023.11.30 17:03:59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갑작스럽게 거주지를 잃었거나 잃을 상황에 처한 주거위기가구를 위한 임시사용주택 ‘바로도움주택’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SH공사는 이날 주거위기가구에게 무상 제공하는 임시사용주택 ‘바로도움주택’을 개소했다. 바로도움주택은 주거위기 상황에 처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긴급한 주거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에게 제공하는 주택으로 자치구당 최대 5호를 공급한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면제이며(관리비 및 공과금은 사용자 부담) 사용기간은 입주한 날부터 6개월이다. 공사는 긴급 주거위기 가구가 생활하는데 불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