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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박꼬박 낸 보험료 어쩌고"…MG손보 청산까지? [S머니-플러스]
    "꼬박꼬박 낸 보험료 어쩌고"…MG손보 청산까지? [S머니-플러스]
    보험 2025.03.14 05:00:00
    MG손해보험에서 500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계약한 소비자는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물론 MG손보가 청산할 경우를 가정했을 때다. 하지만 메리츠화재가 MG손보 인수를 포기하면서 업계에서는 결국 청산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청산 시 보험 계약이 사라져 보험 보장의 공백이 생기는 것은 물론 예금보험금은 최대 5000만 원까지만 지급된다. MG손보 보험 계약자는 지난해 9월말 기준 약 124만명이나 된다. 이 때문에 끝까지 메리츠의 실사를 방해하고 막판 제안도 거부한 MG손보 노동조합의 책임이 크다는 지
  • 청산 가까워진 MG손보…“124만 가입자 어쩌나”
    청산 가까워진 MG손보…“124만 가입자 어쩌나”
    보험 2025.03.13 16:59:44
    메리츠화재가 MG손해보험 인수를 포기하면서 124만 계약자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추가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MG손보가 청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 때문에 끝까지 메리츠의 실사를 방해하고 막판 제안도 거부한 MG손보 노동조합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본지 3월 8일자 8면 참조 메리츠금융지주는 13일 “자회사인 메리츠화재가 MG손보 보험계약을 포함한 자산부채이전(P&A) 거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각 기관의 입장 차로 우협 지위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이날 이사회를
  • [속보]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
    [속보]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
    보험 2025.03.13 09:50:46
    메리츠화재가 MG손해보험 인수를 결국 포기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MG손보 노조의 반대에 부딪히며 협상이 지연됐다. 13일 메리츠화재는 공시를 통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MG손해보험 보험계약을 보험한 자산부채이전(P&A) 거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각 기관의 입장 차이 등으로 지위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무산으로 MG손보는 다섯 번째 새 주인 찾기에 실패하게 됐다. 메리츠화재는 3개월간 노조와의 협상 과정에서 난항을 겪었다. MG손보 노조는 고용 승계가 보장되지 않는다며 인수를
  • [속보] 메리츠화재, MG손해보험 인수 포기
    [속보] 메리츠화재, MG손해보험 인수 포기
    보험 2025.03.13 09:35:25
    [속보] 메리츠화재, MG손해보험 인수 포기
  • 한신평, 한화생명 신용등급 AAA로 상향… "시장지배력 개선"
    한신평, 한화생명 신용등급 AAA로 상향… "시장지배력 개선"
    보험 2025.03.12 18:55:36
    한국신용평가는 한화생명(088350)의 신용등급을 'AA+'(긍정적)에서 'AAA'(안정적)로 상향 조정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신평은 등급 조정의 이유로 △GA시장 내 영업기반 확대로 업계 내 시장지배력 개선 △보험부문의 안정적인 이익창출력 △안정적인 자본비율 등을 꼽았다. 한신평은 "제판분리 이후 대형 GA 인수 등 판매조직을 확대하면서 시장지배력이 개선됐다"며 "2021년 자회사형 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설립된 후 대형 GA 인수 등으로 시장지배력이 확대됐다&
  • 보험사 자본규제 강화…후순위채 발행 어려워진다
    보험사 자본규제 강화…후순위채 발행 어려워진다
    보험 2025.03.12 17:42:46
    금융 당국이 보험사의 감독 기준인 지급여력비율(K-ICS·킥스) 비율을 낮추는 대신 기본자본 킥스를 새로 도입해 건전성 기준을 강화한다. 기본자본은 자본금이나 이익잉여금을 말하는 것으로 새 자본 비율 도입으로 보험사들이 후순위채를 발행해 기준을 맞추는 일은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2일 ‘보험업권 자본규제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다. 당국은 보험사 재무 건전성을 보여줬던 킥스 비율은 최대 20%포인트 낮춘다. 킥스는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요구 자본 대비 가용 자본이 얼
  • 금리인하에 총량규제 겹쳐…"대출 막차 타자" 수요 몰려
    금리인하에 총량규제 겹쳐…"대출 막차 타자" 수요 몰려
    보험 2025.03.12 17:28:27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는 지난해 9월부터 서서히 내림세를 이어왔다. 지난해 8월 9조 7000억 원에 달했던 가계부채 증가 폭은 12월 2조 원까지 떨어졌고 올해 1월에는 9000억 원 감소했다. 하지만 한 달 만에 흐름이 뒤집혔다. 2월 가계대출 증가 폭이 4조 3000억 원으로 급격히 늘어나면서 금융 당국도 경계심을 놓지 못하는 모습이다. 특히 주택담보대출만 5조 원가량 증가했다. 금융계에서는 크게 4가지 요인이 있다고 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신학기 이사 수요 △주담대 금리 인하 △대출 총량 규제 및 총
  • 화재보험협회, '불끄는 앞치마'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화재보험협회, '불끄는 앞치마'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보험 2025.03.12 17:27:55
    화재보험협회는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2025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디지털브랜디드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협회가 선보인 ‘불끄는 앞치마’ 캠페인이 소비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협회 측은 밝혔다. 불끄는 앞치마는 주방에서 흔히 사용하는 앞치마를 난연 소재로 제작,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일상의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방 화재 상황을 연출하고,
  • 라이나생명, 소비자보호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라이나생명, 소비자보호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보험 2025.03.12 17:24:18
    라이나생명보험이 소비자보호와 고객 감동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소비자보호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라이나생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13일부터 31일까지 라이나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라이나생명과의 소중한 거래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상품가입, 유지관리, 고객상담, 보험금 지급 등의 과정에서 경험한 사례들을 제출하면 된다. 주제 적합성과 내용의 충실성 등의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평가한다.
