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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전역 군인 '금융 파트너' 됐다
    하나은행, 전역 군인 '금융 파트너' 됐다
    보험 2025.10.02 17:47:18
    하나은행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전역 군인 및 임직원의 복지 증진, 상호 협력을 위해 주거래 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재향군인회의 자금 관리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재향군인회 정회원과 임직원을 위한 신용대출 금리 우대, 금융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등 다양한 금융 거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재향군인회 전용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를 제공해 은행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고 향군 회원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산 관리
  • "24조 요양시장 잡아라" 보험업계 선점 경쟁 가속
    "24조 요양시장 잡아라" 보험업계 선점 경쟁 가속
    보험 2025.10.02 17:42:37
    인구구조 변화와 저금리 기조로 위기에 처한 생명보험사들이 5년 내 24조 원 규모로 예상되는 요양 산업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KB·신한·하나 등 금융지주 계열 보험사들이 요양시설 확대에 나선 가운데 생보 업계 1위 삼성생명(032830)까지 가세하면서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4분기 중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소유하고 있던 요양시설 ‘삼성노블카운티’의 시설 및 건물을 자회사인 삼성노블라이프에 현물출자하기로 했다. 출자 규모는 4225억 원이다. 또 삼성
  • 최고 무기징역…내부자 보험사기 근절되나
    최고 무기징역…내부자 보험사기 근절되나
    보험 2025.10.02 17:39:14
    서울 강남의 한 병원 직원이 23차례나 진단서를 위조해 수천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적발돼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았다. 의사·간호사와 같은 의료계 종사자나 보험설계사들의 조직적 보험 사기가 갈수록 늘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이 이들이 가담한 사건의 양형 기준을 최고 무기징역까지 높이면서 보험 사기 근절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보험 업계에서는 법적 처벌 수위 강화와 함께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를 통해 지능화되는 조직적 보험 사기에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일 법조계와 보험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 대법원,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배상 청구’ 공개변론 연다
    대법원,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배상 청구’ 공개변론 연다
    보험 2025.10.02 09:53:31
    대법원이 교통사고 때 운전자가 부담한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을 상대방 보험사에 청구할 수 있는지를 두고 공개변론을 연다. 이번 판결에 따라 앞으로 운전자가 자기부담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가 결정돼, 자동차보험 실무와 운전자 부담에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손해배상 사건(2022다287284)에 대한 공개변론을 진행한다. 쌍방과실 교통사고에서 피보험자가 차량 수리비 중 자기부담금을 본인 부담한 뒤, 이를 상대방 보험사에 청구할 수 있는지가 심리 대상
  • [단독]“SOC·벤처투자 자료 내라”…규제 조이면서 돈 풀라는 금감원의 모순
    [단독]“SOC·벤처투자 자료 내라”…규제 조이면서 돈 풀라는 금감원의 모순
    보험 2025.10.02 07:23:00
    금융감독원이 국내 보험사에 사회간접자본(SOC)과 벤처캐피털(VC) 투자 현황을 제출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사전 정비 작업이다. 업계에서는 SOC에 대한 장기 투자와 첨단산업 지원이 보험사의 필요와 맞아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면서도 자본 규제의 고삐는 바짝 조이면서 투자 확대를 요구하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정책이라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22일 주요 보험사에 ‘2025년 6월 말 기준 SOC 및 VC 투자 현황’을 파악해 이날까지 보고하라고
  • [고향 가는 길] 깜빡깜빡하는 부모님…걱정 덜어드릴 ‘孝보험’ 선물하세요
    보험 2025.10.01 21:26:17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뵐 생각에 벌써 마음이 설렌다. 귀성길에 오르기 전 부모님께 안겨드릴 선물을 고르는 건 명절 때마다 되풀이되는 고민거리다. 노후 대비야말로 가장 확실한 효도라는 말처럼 올 추석에는 부모님을 위한 치매·간병보험을 선물해드리는 건 어떨까. 특히 최근에는 중증치매뿐 아니라 경증치매는 물론 진단비와 약물 치료비, 간병비까지 책임지는 상품들까지 등장하면서 보장 내용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1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 수
  • [단독]“SOC·벤처투자 현황 자료 내라”…자본 옥죄면서 생산적 금융 압박
    [단독]“SOC·벤처투자 현황 자료 내라”…자본 옥죄면서 생산적 금융 압박
    보험 2025.10.01 17:43:52
    금융감독원이 국내 보험사에 사회간접자본(SOC)과 벤처캐피털(VC) 투자 현황을 제출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사전 정비 작업이다. 업계에서는 SOC에 대한 장기 투자와 첨단산업 지원이 보험사의 필요와 맞아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면서도 자본 규제의 고삐는 바짝 조이면서 투자 확대를 요구하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정책이라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22일 주요 보험사에 ‘2025년 6월 말 기준 SOC 및 VC 투자 현황’을 파악해 이날까지 보고하라고
  • 하태경, 삼성생명 회계논란에 “경제 생각하면 삼성 흔들지 말아야”
    하태경, 삼성생명 회계논란에 “경제 생각하면 삼성 흔들지 말아야”
    보험 2025.10.01 16:24:22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최근 불거진 삼성생명(032830) 회계처리 논란에 대해 “국가 경제와 무역전쟁을 생각하면 삼성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하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금융감독원이 삼성생명의 일탈·지분법 회계처리를 허용하지 않으려 하는 움직임을 두고 “삼성생명이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005930)의 주식을 팔면 주가가 폭락하고 코스피 5000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삼성의 오너십에도 큰 혼란이 올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지금과 같은 무역전쟁 국면
  • 캐롯 품은 한화손보, 車보험 매출 1조 클럽
    캐롯 품은 한화손보, 車보험 매출 1조 클럽
    보험 2025.10.01 15:08:09
    한화손해보험(000370)이 국내 1호 디지털 손보사인 캐롯손해보험을 품고 자동차보험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했다. 한화손보는 1일 캐롯에 대한 흡수합병을 완료하고 ‘하이브리드 손보사’로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한화손보는 기존 ‘펨테크’(여성+기술) 자산에 캐롯의 디지털 DNA를 결합해 미래 핵심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한화손보의 핵심 시너지 전략은 ‘디지털 하이브리드 사업 모델’과 ‘인공지능(AI) 기반 여성 네트워크 구축’이다. 한화손보는 이번 합병으로 사이버마케팅(CM)·텔레마케팅(TM)·대면영
  • NH농협생명, 한가위 앞두고 나눔꾸러미 전달
    NH농협생명, 한가위 앞두고 나눔꾸러미 전달
    보험 2025.10.01 13:27:43
    NH농협생명이 추석을 맞아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독거 노인 300명에게 백미와 김치 등 ‘한가위 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2013년부터 13년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지원하며 △설날 복꾸러미 전달 △복날 삼계탕 배식 △추석 꾸러미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는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혁신 팔걷은 동양생명, 경영에 'MZ 목소리' 담는다
    혁신 팔걷은 동양생명, 경영에 'MZ 목소리' 담는다
    보험 2025.09.30 17:57:17
    24일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082640) 사옥 내 회의실. 평소 같으면 서둘러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의 여유를 만끽할 시간이지만 이곳에 모인 30여 명의 직원들은 보험사 ‘지급여력(킥스·K-ICS)’ 공부 삼매경에 빠져 있다. 샌드위치로 끼니를 때우며 ‘열공’ 중인 이들은 사내 지식 공유 프로그램인 ‘브라운백 미팅’ 참가자들이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사내 스터디 그룹인 브라운백 미팅을 처음 제안한 것은 35세 이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 보드’였다. 동양생명이 성대규 대표 취임 이후 ‘2030 MZ세대(밀레니엄+
  • "석화, 지금이 마지막 기회…자산매각·증자·차입 모두 해야할 것"
    "석화, 지금이 마지막 기회…자산매각·증자·차입 모두 해야할 것"
    보험 2025.09.30 17:38:40
    금융 당국은 그동안 석유화학 업계의 선제적인 자구책이 마련돼야 금융 지원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그러나 대주주(한화·DL그룹) 간 이해관계가 다른 여천NCC를 비롯해 각 석화 기업들이 실효성 있는 구조조정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금융 당국의 판단이다. 금융 당국의 한 관계자는 30일 “현재 석화 기업들은 자산 매각과 증자·차입 모두를 해야 할 것”이라며 “한두 가지만으로 해결이 되면 좋겠으나 지금 상황이 그렇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석유화학 업계가 올해 말까지 사업 재편 자구안을
  • 유배당보험 가입 절반 50대 이하…지난해 지급액만 5700억 넘어
    유배당보험 가입 절반 50대 이하…지난해 지급액만 5700억 넘어
    보험 2025.09.30 17:01:23
    삼성생명 유배당보험 가입자 중 절반가량이 5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유배당보험을 둘러싼 회계처리 및 보험 계약자 지급 문제가 당분간 지속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0대 이하 고객의 삼성생명 유배당보험 계약 건수는 올해 6월 말 현재 총 77만 7663건이다. 이는 전체 유배당보험 가입 건수(150만 5564건)의 51.7%에 달하는 수치다. 50대 이하의 계약 보험료는 6558억 2500만 원으로 전체의 37.7%다
  • 푸본현대생명, 고객과 상생하는 ‘with 푸본’ 캠페인
    푸본현대생명, 고객과 상생하는 ‘with 푸본’ 캠페인
    보험 2025.09.30 16:43:14
    푸본현대생명이 도전하는 고객을 응원하는 ‘위드(with) 푸본’ 캠페인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확산해나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업장을 운영하는 고객에게 사업 홍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9월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진행 중이다. 소상공인 고객의 사업장을 푸본현대생명의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고, 마케팅지원과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이뤄진다. 지금까지 반찬가게와 디저트 카페, 꽃집, 떡집, 정육점 등 다양한 고객들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 29일부터는 추석을 맞아
  • 삼성화재, ‘스타트업 인사이드 2025’ 개최
    삼성화재, ‘스타트업 인사이드 2025’ 개최
    보험 2025.09.29 18:22:29
    삼성화재가 최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스타트업 인사이드 2025’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사람·기술·연결 가치를 조명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개방형 교류의 장이다. 삼성화재가 투자한 스타트업 중 10개사가 참여해 헬스케어·모빌리티·인공지능(AI) 등의 혁신 기술과 성과를 소개하며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를 진행했다. 행사장에서는 스타트업의 기업설명회(IR) 발표와 함께 ‘스타트업 투자 환경 변화와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한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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