  • 진옥동 “아폴로와 협력 통해 연금상품 차별화”
    진옥동 “아폴로와 협력 통해 연금상품 차별화”
    보험 2025.03.11 17:39:32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미국 1위 연금보험사인 아테네를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자산운용사 아폴로매니지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진 회장은 11일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열린 아폴로와의 최고경영진 회담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진 회장은 “변동성이 높은 한국 금융시장의 특수성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운용 역량을 갖춘 아폴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며 “금융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자산운용이 중요한데 퇴직연금과 자산운용 부문에서 시너지를 내보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 동양생명,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정보 격차 해소 1504대 장비 기부
    동양생명,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정보 격차 해소 1504대 장비 기부
    보험 2025.03.11 15:57:20
    동양생명(082640)이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 기회 확대와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총 1504대의 장비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사랑애(愛) PC 나눔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에 PC 859대, 모니터 588대, 노트북 57대 등을 기증했다. 사내에서 더 이상 업무용으로 사용하지 않지만 학습과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기기들이다. 전달된 장비들은 서울시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아동양육시설 및 지역아동복지센터로 전달된다.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의 교육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활용
  • "죽고 나면 무슨 소용"…사망보험금, 연금처럼 미리 당겨쓴다
    "죽고 나면 무슨 소용"…사망보험금, 연금처럼 미리 당겨쓴다
    보험 2025.03.11 12:00:00
    금융 당국이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추진한다. 사망보험의 효력은 유지하면서 보험금 일부를 연금처럼 전환해 고령층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제7차 보험개혁회의와 함께 보험개혁 대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개혁종합방안을 발표했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사후소득인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방안은 연금형과 서비스형 두가지 유형으로 출시된다. 두 유형간 결합도 가능하다. 전액(100%) 유동화가 아닌 부분 유동화(최
  • 금융사, 판매위탁시에도 위험 관리해야…"보험업권부터 추진"
    금융사, 판매위탁시에도 위험 관리해야…"보험업권부터 추진"
    보험 2025.03.11 12:00:00
    금융 당국이 금융사가 업무를 위탁할 경우 수탁기관 등 제3자와 관련된 위험까지 관리하기로 했다. 11일 금융감독원은 금융기관이 업무위탁시 제3자 리스크관리를 위해 준수해야 하는 사항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 마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융기관의 리스크 수준, 복잡성, 규모 등 고유한 특성에 따른 자체적인 리스크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강제성이 없는 자율규제 형태로 적용된다. 당국은 해당 가이드라인을 보험업권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보험사의 경우 보험대리점(GA) 관련 불완전 판매 문제가 성행하는 만큼 선제적인 조치가
  • 고용보험 가입 증가폭 1%대 기록 vs 구직급여 신청 23% 증가… 고용시장 침체 지속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고용보험 가입 증가폭 1%대 기록 vs 구직급여 신청 23% 증가… 고용시장 침체 지속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보험 2025.03.11 10:2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한국 고용시장이 급속하게 악화되고 있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7개월 연속 월별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다. 구직급여 지급액도 사상 최대로 늘어났다. 건설업 등 전통 산업의 회복 지연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일부 제조업
  • 보험업계 "실손보험 개혁 완수해야"
    보험업계 "실손보험 개혁 완수해야"
    보험 2025.03.11 10:07:40
    의료계와 협의해 신속하게 실손보험 개혁을 완료해야 한다는 보험업권 측 주장이 나왔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산후조리·육아 관련 보험 상품이 출시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제로 제7차 보험개혁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보험개혁회의엔 삼성·한화·교보생명과 DB손해보험·흥국화재·코리안리의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130여 명의 보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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